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bel Inc 공략 - Rebel Inc gongly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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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bel Inc.
기본 지역 이벤트 정책 캠페인 멀티플레이 시나리오 업적

1. 개요2. 구역 정보3. 본부 선택 팁4. 지역 상세 정보

4.1. 샤프론 밭(Saffron Fields)

4.2. 산길(Mountain Pass)4.3. 남부 사막(Southern Desert)4.4. 피스타치오 숲(Pistachio Forest)4.5. 외딴 초원(Distant Steppe)4.6. 검은 동굴(Black Caves)4.7. 애저 댐(Azure Dam)4.8. 아편길(Opium Trail)4.9. 황금 모래(Golden Sands)

1. 개요

Rebel Inc.의 지역에 대해 정리한 문서.

전작에서 국가들을 감염시키는 개념이면, 이번에는 제한된 지역에서 나누어진 섹터의 지지율과 안정화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섹터는 포네틱 코드로 지칭되며 도시-농촌-외곽지대로 나뉘며, 섹터를 선택하면 하단 중앙의 탭에서 포장도로, 비포장도로, 고속도로 중 뭐가 깔려있는지는 왼쪽에, 어떤 지역인지에 대한 아이콘은 오른쪽에 뜨며, 중앙 탭을 누를 시 상세한 정보가 나온다.

2. 구역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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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에서는 각 국가 전체를 하나의 구역으로 보았다면, 이번에는 각각의 세부 지역들을 하나의 구역으로 보고 있다. 전작에서 국가마다 기후, 경제력, 교통수단 등에 차이가 있듯이 이번에도 구역마다 그 특징이 다르다.

그리고 전작에서 국가마다 인구 밀도, 통제력[1], 대처에 따른 감염력 감소 등의 숨겨진 수치가 있듯이 이번 작에서도 이러한 숨겨진 수치가 구역마다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인구
    각 구역에 사는 사람들. 인구는 시간에 따라 증가하지 않으며 성향에 따라 적대, 중립, 지지로 나뉜다. 처음에 민간 분야의 정책을 찍기 전에는 적대 성향의 사람들이 늘어나지만, 사업 토론의 정책들이 시행되다 보면 적대적 사람들의 증가가 멈추고 중립적으로 변화하기 시작한다. 다국적군이 한 지역에 오래 주둔해도 적대 성향의 사람들이 늘어난다. 인구가 많은 지역일수록 점령 시 평판 하락이 커지며 안정화할 때 평판 회복량도 커진다.
  • 특성
    • 외곽 - 사람이 적게 사는 벽지에 붙는 특성. 개발 속도가 상당히 느리며 산과 숲으로 이루어진 외곽은 군대의 이동과 정보 수집에 큰 페널티를 받는다. 또 반군은 전투에서 패배하면 시골과 도시보다는 외곽 구역으로 도망치려는 성향이 있으므로 포위 작전에 참고하면 도움이 된다.
    • 시골 - 농업을 주로 하는 구역에 붙는 특성. 개발 속도, 인구 등은 중간 정도이다. 안정화가 진행될수록 농지가 알록달록해지는 깨알 같은 시각효과가 있다. 난민 이벤트가 발생하면 난민 수용소를 보통 시골에 설치하는 편이다.
    • 도시 - 현대식 건물이 들어선 도심부가 있는 구역. 개발 속도는 시골과 같거나 더 빠르고 보통 인구가 많아서 주로 지켜야 할 구역이 된다. 반군이 점령하면 엄청난 평판 손실량을 감당해야 한다.
  • 도로
    • 비포장도로 - 보통 외곽에 있는 도로 형태이지만 가끔 시골에도 존재한다. 주요 도로와 함께 가장 비중이 높으며 업그레이드해도 이동속도 증가량이 시원찮지만, 반군이 주로 외곽에 활동하므로 찍기는 찍게 된다.
    • 주요 도로 - 비포장도로와 함께 가장 흔하게 보이는 도로 유형. 이동속도 증가는 중간 정도이다.
    • 고속도로 - 도시~시골에 주로 존재하는 도로. 업글 시 이동속도에 가장 큰 보너스를 준다. 지역에 따라 고속도로를 가진 구역이 4개밖에 없기도 하다.

    주요 도로는 도로 업글을 하지 않아도 전투 및 이동의 보너스가 비포장도로보다 훨씬 크며, 고속도로도 마찬가지로 고속도로이기만 하면 그보다 더 큰 효과를 얻는다. 물론 업글시 이동시간 차이가 큰 만큼 고속도로와 주요 도로는 빠르게 올리는 것이 좋다.
  • 지형
    산, 숲, 초원이 있다. 산과 숲은 지도에서도 볼 수 있듯 딱 봐도 산 내지 숲처럼 생겼으며, 산과 숲이 아닌 곳은 도시 시골 할 것 없이 전부 초원이다. 산 및 숲에서는 정보 수집 및 전투에 엄청난 페널티를 주지만 반군은 딱히 그런 게 없이 잘만 지나다니며 전투한다.
  • 치안
    구역의 치안 상태를 나타내는 지표. 기본적으로 10%에서 시작하며[2] 치안 1단계 정책(민병대)을 적용하면 +40%, 2단계를 적용하면 +100%, 3단계를 적용하면 +200%의 추가 수치를 얻을 수 있다.[3] 그리고 본부의 경우 +10%의 추가 치안 수치를 얻을 수 있고 반군에 점령된 적이 있는 곳은 횟수에 비례해 치안 페널티를 갖고 있다.[4] 반군이 들어오면 치안이 낮아지며, 치안이 0이 되고 시간이 흐르면 반군이 구역을 장악한다. 따라서 치안 수치가 높으면 반군이 구역을 장악하는 시기를 늦출 수 있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 안정도
    구역의 얼마나 안정되었는지 나타내는 것. 100%가 되면 해당 구역이 안정화되며, 지지자가 많을수록 안정도가 높아진다. 적대적 사람이 많으면 안정화에 필요한 지지자가 상당히 늘어나기 때문에 적대적 사람들을 최대한 중립이나 자기편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이 때문에 초반에 적대적 사람들에게 보너스 지지율을 얻는 민간 분야 정책을 찍어야 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개발 토론 분야 같은 다른 정책은 적대적 사람에게 반감되고 시행 속도도 느려서 제값을 못 하는 뻥지지율이 되는 경우가 간혹 나온다. 그래도 인구가 많고 정책 시행이 빠른 도시에서는 개발 토론 정책의 효과가 매우 우수하므로 상황에 따라 알맞게 선택해주자.
  • 우려
    초창기에는 없다가 1.4부터 추가된 시스템. 이전에 있었던 '일자리 소홀 우려' 이벤트와 '정책 요구' 이벤트의 등장 빈도가 낮아진 대신 이쪽이 추가되었다. 구역마다 부족하다고 느끼는 정책을 요구하며 관련 정책을 찍지 않으면 지지율이 시간에 비례해서 감소한다. 지지율 감소 폭이 상당히 큰 편이라 사실상 관련 정책을 활성화하는 것을 강요하는 시스템이다.

    효율이 낮은 정책인 전기나 적대적 사람들에게 반감되는 일자리를 요구하는 우려가 뜨면 플레이에 꽤 짜증 난다.[5] 다행인 점은 우려에 어느 정도 일관성이 있어서 '한 구역은 교육, 다른 구역은 통신, 또 다른 구역은 일자리' 이런 식으로 다종다양하게 요구하지 않고 대체로 한 번에 2~3가지 내외로만 요구하는 편이다. 그리고 맵마다 선호하는 우려가 조금씩 다른 편인데, 이는 후술.

  • 정책 시행
    전작에서 국가별로 비둘기 몰살, 국가 비상사태 발동 등의 조치를 취한 것을 나타냈듯이 이번 작에서도 그러한 시스템이 그대로 옮겨왔다. 정책이 시행되면서 지지자가 올라가는 것을 보면 은근히 기분 좋아지는 시스템. 도시 - 시골 - 외곽 순으로 정책 시행이 잘 되는데 정책 문서에서도 확인할 수 있지만 외곽은 시행 가속화를 찍지 않으면 아예 시행이 안 되는 정책들이 많다. 구체적으로 원조 사무실만 찍은 상태에서는 민병대, 대표 선임, 민간 분야 중 기초 정책(전기 1, 통신 1 같은 토론 찍었을 때 바로 나오는 정책들)까지만 잘 시행되고 나머지는 가속화를 찍지 않으면 매우 낮은 확률로 시행되거나 아예 시행되지 않는 듯. 예외적으로 외곽 보조금 정책은 바로 나오는 정책이 아니지만, 시행이 잘 되는 편이다.

3. 본부 선택 팁

  • 인구가 많은 구역
    주로 저난이도나 인구가 많은 구역이 적으면 선택되는 방식. 인구가 많은 구역을 빼앗기면 평판 소모 및 이후의 플레이가 크게 불리해지므로 인구가 많은 구역에 본부를 설치해두는 것이다. 다만 고난이도에서는 군대를 처음 배치할 때 시간이 들어가는데 여기서 본부와 정 반대의 위치에서 반군이 나타나면 초기 대응이 불리해진다. 따라서 이럴 때에는 아래 요소도 생각해보는 것이 좋다.
  • 지역 중앙
    주로 반군이 등장하는 패턴이 불규칙하고 다양하다고 생각되는 지역에서 고려되는 방식. 중앙에 본부를 두면 어디에서 반군이 생성되더라도 군대를 파견하기 용이하며 초기 대응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된다. 정보 수집에서도 균형을 맞출 수 있는 것은 덤. 그러나 보통 이하 난이도에선 군대 배치에 시간이 안 들어서 의미가 없는 방식이고 본부를 설치한 지역이 외곽 지역이면 초반 안정도 확보에서 어느 정도 손해를 감수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 교통의 요충지
    지역이 한 교통로를 중심으로 양쪽으로 나뉘어있거나 이 곳을 막으면 반군 포위 섬멸이 상당히 쉬워질 때 고려되는 방식. 대표적으로 샤프론 밭의 중앙이 있다. 샤프론 밭은 중앙에 본부를 두면 반군을 확실하게 동서로 분단할 수 있으며, 포위 및 섬멸전에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외딴 초원처럼 확실한 교통로가 없는 지역에서는 고려할 수 없는 방식이다.
  • 안정화
    고난이도에서는 반군을 상대할 때 안정화가 늦춰져서 안정성 부족이 왕왕 뜨므로 주변 지역과 본부의 여건을 고려해서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초기의 안정화는 본부 및 근처가 '외곽이거나 근처가 외곽으로 둘러싸여있는가', '적대자 수가 많은가', 지지율 및 다국적군에 영향을 받으므로 고려하는 것이 좋다.

4. 지역 상세 정보

초기 자금 같은 경우는 어려운 난이도일 수록 높은 자금을 줄 확률이 낮아진다. 다만 이게 범위가 고정된 것은 아니라서 어려움 난이도의 경제학자로 샤프론 밭에서 초기 자금을 $74 주는 경우도 더러 있다. 그리고 체감상 인구가 많은 지역에 본부를 두면 초기 자금에 아주 약간의 페널티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4.1. 샤프론 밭(Saffron Fields)

북동쪽 산맥에서 봉기한 반군이 이 한적한 시골 평야를 위협합니다.

상세 정보
초기 자금 40~44(일반), 67~74(경제학자), 30~33(은행가)
지역 수 25 도시 6 고속도로 7
시골 11 주요 도로 10
외곽 8 비포장도로 8
반군 등장 경고[6] 2003년 8월(16개월, 쉬움~보통)
2003년 2월(10개월, 어려움), 2002년 8월(4개월, 보통/어려움 캠페인),
2002년 9월(5개월, 무척 어려움 일반 게임), 2002년 5월(1개월, 무척 어려움 캠페인[7])
추천 본부 위치 델타 양키(중앙), 알파 빅터(좌측 대도시)
테마 음악[8]

  • 해금되는 통치자는 공무원.
  • 지형
    맵 정중앙인 델타 양키를 기준으로 서쪽으로 도심지가 집중되어있고, 동쪽으로 외곽이 있는 구조. 강은 3거리 형태로 나뉘어져 있으며 델타-양키는 남부와 북서를 잇는 주요 요충지라 이곳에 작전 본부를 꽂아두면 북동부 산악에 반군이 나타날 확률이 높으며, 이곳을 넘어 반군이 넘어가지 못한다.[12] 반군이 다리로 연결된 섹터가 아닌 이상 도하를 하지 못한다는 점을 이용해서 반군을 포위하기가 쉬운 편이다. 왼쪽 아래 큰 도시를 시작 지역으로 잡아도 결과적으로는 산맥에 반군이 갇힌 형상이 되며, 그렇게 산맥을 포위한 뒤 서서히 산맥으로 병력을 이동시켜서 반군을 밀어내면 된다.
  • 반군
    주요 반군 스폰 지역은 우측, 특히 우측 상단의 외곽 구역이다. 그 외에 좌측 상단의 찰리 양키 인근, 중앙에 본부를 두었다면 좌측 하단의 알파 양키 인근 또는 찰리 탱고에도 가끔씩 생성된다. 우측 상단의 산지로 된 3개의 외곽구역이 핫스팟이라서 이들과 모두 접해있는 폭스트롯 오스카에 주둔지를 짓게 된다면 매우 쉽게 반군을 가두는 것이 가능하다.

    좌측에 인구가 많은 도시가 몰려있고 탈출구가 너무 많아 그 지역에 반군이 나올 경우 상당히 곤란하다. 극초반에는 찰리 탱고 같이 안정화가 느린데 필수로 해야 하는 곳도 포함된다. 좌상단에서는 3부대로 포위 섬멸이 가능한 곳이 있고 여차하면 비포장도로 시골이 옆에 있으니 그쪽에 반군을 가둬놨다가 정리하는 식으로 해야 한다. 만약 좌하단이나 하단에 반군이 나오면 하단에 있는 비포장도로 시골에 반군을 몰아두면 된다. 일반 게임까지는 거의 모든 반군이 우상단에 몰려나오는데다 반군이 별로 세지 않아서 크게 문제가 안되는데, 문제는 따로 분리해서 설명할 캠페인에서 발생한다.

  • 안정화
    맵 전체적으로 적대자 수가 아주 적으며, 안정화에 필요한 지지율 및 안정도도 낮아 본부 근처의 우려만 조심하면 안정화도 매우 쉬운 편에 속한다. 다만, 우려의 강도가 상당히 세다.[13] 특히 안정화 컷이 직접 올라가는 반군 점령지가 나타나는 후반부 캠페인에서 크게 체감된다.[14] 패치 이후엔 메이저 우려는 물, 마이너 우려가 일자리가 되었다.
  • 추천 본부 위치 관련
    • 델타 양키(중앙) - 교통의 요충지, 적절한 인구, 지역 중앙 모든 것을 갖춘 완벽한 스타팅. 첫 지역인 만큼 노리고 구조를 짠 것으로 생각되며 삼척동자들도 게임 몇 판 하면 여기가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
    • 알파 빅터(좌측 대도시) - 게임을 막 시작해 연습하는 단계인 저난이도에서 주로 쓰이는 스타팅. 혹은 캠페인에서 사용된다. 근처 지역들이 인구가 많아 간혹 여기에 반군이 나올 경우 대처하기가 좀 더 쉽다는 장점이 있다.
  • 지도자 상성: 개발국장, 탱크 지휘관, 은행가 같은 초반에 2 다국적군을 찍기 힘든 애들 빼면 다 좋은 편이다. 특히 경제학자가 득을 가장 많이 보는 편.

