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스 리갈 21년 가격 - sibaseu ligal 21nyeon gagyeog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스카치위스키는 시바스 리갈이다. 시바스 리갈이란, 시바스 가문의 왕이라는 뜻이다. 시바스 리갈의 원숙한 맛은 팬들로부터 '스카치의 왕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 '로열 살루트(Royal Salute)'는 현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가 즉위하던 1953년에 발매된 것으로, 국왕을 영접할 때 사용하던 21발의 예포를 기념하여 21년 숙성시킨 제품을 도자기로 된 병에 넣어서 판매하였다. 2003년에는 엘리자베스 여왕 즉위 50주년 기념으로 50년 숙성시킨 위스키를 한정 판매하여 화제를 낳기도 하였다

시바스 리갈로 유명한 시바스 브라더스에서 보유한 원액중 가장 귀중한 원액만을 모아 21년간 숙성하여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매우 비싸고 귀한 위스키의 대명사처럼 불려옵니다. 고급스러운 색상의 도자기 병이 특징입니다.

 

로얄 살루트는 21년산, 32년산, 38년산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바스 리갈 21년 가격 - sibaseu ligal 21nyeon gagyeog

 

Royal Salute, 로얄 살루트라는 이름은 대관식에서 쏘는 21발의 축포를 의미합니다. 이 표현을 한국에서는 주로 “로얄 샬루트”라고 읽는데, salute 라는 단어의 발음은 실제로는 “썰루~ㅌ”에 가깝다고 합니다.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로열 설루트’가 옳은 표기입니다.

 

국내에서는 일부 부유층들에 의해 로얄 샬루트가 뇌물로 사용된 것이 세상에 드러나면서 더욱 유명세를 타게 된 사례가 있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위스키는 발렌타인 31년산, 로얄 살루트 21년산, 발렌타인 21년산이 꼽힙니다. 그만큼 좋은 향과 맛 적당한 격이 갖춰졌다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로얄 살루트 21년산 가격은 면세점에서 약 110달러 정도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시바스 리갈 21년 가격 - sibaseu ligal 21nyeon gagyeog

 

약 우리나라 돈으로 12만원 ~ 13만원 정도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면세를 받지 않을 경우에는 20만원까지도 올라간다고 합니다.

 

 

실패를 두려워하는 마음은 누구나에게 존재합니다. 상처를 받지 않고자 하는 의도로 타인에게 가혹한 행동을 할 수 있겠지만 그전에 스스로를 좀 더 믿어주는 태도로 스스로의 삶을 응원해 주는 것은 어떨까요?

이번 포스팅을 통해 조금 더 여유를 가져보는 그런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자신의 마음속에 새겨놓은 글귀가 있으신가요? 전 아래와 같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힘들고 지칠 때마다 마법의 힘을 불러줄 작은 문장 하나 가슴에 담아 두시는 것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 

로얄샬룻트는 최소 21년 이상 숙성된 위스키만을 만든다고 한다. 다른 위스키 제조사가 12년 산이나 18년 산도 취급하는 것과 비교해보면 오래된 고급 라인만 취급한다고 볼 수도 있다.

가장 대표적인 21년 외에도 25년과 32년 등의 라인업이 있다고 한다.

알코올 도수

보통의 위스키가 그렇듯 이번에 구입한 로얄살루트 21년산의 알코올 도수도 40도였다.

시바스 리갈 21년 가격 - sibaseu ligal 21nyeon gagyeog
로얄살루트 21년 면세점 가격

700ml 용량 기준으로 면세점에서의 가격은 15~18만원 정도 한다. 환율에 따라 약간의 변동이 있고, 이런저런 할인을 제공해줄 때가 많아 약간의 가격 변동은 있다고 보면 된다.

