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해외 로밍이 지원되지 않지만 해외 여행시 WIFI 또는 해외 유심 구매하셔서 저렴한 가격으로 음성과 데이터 사용하시길 권장 드리며, 해외 출장이 잦은 분들의 경우는 로밍은 모회선으로 사용하시고, eSIM 서비스는 서브 번호로 필요에 따라 사용하시면서 eSIM 서비스의 최대 장점인 DUAL-SIM을 활용하실 수 있는 점으로 유용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Show 최초 개통시에 한해 통신사 방문이나 SIM카드 배송을 기다릴 필요 없이 앱을 다운로드 해서 eSIM을 설치하는 것도 가능하므로 편리하다. 이를 이용해 해외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데이터 eSIM을 판매하는 앱도 등장했다. 3. 단점[편집]eSIM이 편리한 점도 있지만 단점도 꽤나 많은데, 기기를 바꾸고 싶을 때 그냥 카드를 빼서 자유롭게 옮기면 됐던 이전 SIM과는 달리 통신사에 방문해서 eSIM을 이동하는 절차 또는 통신사의 허가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사실상 SIM을 거의 쓰지 않던 2G 시절로 후퇴하는 것과 마찬가지, 그당시 기기변경이 얼마나 불편했는지를 생각해 보자. 지금은 물리심+eSIM구성의 단말기가 대부분이지만 애플에서 은근슬쩍 eSIM 전용 아이폰을 출시하려 한다는 소식에 많은 소비자들이 이통사와 제조사간 담합이 팽배하여 기기변경에 이것저것 조건을 붙이던 2G 시절로 돌아가려는 것 아니냐는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게다가 이번에 미국에서 출시된 물리심이 제거된 아이폰 14가 기존 물리심의 공간을 활용하기는 커녕 쓸모없는 플라스틱 덩어리로 채워놓은 것이 발각되면서 eSIM 사용을 유도하는 목적에 대한 진정성이 더더욱 의심되게 하고 있다.#
4. 대한민국 도입[편집]지금의 경우 eSIM을 지원하는 휴대폰은 대부분 듀얼심 이므로 통신사 입장에서는 eSIM의 도입이 득보다 실이 많은 셈[2]이라 도입 속도가 지지부진한 편이다. 실제로 SK텔레콤과 LG U+에서는 2018년 10월 1일부터 eSIM 다운로드에 2,750원의 수수료를 부과한다고 밝혔고, 얼마 안 가서 서버 구축 문제와 이용자의 수요가 적다는 이유로 eSIM을 지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3] 4.1. 우회[편집]한국에서는 해외 여행객용 데이터 eSIM을 사용할 수 있으며, 대표적인 예로는 Yesim[5], Airalo 등이 있다. 4.2. 티플러스 eSIM 요금제 출시[편집]2020년 7월, 알뜰폰 통신사인 티플러스에서 SKT망으로 eSIM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 해당 알뜰폰에서 eSIM이 열리면서 많은 사람들의 소망이었던 알뜰폰으로 저렴한 요금제+이통3사 회선 유지 혹은 데이터쉐어링 유심으로 데이터만 사용하는 것이 드디어 가능해졌다. 상품은 후불형과 선불형(PPS)가 있는데 선불형의 경우 음성과 문자 수발신은 지원하지 않는 데이터온리 상품이고 1회성 사용만 가능하며 충전은 불가능하므로 참고.#(최초 가입시 제공된 데이터 용량을 모두 소진한 경우 또는 개통후 30일이 지난 경우 자동으로 회선이 중단되며 여느 선불요금제 처럼 충전을 하는게 아니라 신규 선불로 가입해야 한다.) 또한 티플러스의 SKT망은 VoLTE와 해외 로밍이 불가능한 관계[6]로 이에 대한 대책[7]은 사용자가 스스로 마련해야 하는 것이 단점이다. 4.3. 정부의 도입 시도[편집]정부가 eSIM 제도를 한국에 정착시키기 위한 방안을 고려했으나 통신 3사는 매출 감소라는 이유로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며 거절해 비판을 받고 있다.# 그러나 2021년 6월 실무적 논의가 있던 것으로 확인됐고 빠르면 2022년부터 도입 가능할 수 있다고 한다. # 4.4. 대한민국 도입[편집]2021년 12월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세계적 eSIM 확산 추세에 맞춰 한국 이용자의 편익을 제고하기 위해 스마트폰에 eSIM을 도입하고자 7월 이통사, 제조사, 유관기관 등과 ‘이심(eSIM) 협의체’를 구성했고, 논의결과를 바탕으로「스마트폰 이심(eSIM) 도입방안」을 마련하였다.# 이어 한국 스마트폰 eSIM 서비스는 ’22. 9. 1.부터 시행될 예정으로 그 전까지 제도개선, 시스템 개편, 이심(eSIM) 스마트폰 출시 등 이심(eSIM) 상용화를 위한 제도·기술적 기반 마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2년 8월 31일, 과기정통부는 9월 1일부터 대한민국에서도 이통3사 정식 개통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보도자료 4.4.1. 한국 eSIM 지원 단말기[편집]iPhone iPad 갤럭시 Z 폴드4, 갤럭시 Z 플립4을 포함한 이후 출시되는 대부분의 기기[11] 4.4.2. 한국 eSIM 지원 통신사[편집]메이저 통신사 SK텔레콤, KT, LG U+ 알뜰폰 통신사 SK 7모바일, KT M모바일, 티플러스, 헬로모바일, 프리텔레콤, Liiv M 이 외 다수의 알뜰폰 회사가 eSIM 개통을 지원한다. 4.5. 문제점[편집]eSIM을 개통하기 위해서는 IMEI1과 IMEI2를 통신사에 제출해야한다. 이는 통신사가 단말기식별번호(IMEI)를 관리하는 IMEI 화이트리스트 제도이다. 2011년도 방송통신위원회에서 IMEI 화이트리스트를 철폐하고 도난 또는 분실된 IMEI만 관리하는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했지만 eSIM을 개통하려면 IMEI 제출이 의무이며 관리가 이루어지게 된다. 2011년도에 폐지를 하겠다고 한 정책을 다시 시행하는 것이다. # [1] 미국은 iPhone 14부터 물리 USIM 트레이를 아예 제거한 채로 판매한다. 즉, eSIM만 사용할 수 있다...만 정작 경량화는 뒷전이고 물리심 공간을 쓸모없는 플라스틱 덩어리로 채워넣어 공분을 사고 있다. 아래 단점 문단 참고.[2] 소비자 입장에서 싼 통신요금을 찾아 통신사를 골라쓸 수 있다는 eSIM을 비롯한 듀얼심의 장점이 통신사에겐 반대로 작용한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듀얼심의 장점이지 eSIM 자체의 장점은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