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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스대란의 시작을 알린 포스터 한장 플스대란으로 플린이 급증! 이번에 플스대란이 있었는데요. 플스대란이란 플스4 슬림 및 프로 그리고 VR을 기존보다 매우 착한 가격에 대량으로 할인 판매한 행사를 말합니다. 플스4 프로의 경우 기존보다 약 15만원 정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그덕분에 플스 매장마다 긴 줄이 생겨 몇시간씩 대기하며 구입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플스를 사기 위해 모인 사람들"
오랜기다림 끝에 득템인증하신분 이번 플스대란을 통해 플스를 기존의 슬림이나 플스4에서 프로로 갈아타신 분도 많은 것 같고 플스4 자체에 처음 입문하신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갑자기 할인판매를 하게 된 바람에 많은 분들이 득템의 기쁨을 느끼고 계시기도하고 지방에 사시는 분들은 서울처럼 많은 물량이 풀리는 게 아니라 눈팅만 하며 아쉬움을 달래고 계신 분들도 계셨습니다. 또 어떤 분들은 행사를 하는지 몰랐기 때문에 불과 한 달 전, 보름 전에 정가를 주고 구입하셔서 피눈물? 을 흘리며 분노하셨던 분들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소니에서 갑자기 왜 이렇게 할인 판매를 했을까 생각해보면 아마 플스자체의 시장을 확대하고자 하는 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유저를 늘리는 거죠. 사람들이 게임 많이 사는 설명절연휴를 노려 게임기는 싸게 풀고 게임을 엄청 많이 팔아서 본체 할인된 금액이상으로 뽑아내겠다는 전략이 아닌가 생각해보는데요. 마치 잉크젯프린터는 공짜로 주고 잉크는 무지하게 비싸게 팔던 판매방식과 비슷한 것도 같습니다.
오늘은 플스를 처음 구입하신 분들은 게임기를 사기는 샀는데 어떻게 잘 활용할 것인가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서 플린이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포스팅을 준비해보았습니다. 플스를 해 오신 분이라면 당연히 아시는 내용들 일거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내용중에 부족하거나 잘못된 내용 알려주시면~빠르게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플스4를 샀는데 뭐가 제일 필요할까요. 여러 가지 주변기기도 있지만 역시 게임이 제일 필요하겠죠? 그래서 오늘은 게임은 어디서 살 수 있는지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예전에 게임을 즐기셨던 분들이라면 게임CD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실 수 도 있겠지만 엄밀히 말해서 게임CD가 필요한 건 아닙니다. 왜냐하면 요즘은 플레이스테이션네트워크 (PSN)를 통해서 다운로드 판을 구입하는 게 아주 잘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게임을 구하셔야 되는데요.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게임CD(정확하게는 블루레이)를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거나 온라인상에서 DL판 (다운로드판)을 구입하시면 된답니다. PSN DL판에 대해서 우선 저 같은 경우는 PSN을 전혀 하고 있지 않는데요.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데 좀 한계가 있습니다. 저는 DL판을 받아서 플레이해본적이 없기 때문이죠. 아.. 무료 데모판은 몇 개 다운로드 받아서 해본적이 있는데 기본적으로 데모판을 다운로드 받아서 하는 거랑 유료로 받아서 하는 건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기도합니다. PSN은 소정의 이용료가 발생하지만 분명 여러 가지 장점들이 있습니다. 우선 플스게임을 온라인게임으로 즐길 수 있겠네요. 전 세계의 플레이어들가 함께 플스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입니다. 어떤 게임은 오직 온라인전용으로 출시된 게임도 있을 정도입니다. 아니면 싱글플레이가 일부 있지만 애당초 싱글플레이는 튜토리얼 정도이고 그 게임의 진가는 온라인모드에서 느낄 수 있는 게임들도 있습니다. (ex 타이탄폴, 배틀필드) PSN에서는 정기적으로 무료게임들을 배포하고 있습니다. 이 무료게임들이 결코 퀼리티가 떨어지는 노잼게임들이냐 그것도 아닙니다. 최근에 무료게임들을 보면 어떻게 이런 게임을 무료로 풀지? 싶을 정도로 대작들도 무료로 많이 풀리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가끔은 사놓고 오랫동안 하지도 못하고 있었는데 중고가가 많이 떨어져서 허탈해 하시는 분들도 있답니다. 여기 들어가보시면 그동안 무료로 풀렸던 게임 리스트를 보실 수 있습니다. 최근에 톰클랜시의 디비전, 그라비티러쉬2, 비욘드 투 소울, 갓오브워 3 리마스터, 데스티니2 등이 풀렸었네요. 게다가 DL판 같은 경우에는 크리스마스, 설날 등 수시로 엄청난 할인판매로 유저들의 주머니를 무섭게 털어가기 때문에 혹자는 연쇄할인마라는 무서운 이름으로 부르기도 한답니다. 어차피 하고 싶었던 게임을 기왕이면 할인기간에 반값으로 살 수 있다면 그것보다 좋은 게 없겠죠?
