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 seouldaehaggyo san-eobdijainhaggwa

디자인학부 디자인과는 ’21세기의 창의적 디자인 리더양성’과 ‘새로운 디자인가치 창조의 세계적 요람’을 교육의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학부 1학년 기초과정에서는 용구의 쓰임과 그 문화적 의미에 대한 능동적 이해와 실천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조형실험의 경험, 이러한 경험을 보다 풍성하게 하는 개별적이고도 종합적인 표현능력의 개발에 중점을 둡니다.

2, 3, 4학년의 산업 및 시각디자인 전공과정에서는 디자이너가 갖추어야 하는 전인적인 창의력과 사고력, 전문적인 수행력을 함양하고 훈련할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 교육 경험을 제공하여, 디자 인이 실현되고 있는 오늘날의 여러 전문 분야에서 각자의 가능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실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년, 3년 과정의 석ㆍ박사 과정은 산업디자인 전공의 공간 및 제품디자인, 시각디자인 전공의 그래픽 및 미디어디자인, 그리고 디자인이론을 연구하는 디자인역사문화로 나뉘어 있고 또한 2012년부터 디자인전공 석ㆍ박사 통합과정을 운영중에 있습니다.

전공 관련 활동의 최신 소식은 SNU DESIGN POST (http://design.snu.ac.kr)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학부

인간의 생활환경은 많은 구성원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구성원들마다 서로간의 영향을 주고받으며 한 사회를 만들어 나간다. 또한 인간, 도구, 공간, 문화 등은 서로가 조화를 이루면서 한 사회를 만들어 간다. 산업디자인 전공은 우리를 둘러싸고 한 사회와 문화를 만드는 여러 도구, 수단, 공간과 현상을 대상으로 보다 삶의 가치를 높이며, 그 필요성에 대하여 파악하고 이를 보다 창조적이며 미학적으로 형상화하는 창조행위로 이루어진다. 이에 산업디자인 전공은 구조적, 기능적, 형태적 제 특성을 결정하는 여러 과정을 통하여 인간, 도구, 공간간의 조화를 추구하며, 제품디자인분야, 공간디자인분야, 운송수단디자인분야 등등에서 형상화, 시각화시키고 있다. 이에 디자이너로서 갖추어야 하는 창의력과 미적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과정을 제공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각자의 가능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

시각디자인은 매스커뮤니케이션 시대의 다양한 정보와 인간의 의사와 사물의 이미지를 보다 정확하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전달하기 위한 창조행위이다. 그래픽디자인 분야는 정보를 시각화하여 전달하는 형식을 디자인하는 분야로서 기본적으로 광고, 포스터, 타이포그래피, 일러스트레이션, 집단의 표시 및 행사의 이미지 관리를 위한 여러 매체의 시각통일 전달기법 등을 주로 다루게 된다. 더 나아가 미디어디자인분야는 영상편집디자인, 웹디자인, 애니메이션, 인터페이스 등과 같은 21세기의 새로운 조형영역인 영상미디어분야와 관련된 교과목들을 제공하고 있다.

1학년

2학년

3학년

4학년

대학원

대학원 전공으로는 산업디자인전공의 공간·제품디자인, 시각디자인전공의 그래픽·미디어디자인과 더불어 2012년 신설되어 디자인이론을 대상으로 하는 디자인역사문화전공이 있다.

공통과목

시각디자인전공

대학원 시각디자인 전공은 타이포그래피, 브랜딩, 광고, 북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 등, 전통적인 그래픽디자인 분야에서 영상디자인, 미디어 아트, 컴퓨터 프로그래밍, UI/UX 디자인 등, 미디어 디자인에 이르는 시각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전반에 대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산업디자인전공

대학원 산업디자인 전공은 관련 분야의 연구, 기획, 디자인수행을 위한 교과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디자인연구방법, 디자인기획전략, 디자인산업경영, 제품디자인, 디지털환경과 사물 인터페이스, 공간 행태를 고려한 계획 및 디자인, 도시환경과 공공디자인 등의 분야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디자인역사문화전공

<디자인역사문화> 석박사과정의 신설 목적은 기존 디자인 전공의 이론분야를 21세기 지식기반 사회의 시각문화에 대처하기 위한 전공 형태로 발전시켜 디자인 역사연구와 문화담론 생산에 일조하고, 공공성에 기초한 디자인 산업과 문화의 정책수립 등의 기반연구를 통해 학술적 체제를 구축하는데 있습니다.

디자인은 이제 단순히 조형적 산물을 위한 생산 기술과 방법론의 차원을 넘어서 국가 정책은 물론 사회구성원의 삶을 약속하는 성찰적 사고로 인식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역사, 사회철학, 문화예술, 인지과학, 공공정책 등의 지식구조에 기초한 학술연구가 절실히 필요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분야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사회적으로 학술연구 뿐만 아니라 문화콘텐츠 개발 및 공공정책 입안을 위한 전문가 양성을 필요로 하며 이러한 취지에서 <디자인역사문화> 전공은 기존 서구중심의 인식틀에서 벗어나 동아시아와 한국의 지역성에 기초해 세계적 보편성과 소통하는 주체적 연구자 양성을 위한 교과과정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www.snu-dh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