이마트나 롯데마트 등 대형 마트에서는 동일한 용량 기준으로 보았을 때 23~28만원 정도로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따라서 면세점이 확실히 좀 더 저렴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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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먹으면 좋은 안주

블렌디드 위스키 특성상 개성이 그리 강하지 않다. 따라서 어떤 것이랑 먹어도 잘 어울린다. 우리는 일반 한식을 먹을 때 함께 즐겼는데, 같이 먹기 좋았다.

혹은 한우 고기 구워 먹을 때도 같이 먹어보았는데,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 주고 좋았다.

맛은 어떨까

2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숙성된 만큼 매우 깊고 부드러운 맛을 보인다. 약간의 배와 바닐라, 시트러스 그리고 오크향이 오묘하게 어우러져 있으며, 어떻게 보면 크리미한 느낌마저 느껴진다.

한국에서는 인지도가 높아 판매량 또한 높은 편이다. 박정희가 궁정동에서 생전 마지막으로 마셨던 술로 유명한데, 덕분에 한동안 '박정희가 즐기던 술'로 알려졌다. 그의 측근인 김종필의 회고에 따르면 평소 막걸리에 시바스 리갈을 섞은 막걸리 폭탄주도 즐겨 마셨다고 한다. 숙성 년수가 몇년인지는 공식 기록이 없으나 12년, 18년, 25년 제품 중 18년은 1997년부터 생산하였고, 25년은 1920년대까지 제조하였다가 미국 금주법으로 인해 생산을 중단하고 2007년부터 제조를 재개했으므로 12년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 이를 두고 중정이 박정희의 이미지를 위해 조작했다는 음모론도 있다. 박정희는 평소 로얄 살루트를 매우 좋아했는데 이는 상당히 값비싼 술이어서 증거 사진을 찍을 때 상대적으로 저렴한 시바스 리갈 병을 올려놨다는 어이없는 주장이다.[10] 당시 시바스 리갈 역시 국민들의 경제력을 기준으로도 해외 가격이 그다지 비싼 것은 아니었지만 법적인 문제로 국내에선 구하기 번거로운 술이었으므로 검소하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한 조작이라는 주장은 말이 안 된다. 전두환 집권 후 공화당 탄압과 함께 박정희 격하가 일어났으므로 그런 면에서도 그럴 이유도 없다. 시바스 리갈은 1980년도 기준으로 양주의 일반 거래가 금지되고 본인이 소비할 목적으로나 선물할 용도로는 허용되어 주로 해외 출장 갔다오는 무역상사원들이 기내면세로 주로 사오는 것이었고 도깨비시장에서나 구할 수 있었기에 당시 학교 선생들에게 한 병 건네주면 자녀를 더 이상 안 때리는 그런 정도의 가치는 있었다. 그러니 굳이 중정이 법적으로 금지된 양주로 검소함을 나타낼 이유가 없다. 청와대 관계자가 전두환 집권 후에 연회석상에 로얄 살루트가 올라오는 걸 보고 박정희 시절과 비교해 사치스럽다고 거론할 정도였다. 1982년도에 국산품 장려를 위한 특정외래품판매금지법이 폐지되면서 양주 규제가 풀리고 시중에도 양주가 흔해지게 되면서 시바스리갈이 저렴한 양주라는 것이 대중적으로 알려지게 됐다. 만약 정말로 검소한 이미지를 나타내고 싶었으면 그 당시나 지금이나 서민 술의 상징이고 박정희 본인도 매우 좋아했던 막걸리를 놓았을 것이다.

