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멸의 여로 (消滅-旅路, Road of Vanishing, Somyeorui yeoro)는 아케인 리버에 등장하는 지역이다. 상세[]아케인 리버의 첫번째 지역이다. 2016년 6월 26일 테스트 서버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아케인 리버의 발원지이기도 하다. 위의 지도에서 보다시피 망각의 호수에서 발원하여 소멸의 화염지대와 안식의 동굴 사이에 있는 폭포로 떨어진 다음, 다시 한번 폭포로 떨어져 츄츄 아일랜드까지 이어진다. 소멸의 여로라는 이름에 걸맞게 망각의 호수 지역에서는 메이플 월드와 그란디스, 프렌즈 월드의 물건들이 소멸해 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소멸의 화염지대에서도 배경을 자세히 보면 작게나마 보인다. 또한 하늘에 떠있는 별들과 오로라도 매우 아름다우니 심심하면 관찰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그리고 NPC들의 모습도 굉장히 독창적이고 개성적이기로 유명하다. 오죽하면 여로 NPC들의 모습을 본딴 여로셋은 현금으로 십여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즉 컨셉은 좋았으나 스토리에서 망친 케이스 중 하나이다. 이 구간부턴 난이도가 급상승하기도 한다. 매년 방학마다 테라버닝으로 유입되는 유저들의 반절 이상이 접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 그 이유로는 아케인심볼과 일퀘 등등 엄청난 노가다를 요구하는 컨텐츠들, 복잡한 코어 강화 난이도, 메이플 유니온과 링크 스킬로 인한 부캐 육성의 강제성 등등이 꼽힌다. 2020년 8월 22일 기준 소멸의 여로 스토리 퀘스트를 완료한 유저는 27.93%이다. 맵[]업데이트[]
갤러리[]메이플스토리 아케인 리버 1지역 '소멸의 여로'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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