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두리스트 프로그램 - tuduliseuteu peulogeulaem

할 일 모음의 주된 목적은 어떤 것도 잊어버리지 않고 정확한 시간 프레임에 모두 완료되도록 작업을 효과적으로 계획할 수 있도록 자신에게 우선 순위 목록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잘 유지 관리된 할 일 모음은 항상 해야 할 일을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해주므로 안심됩니다.

할 일 모음은 작업과 해야 할 일을 정리해주므로 중요합니다. 정리된 모음은 할 일을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손쉽게 작업에 정신적으로 집중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일간 할 일 모음을 만들기 가장 적합한 시간은 전날 밤이나 아침에 일어나 맨 먼저 무엇인가를 할 때입니다. 잘 정리된 할 일 모음의 가장 큰 이점은 계획이 마련되어 있다는 것에서 오는 안심입니다. 다음날의 계획을 마련해 놓고 잠자리에 들면 수면의 질도 더 좋아질 수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맨 먼저 무엇인가를 할 때 모음을 만들면 성공적인 하루의 계획이 마련됩니다.

할 일 모음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불가능한 작업 목록은 스트레스를 높일 수 있습니다. 대개 할 일 모음의 항목을 최대 3개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4개 이상의 항목이 필요한 경우 “큰” 일은 최대로 1개만 포함하고 완료하기 쉬운 “중간” 또는 “작은” 일 몇 가지로 모음을 채우도록 합니다.

Microsoft To Do 앱과 같은 할 일 모음 앱을 사용하면 휴대폰에서 할 일 모음을 가장 편리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Microsoft To Do를 사용하면 여러 디바이스에서 작업 목록을 손쉽게 만들고 동기화할 수 있으므로 데스크톱, 휴대폰 또는 태블릿 중 무엇을 사용하든 관계없이 할 일 모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데스크탑

도크/작업 표시줄에서 Todoist 실행


  • 맥OS
    다운로드
  • 윈도우 10/11
    다운로드
  • 리눅스 스냅 스토어
    설명
  • 리눅스 앱이미지
    설명

모바일

지속적으로 작업 추가 및 관리


  • 아이폰 및 아이패드
  • 안드로이드

브라우저

웹 어디에서나 작업 추가 및 관리


  • 크롬 확장 프로그램
    설치
  • 파이어폭스 확장 프로그램
    설치
  •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설치
  • 사파리

    맥OS용 Todoist에 포함됨

웨어러블

손목에서 작업 확인


  • 애플 워치
  • 웨어 OS

이메일

이메일을 작업으로 전환


  • 지메일 애드온
    설치

    모든 웹 브라우저 및 iOS/안드로이드 앱을 위한 지메일에서 사용 가능

  • 지메일 확장 프로그램
    설치

    구글 크롬에서 사용 가능

  • 아웃룩
    설치

    아웃룩 및 오피스365 계정과 호환됨

맥당이야기 To do 리스트 프로그램 뭐 쓰세요? 32

저는 혼자 일하다 보니 투두 리스트가 계속 딱 맞는다는 느낌이 안 들어서 이것저것 써봤어요

가장 오래동안 쓴 건 노션으로 to-do list 템플릿 썼던 건데 구글 캘린더랑 싱크하기가 좀 어려워서 멈췄어요. 할려면 Zaiper해서 연결할 수는 있는데 반영 시간도 좀 늦고 그래서 멈췄어요

노션으로 투두 리스트 관리를 1년은 꾸준히 했는데... 투두 리스트를  완료 표시할려고 만들고 있는 건지 고민도 들었어요 (사실 이건 노션과는 상관없이 저의 개인적인 특성 같습니다, mbti J 타입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J 타입 아닌..)

Omnifocus도 사서 해봤는데, 배워야 할 것도 많고, 작업 방식을 좀 바꿔야 하는 것 같기도 해서 사놓고 안 쓰고 있습니다 ㅎㅎ

그러다 기본앱인 미리 알림으로도 해봤는데

일상 생활에서 까먹지 말아야 할 건 기록하기 좋은데, 그래도 어쩌다 보니 또 안 쓰고 있어요.

