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마시고 토할것같을때 - sulmasigo tohalgeosgat-eulttae

술은 잘 조절해서 먹으면 정말 좋지만, 아직까지는 한국문화는 누가 더 술이 쎈가, 마셔라 부어라 문화가 아직까지는 남아 있는 것 같네요. 그래서인지, 과음을 하고 나면 다음날 숙취때문에 하루 종일 힘들고 속이 미쓱미쓱 한거 같고, 토할거 같을 때가 많은데요. 어떻게 하면 이런 것들을 최소화 하고 숙취를 해결할 수 있는지 알아볼께요.

돈이 들지만 해결하는 방법은 숙취해소 음료를 마셔보는 것입니다. 숙취해소하는 음료 브랜드가 다양한데요. 컨디션이나 여명 등 다양한 숙취해소 음료를 드시면 좋은데요. 숙취해소 음료가 생각보다 비쌉니다. 그래서 다른 방법을 고려하셔야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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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고 토할거 같은 기분이 들 때는 가장 좋은 방법은 속에 있는 알콜을 내 보내야 하는데요. 물을 많이 마셔서 소변을 보게 하는 것입니다. 물을 많이 마시게되면, 알콜로 인해서 오는 탈수증상과 갈증도 해결하게 되고, 알콜 분해에도 일조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숙취가 많으시다면 물을 계속해서 자주 마셔주시고, 꿀이 있다면 꿀을 같이 드시면, 속이 아픈 느낌과 미쓱거림을 진정시켜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안주를 많이 먹고 속이 좋지 않다면, 물에 매실을 타서 드시거나, 뱃속에 열을 내고 살균을 할 수 있는 역할을 하는 생강을 타서 드시는 것도 좋아요. 생강 먹는게 거부감이 없으시다면 생강을 따로 드시는 것도 좋아요. 그리고 물을 많이 함께 마셔주세요.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술을 마시고 나서 숙취가 있을 때는 주로 수분을 보충해주는게 아주 좋은데요. 초콜릿과 우유를 드시는 것도 숙취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모든 방법이 맞는 사람이 있고 역효과가 날 수도 있으니, 3가지 방법중에 본인에게 가장 잘맞는 방법을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

토할 거 같고 속이 메쓱거릴 때는 토를 참을 수 있다면 되도록 참아주시는게 추가적인 질환을 일으키지 않게 되어서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참을 수 없을만큼일 때는 토를 하시는데, 꼭 속을 달랠 수 있도록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토를 자주하게 되면 역류성 식도염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술을 많이 마시고 자주 먹으시는 분들은 술을 마시기 전에 꼭 식사를 하시거나,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속을 보호해주는 액상약을 드시거나, 숙취해소 약을 미리 드시고 술을 드시는 것이 속을 보호 하고 숙취를 덜하게 되는 방법입니다.

대학생들이 개강해지는 시간 개강이 왔습니다. 신입생들이 들어오는 3월이라 학교 근처에 보면 술집들이 지금 호황이죠. 술집에는 빈자리 찾기가 어렵고 여기저기서 술게임하는 소리가 들리고 술을 제대로 배우지 못했거나 처음 접해 본 신입생들이 자기 주량을 조절 못하고 피자 한판씩 부치는 것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술먹고 토안하는법은 술을 적게 먹는 것 입니다. 자기 주량만큼만 먹어야 토를 안하는데 자기 주량보다 많이 먹으면 자연스럽게 토를하게 되죠.

그런데 꼭 많이 먹지 않더라도 술만 먹으면 구토감이 올라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저도 한때는 소주 1병이 넘어가면 속이 부대끼고 뭔가 시원하게 토를 한번 하고 싶다는 생각이 매번 들때가 있었습니다.  어떤때는 헛구역질이 계속해서 나온다거나, 재채기를 계속한다거나, 기침을 계속하다가 헛구역질로 이어지거나 하는 등 참 고생이 많았었죠.

일단 토를 하는 이유를 생각해보면 위에 자극이 가서 그렇습니다. 술이 되었건 안주가 되었건 자꾸 위에 자극이 가다보니 술 먹고 토하는 일이 잦아지는데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가장 많이 효과를 봤었던건 바로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였습니다. 소주를 온더락으로 희석해서 먹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 될 수 있겠지만 술자리에서 이렇게 먹기는 쉽지 않죠.

빈속에 먹는 것도 되도록이면 지양해야 합니다. 앞서 적었던 것 처럼 위를 자극하는 행위를 최소한으로 하는 것이 술먹고 토안하는법을 관통하는 진리입니다.

