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학추 입결 - golyeodae hagchu ibgyeol

일반고뿐 아니라 특목고(외고, 과고, 국제고등), 자사고 학생들이 선호하는 대학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예상보다 고려대의 등급컷이 낮게 형성되는데 그 이유는 특목고, 자사고 학생들도 많이 선발되기 때문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전년도 수시전형에서 고려대학교는 크게 학생부종합전형(학업우수형, 계열적합형)과 학생부교과전형(학교추천)으로 학생들을 선발하였습니다.

목차

  • ​고려대 수시 학생부교과전형 결과
  • 고려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결과
  • [서울 주요대학 2021학년도 수시등급 결과 바로가기]
  • [전국 주요 국공립대학교 2021학년도 수시등급 결과 바로가기]

​고려대 수시 학생부교과전형 결과

먼저, 학생부교과전형의 결과부터 확인해보겠습니다.

​학생부교과 학교추천전형의 경우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이 지원할수 있는 전형입니다. 학교당 추천인원은 학교 고3 재학생수의 4%이내에서 추천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고3이 100명이라면 4명까지 추천 받을수 있습니다.

경쟁률 정보를 살펴보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여준 학과는 의과대학으로 19.88대1을 기록하였고,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3.21대1을 기록한 서어서문학과 였습니다.

최종등록자의 70%(10명중 7등의 성적) 등급컷을 살펴보면, 가장 높은 등급컷을 기록한 학과는 의과대학으로 1.1등급을 기록하였고, 가장 낮은 등급컷을 보여준 학과는 가정교육과로 2.8등급을 기록하였습니다.

학교추천전형의 경우 학교별 추천받는 인원에 제한이 있고, 특목고학생들도 지원하는 인원에 제한이 있기때문에 실제 경쟁률도 낮은 편이기에 내신최상위권의 일반고 학생들에게 상당히 유리한 전형이라고 생각됩니다.

나머지 학과의 결과는 아래 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고려대 학추 입결 - golyeodae hagchu ibgyeol

고려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결과

다음은 고려대학교의 학생부종합 전형 결과입니다.

​먼저, 학업우수형 전형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내신 성적뿐 아니라 생기부와 비교과, 면접등의 점수가 종합적으로 반영되는 전형이므로 내신등급컷은 말그대로 참고만 하시면 좋겠습니다.

학업우수형의 경우 경쟁률을 살펴보면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여준 학과는 영어교육과로 7.4대1을 보여주었고,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여준 학과는 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로 16.71대1을 기록하였습니다.

교과전형과와 마찬가지로 최종등록생의 70% 등급컷을 살펴보면 가장 높은 등급을 보여준 학과는 의과대학으로 1.6등급을 기록하였고, 가장 낮은 등급을 기록한 학과는 독어독문학과로 4.3등급을 기록하였습니다.

나머지 학과의 결과는 아래 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고려대 학추 입결 - golyeodae hagchu ibgyeol

마지막으로 학생부종합전형 계열적합형의 결과를 살펴보겠습니다.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7.7대1을 기록한 간호대학이 차지하였고, 가장 높은 경쟁률은 24.67대1을 기록한 정치외교학과가 차지하였습니다.

70% 등급컷 정보를 살펴보면 가장 높은 등급을 기록한 학과는 의과대학으로 1.7등급을, 가장 낮은 등급을 기록한 학과는 5.3등급을 기록한 보건환경융합과학부 였습니다.

계열적합형의 경우 70%컷이 높은과는 2등급초중반, 낮은과는 4,5등급의 학과도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4,5등급대의 합격학생들은 위에서 언급한대로 일반고 학생보다는 특목고, 자사고 학생들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기억하고 등급컷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려대 학추 입결 - golyeodae hagchu ibgyeol

고려대학교의 전년도 결과를 정리해보자면, 일반고학생일 경우에는 학교에서 추천을 받을수 있다면 되도록 학생부종합 일반전형보다는 학교추천전형을 지원하는 것이 훨씬 경쟁률도 낮고, 특목 자사고 아이들과의 경쟁도 줄어들기 때문에 합격가능성이 높을것으로 보입니다.

전공강의영상 2022년 1월 Lecture Ⅱ

2022년 1월 Lecture Ⅱ(오픈캠퍼스 전공강의) 영상입니다

면접 안내 2023학년도 면접 안내(인문계)

2023학년도 본교 수시모집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아래와 같이 인문계 제시문 기반 면접을 안내드립니다.