어려움 이하와 매우 어려움과의 난이도 차이가 가장 많이 나는 맵이며, 유일하게 잠수함 패치를 먹은 맵이다(캠페인 매어 반군 1개월, 우려 변경).

4.1.1. 무척 어려움 캠페인

캠페인 인게임 스크린샷
안정화 반군 세력 난이도
★★★☆ ★★★★ ★★★★☆

반군 등장이 굉장히 빠르다. 그래서 뭘 제대로 해보기도 전에 반군 등장 경고 알림을 보게 된다. 현지 선동가가 그렇듯, 이건 안정화를 엄청나게 방해한다. 이게 샤프론 밭의 우려, 그리고 점령지가 뿌려대는 적대감과 시너지가 굉장히 커서 안정화가 많이 어려워진다. 특히 마지막 캠페인에서는 경제학자나 깡 자금 퍽 아니면 손 쓸 방법이 아예 없다.

캠페인 무척 어려움에서는 이상할 정도로 반군이 아무데서나 나타난다.[15] 좌측의 경우 탈출로가 더럽게 많아 섬멸하기 어려운데다, 대도시라 평판을 왕창 까먹고, 초반부터 반군이 날뛰기 때문에 도로가 깔려있지 않은 경우가 허다하다. 그렇다고 우측을 포기하면 반군이 우측을 왕창 먹고[16] 장기적으로 반군 평판 하락을 대폭 유발한다. 심지어 반군도 뒤지게 세다.

전술한 좌측의 탈출구 문제 때문에, 분산퇴각까지 나오면 난이도가 애저 댐 급으로 상승한다.

또한 어려움 이상 캠페인은 반군이 세력 보정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일반 게임에서는 평균적인 전투력을 가진 반군들이 나와서 좀 억까 위치에 나와도 대응하기 매우 수월함에 반해[17], 캠페인은 미칠듯이 강력해서 반군 저지가 정말 까다롭다. 밀어내는 건 고사하고 교전 승리조차 버겁기 때문이다.

이런 특성 탓에, 매어까지 가도 일반 게임 기준 최약체인 샤프론 밭이 캠페인, 협동전 기준으로는 애저댐 바로 아래 수준의 매우 위험한 맵으로 평가된다. VS 모드에서도 반군 기지가 거의 처음부터 활성화되는 건 마찬가지인데다 자금 보정이 마이너스(-20%)이므로 상당히 위험하다. 막말로 피스타치오 숲보다도 어렵다.

4.2. 산길(Mountain Pass)

파일:Rebel Inc. 산길 PC.jpg

거대한 산맥이 두 주요 도시를 가로막고 있습니다. 산맥을 통과하는 유일한 길이 전략적 요충지입니다.

상세 정보
<colbgcolor=#66ff66,#399539> 초기 자금 43~47(일반), 72~80(경제학자), 34~38(은행가)
지역 수 27 도시 5 고속도로 8
시골 10 주요 도로 8
외곽 12 비포장도로 11
반군 등장 경고 2003년 11월(19개월, 쉬움~보통)
2003년 10월(18개월, 어려움)
2003년 8월(16개월, 무척 어려움)
추천 본부 위치 줄루 시에라(중앙 교통로)
에코 로미오(중앙 시골)
에코 빅터(우측 대도시)
테마 음악

배경[모바일] 시나리오
  • 해금되는 통치자는 경제학자.
  • 지형
    지역의 남서에서부터 북동쪽까지 광활한 산악으로 외곽지대를 형성하고 있고, 양극에 도시와 시골이 위치한 구조. 지역들이 연결된 면이 많아서 반군을 포위하기가 상당히 까다롭고, 강을 이용해 반군의 공선을 차단하기도 어렵게 구성되어 있다. 많은 부대로 반군을 압살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아 산 쪽은 포기하고 시골과 도시부터 지키는 플레이가 유효하다. 이 때문에 다른 지역에 비해 초기 자금이 조금 더 많다.

    도로망은 검은 동굴처럼 우수한 편이라 주요 도로와 고속도로를 찍으면 '초원' 특성을 가진 곳을 지키기는 어렵지 않다. 모든 시골에 적어도 주요 도로 이상이 있어서 전투에도 플러스 요소가 된다.

  • 반군
    주요 반군 생성 지역은 골프 탱고를 중심으로 한 좌측 하단 구역, 델타 킬로 인근의 중앙 구역, 브라보 리마~알파 위스키 인근의 상단 구역이다. 그 외에 우측의 에코 탱고 근처에서도 가끔 생성된다. 주력은 딱히 정해져있지 않고 불규칙하게 등장해서 초반 반군 등장에 운이 꽤나 작용한다. 우측 하단의 에코 빅터 근처에는 반군이 자주 안 나오는 편이나 구석에 반군기지가 생겼을 때는 기습적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초기 반군 수가 적은 편이고 강하지도 않은데다 진출 속도도 느리다. 그리고 반군 등장 타이밍이 매우 느려서, 어지간하면 준비 다 하고 반군을 맞이하게 된다. 다만, 반군 등장 타이밍을 강제로 앞당기는 크리스마스 치트를 적용하면 체감 난이도가 매우 증가하는 맵이기도 하다.

    다만 강하지 않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다른 맵에 비해서이며 무작정 산으로 들어가서 싸워 이길 수 있을 정도는 아니다. 그러나 약간의 지원이 있으면 다른 맵에 비해 훨씬 쉽게 반군이 밀려나므로, 게임에 익숙해진다면 이 점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좋다.[19] 다만 초보자 단계에서 이런 걸 할 필요는 없고, 평범하게 도로 깔고[20] 공습드론 구매하면서 평지에서 존버하다 현지군 다수 쌓일 때 공격하면 된다. 이런 특성상 기초적인 반군 상대법에 대한 노하우를 쌓기 좋은 곳이다.

  • 안정화
    우려는 여러 가지가 발생하나 강도가 약한 편이다. 또한 시행 빈도가 좋은 편이고, 전반적으로 안정화 컷이 높지 않으며[21], 반군 등장도 전 맵에서 제일 느린지라 시간 여유가 있어 어지간해서는 안정성 부족을 보기가 힘들다. 대체적으로 일자리 우려의 빈도가 높고, 대부분의 초반 안정화가 시골에서 나오기 때문에 시골에 힘을 주는 일자리를 하나 정도 찍으면 좋다.[22]
  • 추천 본부 위치 관련
    • 줄루 시에라(중앙 교통로) - 요약하자면 군사적 요충지. 외곽 구역이지만 앞뒤로 시골 지역과 연결되어 있고 외곽의 유일한 교통로에 본부를 둠으로서 이동에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23] 또한 샤프론 밭처럼 이곳에 본부를 두면 반군을 상하로 분단할 수 있어서 나중에 포위섬멸이 쉽다. 그러나 결국 외곽이며, 안정화는 에코 로미오와 찰리 파파에 밀리기에, 빠른 보편적 정의 루트나, 안정화가 빠른 경제학자나 평야 지대를 둘러싸고 주둔지가 형성되는 장군에게 유리하다.
    • 에코 로미오(중앙 시골) - 줄루 시에라와 에코 빅터를 절충시킨 스타팅. 첫 안정화가 가장 빠르며 중앙에서 등장하는 반군도 나름 잘 마크할 수 있고 정찰 및 부대 보내는 것에도 괜찮은 편.
    • 찰리 파파(서북 시골) - 에코 로미오와 비슷한 목적의 스타팅인데 에코 로메오가 동쪽 대도시인 에코 빅터 방어에 용이하다면 찰리 파파는 서북쪽 인구지대 방어에 용이하다. 특히 매우 어려움에서는 반군들이 상/하 산악지대에 동시에 스폰되는데, 도심지역인 찰리 양키나 알파 위스키의 경우 1번만 다시 뺏겨도 평판이 대폭락하는 취약지대인데다 서북쪽 대도시인 알파 빅터로의 기동을 차단해야 하는 요충지라서 근접한 곳에서 수비가 용이해진다. 다만 에코 로메오에 비해 에코 빅터 쪽의 방어가 취약해지는 약점이 있다.
    • 에코 빅터(우측 대도시) - 수비적인 스타팅. 인구가 많으며 평야가 넓게 펼쳐진 에코 빅터 쪽을 안정적으로 방어 가능하지만, 반대로 서북쪽 도심지대 방어가 힘든 양날의 검과 같은 위치다.
  • 지도자 상성
    반군 등장이 느린 편이므로, 초반보다는 뒷심이 있는 지도자가 좋다.
    • 강세
      • 밀수꾼: 약점이 없다.
      • 은행가: 쉽게 배를 쨀 수 있다. 일단 배를 째고 나면 굉장히 강력한 통치자이므로 장점이 많이 부각되는 맵.
      • 장군: 평야 요충지를 주둔지로 막아 반군 기동 루트 차단이 용이하다. 안정화가 딱히 어려운 맵이 아니기 때문에 안정화가 약점인 장군에게 유리하며, 매우 어려움에서는 반군을 초장에 제압하지 않으면 난이도가 급격히 상승하는데 병력의 전투력 강화가 저렴해서 용이하다.
    • 약세
      • 탱크 사령관: 탱크가 못 가는 곳이 많은 게 꽤나 악재로 작용한다. 주요 도로를 올리기 전까지는 반대편 평야로 못 가는 것도 거슬리는 점. 평야지대 방어는 큰 문제가 없으나 다국적군을 초기에 많이 소모해버리면 주둔지로 꾸준히 조여나가지 않는 이상 섬멸 자체가 힘들어진다.
      • 개발국장: 안정화가 딱히 어려운 맵은 아니라서 장점이 희석되며, 이 맵에서 가장 큰 문제는 반군 활동으로 인한 평판 폭락인데(매우 어려움 기준) 병력 동원이 힘들어서 반군이 창궐하는 중반의 위기를 버티기가 힘들다.

4.3. 남부 사막(Southern Desert)

사막 가장자리에 있는 성장하는 도시로, 인구의 대다수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곳을 방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세 정보
<colbgcolor=#66ff66,#399539> 초기 자금 40~44(일반), 67~74(경제학자), 30~34(은행가)
지역 수 29 도시 7 고속도로 4
시골 7 주요 도로 13
외곽 15 비포장도로 12
반군 등장 경고 2003년 8월(16개월), 2003년 6월(14개월, 무척 어려움)
추천 본부 위치 델타 위스키(중앙 도시), 델타 양키(중앙 우측 도시)
테마 음악

  • 해금되는 통치자는 장군.
  • 지형
    맵 중앙을 가로지르는 강을 중심으로 시골과 도심이 집중되어 있으며, 남방부는 산악에 둘러싸인 도심 한 곳을 제외하고는 죄다 외곽 지역들만 깔려있는 게 특징. 샤프론 밭처럼 산과 숲이 매우 적지만 언제나 큰 도움이 되어주는 고속도로도 4곳밖에 없고 좌측 외곽은 죄다 비포장이라 여기저기 이동하는 게 은근히 골치아프다. 주요 도로 하나를 가능하면 빨리 올리는 것이 좋다.

    장군의 경우 찰리 탱고 구역에 주둔지가 건설될 때가 많다. 없는 것보다는 훨씬 낫지만 위치가 다소 애매해서 좌측 하단에 나오는 반군을 제압하기에 좀 멀다. 만약 우측 상단에 반군이 양면전선을 펼친다면 이 주둔지를 이용해서 좌측 하단은 전선만 유지해두고 우측 상단의 반군을 정리하는 것도 방법. 그래도 드물게 좌측 상단에 나오는 반군을 정리할 때에는 포위망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주기는 한다.

  • 반군
    반군 주요 등장 구역은 좌측 하단의 에코 오스카 인근, 남부의 폭스트롯 줄리엣, 우측 하단의 골프 위스키 근처, 상단~우측 상단의 브라보 위스키 근처이다. 주요 도시들은 골프 위스키를 제외하면 중앙에 몰려있는 편이라 방어가 쉽고, 우측 하단도 지지율 감소를 감수하더라도 다국적군을 근처에 하나 배치해두면 잘 방어할 수 있다.

    그러나 우측 상단이나 하단에 반군이 생성되고 군대를 파견하기 힘든 좌측에도 반군이 생성되면 초반에 막기가 힘든 편이다. 반군 수나 전투력은 평균적이지만 비포장도로에서는 군대의 이동 및 전투의 보너스가 없다시피해서 좌측은 죄다 붉은 지역으로 점령당한 채 평판을 갉아먹기 쉽다. 가능하면 전선을 효율적으로 유지하면서 안정화부터 시키는 것을 연습하는 것이 조금은 필요하다. 그게 어렵다면, 상대적으로 각개격파가 쉬운 우측 반군을 빨리 정리하고 좌측으로 이동할 수 있는 군대 통솔 노하우를 갖추는 것이 좋다.

  • 안정화
    도심지가 몰려있는 것 치고는 안정화에 필요한 지지율 및 안정도 컷이 은근 높은 편. 하지만 이후 맵들에 비하면 여전히 안정화가 빠르며, 우려가 조금 약해서 샤프론 밭이나 산길보다 좀 더 신경 쓰기만 하면 그럭저럭 괜찮다. 반군이 빨리 나타나는 샤프론 밭과 달리, 초반 자금을 온전히 안정화에만 투자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 우려는 위생(물)이 메인으로 뜬다. 다만 강 근처에서는 위생이 메인으로 뜰 확률이 낮아지는 보정이 있다.
  • 추천 본부 위치 관련
    • 델타 위스키(중앙 도시) - 여기에 지을 수도 있고 위쪽의 대도시에 지을 수도 있다. 어디든 차이는 적지만, 하단 두 산지 지형을 포위섬멸할 때 도움되므로 여기가 조금 더 낫다.
  • 난이도는 매우 평이한 편. 반군 등장 속도와 세력도 평범하고, 안정화도 느리지도 너무 빠르지도 않게 진행되며, 산지도 많지 않은데다 서로 고립되어 있어 포위섬멸이 편하다. 대신 샤프론 밭은 결국 주요 공격 지점이 한 지점밖에 없는 현상이 발생하지만, 이 맵은 그런 게 없으니 기동력을 좀 챙겨주는 것이 좋다.
  • 지도자 상성
    상당히 무난한 맵이라 불리한 사령관은 딱히 없다. 산과 숲이 매우 적다는 점 정도가 특이점.
    • 강세
      • 탱크 사령관: 탱크가 못가는 산 지역이 매우 적다는 점에서 반은 먹고 들어간다. 특히, 좌측 아래는 아예 생 평지라 탱크만 끌고 다녀도 된다. 안정화도 그럭저럭 괜찮아 고생할 일이 거의 없다.

4.4. 피스타치오 숲(Pistachio Forest)

무성한 숲이 가로지르는 이곳은 대부분이 시골 지역입니다. 제한된 도로 사정으로 인해 이동에 큰 제약을 받습니다.

상세 정보
<colbgcolor=#66ff66,#399539> 초기 자금 42~47(일반), 71~79(경제학자), 34~37(은행가)
지역 수 27 도시 3 고속도로 4
시골 12 주요 도로 7
외곽 12 비포장도로 16
반군 등장 경고 2003년 8월(16개월), 2003년 6월(14개월, 무척 어려움)
추천 본부 위치 에코 위스키(좌측 대도시), 찰리 양키(우측 도시), 찰리 파파(중앙 시골)
테마 음악

배경[모바일] 캠페인
안정화 반군 세력 난이도
★★★★ ★★☆ ★★★☆
  • 해금되는 통치자는 은행가.
  • 지형
    강이 세 줄기로 육지를 네 덩어리로 나눈다. 서부의 경우 다리를 차단하면 반군이 도하를 못하지만 동부의 경우 남단 산악지대와 시골 지역이 육로로 이어져있어서 차단을 골치 아프게 만든다.[25] 강이 깔려있지만 다리가 설치된 섹터가 많아서 강을 이용한 차단이 어렵다.[26] 위안이라면 도심지가 딱 세 곳이지만 도심지 한 곳은 다른 도심 두 곳과 떨어진 위치에 있다. 이런 구조를 갖고 있다 보니 주둔지가 필요한 곳은 많지만 막상 그곳에 주둔지가 지어져도 반군을 신속하게 밀 수 있을 만한 상황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 특히 아래 산악 지역이 반군을 포위하기 까다로운 편.