  • 위와 연관되어서 5월 24일(김재규의 기일)과 10월 26일에는 광주시 엘리시움(舊 삼성개발공원묘원)의 김재규 묘역에 꼭 누군가 1명 쯤은 시바스 리갈 병을 놓고 간다. 이 전통 아닌 전통은 박근혜의 탄핵 소추일인 2016년 12월 9일과 탄핵 심판일인 2017년 3월 10일 전후에도 이뤄졌다.#

  • 무한도전의 멤버인 정준하의 별명이 바로 이 술에서 유래한 별명인 시바스 대갈이다. 2007년 2월 3일 방영된 무한도전 영어마을 특집 편에서 멤버들의 영어 이름 짓기를 하다가 유재석이 지어준 정준하의 큰 머리를 놀리기 위한 별명이었고,[11] 정준하는 당연히 싫어했다. 그런데 다음주 방송에서 자신이 운영하는 술집에서 손님들이 시바스대갈만 찾는다며 좋아했다. 후에 무한도전 TV에서 취권을 패러디했을때도 성룡 역할을 했던 박명수가 스승 역할이었던 유재석에게 정준하 얼굴 사진이 붙어있는 시바스 대갈 39년산을 주면서 제자로 받아달라고 사정한다. 귀한 술이라면서 좋아라 하면서 유재석이 제자로 받아주지만, 한입 먹고는 바로 옥수수차라는게 들켜서 얻어맞는다. 그래도 제자로 받아주긴 했다.

  • 한국에서는 무조건 소주, 막걸리 = 서민의 술 / 양주 = 부자의 술이라는 인식이 박혀 있던 적이 있어서, 좀 유명한 사람이 시바스 리갈 같은 양주를 마시면 고깝게 보다 못해 인신공격이 쏟아졌었다. 다만 여기에는 몇 개의 이유가 있다. 실제로 특정 주종이 논란이 될 때는 국민정서에 반하는 사건이 터진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는 대부분 요정이나 유흥업소 등과 엮어 논란이 불거지는 경우이다. 어떤 술을 마셨느냐를 떠나서 대가성 접대와 성매매 논란을 피할 수가 없다. 또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스스로 포장작업을 벌인 경우이다. 당연히 그에 따른 반작용도 스스로 감수해야 한다. 위에 언급된 두 인물이 왜 여기서 기록되었는지를 보면 잘 알 수 있다.

  • 하지만 디시인사이드 주류 갤러리 이용자들은 풍족하지 못한 주머니 사정에도 불구하고 소주 마실 돈을 아껴서 시바스 리갈 같은 양주를 마신다. 사실 시바스 리갈 12년 같은 경우에는 소주에 삼겹살 먹을 돈을 일주일만 아끼면 한 병 살 돈이 모인다.2012년 기준으로 12년(700ml) 가격이 면세점이나 도매점은 약 3.5만 전후, 대형마트는 4.2만 전후다. 그런데 업소로 가면? 10만원 돈으로 뛴다... 즉 우리가 양주가 비싸다고 느끼는 이유는 주류업종에서 양주에 부여하는 세금이 무려 72%. (교육세, 부가가치세까지 합치면 102.96%. 관세는 따로 계산함.), 쉽게 말해 원가의 2배 이상을 붙여야 판매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12년 양주의 세금포함 가격이 저 정도인데 하물며 17, 18년이나 21년은……. 일반 소주나 막걸리는 용량과 도수에도 불구하고 주세법에 따라 세금이 저렴하여 식당에서 판매하는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참고로 위에는 저렇게 썼지만 어디까지나 예를 들자면 그렇다는 거고, 정작 주갤러들은 싱글몰트 위스키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아 블랜디드 위스키인 시바스 리갈은 잘 안먹는다. 비슷한 가격대에 깔끔하고 순한 맛을 자랑하는 양주가 있어서…. 아마 주갤에 문의하면 나무위키에도 작성된 듀어스나 페이머스 그라우스를 추천하는 이가 훨씬 많을 거다. 다만 블랜디드 위스키를 좋아하는 사람 입에는 듀어스가 지나치게 달게 느껴져 부담스러워 하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 노루모 내복액 광고에도 잠깐 스쳐 지나갔다. 1970년대에.

  • 유튜버 시바스의 채널이 름이 시바스 리갈에서 따왔다는 추측이 있던 적이 있으나,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 BLACKPINK의 리사를 광고 모델로 유튜브 광고 또는 케이스에 큼직하게 리사 사진을 붙여 홍보 중이다.