이 정도면 사실 제가 투두리스트 형 인간이 아닌가 싶기도 해요.

노트 테이킹이랑 지식관리는 요즘 옵시디언으로 잘 해나가는 거 같은데 생각보다 프로젝트 관리형 인간은 아닌가 싶다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ㅎㅎ

그러다 맥 앱스토어에서

구글 태스크를 웹이 아닌 앱으로 띄어주는 앱을 찾았어요. 

유료이긴 한데

https://apps.apple.com/us/app/todo-for-google-to-do-list/id1498581975?mt=12

구독 형태가 아니라면 이 정도의 금액의 소프트웨어에겐 돈을 쓰는 편이라 한 번 사볼까 생각도 드네요.

맥당 분들은 to do list 프로그램 어떤 걸 쓰시나요?

할 일 관리(To do) 앱 모두 써보고 추천하는 앱 3가지

솔직히 할 일 관리(To do) 앱은 돈이 안된다. 해야 할 일을 잊지 않고 처리하게 도와주는 앱은 생산성 향상에 필수다. '나에게 알맞은 할 일 관리 앱'을 찾기 위해 여러 가지 할 일 관리 앱을 써오면서 느낀 점을 간단하게 정리하고 3가지 앱을 추천해 본다.

들어가기 앞서

들어가기 앞서 몇가지 기능과 추천하는 기준을 설명한다.

자연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언어
자연어 처리: 자연어를 컴퓨터가 인식하여 처리하는 작업
할 일 관리 앱에서의 자연어 처리 예시: '매일 오후 1시 명상하기'라는 인풋을 넣으면 '매일', '오후 1시'를 인식하고 명상 하기라는 작업을 매일 오후 1시에 알려줌

Todoist

투두리스트 프로그램 - tuduliseuteu peulogeulaem
투두리스트 프로그램 - tuduliseuteu peulogeulaem
필자는 주로 Todoist를 많이 썼다. 그랜드 마스터다.

장점

가장 우수한 자연어 처리 기능과 필터 기능

Todoist의 장점은 그 우수한 자연어 처리 능력이다. '매 2월 1일 13시 연말정산 서류 제출하기'라는 작업을 타이핑하면, 매월 2월 1일 13시에 '연말정산 서류 제출하기'라는 작업이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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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2월1일 13시 연말정산 서류 제출 #개인 @재테크 p1을 입력했을 때

다양한 플랫폼 지원

다양한 플랫폼도 지원한다. 안드로이드, iOS, 웹, Windows, MacOS를 가리지 않고 모든 플랫폼에서 동일하게 사용 가능하다. 모바일과 PC에서 동시에 사용한다면 Todoist만큼 확실한 앱은 없다.

꾸준한 업데이트와 한국어 지원

매년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고 꾸준한 업데이트를 지원한다. 할 일 관리 앱 중에서 이만큼 관리를 잘하는 앱은 잘 못 봤다. 또한, 한국어 지원도 타 앱에 비해 우수한 편이다. 직원 중에서도 한국어를 하는 직원이 있으며 한국어 문의를 담당한다.

다양한 서드파티 앱과의 통합

구글 캘린더 양방향 지원, Wox, gmail 등 다양한 앱을 지원

단점

완료된 작업 확인이 어렵다.

오늘 어떤 작업을 완료했는지 확인하는 것은 뿌듯함을 선사한다. 특히 완료된 작업에 취소선이 적용된 작업을 보았을 때의 그 뿌듯함이란. 하지만 Todoist에서는 완료된 작업을 바로 확인하기 어려우며 확인하기 위해서는 '활동 로그'내역을 확인하는 방법이 상당히 번거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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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로그에서 완료된 작업을 확인할 수 있다. 

한발 늦은 미리 알림

매일 오전 10시에 알림을 설정하면 종종 10시 5분 즈음에 '너 5분 전에 xx작업 완료했어야 했어'라는 식의 한발 늦게 알려준다. 10시에 작업을 시작해야 하는 상황에서 뒷북 알림은 거슬린다.