면접 안내 2023학년도 면접 안내(자연계)

2023학년도 본교 수시모집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아래와 같이 자연계 제시문 기반 면접을 안내드립니다.

입학 전형 안내 2023학년도 수시정시 입학전형안내

2023학년도 본교 입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아래와 같이 수시·정시 입학전형을 안내드립니다.

[베리타스 알파=강태연 기자] 고려대가 전형/모집단위별 합격자들의 상위 70% 교과등급 평균, 경쟁률 및 충원율 등을 담은  3년 입결을 공개하고, 수험생들이 합격선을 예측할 수 있도록 했다. 교과등급의 경우 교과성적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학생부교과 전형 등에서 수험생들에게 지난해 합격선 등으로 활용될 수 있다.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의 경우 공개된 교과등급이 합격에 절대적인 지표가 되진 않는다는 점을 강조해 수요자 입장에 충실한 모습을 보였다. 고대 인재발굴처 관계자는 "학종의 경우 서류와 면접을 통한 정성평가다. 교과 성적이 낮다고 망설일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해 학종-계열적합형 입결을 살펴보면 합격자 교과등급 평균이 1등급대에서 5등급대까지 넓은 분포도를 보이며 고대의 학종 운영 기조를 증명하고 있다.

고려대는 교과평균, 경쟁률, 충원율과 함께 수시/정시 전체 전형 기준 입학생 출신고교유형 비율을 공개했다. 학생부 위주 전형이 자사고 등에 유리하다는 오해가 있지만, 실제로 수시전형에서는 최근 3년간 일반고 출신 입학생 비율이 65%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고려대는 수요자친화 대학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입시를 안내하고 있다. 진로진학콘서트, 교내 진로진학상담센터, 면접 안내영상, 가이드북 제작 등 해마다 더욱 수요자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한다.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대면 상담회가 어려워진 상황에도 소규모의 교사내방상담을 운영하고, 2021학종평가 영상, 입학전형 안내영상 등을 제공했다.

고려대 학추 입결 - golyeodae hagchu ibgyeol

사진=고려대 제공

<2021 교과 학교추천.. 합격자 상위70% 평균 1~2등급대>
학생부교과 학교추천전형은 올해 면접이 폐지되면서 기존 전형방법 교과60%+서류20%+면접20%에서 교과80%+서류20% 합산방식으로 변경됐다. 면접평가 비중이 사라지고, 교과성적 비중이 확대됐다. 교과성적 비중이 확대된 만큼, 수험생들은 전년도 합격자들의 교과성적 평균 등급을 통해 합격선을 예상해볼 수 있다. 2021학년에 학교추천을 통해 선발을 실시한 총56개 모집단위의 교과성적은 1~2등급대를 보였다. 다만 고대가 공개한 2021입결은 합격자 상위70%의 교과등급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 등록자들 평균보다는 약간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합격자 상위70%의 평균 교과등급이 가장 높았던 모집단위는 의과대학이다. 1.17등급의 기록으로 정치외교학과1.33등급 사회학과1.38등급 순으로 톱3를 형성했다. 이어 수학교육과1.39등급 역사교육과1.4등급 컴퓨터학과1.4등급 자유전공학부1.41등급 화공생명공학과1.42등급 화학과1.43등급 국제학부1.43등급 미디어학부1.46등급 생명과학부1.48등급 생명공학부1.48등급 경제학과1.48등급 교육학과1.48등급 데이터과학과1.48등급 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1.48등급 수학과1.49등급 순으로 1.5등급 이상의 평균 교과등급을 기록했다.

1.5등급 미만 2.0등급 이상은 심리학부1.51등급 국어교육과1.53등급 전기전자공학부1.55등급 행정학과1.56등급 기계공학부1.56등급 지리교육과1.57등급 바이오의공학부1.57등급 경영대학1.58등급 국어국문학과1.58등급 산업경영공학부1.58등급 식품자원경제학과1.59등급 물리학과1.6등급 신소재공학부1.62등급 보건정책관리학부1.62등급 사학과1.63등급 영어교육과1.63등급 철학과1.66등급 융합에너지공학과1.68등급 중어중문학과1.77등급 환경생태공학부1.77등급 한국사학과1.8등급 통계학과1.8등급 식품공학과1.81등급 영어영문학과1.83등급 언어학과1.83등급 보건환경융합과학부1.83등급 스마트보안학부1.86등급 일어일문학과1.9등급 간호대학1.93등급 지구환경과학과1.94등급 건축사회환경공학부1.98등급 순으로 나타났다.

