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오일 보충 방법 - enjin-oil bochung bangbe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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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엔진오일 보충

자동차를 오래 타려면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많이 있겠지만 그 중에도 엔진오일은 수시로 점검 및 교환을 해줘야 합니다. 

필자는 06년식 토스카를 타고 있는데 연식이 있는만큼 차량의 노후가 진행되어 엔진오일이 줄어드는 현상이 있습니다.

카센터에서는 정비를 하려면 큰 돈이 든다고 하여 그냥 타고 있습니다.   

그래서 엔진오일 교환전 보충을 한번은 해줘야 합니다.

카센터에서 보충을 해보니 오천원이라고 하여 요즘은 카센터 안가고 혼자서 보충 해주고 있습니다.  

엔진오일 선택은?

승용차 엔진오일, 토스카 엔진오일, 휘발유 엔진오일 등등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종류와 용량이 다양하게 많이 있어 사실 엔진오일은 어떨걸 사야할지 잘 몰랐습니다. 

그래서 자주가는 카센터 사장님께 물어보고 또 토스카 차량 정비 지침서를 참고하였습니다. 

국산 승용차에는 가격대비 가장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GS칼텍스 KIXX G 5W-30 4L인 것 같아서 인터넷으로 구매하였습니다. 

엔진오일 소모량 최소, 엔진보호, 엔진 마모방지 등의 성능이 있다고 합니다.  

가격은 택배비 포함하여 1만원이 되지 않는 금액이었고 엔진오일은 개봉 후 1년 가량은 재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엔진오일 보충 혼자하기 

차량의 엔진오일을 점검해보니 MIN에서 오일이 찍혀있습니다. 

엔진오일 캡의 위치를 확인 및 개방합니다. 

빈 생수통을 짤라서 깔데기를 만들었습니다.

인터넷으로 구입한 KIXX G 5W-30을 개봉하여 깔데기에다가 부어주면 됩니다. 

400ml 정도 보충 후 오일을 찍어보니 별로 안올라와서 좀 더 보충해주었습니다.  

이제 엔진오일이 MAX와 MIN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엔진오일 보충은 오일교환 펌프가 어쩌고 저쩌고 그거는 잘 모르겠고 말 그대로 그냥 오일캡 열고 오일만 조금 넣어주면 되는거니까 어렵지 않습니다. 

지금처럼 오일 잘 갈아주고 차량 점검 수시로 받고해서 앞으로 5~6년 정도만 잘 견뎌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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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xx 엔진오일은 네이버 지식파트너로 활동하며 여러분의 엔진오일 관련 궁금증을 해결해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주기적으로 받는 질문 중 하나가 바로 이 ‘엔진오일 보충’과 관련된 질문이었습니다. 그만큼 많은 분이 궁금해하는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엔진오일 레벨 게이지를 확인해보니 오일이 부족해졌다면? ‘엔진오일을 교체해야 하나?’, ‘엔진오일 보충만 해도 괜찮을까?’ 혹은 ‘내 차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이런 고민을 하실 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수많은 드라이버의 지식 나누미 Kixx Man이 ‘엔진오일 보충’에 대한 정보를 준비했습니다!

엔진오일도 줄어든다?!

엔진오일은 완전히 밀폐된 엔진 안에서 작용하는 오일이지만, 여러 가지 원인으로 조금씩 줄어들기도 합니다. 어떤 이유 때문일까요?

