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썬 오픈소스 사이트 - paisseon opeunsoseu saiteu

개발 이야기/파이썬 초보의 웹사이트 도전 일지

2021. 2. 3.

django 를 아시나요?

파이썬 왕초보가 django를 이용해 웹페이지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포스팅 해 보려합니다.

실습 보다는 제가 배우는 것들, 느끼는 것들 위주로 작성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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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ango는 python기반 오픈소스 파이썬 웹 프레임워크 입니다.

드장고 아니고 쟝고 라고 읽으면 되겠습니다. 장고 보다 지양고, 쟝고로 읽어야 좀 더 느낌이 나요.

파이썬 웹프레임워크라 함은 웹페이지를 만들 수 있는 도구들을 모아놓고 파이썬 언어를 기반으로 작동되는 체계(?) 입니다. 제공하여 조립식으로 웹페이지를 만들어 버릴 수 있게 되는 거죠.

처음 웹페이지 제작을 하게 되면 회원가입 시 사용자 인증은 어떻게 할지, 비밀번호는 어떻게 비밀스럽게 처리할지, 아주 하나부터 열까지 막히게 되죠. django를 사용하면 회원가입 모듈 하나를 뚝딱 쓰면 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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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꿀?

항상 여러가지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저에게 웹 페이지를 뚝딱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면 얼마나 좋을까 오랫동안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실행에 옮기진 않았죠.

아주 천천히 HTML로 건드려보고, CSS도 건드려보고, Java script도 건드려보고, 

웹 디자인도 해보고, 서비스 기획도 해보고, UI/UX 기획도 해보고,,, 

(뭘 엄청 많이 하긴 했네요 :-o ) 늘 최종 개발은 남에게 맡기는 기획 관리자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렇게 한참 어려운 것은 피해오다가 이제서야 도전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왜냐하면 만들어보고 싶은 웹페이지가 생겼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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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한번 해보자

오랜만에 예전에 깔아두고 깔짝이던 Anaconda Navigator 를 열어보니, 업데이트를 하라고 하네요.

Anaconda Navigator 업데이트 하기!

를 수행하고 다시 돌아와 예전에 깔아만 뒀던 django와 더불어 모든 라이브러리들을 업데이트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전에 사 놓은 먼지가 쌓여버린 책!을 꺼내어 펴 들었습니다.

- 이미지 클릭 시 도서를 구매 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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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django 한그릇 뚝딱!

아주, 많이 까먹었습니다. 하나하나 차분하게 클리어하면서 진행해 보았습니다. 우리에겐 앞서 나간 훌륭하신 분들을 책과 구글과 유튜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오늘의 성과

오늘 169페이지까지 가 보았습니다.

엄청 많이 본것 같은데 사실 앞부분은 거의 Python설치 Python의 기초, 가상환경 설정 기타 등등 이었어요. 이 정도는 다행히 과거의 제가 어느정도는 다 해놨더군요. 

오늘의 성과는 To do list를 만들었습니다. 

할일을 추가하고, 추가한 항목들을 같은 페이지에서 보여주고, 완료된 일을 삭제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진 아주 훌륭한 웹사이트를 제 손으로 만들어버렸습니다. 단 3시간만에!!!!

3시간동안 책을보고 django를 다루어본 저의 소감은, 

1. 쉽긴 한데, 쉽지많은 않다.

기본적으로 웹에 대한 이해와, 파이썬에 대한 기초 지식이 있으면 진도가 좀 빨리 나갈 수 있습니다.

물론 책에 간략히 설명이 다 나와있습니다만, 항상 기초가 중요합니다. 하지만 기초만 보다가는 진도를 평생 못빼는 수가 있습니다. 파이썬의 기초를 재빨리 훑어보고 진도를 빼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는게 프로그래밍 공부하는 방법이라고 했습니다.

2. django는 위대하다!

django를 사용하면 웹 개발이 매우 단순해 진다는 점이 아주아주 매력적입니다.