부어라 마셔라 하면서 급하게 마시는 것도 좋지는 않습니다. 저도 보통 2병까지는 엄청나게 빠르게 먹고 그 뒤에 이제 얘기도 하면서 천천히 마시거나 안마시거나 하는 편인데 엄청 안좋은 습관 중에 하나입니다.

빈속이라면 안주부터 좀 먹고 위장이 놀라지 않을 정도가 되었다 싶을때 한잔씩 천천히 마시는 것이 여러가지 방법중에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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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얘기했지만 가장 중요한건 바로 자기 주량을 알고 적당히 먹는 것 입니다. 술만 마시면 토한다? 한잔만 마시면 토한다? 이건 술이 몸에 정말 안받는 케이스고 1병~2병 먹고 토하는건 그게 자기 주량이 아닐 확률이 높습니다.

토하면 술깬다는 말을 믿고 일부러 토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그거 식도랑 위랑 다 상합니다. 토를 하면서 정신이 잠깐 깨는 듯한 느낌은 받을 수 있겠지만 이미 알콜은 몸에 다 흡수되어 있어서 다음날 속만 쓰리죠. 정말 먹자마자 토한다면 몰라도 토한다고 해서 술 깨는 것도 크게 효과는 없습니다.

위를 보호하는 방법중에 하나는 음주전에 꿀물이나 우유를 마시는 것도 있을텐데요. 요즘에는 편의점에서 천원정도면 쉽게 구할 수 있으니 평소 꿀물이나 우유를 부담스러워 하지 않는다면 하나정도는 마시고 가는 것도 도움이 될 듯 합니다. 

흔히 농담처럼 하는 얘기중에 하나가 술 마시고 숙취음료제 마시면 맛없어서 토하기 때문에 술이 깨서 숙취해소제라는 말이 있는데 농담은 농담으로 흘리고 정리해보자면

음주 전에 꿀물 이나 우유를 마셔서 위를 보호하고, 빈속에 술 먹지 말고 배를 좀 채운 뒤에 술을 시작하고, 부어라 마셔라 빨리 마시지 말고 천천히 술을 즐기고, 자기 주량을 제대로 파악해서 적당량의 음주만 하는 것이 술먹고 토안하는법의 전부입니다.

뭔가 지압이라던가 획기적인 방법이 있을 것 같지만 그렇지는 않습니다. 토가 나도 모르게 나온다면 어쩔 수 없지만 토하고 싶다고 억지로 손가락 쑤셔넣어서 토하는 것은 그렇제 좋지는 않습니다. 당장에야 시원한 느낌이 들 수도 있지만 역류성 식도염 같은거 걸리면 엄청나게 고생을 합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Dr.만물입니다. 오늘도 여러분의 건강에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가져왔습니다! 바로 술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힘든 일이 있을때 한잔 하면 그렇게 위로가 되기도 하지요! 저도 자주는 안마시지만 좋은 사람들과 한 잔 하는 것은 정말 좋아합니다! 하지만 술이 술을 부른다는 말이 있듯이 나도 모르게 과음을 해서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왜 술을 먹고 토하게 되는지 알아보고, 술먹고 토할때 어떻게 하면 빨리 회복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몸의 입장에서 과도한 알코올은 독극물이다!

  우리 몸에 나쁜 물질이 들어오면, 자연적으로 우리 몸은 그것을 내보내기 위해 안간힘을 씁니다. 입을 통해서 들어온 술을 가장 빨리 몸 밖으로 빼내는 방법은 구토이기 때문에 우리는 과음을 하면 토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만약 술을 드시다가 토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면 억지로 참지 마시고 화장실에 가셔서 시원하게(?) 게워내시는 것이 좋다는 말씀을 우선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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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사실 토를 한다는 것 자체도 그다지 몸에 좋은 행위는 아닙니다. 자연의 법칙을 거스른다(?)고 해야 할까요? 원래 우리 몸은 입-위-장-배설의 순서로 음식물이 움직이게끔 되어 있는 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입에서 음식물을 잘게 부숴주면 위에서는 강한 산성으로 살균 및 소화를 진행합니다. 그 다음 장에서는 위를 거쳐온 강한 산성의 소화물을 중화시켜주고 알칼리 환경에서 2차 소화 및 흡수를 진행합니다. 장에서 흡수가 모두 끝난 찌꺼기는 대변의 형태로 배설이 되는 것이지요. 만일

