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지, 동인지, 일러스트북, 일러북 등 책을 소량으로 만드는 방법, 만들기
가격을 결론짓는 사항, 즉 견적 항목들은 이렇습니다. 제작할 때 검토하고 결정해야될 부분으로, 질문하면 사람들이 '견적에 따라 다릅니다.'라고 답하는 이유죠. 목차를 정리하자면 이렇게 됩니다. - 크기 - - 페이지 - - 표지 - - 내지 - - 제본 방법 - - 설정 - - 배열 - - 제작소 - - Q & A -
일반적으로 B5 크기에서 크게는 A4 크기로 많이 제작합니다. (B5는 A4보다 조금 작은 크기로 일반 동인지, 회지 크기) 작고 아담하게는 A5 크기(A4 반 크기)로도 제작하며, 외에 …, A4, A5, …, …, B4, B5, B6, … 등등의 사이즈가 있습니다. (숫자가 작을수록 사이즈는 커집니다.) 이건 어떤 책을 만들고 싶으냐에 따라 크기도 다르겠지만, 책은 클 수록 비싸지고, 일반 규격 크기를 벗어나도 비싸집니다.
페이지가 많을 수록 당연히 가격은 비싸집니다. (몇 백원씩) 단면이냐 양면이냐에 따라서도 페이지수와 가격 변동이 있죠. (양면 8장보다 단면 8장이 더 싼 것 처럼) 한 페이지에 여러가지 꽉차게 그림을 넣어 양면으로 제작할 수도 있고, 널널하게 한 장씩 그림을 넣어 단면으로 여유있게 제작할 수도 있고.. 이왕 책으로 만드는 거 페이지를 많이 넣어 든든하게 제작하기도 합니다. 한 권을 어떻게 구성하냐에 따라 페이지수도 본인의 만족도도 달라질거라 생각합니다. :)
종이의 재질은 무척 다양합니다. 제작소를 운영하시는 분들도 다 못외울 정도로 엄청 많죠. 그리고 어떤 느낌을 내고 싶은가에 따라 원하는 재질도 달라질거라 생각합니다. 재질을 검색해서 알아보는 방법도 괜찮지만, 직접 보고 만져보는 것이 더 좋습니다. 다만 제작소에는 구비되어 있는 종이의 재질과 두께가 정해져 있습니다. 원하는 재질이 제작소에 준비돼 있는지, 아니면 절충하여 선택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 꼭 그 재질이 아니면 안된다, 할 때는 직접 종이를 사서 제작을 맡기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 독특한 재질일 수록 가격은 좀 더 비싸집니다. - 범아인쇄: 책 제작이 가능하고, 많은 종류의 종이 재질을 설명해주며 이미지로 볼 수 있는 곳 -  - 풍요로운 책세상: 소량 제작이 가능하며, 제작 후기들이 많아 여러가지 참고하기도 좋은 곳 - 풍요로운 책세상(제본,pod,개인출판... : 네이버 카페 출력,제본,회지,동인지,엔솔로지,단행본,문집,소설,팬북,링제본,중철제본 개인도 책을 출판할수 있어요. cafe.naver.com "이도저도 난 잘 모르겠다, 일반적인 걸로 하고 싶다!" 한다면 보통 아트지, 컬러전용지, 스노우지 (+마쉬멜로우지)를 많이 쓰고, 160~240g 정도를 고릅니다. (해당 제작소에 추천 재질을 물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g은 종이의 두께인데 차이에 따라 약간의 가격 차이가 날 지도 모르겠네요. 제작소에 물어보면 준비되어 있는 g을 알려줄 겁니다. +. g이 클 수록 두께도 두꺼워집니다. 표지 크기는 페이지 수가 많지 않다면 보통 제작하고자 하는 사이즈의 2배로 하면 된답니다. A5일 경우에는 A4 크기로, B5일 경우엔 B4 크기로 제작해두면 되죠. 페이지 수가 많아지면 책등(세네카) 길이를 고려해서 제작하기도 하는데, 그렇지 않을 경우엔 그냥 2배로 크기 맞춰서 보내드려도 알아서 해주십니다. 정 필요한 경우엔 수정요청사항이 들어오기도 하고, 문의해서 여쭤보시면 설명해주실 겁니다. 해당 제작소 홈페이지에 표지에 관련된 사항이 정리되어있기도 하니 확인해보시길 권장합니다. 그리고 코팅 여부를 체크할 텐데요. 코팅 비용(천 원 정도?)이 좀 들긴 하지만, 하는 것이 책 표지에 손상이 덜 갑니다. 유광 코팅을 하면 맨질맨질 반짝반짝 광이 나고, 이 느낌이 싫다면 무광도 괜찮습니다. 외에도 표지에 튀어나오게 하거나(엠보싱), 홀로그램을 집어넣거나, 금박을 입히거나.. 등등의 추가적인 효과를 줄 수 있는데, 그만큼 손이 가면 가격이 올라갑니다. 몇 만 원꼴로 깨지므로 제작하려면 100부 단위를 권합니다. - 프린트시티: 후가공 관련 참고 - http://www.printcity.co.kr/product/aftercutinfo02.asp +) 하드커버 제작에 관해선 맨 아래 Q&A를 읽어주세요.