Java script의 기능적인 부분, 데이터베이스를 만들고 거기에 CRUD(Create, Reade, Update, Delete --> 만들고 읽고 지우고)하는 부분, 웹어플리케이션을 구성하는 부분 들이 매우 간편하고 쉽게 이루어져 있어서 익숙해지면 매우 쉽고 빠르게 괜찮은 웹페이지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와요. (사실 아직은 이해가 잘 안됨.)

django는 MVC 패턴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MVC(Model, View, Controller) 
1) Model : Database 즉 Back-End
2) View : HTML, CSS, Javascript를 담을 수 있는 Front-end
3) Controller : 사용자 제어를 할 수 있는 부분. 사용자의 활동과 CRUD를 이어주는 부분.

Python 언어와 django 프레임워크의 이해를 통해 풀스택 웹개발을 할 수 있다는게 정말 매력적이죠.


FrontEnd까지 예쁘게 제대로 만드려면 React 나 Vue.js 도 알면 좋아요.

Django로 다져놓은 백단을 React나 Vue.js로 더 쉽게 꾸밀 수 있습니다.

물론 Django를 이용하지 않고 구글에서 제공하는 firebase 서비스를 사용한다면 백단을 아주 Simple하게 만들어 버릴 수도 있답니다.

제가 하나하나 따라하며 React를 활용해 웹사이트를 만들어보고 있는데 구경해보시려면 아래 링크로 가보시길. 

[개발 이야기/파이썬 초보의 웹사이트 도전 일지] - 따라하며 만드는 웹사이트 E01 : 환경설정

따라하며 만드는 웹사이트 E01 : 환경설정

이 문서는 유튜버 코딩견 히치님의 웹사이트 강의를 하나하나 따라하며 남기는 노트이다. 웹사이트를 빨리 배워야 하는 내가 선택한 강의이다. 일단 끝까지 들어보고 평을 남겨보도록 하겠다.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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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이야기/파이썬 초보의 웹사이트 도전 일지] - 따라하며 만드는 웹사이트 E02-1 : HTML, CSS, JS, React 구조

따라하며 만드는 웹사이트 E02-1 : HTML, CSS, JS, React 구조

이 문서는 유튜버 코딩견 히치님의 웹사이트 강의를 하나하나 따라하며 남기는 노트이다. 웹사이트를 빨리 배워야 하는 내가 선택한 강의이다. 일단 끝까지 들어보고 평을 남겨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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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검색을 해보면 django + vue 조합으로 웹 프로그래밍을 많이 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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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개발 프레임워크는 아래와 같이 굉장히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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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에게 적합한 조합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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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로써는 React 가 가장 유명하고 많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Vue.js가 React 보다 초보가 배워나가기 훨씬 간단하다고 생각되요.


Fla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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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ango와 비슷하게 파이썬 기반 웹 개발 프레임워크인 Flask가 있어요. Flask는 Django와 비교했을 때 더 가볍고 심플한 웹페이지를 만들 때 유용하게 쓰인다고 합니다. 하지만 심플한 웹페이지 말고 복잡하고 거대한 웹페이지도 만들 수 있다고 해요. 다시말해 Django가 모든걸 갖춘 Full-stack 웹 프레임워크라면, Flask는 가볍지만 확장가능한 프레임 워크라고 합니다. 

Flask로 간단한 웹페이지를 만드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아래 글에서 확인해 보세요.

[Flask] 파이썬 코드를 웹페이지에 띄워보자! 사용자 ID 체크 웹페이지 만들기

[Flask] 파이썬 코드를 웹페이지에 띄워보자! 사용자 ID 체크 웹페이지 만들기

본 포스팅에서는 Flask를 활용하여 간단한 웹페이지를 만들어 볼 것이다 최소한의 html을 사용하고, python의 for문 if문을 활용한 웹페이지를 구현해 보며 동작 원리를 이해해 본다. 파이썬 공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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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공부를 마무리하며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 목표가 지켜질 수 있도록 천천히,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제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django, vue.js를 활용하여 꽤 쓸만한 웹페이지 만들기!

2. 친구를 초대하여 함께 사용하기!

3. 이를 개선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쓸 수 있게 하기!

4. 꼭 실현 되도록 노력하기!

이 도전이 어떻게 매듭지어질지

한번 지켜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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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보고있다.

Django 한그릇 뚝딱 책은
아래 링크에서도 바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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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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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