    또한 지역 설명에도 나와있다시피 도로가 가장 좋지 않은 지역이기도 하다. 이 지역에 비하면 남부 사막은 매우 교통이 편리한 편. 고속도로도 남부 사막과 같이 4곳밖에 없고 주요 도로도 중앙 및 상단만 있다. 우측 시골지역은 죄다 비포장도로다. 남부 사막은 산이 적고 비포장도로는 외곽 위주로 있지만 이 지역은 시골에 비포장도로가 여러 군데 있는 것이 큰 문제가 된다. 도로 전투 보너스도 중요해서 비포장도로 시골은 반군을 몰아내기도 쉽지 않을 뿐더러 오는 것도 시간이 걸려 지키려면 부대 하나가 상시 주둔해 있어야 한다. 심지어 숨겨진 페널티로, 이 맵에서는 일반 도로를 지날 때 2턴을 추가 소모한다.

    폭스트롯 킬로는 몇 안 되는 고속도로가 깔린 외곽 구역이다.[27] 산 및 숲이면서 고속도로가 깔린 구역으로 따지면 전 지역에서 여기가 유일.

  • 반군
    주요 반군 스폰 구역은 좌측 하단의 폭스트롯 줄리엣 근처, 브라보 리마 근처의 상단, 좌측 상단의 숲, 골프가 앞에 붙어있는 하단의 산악이 모여있는 곳이다. 그 외에 우측 상단에서도 가끔 나오기도 하는 듯. 반군 등장이 상당히 불규칙한 편이지만 하단 산악 지역에서는 거의 100% 나온다고 봐야 한다.

    반군 전투력은 평범하다. 그러나 하단 산악 지역이 반군에 넘어가기 쉽고 비포장도로가 많은 지역 특성상 체감 반군 전투력은 그보다 더 강한 편. 하단 산악 지역에 초기 반군 기지가 나오면 최대한 빨리 처리하는 것이 좋다. 빠르게 처리하지 못하면 공군 및 드론이 찍히기 전까지 도저히 밀 방법이 없어지는 경우가 자주 나온다. 무척 어려움에서는 상향된 반군의 전투력 때문에 전투를 이기기가 많이 어려워졌다. 공습이나 도로가 받쳐주는 탱크 등 강력한 억제력이 있는 수단을 갖추지 못하면 한없이 쭉 밀리다 패배할 수 있으니 주의.

    상술했다시피 우측 시골이 죄다 비포장인데다 반군이 공격을 자주 하는 편이라 거기에는 부대 하나를 주둔하는 것이 좋다. 점령당해도 평판 소모를 견딜 만한 외곽과 달리 시골부터는 평판소모가 눈에 보여서 가능하면 점령당하지 않고 지켜야 하는데 비포장도로면 오는 도중 점령당하는 경우가 매우 잦아서 아예 주둔해야 한다.[28] 하단 산악 지역의 반군은 초반 포위 섬멸이 불가능하니 시골이나 하단 외곽인 폭스트롯 킬로로 오는 것만 막고 나머지 지역의 반군을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나마 나머지 지역에서 나오는 반군은 3부대로 포위 섬멸이 가능한데, 중앙 숲에서 나오는 반군은 본부를 이용하면 3부대로 포위 섬멸이 가능하니 반군이 걷잡을 수 없이 뻗어나가기 전에 정리할 수 있는 반군은 최대한 정리해야 한다.

  • 안정화
    시행속도도 약간 느리고, 안정도 컷이 높아서 안정화가 느린 지역이다. 특히 군벌, 탱크, 장군은 잘 계획하면서 정책을 찍지 않으면 안정성 부족 때문에 망하는 경우가 자주 나오며, 매우 어려움에서는 경제학자와 밀수꾼조차도 안정성 부족으로 평판을 뜯기기도 한다. 우려는 전기 및 일자리가 자주 뜨고 통신도 가끔 뜬다. 메인은 교육[29]과 전기. 일자리 우려까지 터지면 죽을 맛. 메인 우려는 전기, 교육이지만, 매우 어려움 한정으로 전기, 치안, 교육이다.

    느린 안정화, 좋지 않은 도로를 반군 등장 시점으로 어느 정도 커버하는 맵인 만큼 크리스마스 치트를 쓰면 가장 어려운 맵 중 하나로 꼽힌다. 크리스마스 치트를 쓴 외딴 초원보다도 어렵다.

  • 추천 본부 위치 관련
    • 에코 위스키(좌측 대도시) - 확 와닿는 곳이 있는 샤프론 밭과 남부 사막과는 달리, 이 맵은 전부 애매해서 그나마 나은데로 여기를 선택하는 것에 가깝다. 인구 많은 도시이긴 하지만 위치와 기타 입지가 미묘해 하단 산악 지역의 반군을 제압하기가 어렵고 안정화도 그리 신통치 않다. 그나마 적대자 비율이 5%에 약간의 지지자를 얻고 시작한다. 따라서 첫 안정화는 보편적 정의 트리를 사용하면 무척 어려움에서도 안정적으로 되는 편이다.
    • 에코 탱고 (좌측 시골) - 좌측 대도시인 에코 위스키를 근접해 두고 있어서 안정화 및 수비에 용이하고, 교통의 요충지이므로 맵을 전방위로 노려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좀 더 수비적으로 하고 싶다면 에코 위스키를, 좀 더 공격적으로 하고 싶다면 에코 탱고를 선택하면 된다.
    • 찰리 양키(상부 도시) - 이곳은 시작 시 적대 인구 비율이 좌측 대도시의 절반에 가까울 정도로 낮다.[30] 종종 대도시 서쪽의 농촌을 본부로 시작하면 여기가 본부보다도 먼저 안정화되기도 할 정도. 초반 안정화 때문에 고통받고 있다면 이 인근에서 시작하는 게 답일 수 있다. 인접한 농촌도 적대자 비율이 낮으므로 특정 우려가 뜨지 않는 한 구호지원을 많이 찍을 필요가 적다. 양쪽 강 건너의 농촌도 후속 안정화에 필요하므로 잘 지키자. 단점이라면 에코 위스키에 반군이 갑툭튀할 경우로, 대응이 늦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생각보다 자주 나와서 아까운 평판을 순식간에 10 가까이 깎아먹을 수 있다. 게다가 이걸 노린 건지, 반군도 틈이 날 때마다 이 대도시에 습격을 퍼붓는다.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인근에 병력을 하나 정도는 배치해두자. 즉, 본부의 안정화는 좋아지나 반군이 대도시를 노릴 때 취약해진다.
    • 찰리 파파(중앙 시골) - 상당히 공격적인 스타팅. 반군 대응(특히 하단)을 잘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피스타치오 특성상 첫 안정화와 후속 안정화 둘 다 은근히 느린 편이다.
  • 전반적으로 반군이 밑도 끝도 없이 튀어나와 오만데서 깽판을 치는 맵이다. 반군 전투력은 평균적이지만, 맵 설명대로 도로 사정이 별로 좋지 않아 반군의 전술에 대응하기가 상당히 어렵게 되어있다. 심지어 이 맵은 안정화가 어려운 편이라, 안심하고 게릴라전 대응 준비를 할 수가 없다. 도로와 안정화, 반군에 대항하기 어렵다는 요소가 합쳐져 일반 맵 중에서는 가장 플레이하기 꺼려지는 맵으로 꼽힌다.
  • 시골 지역들의 인구가 괴상할 정도로 많은 맵이다. 많은 인구 때문에 반군에게 재점령당할 때 평판을 크게 박살 내고 점령 상태로 방치될 경우 평판이 우수수 떨어져 나간다. 제일 골치아픈 지역은 역시 동쪽의 비포장도로 구간으로, 반군이 툭하면 새어나가는 주제에 도로 상태는 파멸적이라 방어하기 정말 곤란하다. 해당 지역과 맞붙은 산지에 반군에 일찍 출몰하면 난이도가 극도로 어려워진다. 반군이 일단 문제의 산지에 눌러 앉고 나면 인접 시골을 지키기 위해 상주 부대가 필요해지고, 결국 부대 하나가 묶이는 최악의 상황이 나올 수 있다.
  • 수많은 플레이어들에게 애저 댐과 함께 가장 혐오스러운 맵으로 평가되며, 그나마 도로와 댐 정책 올리느라 부패 폭탄에 빠지는 애저 댐도 피스타치오 숲처럼 이동 턴 +2 같은 대놓고 유저 엿먹이는 특성은 없다.
  • 지도자 상성
    일단 안정화는 누가 와도 고난도라 차치하고서라도, 반군의 게릴라전에 대응하기 좋을수록 좋은 지도자이다. 그러나, 전선이 지나치게 넓고 도로가 너무 쓰레기라 단순히 병력의 물량으로 밀어붙이기는 어렵고 알박기를 잘 해서 외곽 지역에 가두어야 한다.
    • 강세
      • 군벌: 메인 우려 중 하나인 치안(매우 어려움 기준)을 별도 비용 없이 민병대로 커버할 수 있다. 타 통치자의 경우 경찰 1을 찍으려면 $20 이상의 비용이 소모되고, 민병대를 찍자니 페널티가 부담되어 난이도가 올라간다. 어차피 안정화가 어려운 맵이라서 안정화에 약세인 군벌의 단점이 상쇄된다. 오히려 2022년 봄 패치로 안정성 부족 18개월 지연의 통치자 버프를 받아서 시간 여유도 상당하다. 군벌의 장점인 신속한 병력동원으로 반군을 외곽지대에 몰아넣고 알박기만 잘 한다면 장군보다도 쉽다. 2다국적군+2사병으로 막으면서 주둔지와 부패를 조금씩 관리하면서 조여주면 된다.
      • 밀수꾼: 모든 지도자가 부패로 인해 페널티를 가져가지만, 밀수꾼은 부패로 인해 배를 째기 쉽다. 병력 동원속도도 빠르다. 해당 자금으로 병력을 빠르게 충원해 반군을 족치든 안정화를 진행하든 간에 플레이의 선택지가 다양하다.
      • 장군: 하비빌드(선주둔지) 발견 이후 날아오른 맵. 선주둔지로 최대한 빠르게 본부 안정화를 마친 다음 후속 안정화는 좀 더 천천히 바라보면서 플레이할 수 있다. 현지군은 영구적인 군대이고, 주둔지도 일반 플레이에 비해 많이 쌓이므로 뒷심도 잘 살릴 수 있다. 결정적으로 이 맵의 가장 큰 단점인 이동속도 제한을 주둔지로 루트 차단을 하기에 용이하다. 후속 안정화가 약간 느려도 계엄령이라는 비상용 패닉 버튼이 있다.
    • 약세
      • 탱크 지휘관: 장군은 선주둔지가 잘 통하지만 얘는 안정화가 힘들다. 도로 상태가 개판이라 안 그래도 느려터진 탱크가 신속하게 대응하기도 어려울 뿐더러, 숲으로도 기동을 못하기 때문에 도로 개발을 하지 않는 한 반군한테 농락당할 뿐이다.
      • 은행가: 안정화가 너무 느려 이자를 받을 틈 없이 돈을 써야 하며 초기 자금이 낮아서 힘들다. 반군 창궐 시 다국적군으로 막아야 하는데, 다국적군을 모을 돈이 없거나 화폐 발행 시 안정화가 너무 느려져 평판을 깎이기 일쑤다.
      • 개발국장: 이 맵의 가장 큰 골칫거리 중 하나인 안정화를 아무 문제 없이 진행할 수 있는 몇 안 되는[31] 지도자이지만, 이동이 개판이라 전문가 활용이 마찬가지로 제한되고, 병력 동원이 은행가보다도 제한적이라서 초반 3유닛으로 어찌어찌 버티면서 긴급 증원 이벤트가 뜨지 않는 한 반군을 막아낼 수가 없다. 십중 팔구는 반군 활동으로 인한 평판 감소로 게임 오버된다. 안정화 자금을 믿고 공습이나 도로를 구매해서 몇 안 되는 병력을 최대한 서포트해야 한다.
    • 기타
      • 경제학자: 초반 안정화가 가장 빠르므로 본부를 공격적으로 활용하여 반군 억제를 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그것이 아닐 경우 일시적인 군대를 뽑아야 하나 부패 때문에 그러기 힘들다. 그런 경우엔 반군을 막기 상당히 힘들다. 하지만 지지율/도로/군대 모두 완벽히 갖추고 할 수 있는 유일한 통치자이므로, 도로를 빨리 찍어서 최대한 반군을 억제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다. 즉, 숙련자가 사용한다면 개발국장 상위 포지션의 통치자이나 초보가 사용하면 개발국장처럼 약세 지도자가 될 공산이 크다.

4.5. 외딴 초원(Distant Steppe)

무성하게 우거진 산과 숲이 주를 이루는 초원 지대로, 반군에게 여러 안식처가 제공됩니다.

상세 정보
<colbgcolor=#66ff66,#399539> 초기 자금 40~44(일반), 67~74(경제학자), 30~34(은행가)
지역 수 26 도시 7 고속도로 9
시골 3 주요 도로 5
외곽 16 비포장도로 12
반군 등장 경고 2003년 4월(12개월), 2003년 3월(11개월, 무척 어려움)
추천 본부 위치 Bravo Victor(중앙 좌측 도시)
Bravo Yankee(중앙 도시)
Charlie Whiskey(중앙 우측 도시)
테마 음악

배경[모바일] 주간 도전
안정화 반군 세력 난이도
★★☆ ★★★★★ 최소 ★★★[33]
  • 해금되는 통치자는 밀수꾼.
  • 지형
    북단의 강으로 고립된 두 개의 도심 섹터, 산악면에 위치한 도심 섹터 사이사이로 시골과 외곽 지역이 위치하고 있고 남동에서 북서를 외곽 지역이 둘러싸고 있는 형상. 북단 섹터에서 반군이 나타난 게 아닌 이상 강을 이용한 반군 차단의 이점이 무의미한 지역. 게다가 맵의 반절을 차지하는 외곽 지역에서 반군이 날뛰는데 이들이 도심지를 훼방 놓는 것을 막는 추격전을 각오해야 한다. 대신 산과 숲을 제외한 초원에서는 고속도로가 많이 깔려있어 평지를 이동하는 것은 편하다.

    강이 없다시피 해서 부대 포위에 어려움이 있으니 지역의 특징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 강을 따라 늘어서있는 3개의 시골은 맞닿아있는 구역이 상당히 많다. 물론 반군이 여기에 있으면 도망칠 구석이 많으니 불리한 점도 있지만, 역으로 여기에 주둔지가 생성되거나 부대를 놓으면 여러 구역의 반군 통로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시골 구역을 십분 활용하여 반군을 외곽으로 밀어내거나 상단 도심지 부분에 가둬놓고 섬멸시키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 우측 상단과 우측 하단은 부대 3개로 반군을 포위 섬멸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리고 위에 언급했다시피 반군은 전투에서 패하면 외곽 구역으로 도망치려는 성향이 강해서 이 점을 이용하면 우측 상단의 도시를 집적대는 반군을 좀 더 수월하게 우측 외곽에 가두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하단에 반군이 생성되면 우측 하단으로 이동하도록 토끼를 몰아보자.
    • 상단의 대도시를 집적대는 반군은 X-ray Whiskey에서 3개의 부대로 섬멸이 가능하므로 참고하자. 다만 거기도 도심지라 점령당하면 평판 손실은 감수해야 한다.
  • 반군
    주요 반군 스폰 지역은 외곽 전 지역. 굳이 나누자면 좌측 하단, 하단, 우측 하단, 우측 상단으로 나눌 수 있다. 그 외에 상단 대도시와 그 인근에도 반군이 드물게 나온다.