책의 속 내용, 즉 내지 재질은 표지 재질만큼이나 종류가 무척 많고 다양합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재질을 직접 확인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제작소에 찾아가서 샘플로 몇 장 뽑아 비교해도 괜찮고, 샘플로 몇 장 뽑아서 보내주기도 한다니까 찾아갈 시간이 없다면 이 방법도 추천합니다. 마찬가지로 보통은 아트지나 스노우지, 컬러전용지, 백상지를 무난하게 많이 사용하고, 표지보다는 적은 g을 사용합니다. 보통 100~180g정도? 전 두꺼운 것 보단 얇게 팔랑거리는 걸 좋아해서 최소한의 g을 쓰는 편이구요. (100g 정도) 양면으로 할 경우 반대쪽 그림이 비치지 않도록 120g 이상이 무난할 것 같네요. 페이지를 넘길 때 원하시는 펄럭임에 따라서 두께를 결정하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표지는 페이지수에 포함하지 않습니다.
제본 방법은 크게 '중철본'과 '떡제본'으로 나눠집니다. 중철본은 만들 책 크기의 2배 되는 종이를 반으로 접어서 호치케스로 가운데를 두 번 찍는 제본 방법입니다. 몇 백원 밖에 안해서 싼 편이지만, 호치케스다 보니 나중에 약해질 우려가 있죠. (라고 하지만 생각보다 튼튼합니다.) 그리고 두꺼워 질 수록 모양이 이상해서 보통 30~40p 안팍으로만 제작이 가능합니다. 떡제본은 풀로 낱장의 종이를 한 번에 붙이는 방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예로 교과서나 소설책! 1000원 이쪽저쪽 되는 가격이 추가되지만 중철본보다는 튼튼하고, 10p 이상쯤은 돼야 제본해줍니다. 되도록 최소 10장 이상으로 제본하는 것이 모양이 더 예쁘니 생각해보시고 고려하시길!
책 사이즈를 결정했다면 인터넷에 검색해서 가로세로 몇mm인지 확인합니다. (ex. B5 : 182 x 257 mm) 그리고 그 사이즈에 맞춰 한 페이지, 한 페이지 편집해야 합니다. 손그림일 경우엔 스캔을 뜨셔서 깨끗하게 보정 후 편집 하시는 게 보기 좋습니다. 디자인을 못하는 경우, 디자인을 담당하는 분이 제작소에 계시다면 부탁도 가능하지만, 그만큼 디자인비가 따로 듭니다. 저렴한 제작을 위해서 인터넷에 디자인을 검색해보고 조금만 더 노동을 시도해봅시다. (( - 그림 크기 - 그림은 크게 그릴 수록 더 섬세하게 나옵니다. 하지만 그만큼 파일의 용량이 크고, 작업하기가 무거워집니다. 섬세하게 그릴 수 있지만, 캔버스가 커서 작업하기 힘들어하는 분들이 있으시더라구요. 어느 사이즈의 책을 만드냐에 따라 작업 크기가 다르니 본인의 선택으로 정해주세요. - 가장자리는 조심해서 편집 - 본래부터 상하좌우 여백이 있는 책일 경우엔 상관이 없지만, 가장자리를 딱 맞게 잘라서 책을 제본하는 경우엔 가장자리 배치를 조심해주세요. (제작 방식을 모를 경우엔 제작소에 연락하여 물어보시면 됩니다.) 서명같은 것이 맨 끝에 위치한다면 잘려나갈 가능성이 큽니다. 중요한 내용은 0.5cm ~ 1cm 정도 안쪽에 배치하여 여유를 두고 잘려나갈 부분도 염두해 두시길. - 사방재단 - 제작소마다 다릅니다! A4에 딱 맞춰 인쇄할 때 가장자리 3mm 이상은 인쇄가 안되는 여백의 상태로 뽑아집니다. 그대로 제본하여 책을 만드는 곳도 있고, 그 여분을 잘라서 제본해주는 곳도 있습니다. 제작소마다 해주는지 안해주는지, 해주면서 추가요금을 받는 지가 모두 다르므로 사방재단이 필요할 경우 제작소와 꼭 의논해보세요. - 중앙 재단될 부분도 생각 - 가로로 긴 그림을 양 페이지에 보여주고자 이어진 장면을 편집할 때, 중철본일 경우엔 상관이 없지만 떡제본일 경우에는 가운데 제본될 부분을 잘 고려하셔야 됩니다. 왜냐하면 떡제본 후, 쫙 피지 않는 한 제본된 가운데 부분은 접혀서 보기가 힘듭니다. 