노트필기 앱에서는 필기 도구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 이는 자신의 글씨체와 글씨 쓰는 방식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노타빌리티에서는 펜과 형광펜, 크게는 두 가지의 펜을 지원하며, 안에서도 많이 나뉜다. Show 2.1.1. 펜[편집]펜은 총 4가지 모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세부적으로 나누면 직선용과 점선용 모드로 나뉜다. 직선용 모드는 필압과 상관 없이 잉크 굵기가 언제나 일정하게 유지되는 모드, 다른 하나는 필압에 따라 잉크 굵기가 변하는 모드이다. 점선용 모드는 직사각형 형태의 점선을 그리는 모드와 동그라미 형태의 점선을 그리는 모드로 나뉘며, 4가지 모드 모두 취향에 따라 언제나 변경할 수 있다. 2.1.2. 형광펜[편집]형광펜의 굵기 선택 자유와 색 선택 자유도 모두 펜과 동일하다. 총 12개의 굵기를 지원하며 24개의 색이 기본적으로 주어지고, 색은 얼마든지 더 사용자가 추가할 수 있다. 2.1.3. 지우개[편집]지우개는 총 2가지 모드를 지원한다. 전체 획 지우기 모드, 그리고 일부분 지우기 모드이다. 2.1.4. 선택 도구[편집]만약 일반적인 공책과 연필을 사용하지 않고 아이패드 필기 앱을 사용하려 정했다면, 대부분 이 기능 때문일 것이다. 단순히 말하자면, 사용자가 원하는 부분만 선택할 수 있는 모드이다. 하지만 사용자가 필기한 특정 부분을 선택하여 디지털적으로 조작할 수 있다는 사실은 엄청난 메리트이다. 2.1.5. 손[편집]단순하다. 자신의 손을 대신하는 모드이다. 펜으로도 스크롤 하고 싶을 때 손 모드를 선택하고 노트를 스크롤할 수 있다. 2.1.6. 텍스트 도구[편집]손글씨를 주로 사용한다면 그다지 많이 사용하게 될 기능은 아니다. 전문적인 텍스트 문서 작업용만큼의 텍스트 기능이 있는 건 아니지만, 글꼴 크기, 굵기 조정, 기울이기, 밑줄 모두 가능하고 색도 항상 동일한 24기본색에 얼마든지 추가할 수 있다. 아이패드에 기본적으로 깔려 있는 글꼴 내에서도 글꼴 변경이 가능하다. 체크리스트와 목록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줄 간격 조정, 취소선 등 문서작업용으로서의 대다수의 기능은 사용할 수 없다. 아무래도 손글씨 필기에 강점을 둔 앱이다 보니 텍스트 관련 업데이트가 미비하지만, 그래도 이 앱을 사용한다면 손글씨를 주로 사용하게 될 것이기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 부분일 것이다. 텍스트를 많이 이용한다면 Microsoft Word 혹은 Pages를 사용하면 된다. 3. 페이지 관련 기능[편집]노타빌리티는 노트 관련 기능뿐만 아니라, 전자필기장 답게 디지털 기계로서의 장점을 대부분 사용했다. 3.1. 페이지[편집]오른쪽 위, 종이가 3장 차례로 겹쳐져 있는 듯한 아이콘을 선택하면 페이지 관련 메뉴가 오른쪽에서 튀어나온다. 여기서 모든 페이지의 축소버전을 볼 수 있으며, 각 페이지의 왼쪽 아레 점 3개를 클릭하면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페이지 추가, 페이지 자르고 복사하기, 페이지 비우기[5], 삭제하기를 사용할 수 있다. 3.2. 검색[편집]노타빌리티의 검색기능은 무려 손글씨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만약 검색창에 "나무위키"라고 입력했을 때, 전자 텍스트가 아니더라도 손글씨로 적은 "나무위키"까지 인식 후 검색하여 나온 결과들을 모두 출력한다. 나중에 다시 찾고 싶은 내용이 있는데 손글씨로 적어놔도 바로바로 찾아볼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장점이다. 악필테스트 3.3. 종이[편집]15가지의 종이 색상과 13가지의 줄을 선택할 수 있다. 3.4. 보기 방식[편집]원래 노타빌리티는 노트의 각 페이지가 끊기지 않는 방식을 채용해 왔다. 그래서 노타빌리티는 페이지를 항상 세로로만 스크롤할 수 있었다. 끊기지 않는 방식의 장점이라면 페이지가 끊기는 곳에서도 자신이 한 필기가 끊기지 않게 보인다는 것이다. 그리고 한 페이지에서 다른 페이지로 주욱 선을 그어도 필기가 취소되거나 끊기지 않고 같은 종이 위에서 필기한 것처럼 끊기지 않는다. 이 기능은 자신의 아이패드에서만 볼 거면 상관이 없지만 다른 곳에 보내야 하거나 인쇄를 할 때 끊기지 않고 이어지게 보여졌던 부분이 끊겨 보이므로 인쇄를 많이 하거나 다른 곳에 많이 보내야 할 일이 있다면 이 부분을 상세히 신경을 써야 했었다. 4. 기타 기능[편집]노타빌리티는 자신의 노트에 많은 것들을 추가할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사진 혹은 문서 스캔본인다. 만약 종이로 되어 있는 문서를 노타빌리티로 필기하고 싶다면 많이 사용한다. 인터넷에 있는 석양 사진을 자신 노트에 추가할 때도 사용할 수 있지만, 내 눈 앞에 있는 실물 문서를 스캔해서 노타빌리티에 넣고 펜슬로 필기한다면 이메일 보낼 때도 편하고, 과제를 온라인으로 제출할 때도 많이 편해진다. 거기다가 전자필기장의 특성까지 겹쳐 자유로운 필기 혹은 도형의 조작은 새로운 필기의 세상에 눈뜨게 한다. 5. 녹음 기능[편집]필기와 녹음의 연동 기능은 노타빌리티만의 특징이었지만 콜라노트라는 앱이 등장해 노타빌리티의 독점적 기능이라고 할 수 없게 되었다. 6. 노트 정리[편집]필기에 관한 기능들을 알아봤다면 이젠 노트 정리에 관해 알아본다. 7. 다양한 설정[편집]노타빌리티는 사용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7.1. 자동 백업[편집]자신의 iCloud에 저장되게 설정할 수도 있지만, 아이클라우드를 주로 사용하지 않는다면 원하는 클라우드 저장소에 자동으로 백업되게 할 수 있다. 해야 할 일은 단지 계정을 연결하는 것 뿐. 그러면 와이파이에 연결되어 있을 때 자동으로 백업을 시작한다. 가능한 클라우드 저장소로는 Dropbox, Google Drive, OneDrive, Box, 그리고 사용자 지정 WebDAV까지도 가능하다. 한방향 백업이기 때문에 이미 백업된 파일은 노타빌리티에서 삭제하더라도 백업 저장소에서는 삭제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