    반군 전투력이 강하고 불어나는 속도도 매우 빠른 맵인데다 등장시점까지 빠르다. 그래서 외곽에 반군이 등장하면 순식간에 외곽 절반이 시뻘겋게 물들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대신 이동 및 전투에 매우 큰 도움을 주는 고속도로가 즐비해서 적당히 인접보너스를 활용하면 도심지를 지키는 것은 할 만하다...만 고속도로 도시에서 다국적군이 밀리는 걸 심심찮게 보며 결국 외곽이 너무 많이 점령당하면 결국 평판 소모도 커지므로 공군을 동원해서 어느 정도 전선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보통 우측 외곽을 내주고 에코 리마와 우상단의 도시를 중심으로 전선을 형성하는 편. 이런 탓에 좌측 외곽에 반군이 발생하거나 건너가서 양각이 되면 난이도가 급증한다.

    도시, 시골 쪽에 유난히 반군 기지가 생성되는 빈도가 많은 편이다. 반군이 억센 편이라 필히 타 부대의 보조를 받아야 하는 특성상 주위에 반군기지가 튀어나오면 보조를 받지 못해 점령당한 도시로 인하여 평판이 아작나는 경우가 잦으니 주의해야 한다.

  • 안정화
    정책 시행속도는 평범하다. 그러나 적대자가 많아 컷이 좀 높다. 주요 우려는 통신 및 의료이므로 통신을 두 개 올려놓고 의료와 일자리를 좀 찍으면 초반 안정화는 그럭저럭 할만하다. 그러나 결국 컷이 높은 탓에 안정화가 느린 장군, 군벌, 탱크는 안정성 부족이 뜨는 경우가 자주 있다. 그나마 도로에 빠지는 돈이 적다는 점이 다행. 다만 본부 우려가 통신, 의료가 아닌 엉뚱한 게 뜨면 난이도가 급증한다.
  • 지역 특징이 명확하다 보니 추천 본부 위치도 몇 곳으로 좁혀진다. Bravo Victor는 우측 반군을 제압할 때 조금 불리하지만 안정화에 더 이점이 있고, Charlie Whiskey는 본부의 부대 지원 보너스를 상당히 잘 활용할 수 있지만 외곽으로 둘러싸여있는데다[34] 적대자 비율이 8%로 은근히 높은 편이라 안정도에 손해가 있다. 게다가 우측에 치우쳐있어 좌측 반군을 견제하기 어려워지는 것도 단점. Brovo Yankee는 적대자 비율이 10%나 되어 안정화가 상당히 어려운 편이나, 맵의 가운데에 있어 발생하는 이점을 보고 고르는 선택지. 저난이도라면 상단의 대도시에 본부를 지을 수도 있다.
  • 전선 양상에 따라 난이도 격차가 매우 심한 맵 중 하나이다. 어느 맵이나 그렇듯 양각으로 나올 시 어렵지만, 외딴 초원은 산맥이 연결되어 있으면서 비포장도로이고, 특히 숲에서 상당히 도주로가 많아 반군을 섬멸하기 어렵다. 어차피 산에서는 언젠가 반군이 나오게 되어있기 때문에, 최초 반군들이 숲에서 스폰되냐 아니냐로 작전의 명운이 크게 갈리는 편이다. 캠페인에서도 비슷하게, 반군 기지 운빨에 더해 점령지 운빨이 추가되어 평지가 많이 점령되지 않으면 게임이 쉽지만, 평지가 많이 점령된 채 시작하면 게임을 풀어나가기 어렵다. 맵의 공습 의존도가 굉장히 높아 '비행 금지 구역' 퍽의 존재 유무 차이 또한 아주 크다. AI도 마찬가지로, 도시 먼저 공격하는 AI는 여러 노하우로 저지를 시도해볼 수 있지만, 외곽을 먼저 공격하는 AI는 저지하기 까다롭다. 따라서 게임이 질질 늘어지기만 할 뿐 클리어는 남부 사막보다 조금 어려운 정도인 저점, 승리는커녕 버티기도 굉장히 버거운 고점이 명확하게 나뉘어져 있는 맵이다. 대부분 난이도가 고정적인 피스타치오 숲과는 큰 차이점.
  • 지도자 상성
    맵이 심히 무식하게 설계되어 있다. 그래서 아무래도 우직하게 밀어붙이는 지도자가 좋은 편. 맵이 무식한 탓에 허점이 좀 있는데, 그 허점을 찌를 수 있는 유틸이 있다면 좋지만 없거나 무의미하면 굉장히 고생하게 되는 맵이다.
    안정화 컷이 너무 높고 반군이 세서인지, 경제학자/밀수꾼이 아니면 클리어하기 힘들어진다. 그나마 선 주둔지 장군이 할 만하다.
    • 약세
      • 탱크 사령관: 전투의 태반이 산과 숲에서 이루어지며, 거기서 탱크가 진입할 공간이 전혀 없다. 그나마 평지를 지키는 데는 쓸만하지만, 그걸로만 쓰기엔 너무 아쉽다. 어차피 평지는 탱크 같은 걸 동원하지 않아도 지키기 쉽게 설계된 맵인 데다가, 외곽을 다 주면 반군이 평판을 빼앗아가므로 어차피 지기 때문. 고로 탱크 세 기는 거의 없는 병력이라 생각하고 플레이해야 하는데, 이 탱크들이 이미 바가지를 쓰고 구입하는 거라 매몰비용이 상당하다. 게다가 어찌어찌 싸우려 해도, 공군과 주둔지에서 바가지를 쓰는 탓에 반군과 싸울 전투력을 확보하기가 너무 어렵다. 도로가 거의 필요 없는 맵이라 도로에 바가지가 없다는 점도 장점이 되지 못한다.[35] 덤으로 쇼군이기 때문에 안정화가 어렵다. 산길도 마찬가지 이유로 탱크 사령관이 어려운 맵인데 이 맵은 산길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 봐도 무방. 탱크 사령관의 모든 단점이 두드러지고, 장점은 사실상 없어 극상성 맵이라 할 만하다.[36]
      • 개발국장: 개발국장이 그렇듯 안정화 자체는 그럭저럭되지만, 첫 2개의 다국적군이 너무 비싸고 수도 적어서 막 굴리기 힘들다는 문제가 발목을 잡는다. 안 그래도 안정화 컷이 너무 높아서 추가 예산도 느리게 들어오는데 맵 특성상 도시는 전선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정작 안정화 지원이 절실한 도시에 전문가를 파견하기는 의외로 힘들다.
    • 기타
      • 군벌: 어려움 난이도 기준으로는 무기상 고문을 낀다면 다국적군 한 부대와 사병으로 초반 반군을 진압할 수 있다. 나머지 안정화, 부패에 신경만 써준다면 그럭저럭 할 만해진다.

4.6. 검은 동굴(Black Caves)

이 지역은 수많은 지하 동굴로 가득한 인상적인 산맥으로 유명합니다. 반군은 이를 이용하여 숨고 재편성하며, 강가에 있는 마을과 농장을 끊임없이 위협합니다.

상세 정보
<colbgcolor=#66ff66,#399539> 초기 자금 40~44(일반), 68~74(경제학자), 31~34(은행가)
지역 수 29 도시 6 고속도로 7
시골 11 주요 도로 10
외곽 12 비포장도로 12
반군 등장 경고 2003년 7월(15개월, 쉬움~보통)
2003년 5월(13개월, 어려움, 캠페인 매우 어려움)
2003년 3월(11개월, 무척 어려움)
추천 본부 위치 Alpha Whiskey(좌상단 도시)
Foxtrot Whiskey(우중단 도시)
Foxtrot Victor(우중단 대도시)
Foxtrot Tango(대도시 왼쪽 시골)
테마 음악

배경[모바일] 기본 게임
안정화 반군 세력 난이도
★★★☆ ★★★ ★★★
  • 해금되는 통치자는 군벌.
  • 맵 해금을 위해서는 다른 5개의 맵을 전부 어려움으로 클리어해야 한다.
  • 지형
    아프가니스탄과 한반도를 섞은 듯한 악랄한 지형으로, 산지가 평지를 감싸고 있고, 도시가 산맥 사이에 흩어져 있어 방어하기 매우 까다롭다. 대신 강북변을 따라 고속도로가 있고, 강남변도 주요 도로가 있어, 다리를 건너는 경우를 빼면 어느 지역으로 이동하든 이동시간이 균일하다.

    이 맵의 난점은 반군 인접으로 인한 지지율 하락이 자주 발생하는 점, 맵 내 계획 시행 속도가 느린 점 때문에 계획 확산과 지지율 증가 전부가 너무 느려서 초기 안정화가 정말 더럽게 안 된다는 것이다. 잦은 전투로 인해 다국적군 파병 기간이 빨리 소모되는 것도 난점.

    게다가 맵 이름처럼 몇몇 지역에 랜덤하게 동굴이 존재하는데 그런 지역에선 반군을 포위 섬멸해도 동굴에 처박혀서 숨어버린다. 이후 다시 동굴에서 튀어나와 기습을 하므로 부대를 주변에서 뺄 수가 없어 매우 짜증난다.[38] 결국 계속 주둔시켜 동굴 소탕을 해야 하는데, 부대는 동굴에 박힌 반군을 우선적으로 처리하므로 북동쪽 산맥의 반군을 원활하게 밀어내기 위해선 $12나 되는 동굴 전술 정책이 필요하지만 찍어도 오래 걸린다.[39] 동굴 소탕 후에도 동굴 자체는 없어지지 않으며, 반군이 지역에 재진입할 경우 동굴에 다시 처박혀 버린다.

    이러한 난점을 보완해줄 목적으로 버려진 탱크 격납고가 랜덤한 위치에 하나 존재한다.[40] 군대를 보내 차지할 수 있으며 군대 하나를 탱크 부대로 업그레이드하거나 $5~7(무작위)로 팔아치울 수 있다. 만약 격납고 지역이 반군 손에 들어갈 경우 반군에 의해 접수되어 반군이 강해지므로 빠른 접수는 필수다. 팔아버리면 수입이 짭짤하긴 한데, 탱크의 성능 자체는 강력하여 한 부대쯤[41]은 굴려도 좋다 보니, 탱크 업그레이드를 선택하는 일도 가끔 있다.[42]

  • 반군
    반군은 보통 상단 중앙의 산이나, 우상단~ 상단에 걸쳐 있는 산, 좌하단의 산에 주력이 등장한다. 그리고 부수적으로 언급된 곳을 포함해 좌상단이나 우하단에도 가끔 등장한다. 우하단을 제외하면 주요 스폰 지역 근처에 모두 도시가 존재하므로 우수한 도로망을 이용해 반군의 게릴라를 막는 것이 필수적이며, 반군으로 인한 안정화 지연을 항상 지고 플레이하게 된다.

    특히 반군 인공지능도 묘하게 근처 시골과 도시들을 돌아가면서 공격하도록 설정되어 있고, 전투력도 약간 높은 편이라 익숙하지 않다면 우왕좌왕하다 망하기 십상이다. 다행히 피스타치오 숲이나 외딴 초원보다는 초반 반군 기지를 파괴하기 조금 더 쉽다.

    의외로 탱크 지휘관은 '우수한 도로망' + '무적의 다국적군 탱크'를 이용해 반군에게 평지를 절대 안 내줄 수 있는 점에서 요긴한 부분이 있으나, 다국적군을 2 부대 이상 부를 경우 후반에 보병이 없어서 상단 산 지역의 반군을 정리할 때 곤욕을 치루게 된다. 또한, 반군은 특성상 주변 지역의 안정도를 떨어뜨려 적대자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평지 근처 산에 있는 반군을 치우지 못하면 안정화 부족으로 말라죽기 쉽다.[43]

  • 안정화
    안정도 컷은 평범하고 우수한 도로망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책 시행 속도가 본부를 포함해서 많이 느린 편이다.[44] 그래서 적대자가 적은 곳에 본부를 세우고 안정화가 빠른 지도자로 해도 안정화 부족을 볼 가능성이 높다.[45] 거기다가 우려마저도 메인 우려가 일자리임에도 전기[46], 통신과 같이 떠서 3박자로 괴롭히기도 한다. 우려의 등장 시점도 외딴 초원과 비슷하게 빠른 편. 반군이 근처를 점령해서 발생하는 지지율 감소도 상당히 골치아픈 점이다. 보편적 정의를 극초반부터 찍어야 하는 것도 흠.

    그러나 전반적으로 적대자 비율이 극도로 높은 맵은 아니므로 안정도 컷 자체는 평범하다. 그래서 첫 안정화는 매우 느리지만, 후속 안정화는 속속 되어가는 기이한 광경을 자주 볼 수 있다.