중요한 부분은 제본되어 가려지지 않도록 잘 고려해서 편집하시길 바랍니다. - CMYK 로 설정 - 이건... 설명할 이야기가 많은데 간단하게 말하자면, 뽑았을 때의 컬러입니다. 일반적으로 컴퓨터로 작업하는 그림이 RGB, 즉 컴퓨터에서 보여지는 색상이라면, CMYK는 인쇄된 색상입니다. 물론 그 색상으로 똑같이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최대한 그 색상으로 비슷하게 나옵니다. RBG와는 색상이 조금 틀리죠. 그러므로 컴퓨터로 작업한다면, 처음부터 CMYK로 작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몇 가지 색상에 조언해드리자면 너무 검은 계열은 인쇄시 아주 검게, 너무 연한 색감은 인쇄시 아주 옅게 나오므로 참고하시길! - 해상도는 300 dpi - 해상도가 높을 수록 파일의 크기는 커집니다. 하지만 크만큼 뽑은 그림의 퀄은 높아지죠. 일반적으로는 컬러는 300dpi를 기준으로 많이 잡습니다. (최소 150dpi 이상) 흑백은 600dpi로 잡기도 합니다. - 저장은 jpg - 보통 파일을 넘겨받을 때 jpg로 받으십니다. 저장할 때 퀄리티를 Maximum으로 높여서 저장해주세요. 아니면 파일을 모아서 PDF로 넘겨드려도 받아주실 겁니다. 혹시 모르니 제작소의 공지사항을 확인해보세요. :)
떡제본과 중철본은 배열 방법이 다릅니다. 전 제가 직접 배열해서 넘겨주고, 수정사항이 있으면 수정해서 다시 보냈던 터라 아마 모른다고 하면 직접 해 줄 수도 있고, 설명해주고 편집해서 넘겨달라는 곳도 있을 것 같네요. 떡제본의 배열 방법은 쉽습니다. 제작할 책의 크기 만큼 한 장씩 나눠서, [ 표지.jpg, 1p.jpg, 2p.jpg, 3p.jpg, ... ] 식으로 저장해서 보내주면 됩니다. 주의할 점은 짝수 페이지로만 제작해야 됩니다. ex) 총 12p or 16p or 18p or 24p ... (13p 홀수는 안됨.) +) 요즘엔 홀수로 넘겨도 나머진 빈 페이지로 제작해주시는 모양입니다. - 프린트 매니아: 떡제본 배치 참고 (책날개나 소설, 엔솔로지, 트윈지 등 파일 저장방법 설명도 참고) - http://www.print-mania.co.kr/떡제본 (▼ 왼쪽 주소말고 아래 네모박스 눌러주세요 ▼) 중철본(양면)의 경우 배열이 조금 복잡해집니다. 제작 크기의 2배로 뽑아 반으로 접는 형식이기 때문에, 음.. 제작소에 제출할 파일은 제작할 책 크기의 2배로 해서 가로로 길게 놓고 편집합니다. (A5 크기를 제작할 예정이라면 A4 크기를 가로로 길게) 1파일은 맨 뒷 장의 1장을 왼쪽에, 맨 앞 장의 1장을 오른쪽에 배열하여 저장. 2파일은 두 번째 장의 1장을 왼쪽에, 맨 뒤에서 두 번째 장을 오른쪽에 배열하여 저장. 이런 식으로 엊갈려야 합니다. (16p일 경우엔 좌-우 [ 16p-1p, 2p-15p, 14p-3p, 4p-13p, ... , 8p-9p ]로 배열되는 거죠.) 중철본은 4배수 짝수 페이지로 제작해야 됩니다. ex) 총 16p or 24p or 64p ... (13p 같은 홀수나 18p 같은 짝수는 안됨.) +) 요즘엔 상관없이 넘겨도 나머진 빈 페이지로 제작해주시는 모양입니다. 처음엔 엄청 헷갈리겠지만, 직접 배열해보면 나름...나름......될겁니다. (( 정 모르시겠으면 직접 이면지로 작은 책을 만들어 페이지 수 적어가며 해보시는 것이 이해가 빠를 겁니다. - 프린트 매니아: 중철 배치 참고 주소 - http://www.print-mania.co.kr/중철 (▼ 왼쪽 주소말고 아래 네모박스 눌러주세요 ▼) +) 소설과 일러스트를 함께 제작할 경우! (엔솔로지, 트윈지) 소설은 한컴오피스 같은 프로그램으로 편집하고, 확장자는 pdf로, 제목을 페이지 수로 적어서 저장하면 됩니다. ([ 1p.jpg, 2p.jpg, 3p.jpg, ... , 22p.jpg, 23p ~ 108p.pdf ] 이런 식으로) (위의 떡제본 참고 링크에 엔솔로지, 트윈지 파일 저장하는 방법이 함께 설명되어 있습니다.) 