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면발이 자가치료 - samyeonbal-i jagachilyo

사면발니, 세면바리, 사면발이 등 다양한 이름을 가진 이 곤충의 정식 명칭은 '사면발니'입니다. 주로 음모에서 기생하는 사면발니는 편모가 달린 기생 곤충으로 사람의 털에 살면서 하루에 4~5회 피부를 흡혈하여 생명을 유지합니다. 사람을 유일하게 숙주로 하여 기생하기 때문에 성병으로 분류되는 질환입니다.

사면발니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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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발니

사면발니는 일반적으로 성접촉에 의해 발생하는 성 매개성 질환으로 몸의 길이가 3mm도 안 되는 작은 크기의 넓적한 모양을 하고 있는 작은 곤충입니다. 꽃게의 모양을 닮았다고 하여 crab(게)라고도 불립니다. 사면발니 곤충이 털에 알을 까게 될 경우 2주에서 30일도 안돼서 태어나게 되며 사면발니를 앓고 있는 사람과 성접촉을 하게 될 경우 90% 이상 전염될 확률이 있을 정도로 전파가 되기 쉬운 질환입니다.

털에서 생활하기때문에 콘돔을 사용하나 안하나 똑같은 확률로 전파가 가능하며 낮은 확률로 공용 목욕탕이나 화장실, 더러운 변기나 타월을 사용하게 될 경우 옮길 수도 있습니다. 반드시 음모에만 기생하는 것은 아니며 눈꺼풀에서도 발견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 사면발니는 성 접촉에 의해 90% 전파되는 질환입니다.
  • 공용 목욕탕, 화장실, 더러운 변기, 타월 등으로 전파되기도 합니다.
  • 음모뿐만 아니라 눈꺼풀의 속눈썹 부분에서도 발견되기도 합니다.

※ 종종 어린아이의 머리나 속눈썹에서도 발견이 되는데 이는 사면발니 질환을 앓는 사람의 수건이나 옷 등에 의해 전파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면발니 증상과 잠복기

사면발니는 신체의 털이 있는 곳(음모, 머리카락, 겨드랑이, 속눈썹 등)이면 어디든 기생이 가능합니다. 사면발니한테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은 피부의 소양감으로 인해 매우 가려움증을 호소하게 되며 빠르게 치료가 되지 않을 경우 가려움 증상은 더욱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사면발니에 감염되었다고 해서 바로 가려움증이 동반되지는 않으며 사람에 따라 한 달에서 수개월의 잠복기를 거치고 난 뒤 가려움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개인에 다라 하루만에 증상이 나타날 수도 몇 주 뒤에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사면발니는 사람의 피를 흡혈하기 때문에 피부에 종종 자국이 남아 피부색이 푸르게 변하기도 하며 자신도 모르게 긁는 습관으로 인해 염증, 습진과 같은 2차 감염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 사면발니는 신체의 털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기생이 가능합니다.
  • 성 접촉 후 한 달~수개월의 잠복기를 거친 뒤 가려움증이 동반됩니다.
  • 사면발니가 흡혈한 부위의 피부색이 푸르게 변하기도 합니다.
  • 가려움증으로 인해 염증, 습진과 같은 2차 감염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 남성의 경우 무증상이거나 요도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 여성의 경우 노란 분비물 또는 녹색 거품이 있는 분비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사면발니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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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발니 확대한 모습

사면발니에 걸렸을 경우 육안으로 사면발니 곤충의 식별이 가능합니다. 음모나 속눈썹에 발견되기 때문에 비듬과 비슷한 형태의 기생충들이 발견되었을 경우 빠르게 병원을 내원하여 진료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흡혈하는 식습성으로 피부에 작은 혈흔 흔적이 보이기도 하며 털에 알이 존재할 경우 붙어있는 힘이 매우 강하여 손으로 쉽게 떼어낼 수 없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면발니가 발견되었다면 치료는 어떻게 진행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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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발니 치료 및 예방

사면발니를 치료할 수 있는 살충제가 있습니다. 전문의에게 처방받아 사용이 가능한 살충제와 처방전이 필요없이 자연에서 추출한 무독성 살충제도 판매합니다. 인터넷에서 판매를 하고 있으며 스위스에서 수입한 '티락스'라는 제품이며 효과는 좋지만 가격이 다소 비싸 부담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사면발니 치료제는 어린이 또는 임산부는 안정성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에 절대로 사용을 금지합니다. 사면발니는 털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제모가 가능하면 안전하게 제모를 해주는 것이 좋으며 사용하던 침구, 이불, 옷은 모두 청결하게 세탁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사면발니에 걸렸을 경우 성접촉을 피해 주는 것이 전파를 막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 살충제 종류 : 페노트린 0.4% 분말가루, 페노트린 1% 로션, 크로타 미션, 1% 감마 벤젠 헥사 클로라이드 로션.
  • 제모가 가능하다면 제모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사용했던 침구류, 타월, 옷, 빗, 모자 등은 모두 뜨거운 물에 세탁 및 소독을 합니다.
  • 사면발니에 걸렸을 경우 전파를 막기 위해 성접촉을 피해 주어야 합니다.