  • 추천 지역은 우하단의 대도시(폭스트롯 빅터) 근방. 폭스트롯 파파 ~ 폭스트롯 위스키가 전부 추천 지역[47]인데, 폭스트롯 위스키 쪽으로 갈수록 수비적으로 유리한 위치이다. 다만 폭스트롯 파파는 전반적인 안정화가 상당히 느리며[48], 폭스트롯 위스키는 안정적이지만 정보 수집이 심하게 느리다. 폭스트롯 빅터는 대도시 스타팅의 장점을 가져가지만 정보 수집이 좀 느리고 공격력 버프의 범위가 너무 좁다. 탱고의 경우 위치상으로는 무난하지만 도시 스타팅이 아닌 게 살짝 거슬린다. 그래도 안정화가 가장 빠르므로 얘가 제일 낫다. 중앙의 브라보 위스키 같은 도시는 적대 인구가 매우 많으므로[49] 어려움 등에서는 안정화가 굉장히 어렵다. 여기에 본부를 세우면 계획 확산은 빠르지만 정작 안정화는 더 안 된다.
  • 도로망이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모든 도시에 외곽이 인접해 있는 맵 특성상 반군의 도로 차단 때문에 도시와 도시로 공짜 망치를 유도해 시행 부스팅을 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게다가 본부를 설치할 수 있는 유효 지역들이 하나같이 외곽을 주변에 둘둘 두르고 있으면서 도로 경로로 연결되는 나들목은 거의 없다. 이 때문에 초반에 공짜 망치들이 대부분 사방으로 흩어지고 도시에 집중되지 못하며, 덕분에 검은 동굴은 초반 시행속도가 가장 느린 맵이다. 대신 대놓고 맵 구조부터가 플레이어를 엿 먹이는 애저 댐이나 피스타치오 숲과 달리, 뛰어난 도로 구조 때문에 도로 차단이 발생하더라도 외곽을 거쳐 한 바퀴 빙 돌아가는 경로가 많다. 덕분에 원조 사무실, 도로 복구, 전기 정책 셋의 밸런스가 가장 잘 맞는 맵이기도 하다. (사실, 초반에 망치가 사방으로 흩어져 버린다는 것은 역설적으로 이 맵의 도로망이 그만큼 좋다는 것이기도 하다.)[50]
  • 지도자 상성
    초기 안정화가 느리고 반군이 좀 강한 맵이라 군사, 내정을 둘 다 신경 쓸 수 있는 지도자일수록 유리하다. 다른 맵에서와 마찬가지로 경제학자, 밀수꾼이 기본적인 지도자 성능이 좋다 보니 둘 다 신경 쓰기에 유리한 편이지만, 탱크 지휘관은 초반만 어떻게든 넘기면 탱크+도로 궁합으로 반군을 압도적으로 찍어누르는 게 가능하다. 반면 개발국장은 초기 안정화는 크게 문제가 없으므로 탱크 격납고로 다국적군 탱크를 만들어 초반을 넘기는 식으로 할 수도 있다.
    • 강세
      • 경제학자: 초반부터 가장 많은 지지율, 많은 군사력으로 압도를 할 수 있다. 탱크가 있어 군비도 아낄 수 있고. 도로 건설/통신과 일자리 찍기도 용이하다. 군사적으로는 밀수꾼에게 밀리겠지만, 이 맵은 탱크가 있어서 현지군 만들 시간을 더 벌어주기에 밀수꾼의 장점도 약간 희석된다. 결정적으로, 얘는 매우 어려움에서 안정성 부족을 유일하게 안 보고 클리어할 수 있다.
      • 밀수꾼: 전체적으로 좋으나, 이 맵에선 경제학자에 비해선 초반을 버티기 조금 더 어렵다. 현지군을 뽑아내는 물량 하나는 대단하나, 반군이 상당히 강한 맵이라 무기를 팔긴 쉽지 않고, 극초반 안정화에는 이 맵 특성상 부패를 많이 끌고 와야 하는 데도 안정화가 더럽게 느리고, 지지율 페널티가 추가로 있어서, 안정화는 경제학자에 비해서 상당히 밀린다. 돈을 상당히 많이 쓰기에, 사실상 비상용 패닉 버튼, 지름길 두 개로 먹고 산다고 보는 게 낫다.
    • 약세
      • 장군: 어렵다. 필수적으로 찍어야 하는 것이 전부 비싸다. 특히 통신, 도로, 일자리. 이거 세 개가 메인 우려라 무조건 찍어야 하는데, 장군은 그럴 돈이 없다. 선주둔지도 저것 때문에 오히려 독이 된다. 탱크라도 팔아 안정화에 투자해도 우려가 개판이면 평판이 수십 단위로 갈릴 각오는 해야 한다. 쇼군 삼형제 중에서 군벌, 탱크 지휘관이 장군보다 좋은 거의 유일한 맵.[51]
    • 기타
      • 탱크 지휘관: 초반만 어떻게든 넘기면 압도할 수 있다. 다만 운이 좀 필요하며, 초반 지지율은 보편적 정의, 부패 방지, 도로, 치안 정도로 어떻게든 첫 안정화를 시켜야 한다. 이 관문만 넘기면 뭘 어떻게 하든 탱크 지휘관 승리이다.

4.7. 애저 댐(Azure Dam)

지역에 홍수가 발생하기 전에 방대한 댐을 재건하려고 노력하는 취약한 호송대를 반군 습격으로부터 보호하세요.

상세 정보
<colbgcolor=#66ff66,#399539> 초기 자금 42~47(일반), 72~79(경제학자), 33~37(은행가)
지역 수 29 도시 3 고속도로 8
시골 5 주요 도로 10
외곽 21 비포장도로 11
반군 등장 경고 2003년 8월(16개월)
추천 본부 위치 Delta Romeo(댐 우하단 시골)
Bravo Oscar(우측 대도시)
테마 음악

남부 사막과 동일

안정화 반군 세력 난이도
★☆(댐 근처)
★★★☆(그 외)
★★(어려움 이하)
★★★★(무척 어려움)
  • 2019년 9월 15일 업데이트로 새로 생긴 지역이다.
  • 해금되는 통치자는 개발국장.[52]
  • 이 맵을 해금하기 위해서는 앞선 6개의 맵을 전부 어려움으로 클리어해야 한다.
  • 지형
    강이 북서부 산악 지역과 남동부 도심지를 곡선 형태로 가로지르고 강이 넓어지는 부분[53]의 끝자락에 댐이 있는 지형이다. 지역 중 21개가 외곽 지역이라서 정보 수집이 극도로 느리다. 이 맵에서만큼은 관광객과 기자를 사용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정보 수집이 너무 느려서 그런 것. 또한 이 맵은 맨 위쪽 두개의 산이 붙어있는 북서부의 산악지대와 댐 지역, 그리고 도심지를 제외하고는 도강이 불가능하다. 즉, 강북과 강남이 사실상 분리되어있다. 문제는, 강북과 강남에 지켜야 할 도심이 하나씩 있으며, 추후 설명할 게릴라 AI의 경우 평판 하락을 위해 도심지를 지속적으로 공격한다는 점이다. 이 맵에서 반군 제어를 꽤나 골치아프게 하는 요소. 더구나 동선이 그나마 효율적인 강남은 고속도로이고, 동선이 비효율적인 강북은 주요 도로인 모순적인 구조이다. 그래서 도로망이 좋은 편이지만 도로 정책을 시행하지 않으면 군대 이동 속도가 많이 느리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댐 도강의 경우, 비포장도로 판정을 받으므로 군대는 도강이 느리지만 반군은 도강이 빠른 전형적인 불평등한 지형이 된다. 따라서 도강하는 반군을 저지하기 위해, 댐에 군대를 한 부대 주둔시키거나, 기동력을 위한 주요 도로 업그레이드에 충실해야 한다.

  • 호송대
    이 맵의 1차 목표는 댐의 재건이고, 또한 댐이 완전히 파괴되면 무조건 패배한다.[54] 그리고, 댐 재건이 늦어지면 댐이 구조적으로 부식된다면서 천천히 내구도가 감소[55]하므로, 댐 재건은 어쩔 수 없이 진행해야 한다. 댐 재건을 위한 물자는 호송대가 날라다주는데, 이 호송대는 반군 공격에 취약하므로, 댐으로 물자를 나르고 싶다면 보호해줘야 한다. 호송대는 총 2군데에서 나타나는데[56], 이 호송대는 해당 지역의 주요 도로와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이동한다. 문제는, 이용하는 도로가 보기보다 꾸불꾸불해서[57] 호송대 수비를 위해 지켜야 할 범위가 상당히 넓다. 그나마 전투 시 게이지가 밀려나더라도 느려지기만 할 뿐 파괴되지 않으며 주요 도로나 고속도로로만 이동하니 주요 도로/고속도로 업그레이드를 해두는 것이 좋다.
  • 반군
    주요 반군 스폰 지점은 강북인 12시 ~ 2시 지역, 댐 바로 근처의 6시 지역, 강남인 8시 지역이다. 가끔 북서쪽 산악지역에서도 나타난다. 초반 반군 스폰 지점에 따라 난이도가 다른데, 일단 강남이나 6시 지역에만 나타나면 가둬버리기 편해서 난이도가 극도로 쉬워진다. 강북 지역에만 나타나면 동선 문제로 난이도가 좀 오르지만 그래도 할 만 하다. 산악 스폰은 좀 희귀할 뿐더러, 섬멸에 시간이 들 뿐 방어는 그다지 어렵지 않아 별로 문제는 안된다. 문제는 강남이나 6시 지역과 강북 지역이 같이 나타나는 이른바 '양각 스폰'. 이 경우 동선이 비효율적으로 꼬이기 딱 좋아 난이도가 급증한다.

    이 맵의 반군은 확실히 다른 지역에 비하면 약하다. 또한 후술하는 특유의 AI 때문에 지역 점령으로 인한 반군 강화 효과가 적다. 하지만 그만큼 아군 안정화 지역 역시 안정화가 깨지기 쉬운 편이고, 기본적으로 반군의 이동력이 아군 병력보다 더 빠르기 때문에 도로를 미리 빡세게 찍어두지 않는다면 그냥 휘둘리다가 반군 활동으로 인한 평판 하락으로 게임이 터질 수도 있다.

  • AI
    맵상에 호송대가 존재할 경우, 이 반군들이 특수한 게릴라전 전용 AI를 사용하기 시작한다. 해당 AI는 다음 우선순위로 작동한다.
    1. 호송대를 공격한다. 지역을 하나씩 먹어가는 다른 반군과 달리, 여러 지역을 한번에 넘어와서 호송대만 직접 요격하는 악랄함을 선보인다. 이 지역 넘어가는 것은 주둔지로는 못 막고 그냥 뚫고 넘어간다. 게임을 해보면 알겠지만 반군 이동속도가 환장하게 빨라서 뒤늦게 막으려고 하면 늦는 경우가 많다. 호송대가 출몰하는 구역 근처에는 반드시 다국적군[58]을 주둔시켜 유사시에 호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2. 호송대의 동선 내 지역 무차별 공격. 호송대를 직접 요격하는 게 먹히지 않을 때 쓰는 B플랜. 호송대의 동선 길목을 점령하고 깽판을 치는데, 점령이 아니라 방해가 목적이라 대규모 세력을 투입하는 대신 세력을 잘개 쪼개서 다수 지역을 한번에 공격한다. 가장 작은 반군 무리 하나만 있어도 호송대의 이동 속도가 급락하기 때문에 동선 두세 군데를 한번에 점령하고 있으면 호송대가 지렁이가 되는 기적을 볼 수 있다. 당연히 한 부대의 전투력은 바닥이니 다국적군이 들어가 대충 길목만 쓸어주면 되며, 치안 2 이상을 찍은 지역 경찰에게마저 전멸당하기도 한다. 물론 치안을 찍는 기점은 상황이 유리하게 흘러가는 중반 이후라 군대도 적은 초반부에 더욱 힘들게 와닿는다.
    3. 대도시를 공격한다. 당연히 호송대 공격마냥 여러 지역을 한꺼번에 건너온다. 이 역시 점령이 목적이 아닌 대도시 공격 시 발생하는 지속적인 평판 하락을 노리는 것이기에 굳이 바쁜 다국적군 부를 필요 없이 현지군 한 부대만 짱박아두면 해결된다. 대도시 자체가 호송대 동선이기도 하고. 보통 옆에 있는 비포장도로 시골을 경유해서 오기 때문에 거기에 주둔지나 부대를 두면 대도시로 오는 것을 차단할 수 있다.
    4. 댐 지역을 공격한다. 완전히 점령당해 댐이 무너지면 즉시 게임 패배이므로, 최우선 순위로 지켜야 한다.[59] 유일하게 점령을 노리는 패턴이고 반군의 수도 많지만, 애초에 이 맵 반군의 전투력이 낮으므로 차량업글한 군대 하나만 주둔시켜도 거의 막을 수 있다.
    5. 현재 지역의 점령을 유지한다.

    읽어보면 알겠지만, 굉장히 짜증나는 AI이다. 그동안 내줄 지역은 내주고 지킬 지역은 지키는 식으로 운용하며 반반도르를 노리는 전법이 먹히지 않고, 한 군데를 막아두면 그 뒤로 돌아와 백도어를 하기 때문에 호송대 방해와 더불어 평판을 기막히게 털어간다. 다만, 해당 AI는 호송대가 있을 때만 발동하고, 호송대가 사라지면 일반적인 AI로 돌아가기 때문에 전투력 약한 반군의 제압이 편해지는 편이다.

    그리고, 이 지역 반군은 댐과 호송대만 파괴하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댐 재건 이전까지는 집요하게 사보타주를 진행하며 평화협상에 굉장히 미적지근하게 반응한다. 대놓고 평화협상에 관심있을 가능성이 낮다는 알림이 나온다. 그 대신 어떻게든 댐 재건만 완료하는 순간 협상 선택지가 뜨며 협상에서 서너 개의 항목을 모조리 강경하게 나가도 반군의 세력이 눈에 띄게 커지지도 않고[60], 협상 속도도 타 맵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진행된다.[61] 승리에 대한 희망이 사라져서 그런 듯.

    댐 재건에 성공 시, 보너스 지지율[62]과 평판 10, $20를 얻는다. 연간 예산 증가는 덤.[63] 이후 잠시동안 특수 효과가 적용되며 그래프는 사라진다.

    무척 어려움이나 크리스마스 치트에서는, 반군의 전투력 약점이 많이 보완되기 때문에 난이도가 급격히 높아진다. 정보 수집이 느려서 초반 기동력이 매우 낮은 것도 매우 거슬리는 점. 그나마 일반 무척 어려움에서는 여전히 다른 맵보다 반군이 약해서 할 만 하다.

  • 안정화
    비록 외곽 지역들의 개발 속도가 상당히 떨어지기는 하지만, 댐 근처 외곽지역은 반대자가 굉장히 적어 안정화 컷이 대단히 낮다. 그리고 본부는 보통 댐 근처 외곽 지역과 가까운 곳에 하기 마련이다. 즉, 초반 안정화가 빠르다. 게다가 이 맵은, 댐 재건을 시작하면 상당한 지지율을 싼 값에 제공하는 현지 고용 붐이라는 고효율 정책이 있어 깡 지지율도 굉장히 높다.

    그러나 1시 지역은 반대 인구가 중립 인구와 거의 동일할 정도로 막장이라, 그쪽의 안정화는 굉장히 느리며 그 외 다른 지역들도 도로 차단 효과 때문에 안정화가 느린 편이다. 그나마 전술했듯 댐 근처 외곽 지역이 빨리 안정화되고, 고속도로의 영향으로 강남의 후속 안정화가 자연스럽게 진행되므로 안정성 부족을 볼 일은 별로 없다. 메인 우려는 통신, 전기 수도(위생)이고, 타 맵과 달리 다른 우려가 나타나는 빈도가 굉장히 적어 수도를 찍어두면 우려를 안정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우려는 제쳐두고 반군을 막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도로를 올려야 하기 때문에 부패 관리를 신경 써야 한다.

    무척 어려움에서는 안정화 난이도가 급격히 증가하니 주의. 치안 우려 등이 갑툭튀할 수 있고, 현지 고용 붐 및 도로에서 유래되는 대량의 부패가 이후 행마를 심하게 방해하기 때문이다.

    Delta Romeo 시작으로 댐 방어를 적극적으로 하거나, 그럴 생각 없다면 대도시인 Bravo Oscar에서 시작하는 게 편하다. 안정화 자체는 델타 로미오가 상당히 좋은 편이다.[64] Echo Victor, Echo Lima 스타팅 같은 경우 정작 댐과 대도시 방어에 너무 취약하므로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위쪽 동선이 아예 개판이 되는[65] 것도 문제.