입이 제대로 역할을 안한다면 위에서 음식물이 제대로 살균/소화되지 못할

것이고, 위가 제대로 역할을 못하면 장에서 병원균에 감염되거나 제대로 된 영양분을 흡수하지 못할 것입니다. 장이 제대로 흡수하지 못한다면 설사나 변비의 형태로 우리를 괴롭히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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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론으로 돌아와서 우리가 토를 하게되면 위에 있던 음식물과 강한 산성의 위액이 식도를 거쳐 입 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이때 산성물질로 인해

식도가 손상될 수 있으며 입 안의 점막조직이나 치아의 손상

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에는 자체적인 보호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한두번 구토한 것으로 큰 손상을 입진 않겠지만, 자주 토하는 상황이 반복된다면 역류성 식도염을 비롯한 식도질환, 구강질환 및 치아질환까지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처음부터 과음을 안하시는 것이 몸에는 제일 좋겠지요?


몸의 도수(?)를 낮춰라

과음이 몸에 안좋다는 건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당장 술먹고 토하는 상황에서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냐고 물으신다면 대답해드리는 게 인지상정! 어린시절에 보던 포켓몬스터는 재미있었는데 지금은 뭐가 무슨 내용인지 이해의 범주를 벗어난 것 같습니다...음음... 제가 또 엉뚱한 소리를 하는 군요. 본론으로 돌아가서, 우리의 몸은 물 주머니라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물의 함량이 높습니다. 술을 마시게 되면 알코올이 우리 몸 안으로 흡수되어 혈중 알코올 농도를 높이게 됩니다. 이 때 물을 함께 많이 마셔주면 알코올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고, 알코올과 함께 물이 흡수되기 때문에 혈중 알코올 농도의 급상승을 어느정도 방지해 줄수 있습니다. 또한 수분이 몸에 많이 들어올 경우 체내 항상성 유지를 위해 소변으로 배출되는 양이 많아지고, 알코올도 함께 방출될 수 있기 때문에 술로 인한 데미지를 경감시킬 수 있습니다. 몸 안의 알코올 도수(?) 낮추신 다는 생각으로 앞으로 술을 드실 땐 물을 많이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한가지 더 말씀드리면, 음료수 등은 오히려 알코올의 체내 흡수를 도울 수 있기 때문에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술을 섞어 마시면 더 취하는 원리랑 비슷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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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장은 부드~럽게

술을 한창 먹고 있을 때야, 과음하더라도 토하면 그만입니다. 하지만 그 다음날 아침은 지옥이 되곤 하지요. 세상이 빙글빙글 도는 숙취가 있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많은 분들이 해장음식을 드시는데요, 이때도 주의하실 점이 있습니다. 간밤의 질주(?)로 인해 속이 많이 상해있는 상태거든요.. 정신 번쩍나게 해장한답시고 얼~~~큰한 국물을 드시거나 술은 술로 깬다고 해장술을 하시는 분들은 정말 위험할 수 있습니다. 망가진 속을 두번 죽이는 일이거든요!! 그럼 어떻게 해장을 해야 잘하는 걸까요? 부드러운 음식으로 속을 달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콩나물이나 북어 등에 들어있는 풍부한 아미노산이 해장에 크게 도움이 된다고 하니 해장음식은 콩나물국밥이나 북엇국 등으로 하시는게 어떨까요? 그리고 사과, 배 등도 알코올 해독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이점 양지하시어 건강한 해장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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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술먹고 토할때 그 원인에 대해, 그리고 해결방법에 대해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과음에 도움이 되는 몇가지 방법을 소개해드리긴 했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과음을 안하는 것이라는 사실, 꼭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Dr.만물은 오늘 저녁에도 회식이 있는데요 과음하지 않기 위해 정신을 번쩍 차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제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남은 하루도 좋은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왜 술마시면토?

마시면 체내에서 알코올이 분해되며 '아세트알데하이드'라는 독성 물질이 만들어진다. 이 물질은 신경계를 자극하여 구역질을 유발하며, 과음할수록 수치가 높아진다. 과음 후 가 나오는 이유다.

술먹고 몇시간뒤 운동?

만약 을 마셨다면 간에 피로가 쌓이는 것을 막기 위해 당일 운동을 쉬는 게 좋다. 어쩔 수 없이 운동할 때는 근력운동보다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해야 간에 피로물질이 덜 쌓인다. 걷기·조깅·스트레칭 등을 30~40분 정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