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상쇄간섭 - cheung-ganso-eum sangswaeganse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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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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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러 이어폰과 헤드폰 제품에 노이즈캔슬링(Noise Canceling)이란

개념이 다양하게 쓰이고 있는데,

혹시 노이즈캔슬링의 원리 알고 계신가요?

아주 신기한 방식이 숨어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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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노이즈캔슬링이라고 해도 다 똑같은 방식이 아니라는 사실!

오늘은 노이즈캔슬링의 원리의 종류,

앞으로의 활용도에 대한 내용을 준비했습니다.

한번 알아보러 갈까요?!

꼬우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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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듣는 음악, 소리, 외부 소음들은 모두 파장의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소리는 물이나 공기가 진동하면서 에너지가 전달되는 파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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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파장은 신기한 특징이 있습니다.

바로 진동 크기는 같지만 반대 모양의 파장을 만나면 감소하는 현상이 있는데,

이것을 '상쇄간섭'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10이라는 숫자가 있을 때 -10을 내보내면 0이 되는 것과 같은 원리이죠

바로 이것이 노이즈 캔슬링의 기본 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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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즈캔슬링의 방법에는

액티브 노이즈캔슬링(Active Noise Cancellation,ANC)과

패시브 노이즈캔슬링(Passive Noise Cancelling,PNC)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노이즈캔슬링은 액티브 노이즈캔슬링(ANC)이며,

완전 무선 이어폰에 적용될 만큼 하드웨어의 제약을 크게 받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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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노이즈캔슬링(ANC)은 간단히 말하면 소리로 소리를 없애는 방식인데요.

이어폰이나 헤드폰의 외부 소음을 읽어 들이는 소형 마이크를 달아

외부에서 들려오는 소음을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반대 파동을 만들어 냅니다.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사용자에게는 외부의 소음이 들리지 않게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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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노이즈캔슬링은 비행기나 지하철, 기차 소리 같은 예측하기 쉬운

규칙적인 소음이 발생하는 곳에서 더욱더 효과적이지만

예측할 수 없는 옆에서 떠드는 소리는 잘 막지 못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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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시브 노이즈캔슬링(PNC)은 하드웨어 자체에서

단순히 밀폐로 만들어지는 외부 소음을 잘 막아줄 수 있는 형태로

제작된 제품에 언급되는 표현입니다.

즉, 소음을 제거하는 것이 아닌 소음을 차단해주는 개념이라고 할 수 있죠.

오픈형보다 커널형 이어폰이 귀를 더 잘 막아준다는 차원에서

모든 커널형 이어폰을 패시브 노이즈캔슬링 이어폰이라고 보기도 합니다.

이것이 패시브 노이즈캔슬링을 특별히 '기술'이라고 보기 애매한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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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즈캔슬링 방식에는 크게 패시브 방식과 액티브 방식이 있지만

실제 우리가 생각하는노이즈캔슬링 방식은

액티브방식을 노이즈캔슬링이라고 칭하기 때문에

제품을 고를 때 자신이 원하는 기능이 어떤 것인지

헷갈리지 않게 잘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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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노이즈캔슬링은 처음에는 지금과는 다른 용도로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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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즈캔슬링은 1970년대 비행기 이착륙 시 시끄러운 엔진 소음에

시달리는 파일럿들을 위해 주로 사용되는 기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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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점차 대중화되어 현재는 많은 이어폰과 헤드폰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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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노이즈캔슬링의 적용 범위는

일반적으로 음악을 듣는 것 이상으로 점점 더 넓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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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즈캔슬링의 추후 활용도에는

자동차가 달릴 때 발생하는 소음을 줄이기 위해서 자동차에도 적용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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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에서 치료받을 때 발생하는 소음 때문에

생기는 공포를 줄이기 위해서도 사용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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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침용 귀막개에도 노이즈캔슬링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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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사회문제 중 하나인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도

사용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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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무궁무진한 노이즈캔슬링!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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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영채널 소셜크리에이터 디:플이 직접 체험하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