  • 지도자 상성
    정신없는 게릴라전 기믹이 중심인 맵이다. 대신, 다행히도 게릴라전 외에 특별히 신경 써야 할 구석은 거의 없다. 군대를 많이 동원할 수 있거나, 게릴라에 대처할 기반[66]을 빠르게 갖출 수 있는 통치자들이 유리하다. 맵 특성상 부패도가 쉽게 쌓이는데, 이게 무척 어려움에서는 상당히 골칫거리이므로 부패 관리가 편할수록 좋다.
    • 강세
      • 개발국장: 이 맵의 특성이자 난이도를 올리는 것은 짜증나는 반군 AI와 댐 파괴에 걸린 타임리미트이다. 그러나 개발국장은 전문가가 댐 지역에 위치하면 댐 내구도의 자연 하락을 방지한다. 댐 복구가 시작되지 않으면 특수 AI가 발동되지 않으므로 사실상 일반 맵과 다를바 없어지는 셈. 사실상 댐 복구에 들어갈 시간과 노력을 전문가 활용과 맞바꿔 군사력이나 안정화에 투자하면 된다는 얘긴데, 이 맵의 반군은 그렇게 강한 편이 아닌데다 애초부터 개발국장은 안정화에 강한 지도자이다. 즉 최대한 군사력에 투자하면서 도로를 확충하며 어느 정도 기반 안정화를 시킨 뒤 본인이 원하는 시점에 댐 복구를 시작하면 된다.
      • 밀수꾼: 지름길 덕에 물량을 뿜어내는데 상당한 재능이 있다. 전투력 하락도 반군이 약해빠진 이 맵 특성상 별 의미 없다. 단점은 없다시피 하고 장점이 많아서 좋은 지도자.
      • 탱크 사령관: 도로 깔린 평지를 지키기 매우 쉽다. 골칫거리인 산이 상당히 적은 맵인 것도 강점. 도로는 바가지를 쓰지 않는 점, 안정화가 꽤 쉬운 맵인 점도 탱크 사령관의 강세에 한 몫 한다. 부패는 탱크로 깔아뭉개는 방법으로 대응할 수 있으며, 탱크가 군비를 상당부분 억제하므로 부패가 덜 쌓이는 편이기도 하다.
      • 경제학자: 특성상 군대를 많이 뽑거나 도로를 미리 깔아두는데 상당히 유리하다. 반군을 미리 눌러놓고 주도권을 계속 이어가는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고, 댐 재건을 시작하는 것도 상당히 쉬운 편. 어려움까지는 부패에 주의해야 하는 약점도 꽤 부각되지만, 매우 어려움에서는 그런 단점마저 사라진다.
    • 약세
      • 장군: 이 맵에서 중요한 도로의 가격이 비싼 게 상당히 크다. 돈 문제 때문에 부패에 대한 대응도 상당히 어려운 편. 심지어 반군 AI는 주둔지를 뚫고 넘어가기 때문에 반군 차단의 효과조차 없다. 하비 빌드도 이 맵에서는 거의 무의미하다. 사실상 장점은 모두 희석되고 단점이 부각되는 편.

맵 밸런스에 문제가 있는 아편길을 빼면 기본적으로 피스타치오 숲과 함께 혐오맵의 쌍두마차를 달린다. 하지만 숲과 달리 애저 댐은 고용 붐이라는 든든한 지지율 폭탄이 있어 안정화가 빠르고, 사람 환장하게 만드는 숲도 적고, 어차피 지지율 안 오르는 곳은 게임 끝날 때까지 안 오르기 때문에 부담 없이 포기해도 되어 도로를 빼면 민간 정책보다 군사 정책에 힘을 더 쏟게 된다. 땅따먹기하는 다른 맵의 반군보다 똑똑한 반군을 저지하며 쉴 새 없이 전투하는 맵이다 보니 은근 재밌다는 평가도 있는 편.

4.8. 아편길(Opium Trail)

이 외딴 하곡의 현지인들은 아편 농장으로 먹고삽니다. 하지만 반군도 마찬가지죠...

상세 정보
<colbgcolor=#66ff66,#399539> 초기 자금 41~46(일반), 68~76(경제학자)
지역 수 29 도시 3 고속도로 5
시골 13 주요 도로 8
외곽 13 비포장도로 16
반군 등장 경고 2003년 5 ~ 6월(무척 어려움)
추천 본부 위치 Alpha Whiskey(대도시)
Alpha Romeo(대도시 오른쪽 시골)
테마 음악

외딴 초원과 동일

안정화 반군 세력 난이도
★★★★★ ★★★★ ★★★★★
  • 2021년 4월 15일 업데이트로 새로 생긴 지역이다. 아프가니스탄의 아편 생산 문제를 반영한 맵을 내달라는 목소리가 많았고, 엔데믹은 이 의견을 받아들여 아편 관련 맵을 출시한 것이다.
  • 안정화
    안정화가 어렵다. 맵에 적대자 수는 Alpha Whiskey에서 3%밖에 안 될 만큼 적지만 아편 때문에 안정화에 필요한 지지율 요구치가 높다. 거기에 아편 밭이 많아지면 안정도 컷이 늘어나 갑자기 안정화가 풀릴 수도 있다. 적대파의 수가 적고 대신 눈에 보이지 않는 마약 중독자들이 안정도 컷을 올리기 때문에 아편 밭의 신속한 철거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민간 정책은 안정성 부족이 뜨지 않을 만큼 챙기고, 거의 대부분의 자금을 아편 철거와 그를 위한 군대 육성에 쓰게 된다.

    적대자가 적다는 점을 보고 '선 개발 토론 빌드' 같은 변칙 빌드도 있다. 그러나 도박에 가깝다. 당연하지만 지지파의 영향력이 적은 거지 적대파의 영향력도 적은 건 아니라서 적대파가 늘어나면 안정화 난이도는 더욱 초월적으로 어려워지게 된다. 시작부터 패시브로 전 지역 적대파 증가 페널티를 가지고 있는 군벌의 경우 안정성 부족으로 평판 40을 갈리고 들어간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다만 저것이 나쁜 건 아닌 게, 이 맵에서 주 우려는 통신, 일자리이고, 매우 어려움 우려는 치안, "비포장"도로[68]이다. 안 찍고 싶어도 어쩔 수 없이 찍어야 해서, 그냥 선통신 선개발 토론이 더 좋을 수도 있다.

    다만 강동 지역은 그걸 감안해도 적대자가 비정상적으로 적기 때문에 안정화 컷이 무척 낮다. 특히 강동 도시인 Bravo Whiskey의 안정화는 거의 거저 주는 수준. 심지어 대도시 시작인데 대도시보다 강동 도시가 먼저 안정화되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지기도 한다.

  • 반군
    주요 반군 스폰 지점은 11시와 7시의 산지이나, 1시 방향의 산지에도 반군 기지가 설치된다. 1시에 등장할 경우 안정성 부족을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초기에 안정화해야 하는 강남 지역에 인접해 있고, 비포장도로가 깔려있는 시골에 인접해 있어 거슬린다. 반군의 기본 전투력은 피스타치오 숲과 유사한 정도이나 숨겨진 전투력 보정이 매우 높아 실제로는 상대하기 매우 어렵다.

    무엇보다도 아편 밭이 반군 세력과 습격 빈도를 추가로 증가시키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아편이 창궐하는 첫 4 안정화 직후 시기 부터는 반군이 무슨 클론부대 마냥 쏟아지는 꼴을 보게 된다. 이 때문에 반군은 땅 하나 먹을 때마다 비정상적으로 폭주하는데, 플레이어는 이에 신속히 대응하는 것이 불가능한 경우도 나온다. 따라서, 초기 반군이 서쪽의 산지 두 곳에 뜨고, 초기 반군 기습이 절대로 산지 인접 도시나 시골에 행해지지 않아야만 반군 통제가 가능하다. 당연하지만 반군기지는 둘다 첫 파병 두 부대로 바로 부숴버려야 한다. 만약 첫 기습이 산지 옆 시골이나 도시에 떴다면 이걸 안 막으면 시골이 점령되면서 반군의 후속 기습이 더 빨리지고, 그렇다고 이걸 먼저 막으면 반군 기지 철거가 늦어지면서 역시 반군이 폭주한다.

  • 아편
    이 맵의 핵심 소재이면서 문제점이기도 하다. 반군 등장 이후 7개월[69] 내외 시점에서 양귀비가 재배되고 있다는 경고가 나타나며, 동시에 아편 척결 정책이 해금된다. 아편 밭이 존재하는 곳은 안정화에 필요한 지지자의 총량이 증가해 적대파 증가와 다름 없게 되며, 정보가 확보된 지역 내 아편이 풀로 차오를 경우 3턴 가량마다 평판을 1 씩 까버리면서 부패까지 증가시킨다. 그리고 이 아편 밭이 많고 많이 진행되어 있을수록 더 빨리 아편 밭이 생겨나고 더 빨리 진행된다. (아편 밭이 적더라도 후반에 가면 진행 속도가 저절로 빨라지고 더 자주 생긴다.)

    여기까지만 해도 골치 아프지만 군대가 직접 가서 제거해야 한다. 다른 제거 방법이 일체 제공되지 않는다.[70] 제거 속도도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느려서 군대를 통해 최대 규모의 아편 밭을 제거하는 데에는 대략 4개월[71] 정도가 걸린다.

    심지어 제거할 때 아편 농사꾼들이 싫어한다는 이유로 적대파가 증가하는데, 제거된 지역만 적대파가 늘어나는 게 아니라, 모든 지역의 적대파가 증가한다. 이걸 막기 위해서는 아편 철거 보상금을 지급해야 하는데, 아편 진행도에 따라 최대 $3이나 되는 자금을 강탈당해야 한다. 아편 밭이 1턴마다 3개씩 생겨나는 중반을 넘어서면 들어오는 수입보다 아편 철거비가 더 커진다.[72] 그렇다고 이게 싫어서 보상금을 배 쨀 경우 나중에라도 적대파를 해결하기 위해 보상금을 뒷북 지불해야 하는데, 지금까지 안 준 만큼 일시불로 지급해야 한다. 가뜩이나 아편 밭이 돈을 있는 대로 빨아가는데, 이 아편 밭의 철거에 군대가 필요하다. 그리고 군대는 돈이 필요하고, 군대와 아편이 유발한 부패를 막기 위해서도 돈이 필요하다. 그리고 아편은 산에서도 자라난다. 반군은 주로 산에 스폰된다.

    당연하지만 아편 밭이 존재하면 반군이 초월적으로 강해지는데, 그 아편 밭이 하필 초월적으로 강해진 반군이 눌러 앉은 산지에 있으면 답이 없다. 그나마 산에서는 아편이 좀 느리게 자라도록 너프되었으나, 아편 밭은 20% 가량 진행된 것이 하나만 존재해도 다른 지역에 아편 밭이 추가로 설치되는 주기를 미친 수준으로 줄여놓기 때문에, 결국 아편 밭이 산에서 절반쯤 진행되기 전에 산지에 진입해 반군을 정리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물론, 상술했듯 아편 밭이 돈을 있는 대로 뽑아가고 안정도 컷도 과도하게 높기 때문에 산지 아편이 맵을 아편으로 오염시키기 전에 산지 아편을 정리하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다.[73]

    크리스마스 치트 적용 시, 아편밭 창궐이 앞당겨진다. 애저 댐 같이 적어도 댐의 내구성 하락 시기는 그대로인데 반해 대놓고 등장 시기도 빨라지는 특이한 컨셉으로 모든 맵을 통틀어 가장 어렵다.