사면발이증 Phthiriasis(Pubic Lice Crabs)

관리자 2020-11-04 조회수 1620

사람의 털에 사는 기생 곤충, 사면발이증

  • 사면발이증이란?

우리 몸에도 곤충이 기생할 수 있어요. 사면발니는 우리 몸의 털에 붙어살면서 흡혈을 하는 곤충이에요. 이의 한 종류인데, 크기는 1.5mm 정도로 매우 작아서 털 사이에서 비듬처럼 보여요. 머릿니와 비교하면 몸이 넓적하고 다리가 길어서 게처럼 생겼어요. 주로 성기 주위 음모에 서식하는데, 드물게 눈썹이나 겨드랑이털에도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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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면발이증의 증상

사면발이증의 주요 증상은 심한 가려움이에요. 음모에 서식하는 경우가 많아서 대부분 성기 주위에서 심한 가려움을 느껴요. 초기에는 잘 모르고 지내다가 몇 주 후에 증상이 심해지면서 알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속옷에 피가 묻어 작고 빨간 얼룩이 보이기도 해요. 가렵다고 심하게 긁으면 염증이 생길 수도 있죠.

  • 사면발이의 감염 경로

사면발니는 밀접한 접촉으로 전염되고 전파율이 매우 높아요. 성 접촉을 통해 전염되는 경우가 흔해요. 하지만 수건이나 이불, 찜질방 옷, 변기 등을 통해서도 옮을 수 있어요. 

  • 사면발이의 진단과 치료

증상 부위에서 털에 붙어있는 사면발니나 알이 발견되면 사면발이증으로 진단해요. 다른 성매개감염병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서 진단할 때 다른 질환은 없는지 함께 검사하기도 해요.

사면발이증은 로션이나 샴푸 등의 외용약으로 치료해요. 나이나 임신 여부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약이 달라지기 때문에 의사와 상의 후 사용해요. 사면발니에 감염된 사람이 사용하던 이불과 옷, 속옷은 뜨거운 물에 삶아 빨거나 드라이클리닝을 해야 사면발니를 죽일 수 있어요. 물세탁이 어려우면 비닐에 밀봉해서 2주 이상 보관하면 사면발니가 굶어 죽어요.

전염력이 강한 사면발이증은 다른 사람에게 옮기기 쉬우니 조기에 치료해야 해요. 감염자는 옷은 물론 수건도 따로 사용하세요. 또 배우자나 성관계 파트너도 함께 치료받고, 치료가 끝날 때까지는 성관계는 삼가세요. 증상이 없다고 치료하지 않으면 재감염될 수 있어요. 반드시 함께 치료하여 재발을 예방하세요.

사면발이 증상 치료, 린단로션 해결!

가려움에 잠못이루는 분들.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본인 역시도

사면발이 증상으로 인해 20여일간 고통을 겪었죠.​

사면발이 [crab louse]

주로 사람에 음모에 살며 그 부근의 피부에서

피를 빨게 됩니다. 그로인해 상당히 가려움증이 있구요.

긁으면 긁을수록 더욱 참을 수 없는 고통이 오고

너무 긁어서 피부가 헐기도 합니다.

물린 부분은 주로, 특유의 청회색(?) 반점이 생기는데

사변말이의 분비물이나 박테리아의 2차 감염에

합병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사면발이 자가치료 - samyeonbal-i jagachilyo

그 옛날, 머리속에 이가 자란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처럼, 군대 혹은 난민촌

감옥과 같은 사람이 밀집된 비위생적 환경에서 나타나며

해당 공간에선 성적 접촉이 아니고도 쉽게 전염된다고 합니다.

21C 세상, 사면발이에 걸리다??​

주로 요즘엔 비위생적 성적인 접촉에 의해서

많은 사람들이 말 못할 고통속에 살고 있습니다.

본인 몸은 본인이 지켜야 합니다.

본인 역시도 가려움에 인내가 부족하여,

참고 참다가 어제 비뇨기과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의사 선생님께서 환경적인 부분

그리고 위생적인 부분을 알려주었구요.

본인도 가렵고 힘든 고통인데,

한 집에 사는 다른 가족들에게도 손쉽게

전염이 될 수 있다는 말씀 한마디에 병원에 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면발이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주로 5일 정도 경과하면

몸에서 서서히 반응이 나옵니다.

가려움증이 시작되죠!

차츰, 괜찮아지겠지... 라는 생각으로

그렇게 하루 이틀 참고 참다가 검색을 하게 됩니다.

검색해도 온통 광고뿐이고.. 그나마 민간요법이라는 말로

사람들에게 정보(?)를 공유하는 글이 몇개 있는데

인터넷 정보는 믿을게 못된다는걸 느꼈어요.

1. 쉐이빙을 해준다

2. 시원하게 바람을 느껴준다

3. 항생제를 먹고 바세린을 발라준다.

등등

.

.

.

주로 위와 같은 내용을 찾을 수 있는데,

그렇게 훌륭한 비뇨기과 의사선생님 말씀으로는

잘못된 정보로 인해 고통이 더욱 배가된다는

말씀을 오랜시간 해주셨습니다.