2등급 미만을 기록한 곳은 7개 모집단위다. 한문학과2.01등급 독어독문학과2.03등급 건축학과2.04등급 불어불문학과2.16등급 서어서문학과2.16등급 노어노문학과2.22등급 가정교육과2.55등급 순이다.

경쟁률에서도 의과대학이 19.88대1로 가장 높았다. 이어 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 12.15대1, 교육학과 9.93대1 순으로 경쟁률 톱3를 형성했다. 반면 경쟁률이 가장 낮은 곳은 서어서문학과로 3.2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추가합격(추합) 가능성을 추측해 볼 수 있는 충원율은 모집정원 대비 추가합격한 인원비율을 뜻한다. 충원율이 100%라면 모집인원을 추가로 한 바퀴 채웠다는 의미다. 10명 모집에 충원율이 100%라면 추합으로 10명이 합격해 전체 20등까지 합격한 셈이다. 수시카드가 6장으로 제한되는 상황으로 인해 발생되는 등록포기 등을 계산해 볼 수 있는 기준이다. 지난해 학교추천에서 충원율이 가장 높았던 모집단위는 교육학과였다. 273%의 충원율로 두 바퀴 이상의 추합이 이뤄진 셈이다. 이어 수학과184.6% 생명공학부181.3% 화공생명공학과172% 물리학과171.4% 지리교육과163.6% 경제학과160%까지 150%이상이었다. 다음으로는 정치외교학과147.8% 국어교육과146.2% 영어교육과142.1% 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140% 전기전자공학부137.3% 바이오의공학부130% 컴퓨터학과122.2% 생명과학부120.7% 역사교육과120% 사회학과108.7% 화학과107.1% 지구환경과학과100%까지 한 바퀴 이상의 추합을 기록한 모집단위다.

<2021 학종 일반-계열적합형.. 1등급부터 5등급대까지>
학종의 경우 서류평가와 면접평가를 통해 정량적인 평가가 아닌 정성평가를 진행하는 만큼, 교과등급 평균이 타 전형보다는 낮다. 학종은 교과성적이 평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진 않지만, 합격자들의 평균 교과등급을 통해 기본적인 지원양상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일반-계열적합형 교과등급 평균에서는 지리교육과가 가장 교과평균이 높았다. 1.99등급으로 유일하게 1등급대를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의과대학2.19등급 역사교육과2.22등급 순으로 톱3를 형성했다.

의과대학과 역사교육과까지 포함한 2등급대 모집단위는 16개였다. 의과대학2.19등급 역사교육과2.22등급 가정교육과2.24등급 경제학과2.3등급 미디어학부2.33등급 사회학과2.37등급 한국사학과2.49등급 정치외교학과2.53등급 국어교육과2.65등급 자유전공학부2.66등급 경영대학2.7등급 교육학과2.71등급 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2.75등급 행정학과2.78등급 국어국문학과2.96등급 통계학과2.97등급 순이다.

3등급대는 13개다. 심리학부3.01등급 수학교육과3.13등급 철학과3.14등급 사학과3.18등급 보건정책관리학부3.27등급 간호대학3.3등급 식품자원경제학과3.39등급 화공생명공학과3.41등급 수학과3.53등급 반도체공학과3.58등급 한문학과3.7등급 데이터과학과3.76등급 전기전자공학부3.95등급 등이다.

4등급대는 14개로, 생명공학부4.08등급 생명과학부4.09등급 기계공학부4.17등급 신소재공학부4.32등급 물리학과4.33등급 화학과4.35등급 산업경영공학부4.42등급 건축사회환경공학부4.55등급 지구환경과학과4.58등급 스마트보안학부4.73등급 융합에너지공학과4.75등급 건축학과4.79등급 식품공학과4.88등급 바이오의공학부4.92등급 순이었다.

5등급대는 보건환경융합과학부 5.05등급, 환경생태공학부 5.11등급 2개였다.

경쟁률은 정치외교학과가 24.67대1로 가장 높았다. 이어 미디어학부24.58대1 사회학과20대1까지 20대1이상을 기록했다. 경쟁률이 가장 낮았던 모집단위는 간호대학으로 7.7대1을 기록했다.

