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리스 운용리스 차이 - geum-yungliseu un-yongliseu chai

리스 종류에 보시면 몇 가지 리스가 있습니다. 

요즘에는 자동차를 구매하기보다는 리스나 렌트를 자주 이용하시는 만큼, 리스 용어에 대하여 많이 알고 계셔야 되는데요!

처음 리스를 하실 때에 금융리스나 운용리스를 잘 모르신다면 많이 당황하실겁니다.

리스만 알았지 여기에서도 종류가 나뉜다는걸 모르실 테니까요?

금융리스나 운용리스는 둘다 리스라는 상품아래 묶여있는 종류로써 금융사의 명의를 통해서 등록이 된다는 점과 여러가지 비용처리에 대한 과정을 간소할 수 있다는 점에서 둘이 가진 공통점이라고 할 수 있지요.

여기서 좀 더 세세하게 알아보신다면 차이점이 보이는데요!

일단은 각각 가지고 있는 성격을 알고 차이점을 알아보시는 게 좀 더 알기 쉽게 설명이 되기 때문에 알기 쉽게 설명부터 해드릴게요!

금융리스는 이름 그대로 금융적인 성격을 가진 상품으로써 리스를 하실 때 리스회사의 명의 만을 이용하고 싶을 때 사용하는 상품으로, 자동차의 인도금과 등록비를 제외한 비용을 리스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운용리스는 금융적인 성격보다는 임대에 중점을 두고 있고 처음 자동차 구입에 들어가는 비용 즉, 등록비, 보험료, 초기에 들어가는 비용을 리스해주는 상품 입니다. 그리고 리스회사의 명의 또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리스비용을 전액 손비처리가 가능하죠! 

금융리스와 운용리스의 큰 차이점이라고 하면 역시 회계처리에 대해서 많이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운용리스 : 금융사의 자산을 이용해서 차량을 리스하는 것

금융리스 : 금융사의 금융상품을 이용하는 것이라 명의가 금융사나 리스하시는 분의 명의가 될 수 있음.

이렇다 보니 리스차량의 계약이 끝나는 시기에 많은 차이가 보이는데요. 운용리스는 면세사업으로 계산서가 발행이 되지만 금융리스는 매월 청구한 리스료에 대한 영수증이 발급됩니다.

차량의 계약서가 있고 없음은 세금 처리에 많은 불이익이 있을 수 있으니 어떠한 리스를 이용하시는 건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서 확실하게 듣고 이용하셔야 됩니다!

금융리스와 운용리스의 차이점은?

금융리스는 최소 12개월 ~ 60개월까지 계약기간을 설정하는데요.

계약을 중도 해지 할 수 없다고 만기 후 하고 차량을 반납 할 수 없어 인수하거나 재리스 해야해요.

비용처리 부분에서도 금융리스는 이자만 비용처리가 가능하지만 운용리스는 리스료, 보험료, 자동차세까지 모두 (100%)비용처리가 가능해요.

금융리스와 운용리스의 차이(구분방식, 회계처리, 장단점 등)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금융리스와 운용리스의 차이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복잡한 내용보다는 직관적이고 간단하게 설명해보겠습니다.

1. 금융리스와 운용리스의 구분

금융리스와 운용리스는 회계처리 구분에 따른 표현입니다. 엄밀하게 이야기 해서 리스의 종류는 수없이 많을 것입니다. 거래 계약자간의 협상에 따라 리스계약의 내용은 달라지는 것입니다. 

이러한 복잡한 리스계약을 통해 회사들은 사실상 자산을 부채로 취득하는 것과 다름없는 거래를 마치 임대차계약과 동일한 방식의 회계처리를 사용합니다.

따라서 거래의 실질을 따저보아 다음 중 하나라도 해당하는 것이 있다면 금융리스로 회계처리하도록 하는 것이 지금의 회계처리입니다. 즉 자산/부채를 동시에 인식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금융리스 인식 조건>

1. 소유권이전 조항 유무

2. 리스자산 염가구매 선택권 유무

3. 리스기간이 내용연수의 75% 이상인지 유무

4. 리스료가 공정가액의 90% 이상인지 유무

2. 금융리스와 운용리스의 차이

(1) 중도해지 가능여부

금융리스는 리스기간 중 중도해지가 금지되나, 운용리스는 중도해지가 가능

(2) 유지보수 부담 주체

금융리스의 경우 리스이용자가 부담하여야 하며, 운용리스의 경우 리스사가 부담하여야 한다.

(3) 회계처리 방식

금융리스는 자산 및 부채를 동시에 계상하고, 감가상각을 계상하여야 한다.

운용리스는 자산 및 부채가 계상되지 않으며, 리스료는 비용처리한다.

결국 세무적 관점에서는 금융리스는 이자비용+감가상각비로, 운용리스는 리스수수료로 둘다 손금인정 받게된다. 

다만 금융리스는 부채가 함께 계상되어 재무비율 좋아지지 않을 수 있다. 

(4) 범용성 측면

일반적으로 금융리스자산의 경우 범용성이 낮은 경우가 많으나, 운용리스자산의 경우 범용성이 크고 재리스 및 매각이 용이하다. 

(5) 매각시 잔존가치 관련

금융리스의 경우 리스기간 사용후 매각할 때에 시장거래가격이 장부상 잔존가치보다 높은 경우 유리하며, 운용리스의 경우 미래 시장가와 관계없이 현재시점에 가치가 고정되는 장점이 있다. 


3. 금융리스 회계처리 VS 운용리스 회계처리

(1) 금융리스

① 리스 계약 체결시 

차량(자산) 1,000 / 차입금 1,000

② 리스료 지급시

이자비용 50 / 현금  50

차입금  200 / 현금 200

③ 감가상각비 인식

감가상각비 200 / 감가상각누계액 200

CF 관점: 현금유출 250

비용 관점: 비용인식 250

(2) 운용리스

① 리스 계약 체결시 

회계처리없음

② 리스료 지급시

리스료 250 / 현금 250

CF 관점: 현금 유출 250

비용 관점: 비용 인식 250

(3) 회계처리 결론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이론적으로는 운용리스와 금융리스의 현금유출액과 비용인식액은 동일합니다. 다만, 금융리스 회계처리는 자산과 부채를 동시에 계상하기 때문에 총자산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는 동시에 부채비율을 악화시키는 단점이 있습니다.

4. 운용리스의 장점

부외금융으로 인한 재무구조 개선으로 자산수익률 (ROA) (ROA) (ROA) 개선의 효과

신축적 운영 가능 ,시장의 변화에 따라 선단운영의 탄력적 대응

자산가치 하락으로 인한 진부화 리스크 회피

리스료의 비용처리로 인한 세금감면 효과

5. IFRS도입에 따른 리스 회계처리 금융리스로 단일화

2019 년 이후 IFRS상 금융 /운용리스 구분 폐지에 따라 , 운용리스 자산 /부채 (지급할 리스료 )를 장부에 기입하여야 합니다. 즉, 기존의 운용리스로 인해 부외금융효과를 더이상 누릴 수 없게됩니다.

경제적 실질에는 변화가 없으나 , 부채비율 증가 효과로 인한 신용평가 불이익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운용리스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 회사는 이에 대한 대책 및 모니터링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다만, 예외 조항으로써 단기/소액리스 등 자산 /부채계상은 할 수도 있다고도 합니다.

이상 금융리스와 운용리스의 차이(구분방식, 회계처리, 장단점 등)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