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 지원 > 주요 정보Share more 마지막 업데이트 : 2022/07/01Go Back ASUS의 새로운 점
2017년에 샀으니 벌써 2년 정도 사용한 UX410UQ 모델의 ASUS 노트북. 노트북을 켜는데 갑자기 "위이이이이잉이이이이!!!!!" 왜 이래... 무서워.... 팬에 먼지가 쌓인 건가, 굉음이 들리면서 팬 돌아가는 소리가 들려서 영상으로 찍고 바로 오빠한테 어떻게 해야 하냐 물어봤는데 팬 청소 한번 해보라 하길래 뒤판을 봤는데 나사가 별 모양이네?...... 내가 할 수 없는 일이네...? 그럼 서비스센터로 빠르게 고고. 노트북은 써야 하니까 빨리 먼지를 빼든, 이상이 있으면 고치기 위해 서비스 센터를 찾아갔다. 내 기준 삼각지 역에서 내려서 걸어가면 되길래 갔는데, 철로 위를 지나가야 해서 육교도 지나가야 하고 길이 신기했다.
2층에 있나 보다 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렸는데
그냥 바로 앞이다.... 찾을 일도 없이 바로 앞이라서 바로 들어갔다. 모든 과정이 그렇듯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면 무슨 일로 왔는지 물어보시면 증상을 그대로 얘기하고 종이에 이름, 연락처, 증상, 노트북 로그인 아이디 비번을 적으면 된다. 노트북 비번 없으면 없다고 말하면 된다. '없음'이라고 쓰고 없으면 없다고 쓰면 되냐고 물어봤다ㅋㅋㅋㅋㅋ
다른 분들의 제품을 수리하고 있어서 30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하셨는데 생각보다 일찍 내 이름을 부르셨다. A : "팬에 문제가 있어요. 얼마나 이랬어요?" 나 : "2분요" A : "네?" 나 : "오늘 켜자마자 소리 나길래 팬에 먼지 낀 줄 알고 가져왔어요." A : "빠르시네요, 팬 베어링 축에 문제가 생겨서 팬을 교체해야 해요." 나 : "넹, 교체해주세요. 근데 얼마예요?"
팬 교체하는데 27,000원 나왔습니다. 몇십만 원 돈은 아니라 다행....하.... 빠르게 교체해주시고는 노트북을 켠 상태로 소리가 들리지 않음을 확인해주시고 계산하고 끝!
서비스 공임비가 아예 기재되어 있기 때문에 덤터기 쓸 일은 없을 것 같다. ASUS 노트북을 살 때 제일 고민되었던 게 A/S 문제였는데, 이 정도면 만족! 영업시간 끝날 즘에 가면 다음 날로 A/S가 넘어가는 것 같고 당일에 고치는 게 가능한 부분이면 생각보다 금방 고칠 수 있는 것 같다. 더 문제가 안 생겼으면 하지만, 깔끔한 A/S가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즐겁게 남산타워와 맑은 하늘을 보며 기분 좋게 집으로 돌아왔다. 영업시간 _ 09:00~18:00 점심시간 _ 11:30~12:30 문의전화 _ 1566-6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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