충원율은 수학과와 물리학과가 400%로 가장 높았다. 추가합격자가 모집인원의 4배라는 의미다. 이어 생명공학부394.4% 반도체공학과393.3% 데이터과학과390% 화공생명공학과376.9% 정치외교학과375% 기계공학부375% 전기전자공학부363.3% 신소재공학부341.7% 화학과337.5% 경제학과304.3%까지 충원율 300%이상인 모집단위다. 모집단위 중 유일하게 가정교육과에서는 추가합격이 발생하지 않았다.

<2021 학종 일반-학업우수형.. 1등급부터 4등급대까지>
일반-계열적합형 교과등급 평균에서는 의과대학 교과평균이 가장 높았다. 1.53등급으로 유일하게 1등급을 기록했다.

2등급대를 기록한 모집단위는 38개였다. 생명공학부2등급 수학교육과2.07등급 화공생명공학과2.1등급 수학과2.12등급 데이터과학과2.16등급 전기전자공학부2.16등급 교육학과2.16등급 기계공학부2.17등급 생명과학부2.17등급 경제학과2.26등급 지구환경과학과2.27등급 컴퓨터학과2.29등급 정치외교학과2.3등급 행정학과2.36등급 반도체공학과2.43등급 화학과2.43등급 산업경영공학부2.43등급 환경생태공학부2.52등급 물리학과2.53등급 지리교육과2.53등급 바이오의공학부2.53등급 자유전공학부2.54등급 역사교육과2.55등급 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2.58등급 간호대학2.58등급 신소재공학부2.6등급 국어국문학과2.6등급 미디어학부2.6등급 경영대학2.61등급 심리학부2.63등급 국어교육과2.63등급 사회학과2.78등급 융합에너지공학과2.8등급 보건환경융합과학부2.83등급 철학과2.89등급 스마트보안학부2.96등급 영어영문학과2.97등급 한국사학과2.97등급 순이다.

3등급대는 16개로, 통계학과3.01등급 식품자원경제학과3.01등급 건축학과3.03등급 식품공학과3.07등급 사학과3.1등급 건축사회환경공학부3.1등급 보건정책관리학부3.13등급 영어교육과3.15등급 일어일문학과3.23등급 국제학부3.28등급 가정교육과3.37등급 노어노문학과3.42등급 서어서문학과3.54등급 언어학과3.61등급 불어불문학과3.75등급 중어중문학과3.83등급 등이다.

4등급대는 한문학과 4.01등급, 독어독문학과 4.15등급 2개 모집단위였다.

경쟁률의 경우 철학과가 18.25대1로 가장 높았다. 이어 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16.71대1 의과대학16.41대1 스마트보안학부14.7대1 바이오의공학부14.48대1 행정학과13.96대1 미디어학부13.39대1 보건환경융합과학부12.57대1 언어학과12.3대1 사회학과12.22대1 화학과12.07대1 교육학과12대1까지 12대1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다.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7.45대1을 기록한 영어교육과다.

충원율은 의과대학이 150%로 가장 높았다. 추가합격자가 모집인원의 1.5배였다. 이어 미디어학부134.8% 경제학과125% 정치외교학과104.2% 화공생명공학과103.8%까지 충원율 100%이상인 모집단위다. 모집단위 중 추가합격이 발생하지 않은 모집단위는 데이터과학과 식품자원경제학과 역사교육과 등이다.

<2019-2021 입학생 출신고교.. 일반고 65% 수준>
고대는 입결을 통해 최근 3년간 입학생의 출신고교유형을 공개했다. 올해 공개된 2019-2021학년 3개년도 수치를 비교해보면 65% 수준의 비율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형별 비율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수시와 정시 전체 기준을 공개했다.

수시에서 일반고/자공고의 경우 2019학년 65.2%, 2020학년 67.3%, 2021학년 65.4%로 65%의 비중을 유지하고 있다. 자사고는 2019학년 10.8%, 2020학년 11.5%, 2021학년 13.7%의 추이로 소폭 증가한 모습이다. 외고/국제고는 2019학년 18%, 2020학년 14.4%, 2021학년 13%의 추이로 매년 줄어들고 있다. 과고/영재학교는 2019학년 5.3%, 2020학년 5.6%, 2021학년 5.9%로 중가하고 있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