[1] 21년, 38년 및 각종 해괴한 한정판은 로얄 살루트라는 별도의 고급 브랜드로 판매된다. 요즘에는 리갈도 라인업 장난질이 횡행하고 있지만...[2] 다만 조니워커12년 블랙라벨보단 부드러운 편.[3] 그리고 시바스 리갈이 조니워커나 발렌타인보다 판매에서 불리한 요소가 '상품명'인데 조니워커는 등급에 따라 라벨을 달리 하고 발렌타인은 연수만 달리하는데 시바스 리갈은 고급형은 로얄 살루트로 따로 나오고 시바스 리갈이라는 브랜드는 중급형~중상급형 블렌디드 위스키 위주로 내놓는 점이 매출에서 불리한 점이다.[4] 당연하지만 고급형은 시바스리갈 25년을 빼고는 거의 로얄 살루트로 나온다.[5] 다만 12년 숙성 한정으론 전반적으로 발렌타인 12년보다 조니워커 블랙라벨이나 시바스리갈 12년이 인기가 더 높은 편이다. 조니블랙이나 시바스12는 특색이 있어서 맛있는데 발렌12는 특색이 없고 밍밍하다는 평가가 상당히 많은 편.[6] 그러나 블렌디드 위스키 자체가 맛의 밸런스를 신경 써서 블렌드한 제품인 데다 조니워커나 시바스브라더스 계열이 블렌딩을 잘한다는 평가가 많아 막상 한쪽을 선호하는 경우도 숙성 연수가 높은 경우 조니워커/로얄살루트/발렌타인 중에서 호는 갈리지만 한 제품이 유독 싫다고 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 편이다. 이게 특정 제품은 죽어도 못 마시겠다는 싱글몰트와의 차이점[7] 2018년 6월 1일 기준 멕시코 월마트 기준으로 12년 은 629페소에 2병 사면 1,050페소, 18년은 1,280페소. 18년 이 한화로 6만 8천원 정도 된다.[8] 디캔팅 자체는 애초에 와인에 주로 행하는 것이고, 돈과 손이 가는 제법 귀찮은 작업인데다 술의 맛이 180도 변하는 것도 아니니, 민감한 혀가 아니면 크게 다를 바 없다.[9] 사실 위스키에선 디캔팅보다는 개봉을 하고 공기와 접촉하여 맛이 달라지는 에어링이라는 표현을 더 많이 쓴다.[10] 다만 생전에 로얄 살루트를 좋아하던 건 사실이다. 당시 정무수석비서관을 지냈던 고건의 회고에 따르면, 외국에 갔다 온 외교관에게 선물받은 로얄 살루트 한 병을 침대 머리맡에 두고 아껴 마셨다고 한다. 수석비서관들과의 저녁 식사에서도 한잔씩만 나눠주고 다시 거둬들였을 정도. #

박정희 시바스리갈 몇년산?

박정희의 검소함과는 별개로 장하준 선생도 무려 영국에 가서야 시바스 리갈 12년이 별 것 아닌 술임을 알게 될 정도임을 생각하면 박정희시바스 리갈 12년이 갖는 실제적인 가치에 대해선 잘 몰랐을 것 같다.

발렌타인 몇년산?

발렌타인은 21년부터 시작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저숙성에 비해 평가가 높다. 17년보다는 30년 제품의 성격에 더 가까운 편이며, 매우 달콤한 감촉이 오크향과 어우러져 깊고 독특한 맛을 낸다.

조니워커 블루라벨 몇년산?

조니워커는 10~60년 기간동안 만들어진 다양한 원액을 배합하여 만들기 때문에 숙성기간 표기가 무의미하다는 것입니다. 조니워커 블루라벨은 발렌타인을 기준으로 두고 봤을 때 최소 21년산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