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y with me 비비 - Fly with me bibi

곡 기본정보

가사

With stony eyes What are you looking for With snowy face Why are you look so blue 회색빛깔 바래진 도시는 너를 더 바라보게 만드네 Fly with me Why don't you fly with me Through the stars Fly with me Why don't you fly with me Through the night 이 빛들은 슬픈 너를 비추고 네 색들은 이 공간을 채우니 철창 안에 가둬진 새처럼 나를 기다린 것만 같아서 Fly with me Why don't you fly with me Through the stars Fly with me Why don't you fly with me Through the night 사람들은 모르지 우리가 높은지 손을 잡고 가보자 어디든 달빛이 비추는 곳으로 별빛이 우릴 반기는 곳 Baby 아 그대의 미소를 한번 볼 수만 있다면 Venus earth to mars jupiter 데려가 줄 텐데 Fly with me Why don't you fly with me 눈 덮인 언덕 위를 지나 Fly with me Why don't you fly with me Through the night 회색빛깔 바래진 도시를 너는 더 아름답게 만드네

Bugs 님이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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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stony eyes what are you looking for
with snowy face why are you look so blue
회색빛깔 바래진 도시는
너를 더 바라보게 만드네

fly with me why don't you fly with me
through the stars
fly with me why don't you fly with me
through the night

이 빛들은 슬픈 너를 비추고
네 색들은 이 공간을 채우니
철창 안에 가둬진 새처럼
나를 기다린 것만 같아서

fly with me why don't you fly with me
through the stars
fly with me why don't you fly with me
through the night

사람들은 모르지 우리가 높은지
손을 잡고 가보자 어디든
달빛이 비추는 곳으로
별빛이 우릴 반기는 곳

baby 아 그대의 미소를 한번 볼 수만 있다면
venus earth to mars jupiter 데려가 줄 텐데

fly with me why don't you fly with me
눈 덮인 언덕 위를 지나
fly with me why don't you fly with me
through the night

회색빛깔 바래진 도시를
너는 더 아름답게 만드네

웬만하면 한 사람에 대해 두 번 거론하는 걸 피하고 싶은데 비비라는 20살 소녀가 너무 매력적이라 다시 이야기를 하게 되네요. 내 딸뻘되는 어린 친구인데 참 탐나는 사람입니다. 자라온 환경이 궁금하고, 그 부모가 부럽고, 이런 요물을 알아본 윤미래와 타이거 JK의 안목이 놀랍습니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이 친구 책을 참 많이 읽었을 것 같습니다. 나이에 비해 생각의 깊이가 대단해 보입니다. 지난 주는 자작곡을 들고 나와 부르는데 정말 소름입니다. 어떻게 이런 철학적인 가사와 잘 어울리는 분위기의 곡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걸까요? 분명 천재끼가 있습니다. 전에 부른 김광진 원곡 "편지"의 애절함도 좋았는데 이번에 부른 자작곡 "Fly with me"가 저는 더 좋았습니다.

https://youtu.be/yq6CmtNp2JI

<Fly with me>의 가사

with stony eyes what are you looking for

with snowy face why are you look so blue

회색빛깔 바래진 도시는

너를 더 바라보게 만드네

fly with me why don't you fly with me

through the stars

fly with me why don't you fly with me

through the night

이 빛들은 슬픈 너를 비추고

네 색들은 이 공간을 채우니

철창 안에 가둬진 새처럼

나를 기다린 것만 같아서

fly with me why don't you fly with me

through the stars

fly with me why don't you fly with me

through the night

사람들은 모르지 우리가 높은지

손을 잡고 가보자 어디든

달빛이 비추는 곳으로

별빛이 우릴 반기는 곳

baby 아 그대의 미소를 한번 볼 수만 있다면

venus earth to mars jupiter 데려가 줄 텐데

fly with me why don't you fly with me

눈 덮인 언덕 위를 지나

fly with me why don't you fly with me

through the night

회색빛깔 바래진 도시를

너는 더 아름답게 만드네

창원에서 더 깊숙히 들어간 촌구석에서 상경한 비비가 도시에서 느낀 감정을 담은 노래라고 합니다. 회색빛 도시에서의 두려움과 슬픔이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그리고 마지막엔 '회색빛깔 바래진 도시를 너는 더 아름답게 만드네'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로 마무리됩니다. 가사에 스토리가 있어요.

이런 어린 친구들을 보면 자연스럽게 우리 두 아들의 생각으로 이어집니다. 모든 엄마의 마음이겠죠? 미술을 하는 우리 고3 아들, 자기만의 디자인과 색깔로 이 회색빛 도시를 화려하게 장식했으면 좋겠네요. 우리 중3 아들의 스포츠에 대한 열정이 반짝이는 별처럼 이 빛바랜 도시를 환하게 비췄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딸 같은 나이의 비비의 노래를 들으며 우리 두 아들의 꿈을 응원하고, 이 땅의 모든 청춘들을 응원합니다.

비비"Fly with me" 덕분에 내 감성이 그루브 좀 탔습니다~ㅎㅎ

오늘 토요일, <더팬> 방송하는 날이네요. 오늘은 비비 이 친구가 또 어떤 노래로 사람들을 현혹시킬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