잘만 사두면 올한해 할 게임들 다 마련 할 수 있겠습니다.
"저리가 연쇄할인마~~" 게임을 할 때마다 CD를 갈아 끼울 필요도 없고, CD에 흠집도 나지 않고 로딩시간도 짧을 수도 있으니까 여러모로 DL판의 장점은 분명히 있습니다. 더불어 PSN이용권이라는 것도 수시로 할인판매를 하고 있기도 하고 무료게임을 생각하면 분명 비싼 건 아니기 때문에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PSN을 하지 않고 DL판도 사지 않는 이유 이런 PSN의 장점에도 왜 저는 DL판을 사지 않느냐 하면 우선 지극히 개인적인 제 취향의 문제라고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저 같은 경우에는 장식장에 게임CD가 쭉 꼽혀있는 모습을 보면 굉장히 뿌듯한 마음이 들어서 CD판을 선호합니다. CD를 다시 팔 생각도 없고 그냥 CD가 쌓여있는 것 자체를 즐기는 것이죠.
보기만해도 뿌듯합니다. CD판의 장점이라면 중고거래가 가능하다는 점인데요. 이게 합법적이냐 불법적이냐..(물론 소니에서는 중고거래를 싫어할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시장에서는 분명 중고타이틀의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고 중고거래가 없었다면 사람들이 이렇게 플스를 많이 하기도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얼마전 플스CD 대여업을 하던 매장이 문을 닫은걸 보니 그런식으로 해서는 분명 안되나 봅니다)를 떠나서 중고거래가 이루어지다보니 말 그대로 중고타이틀을 저렴하게 살 수가 있습니다. 출시된 지 얼마 안 된 게임은 중고가격도 많이 싸지 않기는 합니다만 출시 된지 몇 년 된 게임은 무척 저렴하게 사서 즐길 수 있답니다. (물론 DL판은 그때쯤이면 더 쌀 수도 있어요) 그리고 이것도 제 게임 성향인 것 같기는 한데. 아마 제가 DL판 유저라면 아마 할인대란때마다 게임을 엄청 사놓을 것 같습니다. 왜냐면 너무 싸니까요. 근데 사실 저같은 직장인들이 게임할 시간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길어야 하루에 한두시간 주말에 몇 시간 정도죠. 그래서 많은 게임을 다운받아 놓았지만 몇 번 실행만 해보고 게임이 쌓여만 갈 것 같습니다. 그러면 아마 저는 게임불감증이 왔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주변에 보면 제가 아는 분 중에도 그런 경우가 있기도 하구요. 하나 덧붙이면 가급적이면 DL판이면 DL판만 CD를 사실거면 CD만 사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플린이 여러분 PSN무료게임 이건 아셔야합니다. “PSN무료게임! 우아 무료라니 너무 좋은데 한 3개월권만 끊어가지고 무료게임만 다 다운받고 탈퇴해서 무료게임 열심히 해야지~ ” 이거 안 됩니다. 소니는 그렇게 스튜핏 하지 않습니다. PSN에 로그인이 되어 있고 결재가 되어 있어야 무료게임이 플레이됩니다. 그래서 저처럼 온라인 게임자체를 별로 선호하지 않고 게임은 방구석에서 혼자 하시는 걸 선호하는 분들, 온라인 총싸움하다보면 맨날 제일먼저 죽어서 깊은 빡침을 느끼시는 분들.. 이런 분들은 PSN을 끊어도 몇 번하고 잘 안하게 되는데 그럼 좀 돈이 아까우실 수도 있습니다. 