글은 한글 2010같은 프로그램으로 디자인까지 편집하신 후, 새로 저장하기를 눌러서 pdf로 저장하셔야 깨끗하게 출력되구요. 배경이 있을 경우, 한글 2010에서 이미지를 불러 배경으로 까시는 것이 좋습니다. 포토샵은 표지 제작이나 이미지 편집용으로만 쓰시고, 글 편집은 다른 프로그램을 사용하세요. 포토샵으로 글을 타이핑 한 파일은 이쁘게 나오지 안더라구요. ㅠㅠ 만약 그림이 삽화라서 중간중간 한 장만 넣는다면 아예 이미지를 전부 편집하여 pdf에 넣어서 제작신청하는 것이 편할 수도 있습니다.
위의 내용들을 어림짐작으로 정했다면, 이제 제작소를 찾아서 필요한 정보와 견적을 얻어야합니다. '어디서 책을 만드는가?' 이에 대한 정리는 많은 분들이 해주셨습니다. 인터넷에 좀만 검색해도 몇몇 주소를 정리해준 좋은 글이 많죠. 그 중 링크 적어둡니다. :) 링크를 걸어놔도 계속 게시물이 삭제되기에 많이 추천하는 출력소, 인쇄소 몇 곳을 추려서 주소만 올리겠습니다. 자세한 후기는 검색해서 찾아보시길! 실제 제가 제작한 곳은 얼마 안되지만, 직접 만들어본 후기로 제가 책을 제작한 곳 몇 가지 정리해 봅니다. 컬러가 가능하고, 소량 제작이 가능했던 곳입니다. 1. '이카피존' http://www.ecopyzone.com/shop/main/index.php 제일 처음 책을 만들어본 곳으로, 이카피존은 출력소 입니다. 서코라든지, 온리전이라든지 행사에 참여하시는 많은 분들이 제작하는 사이트죠. 그만큼 인기도 많고, 제작할 수 있는 목록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책은 최소가 10부, 3만원 이상이여야 주문 가능합니다. 초기엔 제작할 때 실수가 좀 있으셨는데, 이후 몇 년 뒤에 달력을 부탁드렸을 때는 깔끔하게 포장까지 해주셔서 만족했습니다. 아저씨가 굉장히 친절하셔서 샘플도 나눠주시고, 굿즈 샘플이 굉장히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시간이 괜찮으시다면 찾아뵙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2. '프린트 매니아' http://www.print-mania.co.kr/ 다음으로 제작해본 곳은 프린트 매니아 출력소 입니다. 이곳은 제가 처음 이용했을 때보다 지금 많이 발전했습니다. 인기도 많아졌구요. 최소 5부 가능. 방문 초반엔 처음이라고 횡설수설하니 몇 장 무료로 뽑아주셨고, 배열이나 재질 설명도 친절히 해주시고.. 자동견적프로그램도 있고, 미리 견적 문의하면 일정 수량 이상부터 할인도 받을 수 있습니다. 만들어진 책을 받고 잘못 나온 것 같다고 항의하니까, 바로 다시 만들어서 보내주실 정도로 서비스도 좋구요. 직접 찾아가면 준비된 재질 샘플북도 볼 수 있는데, 찾아갈 때는 미리 연락을 드리고 가는 편이 좋겠습니다. 휴일이나 행사나 일이 겹친 경우 매우 바빠서 말걸기가 힘들다고 하네요. 3. '피오디넷' http://www.podnet.co.kr/ 마지막으로 제작해본 곳은 피오디넷은 출력소 입니다! 약 반 년 전을 마지막으로 제작했는데, 매우 저렴하고 책도 예쁘게 잘나와서 종종 이용하고 있습니다. 뽑을 게 흑백+컬러였지만, 올 컬러로 뽑아도 비용이 저렴한 편이어서 좋았습니다. ㅎㅎ 견적 계산기도 있으니까 사이트에 들어가서 견적 설정하고 얼만큼 나올지 뽑아보세요. 아마 최소 1부 가능...이었을 겁니다. 전 최소 10부 이상 뽑았습니다. 위의 제가 적은 사이트는 제작한 지 크게는 몇 년, 짧게는 몇 개월 지난 곳들입니다. 지금은 제작을 안하는 터라, 또 어떻게 바뀌었는 지 모르겠네요.