이상하게도 비뇨기과 방문은 부끄럽죠.

뭔가 .. 청결하지 못한 사람이라는 꼬리에 마냥

왠지 모르게 망설여지는 의료기관.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

결코, 틀린말이 아닙니다. 전문적인 의학을 갖는

사람들에 학문적인 이야기가 맞습니다.

본인은 면도기를 통해 쉐이빙을 하고,

비뇨기과를 방문했습니다. 담당 주치의께서 "헐!"

왜 털을 밀고 왔느냐는 따뜻한 가르침!

털이 있어야, 그 안속에 위치해 있는

사면발이 녀석을 정확하게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쉐이빙을 하는 순간 이미 떨어져 나가는데

그게 몸속인지 아니면 외부 어딘가에 번식이 된건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근본적인 치료에 있어서

복불복이 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좀더,쉽게 이야기를 하게 되면

범죄를 저질러 놓고 증거물을 은폐하게 되면

범인을 찾을 수 없다는 이야기 입니다.

상태를 봐야만 어느 정도에 처발을 하게 될지,

판단을 하게 되는 부분인데 그 증거를 제 손으로 직접

없애고 방문을 했으니 .. 난감한 상태죠!​

본인에 선택과 생각에 달려있다.

일단, 평균적으로 사면발이 증상에 시달리다가

치료를 위해 방문하는 사람들과 동일한 처방을 해주겠다.

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일단,,,승락!​

사면발이 증상 결코 부끄러운게 아니다..라는

말씀과 함께 어쩔 수 없는 환경을 마딱드리게 된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말씀도 들었구요.

사면발이 치료를 위해 처방받은 내용.

이런걸 공유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저와 같이

전문적인 의학 지식없이 부적절한 민간요법으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업로드 해봅니다.

처방의약품 명칭을 보게 되면,

우리가 흔히 사면발이 치료 검색을 통해서

한번즈음 들어봤을 듯한 린단로션 내용이 있습니다.

참고로, 전문 의약품 분류에 속하기 때문에

의사 선생님에 처방없이는 일반 약국에서 구하기 힘들어요.

구매 자체가 불가한 전문 의약품 입니다.

제가, 한번더 확인 했습니다.!​ 

비뇨기과 진료비 4천원 정도 들었구요,

처방전을 들고 바로 밑에 있는 약국으로 향합니다.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질병은 결코

부끄러운게 아니랍니다.

비뇨기과 전문 상담의께 진료를 받고,

처방받은 내용으로 구입하게된 린단로션 입니다.

패키지 외부를 가만히 보더라도 진드기같은

캐릭터가 박멸이라는 표시가 있네요.

그리고, 식사후 함께 먹을 수 있는

알약까지 5일치 구성을 해 주셨습니다.

매일 매일 아침 그리고 낮, 잠잘때까지

상당히 간지러움에 불편함이 많았는데 이제는

조금 수월해질 듯 합니다.

린단로션 치료 방법에 대한 사용법!

피부에 상당히 안좋은(?) 약 이라고 합니다.

생각보다 쌔다는 말에 자칫 두르거리가 발생할 수 있다는

내용을 함께 듣게 되었구요. 그래도 당장

간지러움을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어제, 자기전에 건조한 모발상태에

잔뜩 발라주고 깨끗히 씻어준다음 에어콘 바람에

간만에 상쾌하게 잠이 들었습니다.

사면발이 치료 사용한 지출은,

비뇨기과 진료비 4천원, 약국 처방전 4천원

토탈 1만원 이하 지출을 하게 됩니다.

놀때는 몇 만, 몇 십만원 아끼지 않으면서

소중한 내 몸에 이상징후가 발생되면 왜 그렇게도

돈을 아끼려는지 도무디 이해 불가 입니다.

부끄러움...? 그거 잠깐이면 됩니다.

솔직히, 몸에 이상징후가 생기면 당연히 돈 내고

전문의를 찾아가 진료를 받는게 당연한데

왜 그렇게 공개된 장소에서는 부끄러움이 많은건지.

암튼, 방구석에서 홀로 고민하지 마세요.

결코, 부끄러운게 아니랍니다.

사면발이 증상 진료를 받게 되어,

처방받은 내용대로 치료를 한지 이제막 12시간 지났는데

오늘은 평소보다 활기찬 하루가 시작되네요.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일을 할 수 있다는게

이렇게 신선하고 유쾌하고 즐거운 일인지 몰랐습니다.

그동안 말 못할 고민으로 혼자 끙끙댄거

생각하면 .. 아우 끔찍합니다.

.

.

.

그 옛날, 힘들게 살던 시절에는 다양한

민간요법이라는 핑계아래 인증되지 않은 방법으로

치료를 했다면 지금은 21C 입니다. 자칫,

몸에 부작용이라도 생기면 그거 누가 책임질까요?!

민간요법으로 손쉽게 해결이 가능했다면,

대한민국 의사들은 전부 길바닥으로 앉았을 겁니다.

똑똑한 분들이 연구하고 연구한 학문의 길.

결코 무시하지 맙시다.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