보통 플스4 하드가 1테라버전과 2테라버전이 있는데요. 결코 작지 않은 용량이지만 문제는 요즘 게임들의 용량이 굉장히 크다는 점인데요. 플린이 여러분들~ DL판에서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되는 건지 궁금하시죠? 저도 풍문으로 들은 내용이지만 PSN 스토어에서 결재를 하고 DL판을 다운로드 받으시면 본인의 라이브러리에 이 게임이 등록이 되는데 이렇게 등록된 게임은 설치해서 즐기다가 삭제한 후에도 몇 번이고 다시 다운로드 받아 설치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게임CD를 소장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제 느낌상은 무선통신 환경마다 차이가 있겠습니다마는..보통 가정집에서는 이 대용량의 게임을 다운받는데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립니다. 저같이 성격 급한 사람들은 그런 거 못 참습니다. 하고 싶으면 지금 바로 해야지 다운로드 걸어놓고 자고 일어나서 게임을 한다?! 이런 거 못합니다. (실제로 그 정도로 걸린다는 건 아닙니다. 잘 모르겠어요. 다운로드판을 받아본적이 없으니..) 그리고 살다보면 꼭 집에 와이파이가 잘 갖춰진 환경에서만 사는 건 아니잖아요? 학생이라면 자취를 할 수도 있는 거고..기숙사에 살 수도 있는 건데 와이파이가 집에는 되는데 그런 곳에는 안 될 수 도 있는데..그런데서 DL판을 아에 받을 수도 없겠죠? (데이터가 남아돌면 테더링을 하실 수도 있겠지만 보통 게임의 용량이..얼마나 되는지 생각해보신다면 비추하겠습니다.) 그리고 한 십년, 20년후에.. 아니 플스5가 나왔을 때도 지금처럼 PSN이 잘 관리가 될까? 소니가 망하면? 뭐 이런 쓰잘때기 없는 생각도 좀 들어서 저는 CD판을 선호합니다. (네네~ 저도 알아요 ㅋㅋ 완전 쓸때없는 걱정입니다.) "게임CD는 어디서 살 수 있나요?" 이제는 게임CD는 어디서 살 수 있는지 제가 아는 선에서 말씀드려보겠습니다. 플스공식스토어 오프라인매장 (한우리), 대형마트 게임코너, 전자제품 전문마트들 오픈마켓 중고나라 플스카페 대략 이정도가 생각나는데요. 뭐 해외직구, 해외여행시 구입 등등은 생략하겠습니다. (저도 잘 몰러유~) 플스공식스토어 플스공식스토어는 아무래도 공식가격에 판매하니까 게임CD 가격이 좀 비싸게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원래 새 게임 가격이 좀 비쌉니다.) 반면에 몇몇 타이틀은 직접 즐겨보고 살 수 있는 게 장점이구요. 적립금 혜택이 있는 곳도 있으니 잘 챙겨서 구입하시는 게 좋습니다. 이제 막 플스에 입문하신 플린이시라면 굳이 레드데드리뎀션2 같은 명작 신상타이틀을 고집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언제가 될지는 알 수없지만 기다리다보면 게임의 가격은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플린이 여러분께 추천해드리고 싶은 게임은 그레이티스트 히트 게임들인데요. 라스트 오브 어스를 비롯한 이 명작게임들은 대표적인 플스의 명작게임들이며 가격도 2만원대로 착한가격이기 때문에 입문자 분들에게 권해드리고 싶네요. 