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신러닝과 딥러닝에 관심이 생겨 AI관련 학과로 대학원을 지원해볼까 했지만, 한 가지의 전공을 깊게 공부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생각했다. (다른 사람과 경쟁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지원을 했어야 했기에 정보보안으로 굳혔다) +제출서류목록은 개인정보 동의서와 같은 공통적으로 제출하는 건 기재하지 않았다. 1순위. 고려대학교 컴퓨터정보통신대학원 소프트웨어보안학과 5학기(석사과정) 컴퓨터정보통신대학원에서는 소프트웨어보안학과, 빅데이터융합학과, 인공지능융합학과가 있었는데, 학사졸업이 정보보호학 전공에 정보보안기사 자격증 등 면접이나 연구계획을 쓸 때 할 말이 있을 것 같아서 소프트웨어보안학과로 지원했다. 1순위인 이유는 정보보안 관련은 고려대가 1위 였기도 했고, 특수대학원 중에서도 가장 커트라인이 높은 곳이기도 해서 제대로 공부해보고 싶어서 고려대를 1순위로 선택했다. 그러나 직장과의 거리(여의도)가 약 40분이라서 상당히 고민스러운 부분이다. [전형절차]
[개강]
 다른 대학원과 다르게 원서접수 기간과 제출 서류 접수기간이 매우매우 짧았다.... 짧게 해도 올사람은 온다는 건가... 본인도 빠르게 준비해서 재택근무 할 때 점심시간을 할애하여 우체국으로 등기로 보냈다. 또 좋았던 점은 유웨이어플라이를 통해서 원서접수를 해서 다른 학교보다 빠르고 깔끔하게 접수를 했다. 추가적인 문의가 나오지 않게 끔 친절한&완벽한 설명(원서제출)이 마음에 들었다. (추가로 21년도 후기 학과 중에서 인공지능은 약 120명 지원, 빅데이터 약 70명 지원했고 소프트웨어보안학과는 18명이 지원했다... 타학과 지원했으면 경쟁률이 어마무시해서 바로 떨어졌을 것 같다) 2순위. 숭실대학교 정보과학대학원 정보보안학과 5학기(석사과정) 2순위로 고려하게 된 건 직장과 너무나도 가까워서 였다. 3곳에 지원예정인데, 숭실대가 여의도와 제일 가까워서 무리없이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었다.(물론, 코로나 때문에 비대면이거나 비대면 비율이 높을 테지만...) 또 같은 학교출신 몇몇 친구들이 숭실대를 목표로 하는 친구들이 있어 같이 다니면서 공부한다면 조금 더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에 2순위로 지원했다. 졸업한 학교 교수님도 숭실대 출신이다. 정보과학대학원 내 학과는 정보보안학과를 포함해서 무려 8개 학과나 있다. 그 중 한개의 학과는 외국인 전용이긴 해도 특수대학원 치고는 IT관련 학과가 많아 보인다. [전형절차]
[개강]
특이하게 숭실대는 연구계획서와 자격증사본을 받지 않는다. 추가해서 우편으로 보내도 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모집요강에는 기재되어 있지가 않았다. 또한 원서접수비용과 우편접수기간이 거의 한달정도로 여유있게 모집하고 있어서 직장인들의 배려를 많이 해준 것 같았다. 그러나... 면접은 대면면접으로 진행하는데 평일 저녁시간에 잡혀있다. 퇴근하고 곧장 가야 딱 알맞는 시간이다. 면접준비는 언제하냐고ㅠ 3순위. 동국대학교 국제정보보호대학원 정보보호학과 정보보안전공 5학기 (석사과정) 3순위. 마지막으로 고려해봤던 대학원이었다. 이유는 몇몇 친구들과 지인의 지인?들이 동국대를 다니고 있고, 등록금이 싸다. 성적장학금 외에도 추천인, 협회 가입을 통한 장학금 혜택이 있어 타 대학원들보다 싼 편이다. 단국대도 싸다고 들었는데 직장과의 거리를 고려해서 지원하지 않기로 했다. [전형절차]
[개강]
동국대 지원은 홈페이지 내부에서 원서접수를 하는 형식이었는데, 크롬을 통해 진행이 안된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지 않았다. 결국 익스플로러로 지원했는데 UI부터 오래되었다는 것이 느껴졌고, 일부 시스템에서 오류와 오타같은 것들이 확인되서 관리가 잘 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그러나 정보보호 관련 자격증이 있다면 종합시험 면제 혜택과 같은 부분이 있고, 앞서 말한 내용 처럼 다양한 장학금을 통해 비교적? 큰 비용이 들지 않고 다닐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오늘 날짜로 고려대만 지원을 했고 다른 대학원은 원서접수만 하고 비용은 내지 않은 상태이다. 직장을 다니면서 우체국 갈 시간이 없어서 미루고 있긴 한데, 한번 더 고민을 할 수 있는 시간이라 생각하고 신중하게 선택할 예정이다. 특수대학원(야간대학원)은 PART-TIME으로 FULL-TIME대학원에 비해 진입장벽이 쉬운만큼 사회에서 인정해주지 않는 곳들도 있다고 한다. 다만 열심히 살았다라는 걸 표출하기 위함과 여러 회사에서 모집공고에서 "석사학위 이상"에서 묶이지 않을 수 있도록 하려고 도전해보려고 한다. 아직 합격도 안했지만 나중에 보면 웃기지 않을까 싶어서 썼다. |
고려대학교 인공지능 대학원 야간 - golyeodaehaggyo ingongjineung daehag-won yag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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