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자필러 웃을 때 - paljapilleo us-eul ttae

팔자필러 웃을 때 - paljapilleo us-eul ttae

일반 의료 미용 소비자들께서

가장 많이 하는 질문 중에 하나가 바로 '팔자주름 치료'는 어떻게 하냐는 것일겁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618438?lfrom=kakao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팔자주름 치료는 피부 주름만 펴는 간단한 치료가 아닙니다.

이유는 지난번 <상악복원술>에 대한 내용에

자세하게 썼으니 한번 확인해보시구요~

https://blog.naver.com/jchanw/222052024142

이번에는 안전성이 허가된 필러라고 하더라도

성분이나 브랜드를 떠나,

팔자필러 시술을 더더욱 신중히 고민해야 하는 이유를

사례를 들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팔자필러 웃을 때 - paljapilleo us-eul ttae

팔자 필러는

일시적으로는 효과가 있어보이는 듯해보일 수 있지만,

나이가 들수록 어색한 상태가 되기 쉽습니다.

팔자필러 웃을 때 - paljapilleo us-eul ttae

특히 입꼬리 당김근을 많이 사용해서 옆으로 웃는 분들이

팔자필러를 맞을 경우 나이들어

조커 얼굴처럼 변하거나,

어색한 모습이 커지게 됩니다.

팔자필러 웃을 때 - paljapilleo us-eul ttae

이유는 <상악복원술>에 대한 지난 블로그 포스팅 내용을 읽어보시면 이해되시겠지만,

상악의 볼륨이 줄어든 상태에서 팔자부위쪽으로만 볼륨을 충전해주면

추가로 주입된 필러 볼륨과 그 필러 볼륨이 만드는 연부조직의 변화로 인해,

표정을 지을 때, 부자연스러운 모습이 나타나게 됩니다.

팔자필러 웃을 때 - paljapilleo us-eul ttae

이러한 이유가 지속되면 그 격차가 커지면서 오히려 나이들수록 팔자가 더 선명해지면서

필러때문에 조직이 변형이 되서 조커가 웃는 것같은 느낌으로 변하게 됩니다.

그래서 팔자필러를 한 사람은 대부분

웃는 모습이 비슷하게 됩니다.

팔자필러 웃을 때 - paljapilleo us-eul tt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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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반해 오드리 햅번의 경우에는

입꼬리 당김근을 많이 사용해서 옆으로 시원하게 웃는 스타일이긴 하지만

팔자부위에 필러로 볼륨을 충전하지 않아서

'입매(상악부위)'와 '볼' 부피의 격차가 심하지 않아

나이들어도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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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자부위 피부에 볼륨을 충전했을 때 이상해지는 이유는

팔자를 만드는 볼근육은 알통처럼~

웃을 때 근육이 뭉치면서 볼륨이 커지는 부위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부위에다 필러를 넣으면

웃을 때 원래 커져야 하는 볼륨에 필러까지 더 해져서

매우 어색한 얼굴이 됩니다.

팔자필러 웃을 때 - paljapilleo us-eul ttae

볼륨이 없어야할 곳에 볼륨이 있기 때문에 이상하게 보이는 것이라

필러의 성분이나 브랜드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녹는 필러'임에도 시간이 지나도 녹지 않고 남아서

팔자주름 부위의 자연스러운 움직임과 모양에

영향을 주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무표정할 때, 그러니까 '표정에 따른 얼굴 표정근육의 볼륨변화를 무시'하고

필러로 볼륨을 충전한 것이라 어색함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습니다.

팔자주름 필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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짦은 시간에 간단히 한 치료이지만,

나이가 들수록 후회하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그러니 팔자필러는 되도록 삼가하시고,

웃을 때는 입다물고 웃거나, 입꼬리를 이용해 웃지 말고

미소근육을 이용해 입술을 위아래로 벌리며

볼로 활짝 웃는 '볼웃음'을 지어보세요~~~

팔자필러 웃을 때 - paljapilleo us-eul tt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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