이 그레이티스트 히트 판의 경우 중고매물은 별로 못 본 것 같지만 중고로 사시면 더 저렴하게 사실 수도 있을 겁니다. (물론 그레이티스트 히트판은 다른 오프라인 매장에도 팔고 있기는 해요) 공식매장이다보니 아무래도 접근성도 좋고 물량도 제일 많은 것 같고 가격을 물어볼 필요도 없이 그냥 가격보고 사면되는 곳입니다. 오프라인 매장(한우리) 제가 어릴 때만 해도 동네에 게임샵이 굉장히 많았거든요. 특히 패밀리 게임팩 같은 거 교환해주고 그런 곳이었는데 어느 순간 거의 자취를 감추더라고요. 그러다가 플스의 부활? 덕분인지 조금씩 주변에 생기는 것 같은데요. 아직도 매장이 그렇게 많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 오프라인매장은 용산전자랜드나 신도림테크노마트, 국제전자상가등이 유명한데요. 그 중에서도 한우리라는 곳은 가장 유명한 곳이라고 생각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신도림 테크노마트 한우리 한우리는 국제전자상가와 신도림 테크노마트에 있는데 저는 주로 신도림을 이용하고 있는데요. 항상 게임 사러 가보면 한우리 앞에만 사람들이 바글바글합니다. 그래서 찾기도 너무 쉽지요. 한우리에서는 중고게임의 매입과 판매, 신품 게임 및 게임기의 판매를 하고 있는데요. 오프라인 샵들의 경우 가격이 조금씩 다르겠지만 보통 한우리 가격이 표준소비자가? 느낌이 좀 있습니다. 이건 제 뇌피셜입니다만 동네 게임샵들도 한우리 시세를 참고해서 판매하는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국제전자상가 한우리 오프라인 매장의 장점은 신작게임의 경우에도 보통 공식스토어보다는 가격이 좀 더 할인된 경우가 많다는 점을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반면에 사람이 많다보니 타이틀을 천천히 보면서 구입하기는 좀 어수선한 것 같기도 합니다. 저는 부천 처갓집 근처에도 샵이 한곳 있어서 거기도 많이 이용하는데 중고타이틀의 경우 물량이 한우리만큼이야 안 되지만 매번 갈 때마다 타이틀도 많이 바뀌어 있고 가격도 한우리랑 비슷한 것 같아서 애용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쿠폰까지 찍어주시고 쿠폰을 다 모으면 4,000원 할인을 더해주니까 더 이득인 것 같기도 하네요.
한우리 가시면 이렇게 진열되어 있는 게임중에서 신속하게 원하는 게임을 찾아야합니다. 게임의 가격이나 물량은 그때 그때 다릅니다. 너무 한우리 위주로 말씀드린 것 같은데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마트에서도 잘 찾아보시면 게임기랑 게임을 득템하실 수 있는데 제 생각에는 일반적으로 조금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금천 홈플러스에서 판매중이던 히트번들팩, 히트번들 게임이 상당히 혜자입니다. 게임같을 빼면 약 30만원에 구입하는게 되겠네요. 오픈마켓 다음으로 11번가, 쿠팡, 지마켓 등 오픈마켓에 대해 말씀을 드려보면 보통 오프라인 샵들이 온라인상에서도 판매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검색을 해보면 오프라인보다 저렴하게 파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네이버에서 검색을 해보시면 오픈마켓을 포함한 최저가를 보여주니까 검색을 꼭 해보시는게 좋습니다.