  • 해당 맵에서 군벌로 플레이 시, 사병들에게 보너스로 아편을 지급해 불안정해지는 텀을 줄이는 이벤트가 존재한다. 하지만 가뜩이나 약한 사병이 이 이벤트로 더 약해지면 제 아무리 군벌이 사병을 통해 아편을 빨리 치울 수 있다 하더라도 최후반에는 공습을 필두로 산지 반군을 정리하게 되니 별 의미는 없다. 확실하지는 않으나, 아편 밭을 철거할 때 마다 사병들의 불안정화가 지연되는 것인지, 이 맵에서 사병의 보너스 지급 요구 빈도는 이 이벤트를 제외해도 이상할 만큼 긴 편이라 굳이 이벤트로 득보려 할 필요도 없다. 다만, 최후반에 가기 전까지는 사병의 역할이 아편 몰수반에 국한되기 때문에 어떤 선택을 하든 별 손익을 따지기 어렵다.
  • 해당 맵에서 경제학자로 플레이하는 중에 농업 촉진 이벤트에서 7달러를 지원 시, 우수한 경제학 지식으로 농부들의 상황 후 경제학에 기반해 지원하는 돈을 재조정했다는 말과 함께 상당히 오른 지지율이 추가로 더 증가하며(40%p), 3달러를 돌려받는다. 아래에 나오는 공무원과 함께 최고의 통치자 보너스라고 볼 수 있다.
  • 해당 맵에서 장군으로 플레이하는 중에 "반군에 의해 위협받는 빚진 양귀비 농부들" 이벤트가 뜰 때, 만약 본인이 마약 대응책을 한 개 이상 찍은 상태로 "보호"를 선택한 경우, "우수한 군사 전술로 반군에게 매복 공격을 할 수 있었다"는 말과 함께 반군 세력이 감소한다. 심지어 감소량도 꽤나 큰데, 최대 15% 정도 된다(물론 그 지역이 안정화된다는 가정하에). 단, 잘 안 뜬다.
    아편길 특성상 반군 세력이 감소하는 이점이 다른 맵에 비해 상당히 커서, 이 이벤트가 아편길 장군의 유일한 장점으로 평가된다.
  • 해당 맵에서 탱크 지휘관으로 플레이 중 마약 조직 두목을 체포했다는 팝업이 나타났을 때 정의의 탱크가 찍혀있을 경우 아무 선택지를 고르면 "마약 조직 두목이 '우연히\' 탱크에 치였습니다."라고 뜨며 맵의 아편 생산량이 크게 감소하며, 해당 이벤트를 처음 본 거라면 '비극적인 사고' 업적이 달성된다.
    • 해당 팝업의 선택을 미루고 정의의 탱크를 찍으면 선택지가 그냥 사라진다.
    • 추가로 탱크로 아편을 5개 처리하면 "현대 농업"이라는 업적이 달성된다.
  • 해당 맵에서 공무원으로 플레이 중 아편 창궐 시 국제 사회의 질타 이벤트에서 "공개 성명"을 할 경우, 외교 경험이 국제 사회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보장했다면서 평판 2를 준다. 심지어 얘는 공개 성명 페널티가 없는 것부터 좋은데, 무려 평판 2까지 얹어준다.
  • 해당 맵에서 밀수꾼으로 플레이 중 아편 밀수 적발 이벤트에서 협상을 할시, 일생 동안의 교활한 거래 경험이 인신매매자들로부터 정부와 쉽게 협상할 수 있었다는 말과 함께 2달러를 추가로 떼어낼 수 있으나 그게 쓸모가 있나 싶다. 보편적 정의 페널티/국제적 분노/부패 증가를 부르기 때문.
  • 원래 아편길의 과도한 평판 압박을 완화할 목적으로 마약사범 재판 이벤트가 존재하는데, 정작 이 이벤트의 빈도가 너무 작아 보기도 어려울 뿐더러, 보상도 공정 재판 시 평판 조금 올려주고, 재판 성공 시 아편 재배속도/재배량 약간 감소가 전부인데 공정 재판의 성공 확률은 대개 5%에 불과하다. 형식적 재판의 경우 부패가 +10% 증가하는 페널티가 있고, 보편적 정의를 찍은 경우 위선적 정의 페널티(55%)까지 받는다. 다른 나라 이송의 경우 평판 2를 얻으나 위선적 정의 페널티를 얻는다. 하지만 정의를 안 찍고 얻는 게 유일하게 큰 이벤트이므로 웬만해선 이거를 찍자.
  • 어려운 안정화 난이도를 줄여줄 목적으로 농업 촉진과 중독자 대응 이벤트가 존재하나 역시 빈도가 황당하게 작아 뜨는 일이 거의 없다. 둘다 공통적으로 $7 가량을 지원 시 지지율이 매우 크게 증가하는 효과를 가진다. 만약 편법적 조치를 택할 경우 지지율이 조금 증가하고, 인플레 영구 증가 페널티를 얻으며 끝. 그나마도 실패 확률이 존재한다. 무시할 경우 당연히 지지율이 하락하고 평판도 까인다.
  • 은행이 밀수하고 있는 아편을 적발할 경우 습격/은행에 협박/관찰 셋 중 하나를 할 수 있다. 처음의 경우 좌측은 반군 세력 약간 감소, 가운데는 적은 돈을 받는데, 국제 사회 질타+보편적 정의 페널티를 받으며, 오른쪽은 더 관찰을 한다. 관찰을 하면 또 같은 게 뜨는데, 그때부터는 좌측을 누르면 평판을(2x횟수) 그냥 두번 관찰 후 평판 4나 뜯자. 두번 누르면 아편 밀수량이 300kg이 넘을 것이다. 그때 습격을 누르면 평판 4와 함께 "치료 목적이라고요"라는 업적이 달성된다.
  • 가뜩이나 아편으로 평판 갈리는 맵인데 아편 창궐 시 국제 사회의 질타를 받아 평판을 추가로 잃는 뇌절 이벤트까지 존재한다. 다른 이벤트는 확률이 극도로 낮은 반면 이 페널티 이벤트는 쓸데없이 확률이 높아 중반쯤에 한번은 보는 경우가 많다. 공식적 입장 발표를 택할 경우 거의 100% 확률로 평판 5 가량을 손실하고[74], 로비스트를 고용할 경우 3~19% 가량의 확률로 성공할 때를 빼곤 평판 2를 손실하고(그러나 성공 시 평판+4), 직접적으로 아편 거래를 강제 처벌하는 선택을 할 경우 지지율이 파멸적으로 감소하는 가불기 뇌절 그 자체. 이딴 이벤트만 쓸데없이 확률이 매우 높다.
  • 모든 통치자의 시작 자금이 $2 정도 너프를 먹었다. 즉. 장군의 선주둔지 준비에 큰 타격을 입게 됐다.[75] 반대로 제일 타격이 적은 통치자는 경제학자.어자피 2국적군, 주요/고속도로 1, 2 의료 2 교육, 보편적 정의와 홍보 다 찍히고도 8달러나 남는다.
  • 지도자 상성
    반군이 상당히 강하고, 안정화가 더럽게 안 되는데다, 아편도 있어서 이 세 일을 모두 처리할 수 있을수록 좋다.
    • 강세
      • 밀수꾼: 약점이 없다.
      • 경제학자: 밀수꾼 다음으로 좋은 건 여전하지만, 특유의 자금 받는 형식으로 인해 자금이 부족하기 쉽다. 다만 상당히 좋은 통치자 보너스(지지율 상당히 크게 증가)가 있으며, 자주 뜬다. 자금은 세금 징수원으로 보완할 수 있다.
      • 공무원: 약점이 없는데다, 역으로 아편으로 인한 국제 사회 질책 이벤트의 "유일한" 카운터이다. 이 통치자 보너스는 경제학자와 함께 최상위권 보너스로 뽑힌다.
    • 약세
      • 군벌: 노답. 돈이 너무 부족하나, 경제학자와 다르게 얘는 안정화가 너무 안 되고, 부패도 잡히지 않는데다, 끝까지 있어야 할 다국적군이 비싸고 짧게 주둔한다. 아편 잘 처리해봤자, 안정화된 지역엔 아편이 생기지 않아 차라리 안정화를 하는 게 이롭다. 18개월 안정화 부족 지연도 별로 효과가 없다.
      • 개발국장: 노답 2. 얘는 안정화는 잘 되지만 "끝까지 주둔해야 할" 다국적군이 적고 비싸다. 초반부터 반란군이 설쳐대는데 막지를 못한다. 물론 군벌보단 아주 약간 낫다.
    • 기타
      • 은행가: 안정화가 조금 안 되지만 군벌만큼 안 되는 건 아니라 상관없다. 평판 7을 올릴 수 있는 능력, 군대가 안정화를 돕는 능력이 있어서 초반만 넘기면 클리어 안정성은 밀수꾼 다음으로 높다. 그러나 상성 자체는 경제학자한테 밀린다.
      • 장군: 기본적으로 좀 많아 힘들다. 선주둔지가 너무 안 통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통치자 보너스가 꽤나 좋은데다, 주둔지 위치만 잘 뜬다면 선 주둔지도 할 만하다. 이 맵에서 난제는 도로에서 나오기 때문에, 대응이 된다면 은근 좋다. 비싼 게 흠.
      • 탱크 지휘관: 쇼군 중에선 제일 강력하고, 모든 통치자 중에서도 준수한 편. 무적의 다국적군 탱크로 지상은 모두 방어가 가능하고, 도로 정가에 아편 처리도 빠른 편. 다만 안정화가 조금 느리기도 하고, 탱크 특성상 좁은 길의 기동력이 너무 낮다. 통치자 보너스 자체는 쓸 만하나, 정의의 탱크 페널티를 감수하기 위해서 통신 하나는 찍어두자.
  • 지도자 보너스 상성
    • 강세
      • 경제학자: 농업 이벤트는 7달러만 내면 되기에 너무 급한 게 아니라면 무조건 받는다. 보너스까지 얻으면 얻는 지지율이 무려 40%나 된다.[76] 후반에 뜬다면 협상 평판을 뜯어낼 때 지지율 파멸적으로 감소를 한번 무마하며, 초중반에 뜰 경우 안정화를 빠르게 함으로써 평판과 자금 부족/반군 제어/아편 처리를 다 해주기에, 잘 안 뜨는 거 빼면 가장 좋다.
      • 공무원: 최악의 이벤트를 유일하게 확정 카운터를 치며, 그것만으로도 좋은데 평판 2를 더 준다. 가뜩이나 평판 부족 → 자금 부족에 시달리는 맵인데, 평판 문제를 해결하므로 자동으로 자금 문제도 약간 해결되는데다, 심지어 그 카운터를 치는 게 가장 쓰레기 같은 이벤트이고, 확정적으로 뜨는데다, 공무원에겐 다른 이벤트의 페널티가 없다. 즉 약점이 없으므로 가장 높게 산다.
    • 평타
      • 탱크 지휘관: 크나큰 골칫거리인 아편을 거의 반갈죽시켜버린다. 물론 부수지 못해 효과는 없지만, 보병이 없는 탱크 특성상 시간을 벌어주기에 꽤나 괜찮은데다, 자주 뜨는 이벤트인데 정의의 탱크는 $0+부패 감소가 되므로 이벤트로 인한 부패 증가가 무마된다. 다만 지지율 감소/적대성 증가가 꽤나 커서 뼈아프다는 게 단점이긴 하지만 부패 증가량을 감소시키기에 역으로 지지율이 높아질 수도 있다. 적대성 +4만 아니었어도 경제학자-공무원 라인에 낄만 했을 것이지만, 저게 있기에 평타를 줬다.
      • 장군: 보통 아편 창궐 이후로 뜨는데다, 필요한 것은 아편 제거 정책 하나이므로, 뜬다면 무조건 받는다. 반군이 미군마냥 강한 곳에서 반군 세력을 무려 15%나 떨어트린다. 뜬다면 상당히 좋은데다 지지율도 올려주지만, 그걸 보기 위해 장군을 하는 것은 상당히 좋지 않은 일이다. 선주둔지조차 가볍게 씹어버리는 맵이기 때문이라 위의 셋보다 높게는 못 산다.
    • 약세
      • 군벌: 잘 안 뜨는데다 하필 군대 전력 감소를 팔아먹는다. 아무리 사병이 아편 철거반 노릇만 한다고 해도 반군 세력 1따리에도 지는 미친 당나라 군대가 되는 건 너무한 수준이다. 안정화에 좋은 것도 아니고, 다국적군 기한 증가라도 줘야 할 판인데, 안정화에 도움되는 것도 아니다. 사병이 돈 내놓으라고 징징대는 빈도가 줄어드는 건 그럴싸해 보이지만, 이 맵에서는 이상하게 사병의 징징 주기가 길기 때문에 그다지 쓸모 있는 효과가 아니다. 최악의 맵에서 최악의 통치자, 최악의 보너스.
      • 밀수꾼: 인신매매자들로부터 아편 적발할 때 협상으로 최대 12~15달러를 뜯을 순 있으나, 부패 증가/정의 페널티/국제적 분노를 감수하고도 할 만큼 좋은 것도 아니며, 추가로 뜯는 양조차 고작 2달러다. 그러나 밀수꾼의 자체 성능이 원체 강력하기 때문에 약세에 있어도 큰 불편은 없다.

4.9. 황금 모래(Golden Sands)

막대한 재물이 사구 아래 깊숙이 묻혀 있습니다. 석유를 차지하고 이 지역을 지배하세요.

상세 정보
<colbgcolor=#66ff66,#399539> 초기 자금 40~44(일반), 68~74(경제학자), 30~34(은행가)
지역 수 29 도시 4 고속도로 5
시골 9 주요 도로 11
외곽 16 비포장도로 13
반군 등장 경고 2003년 6월(무척 어려움)
추천 본부 위치 Bravo Tango(대도시 좌측)
Alpha Mike(좌하단 도시 우측)
테마 음악

피스타치오 숲과 동일

안정화 반군 세력 난이도
★★☆ ★★ ★★★★☆(무척 어려움)
  • 안드로이드 기준으로 2021년 12월 업데이트로 추가된 맵. PC 기준으로는 2022년 9월 20일에 추가되었다. 맵에 총 4개의 유전이 있으며, 국제 사회의 무관심으로 자금을 받지 못하는 와중에 유일한 돈줄인 유전을 놓고 반군과 술래잡기를 하는 콘셉트다.
  • 안정화
    안정화 컷은 낮지만 초기 예산이 부족하고 군사 비용도 많이 들어서 우려와 정책, 타이밍, 판단에 따라 극한과 극소의 난이도를 오가며, 안전빵으로 유전 지역 지지율 증가 정책을 살 순 있지만 유전은 인구 적은 시골이나 외곽에 있으므로 어지간한 날빌이 아닌 한 찍을 게 못 된다.

    우려가 상당히 귀찮은데 우려 수준이 얕은[77] 대신, 아무거나[78] 와장창 뜨는 뭐 어쩌자는 건지 모를 우려 패턴이 섞여있어 돈이 모자른 맵 특성상 대응하기가 곤란하고 뽑기 운 영향이 극도로 심하다. 그나마 맵 특성상 치안 우려가 유발하는 빡침은 적지만 비싼 전기는 답이 없다. 돈이 부족한 특성상 깡 백신이 제일 효율적인데 해당 빌드와 최악의 상성을 가진 위생과 전기가 가장 잦은 우려다. 반면 도로 우려는 뜨면 주절먹해도 좋다. 일자리 우려는 거의 등장하지 않는 편이다.

  • 반군
    가히 폭주족. 이전 애저 댐 맵과 비슷하게 상당히 짜증나는 AI가 적용되어 있으며 군대나 주둔지가 길을 막지 않는 한 그냥 축지법 쓰고 돌아다닌다. 공격은 유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유전에 군대가 있거나 이미 반군이 해당 위치에 있는 경우에만 도시와 본부를 습격한다. 도시나 본부를 공격하다가도 유전이 비면 무조건 유전을 노리려 드므로 이걸 역이용해서 폭주족 함정 단속을 하는 것이 포인트. 전투 중에는 반군이 못 움직이니 유전에서 군대를 빼서 반군을 유도할지 그냥 싸울지 잘 생각하자.

    더 골치아픈 건, 게릴라 AI 말고 반군이 가끔 통상 AI를 쓰기도 한다는 것이다. 오히려 통상 AI일 경우 난이도가 증가한다. 이 경우, 도시와 시골을 꾸준히 먹으면서 세력을 불리다 갑자기 반군 덩어리를 보내서 힘으로 유전을 먹으려고 하기 때문이다.[79] 다행히 이 경우에는, 군대를 잠시 유전에서 빼내도 바로 뒤통수를 치지는 않는 편이다. 조금 시간이 지나면 다시 공격해오긴 하지만.

    반군 전투력에 비해 점령 속도가 매우 느리다. 그러나 일정 규모 이상 반군이 공격하는 경우에도 평범하게 순삭당하니 약한 게 별 체감 안 되는 게 함정. 반군 기지는 유전 위치가 대체로 좌우 하단 외곽 어딘가에 있다. 반군 행동 특성상 부술 기회가 많으니 반군이 습격하는 동안 역으로 백도어를 쳐두는 것도 요긴한 방법.

    이 맵도 양각 스폰 시 클리어가 까다롭다. 동쪽에는 사방을 들쑤실 수 있는 반군의 포탑 노릇을 하는 산지가 총 3군데에 걸쳐 역 시너지를 내기 때문에 양각마다 채유탑을 점거하기 시작하면 겉잡을 수가 없다. 되도록이면 반군 기지가 양각이 아닌 상태로 스타팅이 걸려야 하며, 적절한 길막으로 반군 어그로를 관리해 유전이나 도시가 점령되지 않게 해야 한다.[80] 양각 스폰된 반군들의 AI가 서로 다르면 더 짜증난다.

    한 가지 팁으로, 반군들은 설령 주둔지가 길을 막더라도 주둔지 너머의 도시나 유전을 습격하려 한다. 군대가 있을 때는 습격을 꺼려 하지만 주둔지는 예외. 따라서 운 좋게 반군이 유전을 치기 위해 반드시 지나야 하는 위치에 주둔지가 박힌다면 유전이나 도시 약탈하러 가다가 주둔지에 길막당하는 반군을 볼 수 있으며, 이걸 이용해 반군 잡아먹는 블랙홀을 창조할 수 있게 된다.