오늘 할 일 작업 기능

후술 할 Anydo나 Microsoft Todo에서 사용하는 '오늘의 할 일' 기능이 없다. 마감이 오늘까지인 작업을 확인할 수 있으나, 앞으로의 작업, 마감이 오늘까지인 작업을 별도로 표시하여 그 작업에만 집중하게 해주는 기능이 없는 것이 아쉽다.

Tickt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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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다양한 기능

조금 애매한 자연어 처리능력과, 포모도로, 캘린더뷰, 습관 기록과 같은 다양한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종합 선물세트 같은 느낌. 특히 자연어 처리능력은 한국어 기준으로 Todoist에 비해 떨어진다.

디자인

아기자기하면서 감성 있는 디자인이 매력적이다. Todoist의 이과식 디자인과는 다르다.

멀티 플랫폼 지원

Todoist에서 설명했으므로 생략

단점

중국

Ticktick을 서비스하는 기업이 중국기업이라는 소문이 있다. 홍콩 소재라기도 하고, 미국에 있는 기업이나 창업자가 중국인이라는 것 정도다. 조금은 의심스러운 것은 사실

다소 아쉬운 자연어 처리 능력

자연어 처리 능력은 Todoist에 비해 모자란 것은 사실. 종종 영어로 자연어를 입력해야 할 때가 있다.

어색한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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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

한국에 진출하며 한글을 지원하나 어색한 한국어가 종종 보인다. 번역기로 번역한 티가 난다.

Google Ta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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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캘린더 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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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린더와는 땔 수 없는 사이

구글 캘린더와 땔 수 없는 사이다. 모든 할 일이 구글 캘린더에 나타나서 차라리 구글 캘린더의 부가 기능이라고 생각하는 편이 좋다. 캘린더 기반의 할일 관리를 원한다면 추천한다.

멀티 플랫폼 지원

별도의 모바일 앱이 존재한다.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을 지원한다.

무료

단점

많이 부족한 기능

정말 기본적인 기능만 지원한다. 해비 유저에게는 다소 아쉬운 부분

독립되지 못한 서비스

웹 버전을 기준으로 독립적인 서비스가 아니라 항상 구글 캘린더나 지메일에서 같이 쓰인다. 캘린더 우측 측면 패널에 옵션으로 나온다. 별도의 서비스처럼 사용하기 위해서는 외부 익스텐션을 사용해야 한다.

Any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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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오늘 할 일 기능

옵션에서 오늘 할일 확인 기능을 켜면, 매일 특정 시간 오늘이나 이번 주에 예정된 작업 중에서 오늘 처리하도록 표시하여 생산성에 향상에 기여한다.

스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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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된 시간에 작업 알림이 뜨면 손쉽게 해당 작업의 일정을 조정할 수 있다.

깔끔한 디자인

멀티 플랫폼

단점

발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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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버그

웹 버전 기준으로 종종 버그가 생긴다.

Microsoft Todo (Wunder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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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무료

오늘 할 일 표시 가능

MS Outlook과 연동

MS outlook이나 teams? 등과 연동이 가능하다.

깔끔한 디자인

단점

아쉬운 업데이트

무료 서비스이고 소비자와 소통을 하지 않는 MS인 만큼 업데이트는 많지 않다.

플랫폼마다 차이나는 기능

MS가 특성상 플랫폼마다 지원하는 기능이 다른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자.

번거로운 날짜 지정 방식

가장 번거로운 부분. 예를 들어 22년까지 마감인 작업을 지정하기 위해서 일일이 화살표 버튼을 클릭해서 22년까지 넘어가야 한다.

추천하는 세 가지 앱

  1. 할 일 관리에 있어서 작업 입력이 간단하고 편리 해야 한다. = Todoist
  2. 캘린더와 긴밀하게 연동하여 사용하고 싶다. = 1순위 Google task, 2순위 Todoist
  3. 무료이고 적당한 기능에 깔끔한 디자인을 원한다. = Microsoft Todo

이외에도

해외에서는 Todo 앱으로 유명한 Nozebe, iOS와 Mac유저라면 Things3나 Omnifocus를 추천한다. 또한 Google Keep이나 에버노트, Notion을 이용해서 할일 관리를 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