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가 가사 복사 - aegugga gasa bogsa

우리나라에서는 19세기 말부터 여러 사람에 의해 애국가가 만들어졌습니다. 그렇게 많은 애국가들 중에서 현재 우리가 부르는 가사의 애국가는 스코틀랜드 민요인 <올드 랭 사인> 곡에 붙여져 불리다가 1936년 안익태가 곡을 만들어 붙였습니다. 1948년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한 이후 안익태가 작곡한 곡이 애국가가 정식 국가로 채택되어 공식 행사에 사용되었고 전국적으로 불려지게 되었습니다.   

애국가를 작곡한 안익태 (1906 ~ 1965)는 평양 출생 작곡가이자 지휘자입니다. 미국에서 작곡과 지휘법을 배우고 1936년 교향곡 <한국환상곡>과 <애국가>를 작곡하였습니다. 스페인에서 결혼하여 살다가 1955년 이승만 대통령의 특별 초청을 받아 25년 만에 귀국했으며 한국 정착을 위해 준비하던 중 스페인에서 사망하였습니다. <진혼곡>, <논개> 등의 작품이 있으며 1940년대 <만주환상곡>, <만주축전곡> 등의 곡을 작곡했던 사유로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되었습니다.

1절 

동해 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 강산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2절

남산 위에 저 소나무, 철갑을 두른 듯 

바람 서리 불변함은 우리 기상일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 강산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3절

가을 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름 없이

밝은 달은 우리 가슴 일편단심일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 강산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4절

이 기상과 이 맘으로 충성을 다하여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 사랑하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 강산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https://youtu.be/N3cPl0uZTh4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노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반응형

 

한글 파일로 된 애국가 가사입니다. 굵은 글씨, 큰 글씨로 A4 한 장에 4절까지 들어가도록 써 보았습니다.

누구나 다운로드하실 수 있도록 소속, 날짜 그런 거 하나도 안 넣었습니다.

어르신 성인 문해교실 초급반에서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애국가 가사가 적힌 종이를 한 장씩 나눠드리고 공책에 따라쓰기 하면 좋습니다.

10칸 노트에 '사이띄기에 주의하며 따라쓰기' 하셔도 좋습니다. 

 

애국가.hwp

0.01MB

애국가

1.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 강산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2. 남산 위에 저 소나무 철갑을 두른 듯

바람 서리 불변함은 우리 기상일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 강산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3. 가을 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름 없이

밝은 달은 우리 가슴 일편단심일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 강산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4. 이 기상과 이 맘으로 충성을 다하여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 사랑하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 강산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반응형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서쪽나라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 카카오스토리
• 트위터
• 페이스북

'평생교육,문해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인문해교육용 꽃 편지지, 이쁜 편지지 무료 다운로드하세요.  (1)2022.04.26평생교육 바우처 기관 되려면 제출서류, 바우처 인증 기관 신청방법  (0)2021.02.03노인 색칠하기 자료 다운로드, 문해교육 색칠하기 자료, 치매 노인 색칠공부 자료 다운로드입니다.  (0)2021.01.18만다라 색칠하기 자료입니다.  (0)2021.01.17초등 중학 문해교육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 지침, 교육시간, 커리큘럼  (0)2020.03.24죽을 때 후회하는 25가지  (0)2020.03.10리리리자로 끝나는 말은 괴나리, 보따리, 댑싸리, 소쿠리 유리 항아리  (0)2020.03.09세계지도 백지도 무료 다운로드해서 쓰세요.  (5)2020.03.08

우리나라 국가인 애국가를 살면서 얼마나 많이 불러보시나요? 제가 어렸을 때는 하루에 한번씩은 애국가를 불렀던 것 같은데 요즘은 정말 애국가 부를 일이 없네요. 어떤 행사에 참여하여 국민의례가 있을 때나 애국가를 부르게 되는데요. 그것도 정말 짧게 부르고 끝내는 경우가 많아서 애국가 4절까지 불러본지가 몇년이나 됐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합니다.

그런 생각이 들어 언뜻 애국가를 외워보려고 하는데 4절까지 기억이 안나더라구요. 최소한 국가 정도는 외우고 있을 줄 알았는데 제가 저한테 놀랬습니다. 서둘러 인터넷을 뒤져 애국가 가사를 다시 살펴보고 나서야 기억이 조금씩 돌아왔습니다.

애국가(愛國歌)는 대한민국의 공식 국가이다. 가사의 작사자는 윤치호,안창호이나 19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안창호에 의해 스코틀랜드 민요인 〈올드 랭 사인〉에 삽입해서 부르기 시작하다가 1935년 한국의 작곡가 안익태가 지은 《한국환상곡》에 가사를 삽입해서 현재까지 부르고 있다.

가사의 작사자는 안창호 설, 윤치호 설, 윤치호와 최병헌 합작설 등이 있다. 윤치호의 작사설 때문에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는 애국가를 바꾸려 하였으나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 김구의 변호로 계속 애국가로 채택하게 되었다.[1] 이후 1948년의 정부 수립 이후 공식 국가로 채택되었으며, 2010년 국민의례규정에서 국민의례 시 애국가를 부르도록 함으로써 국가로서의 근거를 분명히 했다.[2]

2018 애국가 합창 음원 1~4절 가사 1.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 강산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2. 남산 위에 저 소나무 철갑을 두른 듯 바람 서리 불변함은 우리 기상일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 강산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3. 가을 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름 없이 밝은 달은 우리 가슴 일편단심일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 강산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4. 이 기상과 이 맘으로 충성을 다하여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 사랑하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 강산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