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4x대 유지할때 생리 일년에 2번하다 50킬로그램 넘기니까 바로 생리불순 해결된적있는데 이번에도 다이어트해서 몸무게 떨어지니 귀신같이 생리를안해.. 아...살다시 찌워야하나....ㅠㅠㅠㅠ 내가 운동하면서 식단같이해도 51~52밑으론 안떨어져서 식단 줄이니까 4x가 되긴되더라......................얼마 차이안나는거라도 느낌도 다르고 바지핏 원피스 핏도 훨이뻐서 유지하거싶은데 생리불순 넘나 거슬리고 걱정스러워서 고민된다. 병원을 가볼까 싶다가도 다시 몸무게만 올놓음 해결될 것 같아서 말았어. 흡............내 몸 나쁘다... 내몸은 내가 나쁘다고 생각하고 있겠지ㅠㅠ 예전에도 5달에 한번, 3달에 한번 이렇게 불규칙하게 했어서 그래서 피임약 먹으면서 주기 한달에 한번으로 조절했는데 그러고 다음달에 생리하고 임신은 아니고 걍 호르몬불균형인것같은데 병원을 못가서 확인을 못하니깐 불안하당ㅜㅜ 원래 간격이 불규칙해서 항상 생리대를 들고 다녔고 배 아파서 생리인가하면 아니기도 했어. 그러다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3달정도 안하더라고. 결혼 준비중이라 병원갔더니 자궁은 아주 튼튼하다고 해서 경구피임약 처방만 받았어. 처음에는 약 먹고 주기적으로 하다가 결혼해서 그런가 아니면 타지로 이사가서 그런가 부정출혈이 너무 나서 의사 선생님이랑 상의해서 약을 끊었어. 불임전문 신부인과라서 의사선생님은 이래도 임신할 수는 있다고 해주셔서 걱정은 별로 없었어. 그러다 우울증으로 몸무게가 훅 빠지더니 생리를 안하더라고. 약을 먹어도 나오지않아서 그냥 안한채로 6년째 살고있어. 안하면서 아 아이돌들은 생리 안하겠구나하는 생각도 들고 솔직히 아프지 않아서 좋아. 어디 여행갈 때도 마음대로 갈 수도 있고. 지금은 정신병력때문에 애 가지고 싶은 마음도 없으니 그냥 편해서 더 안하지않나 싶기도 해. 그냥 자궁에 이상없어도 안하는 사람도 있다고 하고 싶어서 써봤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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