첫 번째, 기본적으로 연료가 연소하는 과정에서 일부가 함께 타면서 배출되는데, 이때 소모되는 양은 극히 미량이지만, 오래된 엔진이거나 혹은 엔진 실린더와 피스톤의 밀착률이 떨어질 경우 소모량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배기 밸브가 개방될 때 조금씩 섞여서 날아가기도 합니다. 특히 주행 거리가 길고, 장거리 고속 운행이 잦은 차량이라면 이런 현상이 조금 더 많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통상적인 범위라면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세 번째, 높은 온도에서 오일 자체의 증발이 있을 수 있는데, 이는 엔진오일 개발 당시 일정 온도에서 증발량을 확인하고 만들었기 때문에 엔진의 내부 온도가 매우 높게 올라가는 상황이므로 엔진 온도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소량의 오일이 소모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이때에는 엔진오일을 보충하거나 교환해주시면 됩니다. 하지만, 일정 기간 눈에 띌 정도로 많은 양의 오일이 소모되었다면 꼭 정비소에 가서 정확한 점검을 해보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줄어든 엔진오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엔진 오일이 줄어든 경우 원활한 윤활 작용을 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엔진에서 발생한 열을 제대로 순환시키지 못해 엔진 효율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엔진오일을 교체하거나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솔린 차량의 경우 ‘엔진오일 레벨 게이지’를 뽑아서 점검했을 때 오일이 맑은 갈색을 띠면서 엔진오일의 양만 부족하다면 모자란 만큼만 보충하시면 됩니다.

다만, 통상적으로 보충보다는 남아있는 엔진오일을 완전히 제거한 후 새 오일로 다시 교환하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특히 엔진오일이 변색하였거나, 엔진오일 교환주기가 되었을 때는 당연히 보충보다는 교환이 더 필요하겠죠?

엔진오일 보충 시, 이것만은 유의하세요!

자, 그럼 이번에는 엔진오일을 보충하기에 앞서 유의해야 할 점을 몇 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남아있는 엔진오일이 변색이 되었다면 엔진오일 보충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가솔린 차량의 경우, 잔유의 색이 원래 오일의 색상인 ‘맑은 갈색’을 띠고 있지 않다면, 엔진오일을 보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잔유의 성질이 변화했기 때문인데요. 변성된 엔진오일은 원래의 성능을 발휘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엔진의 원활한 움직임에 방해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염된 잔유가 남아있을 경우, 보충보다는 교환하는 것이 좋겠죠?

두 번째, 엔진오일은 보충해야 할 때는 원래 사용했던 제품과 같은 제품으로 보충해야 좋습니다.

첨가제는 화학물질로, 엔진 내부에서 화학적인 분해 반응을 하여 그 기능을 발휘하는데요, 제조사는 각자의 특성에 따라 각기 다른 첨가제를 사용한답니다. 그러므로 혼용을 하면 서로 다른 화학물들이 어떻게 반응을 할지 모르기 때문에 최소한 동일 회사의 동일 규격의 엔진오일 제품으로 보충을 해주는 것이 좋죠.

세 번째, 보충할 때에는 엔진오일 레벨 게이지의 눈금을 보면서 ‘F’ 선을 넘지 않게끔 보충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엔진오일 레벨 게이지의 ‘F’는 오일이 가득 찼다는 것을, ‘L’은 적정량보다 부족하다는 것을 나타낸다는 사실은 모두 알고 계시죠?

‘F’ 선을 넘지 않게 보충해야 하는 이유는 엔진오일을 과도하게 주입할 경우, 엔진 내부에서 거품이 발생해 오일이 원활하게 뿌려지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또, 오일이 피스톤의 왕복 운동을 회전운동으로 바꾸는 기능을 하는 크랭크축의 움직임을 방해하면서 엔진의 효율성을 떨어뜨리기도 하는데, 이는 출력과 연비의 저하로 이어지지요.

또한, 실린더 내에서 엔진오일이 연료와 함께 과도하게 연소하면서 배기가스 및 퇴적물을 남기기도 해, 엔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https://kixxman.com/engine-oil-level-gauge/

엔진오일 보충에 대한 궁금증이 해결되셨나요?

엔진오일 레벨 게이지에 묻은 엔진오일의 색상이 맑고, 엔진오일의 양이 부족하다면 엔진오일을 보충하는 방법도 좋겠네요! 단, Kixx Man이 알려드린 보충 시 유의해야 할 세 가지는 꼭! 명심하시고 엔진오일 보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