오픈마켓에서는 판매자가 여러 가지 게임들을 함께 팔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한꺼번에 여러 개를 구입하면 배송비를 아낄 수 있는 점은 좋은 것 같습니다. 전 회사가 용산이기 때문에 배송비마저 아끼려고 점심시간을 이용해 방문수령을 한 경우도 있었는데 집에서 가까운 샵이고 방문수령이 가능하다면 좀 더 저렴하게 사실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겠네요. 중고나라 오늘도 평화로운 중고나라에도 많은 중고타이틀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저는 꼭 타이틀이 아니라 다른 걸 중고나라에서 살 경우에도 가급적이면 직거래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중고나라에서 사기피해를 조심해야 한다는 얘기는 더 안 해도 되겠죠? 중고나라도 잘만 이용하면 아주 착한가격으로 게임을 살 수 있는 곳입니다. 가끔 개인사정상 급하게 정리하시는 분들이 헐값에 타이틀을 판매하기도 하거든요. 플스카페 플스카페의 경우에도 중고거래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중고나라에 비해서는 좀 더 신뢰 할 수 있달 까요? 하지만 사람일은 모르는 거니까 그동안의 활동했던 부분들 잘 확인하셔서 사기피해가 없도록 주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플스카페도 저렴한 가격에 게임이 올라오기도 하는데 진짜 빠르게 팔리더라고요. 아마 새로운 게임 판매글이 올라오면 알람을 맞춰두신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가끔 보면 오프라인샵 중고가 보다 비싸게 파는 분들도 많이 봤는데.. 게임의 시세라는 게 뭐 자기가 느낄 때 이정도면 괜찮다고 생각되시면 사는 거니까요. 다른 판매자 분들 가격같은거 참고하셔서 거래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게임 싸게 하는 방법?! 게임 어떻게 사면 가장 싸게 즐길 수 있을까 생각해봤는데요. 일단 최신작의 경우로 말씀을 드려보면 오프라인 매장에서 신품 중고게임을 구입하세요. 보통 게임이 6만원 정도 하니까 신품은 5만원 내외로 판매되는 것 같더라고요. 이걸 사서 빠르게 플레이하고 다시 오프라인매장에 팔면 매입을 4만원 내외로 해주니까 한 만원내외 들여서 신작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는 방법이랍니다. 다만.. 게임마다 이게 진짜 케바케라서 어떤 게임은 신작게임인데 금방 가격이 저렴하게 풀리는 경우도 있고, 또 신작게임은 보통 중고매물 자체가 그렇게 많이 안 나오기 때문에 하고 싶을 때 하기가 어려운 점도 있습니다. 제가 게임 사러 가서 보니까 요즘 핫한 레데리2 4만원에 매입하시는 걸 본 것 같네요. 이걸 5만2천원인가에 팔던데.. 옆에서 얼핏 본거라 정확하지는 않아요. 시세라는 건 매번 변하는 거기도 하구요. 난 타이틀 모으는 것에는 관심이 없고 게임도 한번 클리어 하면 다시는 안하시는 분은 이렇게 즐기셔도 좋겠네요. 아..단 매장이 집에서 가까우셔야겠네요. 갓겜은 2~3년쯤 지나서해도 재밌다 아니면 저처럼 출시된 지 2~3년된 게임들 즐기시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남들 할 사람 다하고 나면 게임은 싸지게 마련입니다. 그때 즐기세요. 뭐 어떻습니까! 재미있는 게임은 몇 년 지나서 해도 재미있더라고요. 게다가 그래픽 좋은 최신게임들 하고 다시 예전 게임들 하면 눈높이가 높아져서 덜 재미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꼭 2~3년까지 안가더라도 잘 찾아보면 재미있는 게임들을 만원에 팔고 있는 경우도 많아요. 제가 이번에 산 호라이즌 제로던이나 인왕 다 출시된 지 얼마 안됐지만 저는 만원에 사서 재미있게 하고 있거든요. (물론 DLC까지 다 하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하지 않는 방법입니다만 저는 굳이 DLC까지 하고 싶지는 않아서요.^^) 쭉 생각나는 대로 1년 정도 게임하면서 게임 구입하는 방법들에 대해 말씀드려봤는데요 쓰다보니까 길이 무척 길어졌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게임 너무 많이 사지 마세요. 게임 불감증 옵니다. 하지도 못한 게임이 쌓여갈수록 이건 다 언제하나 생각만 들고 하지도 않은 게임은 가격이 뚝뚝 떨어지고 이게 얼마나 속상합니까. 갓겜으로 불리는 갓오브워4나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같은 게임들도 나온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듀얼팩이라는 이름으로 (일명 대머리팩: 주인공들이 모두 대머리 여서 그런지 대머리팩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반값에 팔리고 있는 걸 보세요. (물론 이것도 사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너무 낙심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출시되자 바로 정가에 구입하신 분들은 누구보다 먼저 게임을 플레이해보고 즐겁게 플레이 했다면 그 또한 나름 즐거운 것 아닐까요. 취향의 문제일 뿐입니다. 즐거운 게임 생활하시기 바랄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제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부탁드릴께요. 하준아빠에게 큰 힘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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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스 타이틀 중고 매장 - peulseu taiteul jung-go mae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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