Q & A 질문은 요약글로! Q) 겉표지는 두껍게
하고싶은데 (호빗이나 영화 아트북처럼) 어느 용지를 쓰는게 좋은지, 용지 질감에 대해 하드커버는 멋들어지고 고급스러워보이는, 저도 만들어보고 싶은 두터운 재질!! 이지만 이건 좀 많이 비쌉니다. 만드시려면 표지만 몇 만 원 깨질 걸 각오하셔야 됩니다. 하드커버 이야긴 검색하시면 더 전문적이고 자세한 내용이 많이 나올거예요! :) +) 소다프린트 - 하드커버 제작 방법 https://blog.naver.com/sodawebpm/220675753105 Q) 일러스트북 합작이라하면 가격은 어떻게 하는지 A) 이건 어떻게 하냐에 다를 것 같아요. '~' 전 판매용이 아니라 개인 소장용으로 합작 제작을 해본 경험으로 적어봅니다. * 주제와 기간을 정해서 합작 인원을 모집하고, 대략적인 페이지 수를 정하고 (그림이 1장씩 10명일 경우, 목차 후기 등등 12p~14p 예상) 책 크기며 재질, 제본 등등을 정해서 제작소에 대략 초반 견적을 내봅니다. 그리고 이후 중간점검을 통해서 진도를 확인하고, 일러북 제목이나 표지를 어떻게 할지나 기타등등 사항들을 투표를 통해 결정합니다. 물론 먼저 정해놓으셨다면 그대로 밀고 가도 되구요. 이후 편집을 하고, 다시 제대로 견적을 뽑고, 입금기간을 정하고, 선입금과 주소를 받아놓습니다. 그리고 입금 된 수량만큼 주문하여 물건을 받고 택배로 각자에게 보내드리면 됩니다. * 판매용 합작 제작일 경우- 수량조사를 통해 +∂ 해서 인쇄할 수량을 정하고, 견적을 알아보고, 그 비용÷인원 수만큼 돈을 걷어서 모두 판매 후, 총 수익금÷인원 해서 개인에게 보내드리면 됩니다. 혹은 요즘에는 주최자 개인이 모든 비용을 대고, 참여 인원에게는 한 권씩 무료로 배부하며, 수익금은 주최자가 모두 갖는 방법의 합작도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 가격 책정은 적당히.. 제작된 1권에 비싸지 않을 정도로만 붙여서 수익을 내면 될 듯 합니다. 기억나는 정보들을 추가 정리해 봤습니다. 자료를 참고했다곤 하지만, 대부분 제 개인적인 정리이니 참고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더 좋은 정보가 나와있을 지도 모르니, 검색도 많이 해보시고 멋진 책 만드시길 바랍니다! :) +) 수정할 정보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정정하도록 하겠습니다. +) 궁금한 부분은 질문해주시면 아는 한에서 열심히 답해드리겠습니다. :) +) 본문스크랩 가능! 인쇄소, 출력소 사이트 추가. 151009. 보기 쉽게 정렬, 수정. 160113. 몇 가지 추가. 160221. 링크 수정. 160720. 전체적인 내용 및 링크 수정. 180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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