  • 유전
    시작 연간 예산이 $7밖에 안 된다. 대신 정보가 있으면서 반군이 없는 유전마다 $7 예산이 추가된다. 따라서 첫 2년간 자금이 너무나 부족하고, 초반 정석 투자 이후 모든 정책은 그냥 임기응변으로 해야만 한다. 반군이 유전에 침입하면 즉시 해당 유전의 예산 지원이 끊긴다.[81] 또한 점령 당할 경우 일반 반군 기지의 3배 효율을 가진 반군의 스포닝 풀이 되므로 빠르게 탈환해줘야 한다. 가뜩이나 부대에 써야 하는 돈도 부족해 항상 가난하고 유전 때문에도 항상 돈이 없는 자원의 저주를 느낄 수 있다. 그나마 반군이 유전에 들어올 때 예산이 끊기는 대신 평판은 0만 되지 않으면 되므로 체력바 이상의 의미를 가지지 않게 되는 게 위안. 반군은 항상 주변에 군대가 없는 유전을 먼저 노리므로 유전을 반군 도발 도구로 쓸 수도 있다.
  • 전용 정책
    • 현지 고용 붐: $15. 유전 지역의 지지율을 크게 증가시킨다. 하지만 이거 누른다고 반군이 덜 설치는 것도 아닌지라 크게 도움이 안 되는 정책.
    • 석유 로비스트: $7. 유전 지역에 주둔 중인 다국적군의 사기 소모가 감소한다. 어려움까지는 좋지만 무척 어려움에서는 영 애매하다. 그리고 이거 써도 대충 파병 기간 3개월 연장 수준이라 가성비도 애매. 안정화보다 평판 급할 때나 쓸 법한 정책.
  • 지도자 상성
    • 강세
      • 공무원: 약점이 없다.
      • 밀수꾼: 민간 투자에 돈이 적어지는 만큼 부패 걱정도 역설적으로 줄어드므로 배째기 좋고 비상용 패닉 버튼도 있다. 특히 맵 특성상 현지군 전투력이 중요하지 않고 그저 길막 요원으로 쓰이므로 총 팔아다 도로 깔기가 사기 그 자체.
      • 탱크 지휘관: 언제까지나 쇼군 3형제 기준으로 좋은 거고 당연히 기본적으론 구리다. 맵 특성상 매우 어려움에서 도로 우려가 자주 떠서 도로 정가 영향이 크고, 이동 시간 못지 않게 전투 시간이 깊은 빡침을 유발하므로 다국적군 탱크가 매우 강세이며 현지군 탱크조차도 요긴하다. 포위 섬멸에 너무 많은 군대가 필요하지만 온갖 창의적인 방법으로 반군을 유인해서 제거 가능하므로 극복할 방법은 충분하다. 정의의 탱크와 현지 고용의 기묘한 시너지 때문에 나름 날빌도 가능하다.
    • 약세
      • 은행가: 노답. 첫 2년 자금이 엄청나게 적은 맵에서 시작 자금마저 적다. 첫 반군 스폰 때 다국적군 3 파병을 다 받을 수 없는 것 하나만으로도 답이 안 나온다. 돈 모을 시간을 안 주는 맵이니 이자는 꿈도 못 꾼다. 오히려 군벌보다 어렵다!
      • 개발국장: 노답 2. 다국적군이 끝까지 상주해야 하는 맵에서 다국적군 페널티를 받는다. 뭐 어쩌라는 것인지 알 수 없다. 맵 구조와 반군 행동 특성상 개발팀도 사용 불가 수준에 애초에 개발팀을 쓸 돈이 없다. 그나마 다행인 건 도로라도 빨리 깔 수 있다는 것.
      • 군벌: 시작 물가 때문에 2달러 손해를 보고 시작한다. 물론 맵 특성상 민병대 날빌도 가능하기에 오히려 안정화는 어떻게든 해결 가능한데 부패가 감당이 안 되는 것이 제일 치명적이다. 민병대 하나 뽑아다 길막용 이동식 주둔지로 쓰고 이거 하나 믿고 게임을 풀어가야 하는데 부패가 답이 없다. 봉쇄 때문에 타 통치자와 달리 돈은 오히려 낫지만 부패 지옥에 빠지는 통치자.
    • 기타
      • 경제학자: 극초반 몰빵캐. 시작 자금은 많지만 월 $1 보장을 못 받으므로 이후 2년차 예산은 극도로 부족해진다. 게다가 이 맵의 경우 4개 유전이 다 안전하다는 가정하에 월간 1달러, 최종적으로 나머지를 주는 형식인데, 안정화 수익이 조금 적은데다 오히려 다른 통치자보다 최종 예산마저 더 부족하다. ($1~3 정도. 그러나 연간 자금이 적은 맵 특성상 경제학자가 더 유리한 편.) 단, 시작 자금 때문에 날빌 타긴 좋으므로 그것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야 한다. 그래도 버프 먹은 국제적 원조가 있어 잘 쓰면 좋다.
      • 장군: 바가지 때문에 뭘 해도 힘들다. 하지만 초기 주둔지가 길막을 해주므로 생각보단 할 만하다. 초반 파병 날빌이 꽤 유효하니 도박을 해봐도 된다. 하비 빌드는 이 맵에선 뻘짓이다.


[1] 계엄령 등을 시행하면 올라가는 숨겨진 수치.[2] 보통 난이도는 15%, 쉬움 난이도는 20%에서 시작한다.[3] 재밌는 점은 정책이 시행되는 순서가 1단계 → 2단계 → 3단계로 고정되어있는 것은 아니라서 2단계와 3단계를 모두 찍었는데 3단계가 먼저 적용되어서 치안 수치가 250%가 되는 경우가 가끔 있다.[4] 대략 4%~10% 정도이다.[5] 흔히 전기충, 잡(job)충이라고 한다.[6] 군사 분야가 해금되는 시기[7] 어느 한 해외 유저의 실험으로 인해 1개월로 밝혀졌다. 심지어 샤프론 밭 반군 창궐은 부족 원로로 지연 가능한 턴은 고작 1턴이다.[8] 모바일 버전에서는 모든 일반 맵이 이 음악으로 통일되어 있다.[9] 느릴수록 별이 많음.[10] 강할수록 별이 많음.[11] 높을수록 별이 많다.[12] 물론 낮은 안정화율과 지지율로 자생하는 경우, 이벤트 실패로 나타나는 경우에는 전방 후방을 가리지 않으니 주의해야 한다.[13] 사업 토론은 교육/의료 2개, 개발 토론 2개, 나머지 1개이나 유일하게 물만 4개이다. 유일하게 4레벨 우려가 있으며, 나머지 우려의 강도도 다른 맵에 비해 진행이 빠르고 세다.[14] 일반 게임에서는 우수수 안정화되므로 사실상 의미가 없다.[15] 일단은 반군 점령지가 원인인 것으로 추정된다. 커스텀 시나리오로 점령지를 깔아두면 그쪽으로 반군이 자주 나오는 편이다.[16] 우측을 다 먹히면, 군대 지원을 차단하는 강 때문에 전투력 확보가 무진장 어려워진다.[17] 억까 위치에 뜰 때쯤 이미 대부분 안정화가 돼서이다. 그만큼 초반에 뜨면 골치아프다. 일반 기준 고난이도 샤프론 밭 반군은 나름 센 편에 속하기 때문.[모바일] [19] 외딴 초원 운영을 산길 버전으로 응용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반군의 질과 등장 타이밍에 상당한 차이가 있어서, 난이도는 산길 쪽이 훨씬 낮다. 이렇게 반군을 초전박살내면, 타 맵 어려움보다 쉽다고 느껴질 정도로 여유가 생긴다. 특히 델타 리마를 확보할 수 있으면 게임이 매우 편해진다.[20] 도로를 깔지 않으면 에코 탱고, 찰리 양키, 호텔 시에라 등을 지키기 어렵다. 안정화 해결 또한 빠르게 되는 편이니 고속도로와 일반 도로를 꼭 깔자.[21] 특히 에코 로미오의 안정화 컷이 아주 낮아 첫 안정화가 매우 쉽다.[22] 물론 일자리 우려가 없다면 그냥 사업 토론과 보편적 정의로 밀어붙이는 게 더 낫다. 어디까지나 우려가 떴을 때의 이야기.[23] 안정된 지역을 이동하면 부대의 이동속도가 빨라진다.[모바일][25] 정확히는 외곽 지역인 골프 줄리엣 방면과 시골 지역인 델타 유니폼이 육로로 이어져있다. 델타 유니폼은 맵의 최우측 하단에 위치해 있다.[26] 심지어 다리 한 곳은 비포장도로 판정이라, 군대가 잘 쓰지 않는 다리이다. 쉽게 말해서, 거의 반군이 도망칠 때만 쓰는 다리라는 의미이다.[27] 남부 사막에서도 이 이름의 구역이 외곽이면서 고속도로가 깔려있다.[28] 아니면 군사력이 약한 초반에는 점령당한 상태로 두는 것도 방법이다. 시골부터는 중복 점령 시의 페널티가 매우 세서 재점령을 감당할 수 없으면 그 편이 낫다.[29] 메이저 교육 우려는 보통 초반에 다 찍고 넘어가는 교육 트리 때문에 제거되어 알 수 없는 것이다. 유독 교육 마이너 우려가 자주 뜨는 모습에서 확인할 수 있다.[30] 적대자 비율 3%.[31] 무척 어려움 기준.[모바일] [33] 운빨의 영향이 엄청나게 크다.[34] 위쪽의 빈 지역도 시골처럼 보이지만 외곽이다.[35] 비포장도로가 있긴 한데, 이거 초반에 올리면 가뜩이나 빡센 안정화를 거의 포기하는 거나 다름없다. 효과 자체가 너무 미미하기도 하고.[36] 결국 반군을 우측 지역으로 압박해 전력을 집중하는 전술 이외엔 막을 방법이 없다. 따라서 양각이 뜨지 않고 재점령에 유의하면 난이도로선 크게 차이가 없고 크리스마스 치트를 적용해도 클리어가 가능하다.[모바일][38] 동굴 세력은 7개월이 지나면 활성화되어 반군이 등장한다. 만일 소탕 도중 부대를 뺄 시 소탕 직전 기준 15턴 안에 풀로 채워진다.[39] 기본 9개월, 동굴 전술 시 3개월이며 이는 부대의 전투력과 상관없이 동일하다.[40] 탱크 지휘관은 여기서 탱크를 총 5개까지 운용할 수 있다. 도전 과제는 따로 없다.[41] 탱크 사령관이 안 좋은 이유는 지원을 안 하고 외곽은 접근 금지인 탱크 부대를 2부대에 다국적군 1개까지 해서 그렇지, 탱크 자체는 좋기에 1부대만 굴리는 건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42] 사실 매우 어려움에선 거의 무조건 써야 한다. (매우 어려움 기준으로) 이곳은 샤프론 밭, 외딴 초원과 함께 초중반에 고속도로 도시, 주요 교전 지역에서 다국적군이 밀리는 몇 안 되는 맵이다. (피스타치오도 도로 땜에 주 교전 지역에서 밀리지 적어도 고속도로 도시에서 밀리진 않았다.) 안정화조차 어자피 탱크 교전은 늦어도 5턴 안에 끝나며, 정작 걱정되면 본부 근처는 보병 다국적군 하나 더 뽑아서 방어하면 된다. 애초에 습격 빈도조차 샤프론 밭/외딴 초원만큼 많으므로 두 개 뽑아야 하는 것도 한 몫 한다.[43] 안정화가 빠른 지도자들은, 반군이 막 나올 시점에 첫 안정화가 거의 끝나므로 상관없다. 하지만 탱크 사령관의 경우, 그렇게 빠른 안정화는 기대하기 어렵다.[44] 빈도가 엄청나게 구리다. 분명 근처에 반군이 전혀 없을 때도 가끔 그런다는 게 가장 골때리는 점.[45] 경제학자조차 0~3, 밀수꾼/공무원도 8~10 정도 뜯긴다.[46] 그렇게 많이 뜨진 않지만 상당히 우려가 강력하다.[47] 정확히는 폭스트롯 파파, 폭스트롯 탱고, 폭스트롯 빅터, 폭스트롯 위스키.[48] 적대자 비율이 10%나 되기 때문에 첫 안정화부터 빡빡한 편이고, 후속 안정화도 위치 특성상 2차 안정화를 폭스트롯 탱고에만 기대야 하기 때문에 몹시 느리다.[49] 적대자 비율이 무려 11%이다.[50] 북쪽 핵심 도심 둘 옆에 붙은 산지가 너무 넓어서 그 곳을 정리하느라 게임이 루즈해지는 경우가 많다.[51] 비상용 패닉 버튼으로 계엄령이 시간을 벌어주니 잘 활용하자. 또한 긴급 증원 이벤트가 뜬다면 어느 정도 역전할 승산은 생긴다.[52] 개발국장이 애저 댐보다 먼저 해금되는 경우가 잦지만, 팩에서는 같이 판다. 애저 댐이 먼저 해금되는 경우도 있다.[53] 맵의 서부 ~ 중앙 지역.[54] 재건 완료된 댐은 반군이 점령해도 파괴되지 않는다.[55] 난이도와 상관없이 21의 내구도를 지니며 2004년을 전후로 내구도가 하락, 10 미만일 시 댐이 점멸된다.[56] 북쪽 산악 지대인 Alpha Kilo, 강남 도시인 Echo Victor 바로 왼쪽에 있는 Delta Mike.[57] Alpha Kilo 쪽은 북쪽을 한 번 순회한 뒤 남동쪽 구석에 박힌 대도시를 지나서 댐으로 가고, Delta Mike 쪽은 강남 지역의 고속도로 지대를 지나서 산악 지대인 Delta Kilo를 거친 후 댐으로 간다.[58] 현지군은 스펙도 스펙이지만 기본 이동 속도가 너무 느려 기동전에 적합하지 않다.[59] 다행히 반군이 스스로 댐의 내구력을 깎지는 않는다.[60] 세력 약하다는 산길조차 강경대응으로 도배하다 보면 급발진해서 서너 군데에 불나는 게 일상이지만, 여긴 고작 한 무리~어쩌다가 두 무리 수준밖에 안 된다.[61] 초당 거의 8~10씩 찬다. 3배속일 경우 협상 선택지를 누르자마자 바로 다음 선택지가 나타난다.[62] 카타 2회에 면역일 정도로 대폭 상승한다.[63] 이 때문에 애저 댐은 $84, $107(세금 징수원)로 모든 맵 중 가장 많은 연간 예산이 책정된다. 물론 댐은 전선이 위협적이지 않은 후반에야 완성되므로 보여주기 식에 가깝다.[64] 오히려 반군의 안정화 방해가 상대적으로 덜한 델타 로미오가 안정화에서는 더 앞선다.[65] 강의 길막 때문에, 강북으로 가려면 산 두 개를 넘거나 맵을 거의 종단하여 우회하는 루트로 이동해야 한다. 반면 델타 로미오나 브라보 오스카는 강 하류에서 시작하므로 강북이든 강남이든 동선이 상대적으로 단순해진다.[66] 주요 도로 1, 2 및 고속도로 1 업그레이드.[67] 그래서 고속도로만 올리고 반군을 남서쪽으로 유도해 견제하는 빌드를 사용하기도 한다.[68] 비포장도로가 있는 어디든 "무조건" 뜬다. 안 뜬다면 그 맵의 주 우려는 치안이다.[69] 2003년 12월 ~ 2004년 2월, 무척 어려움 기준.[70] 마약 단속은 일시적으로 모든 지역의 아편 재배량을 크게 감축시킬 뿐, 아편 밭을 파괴하지는 못한다. 그나마도 아편 밭 진행율을 0으로 돌려주는 것조차 아니라 절반 정도 줄여주고 땡이고 3턴 정도면 다시 풀로 차오른다. 공군이 아편을 철거할 수 있으면 안 되나 싶을 수 있지만, 안타깝게도 아편 밭 공습은 역사적으로 돈낭비였다.[71] 탱크 부착 부대는 1 ~ 2개월.[72] 불행 중 다행으로 자금이 마이너스여도 아편 제거는 정상적으로 진행된다.[73] 가뭄으로 인한 아편 밭 청궐 속도를 감소(20%)하는 팝업이 있지만, 결국 안정화도 느려지기 때문에 없애야 할 총량은 비슷하다.[74] 단, 아편이 6개 미만일 시 실패 확률이 40% 미만, 감소 평판 3으로 떨어지는데다, 공무원의 경우 실패 확률 0%에 역으로 통치자 보너스로 평판 2를 준다.[75] 선주둔지에 필요한 최소 시작 자금은 $47이다.[76] 이게 어느 정도냐면, 아편 강제 철거 / 매우 어려움 협상 거부와 강경 대응을 할 때 뜨는 지지율 "파멸적으로 감소"할 때의 감소량을 한번 완벽히 무마한다.[77] 정책 하나만 올려주면 그대로 사라진다.[78] 문자 그대로다. 일자리와 교육을 제외한 모든 우려가 막 뜬다.[79] 외딴 초원에서 반군이 외곽 먼저 먹으려는 패턴을 생각하면 된다. 외곽 꾸준히 먹다가 반군이 쎄지면 도시를 힘으로 빼앗으려는 것과 비슷하다.[80] 그 어떤 경우에도 반군이 틀어박히면 안 되는 곳은 강북 중앙의 외딴 산 한 곳이다. 다른 곳은 반군의 우왕좌왕을 믿고 어떻게든 군대가 도착할 때까지 버텨보기라도 하는데 여기에 반군이 틀어박히면 반군 습격 경로가 마구잡이로 늘어나서 필패로 이어지고, 높은 확률로 후속 반군 기지가 서쪽과 동남쪽 모두 튀어 나오며 그대로 반군에게 역포위당해 죽는 신세가 되기 십상이다. 특히 대도시가 공격권에 들어오기 때문에, 평판이 간당간당할 때 마무리 습격을 당할 위험성이 크게 증가한다.[81] 다행히 부대가 유전 지역에 주둔 시 침입하여도 자금 추출이 유지되게 패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