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양념치킨 - mamseuteochi yangnyeomchikin

맘스터치 치킨 메뉴를 먹어본 적이 없는 1인.

저는 버거만 먹어보고서는 치킨은 역시 다른 곳에서

먹어야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그냥 한 번 먹어봐야지~해서 주문을 햇어요.

맘스터치 치킨 중에서 후라이드랑 양념이 나오는 반반치킨이 있어서 이걸로 주문을 했어요.

메뉴는 이렇게 나왔는데 뭐 양은 그럭저럭 적당한 양이 나왔어요.

일단 후라이드부터 먹어보기로!

제가 맘스터치를 처음에 학교 내에서 먹어본걸 처음먹어봤는데

대학교에 이게 들어와서 감자튀김이 맛있고 정말 통큰 치킨 패티가 들어간다고해서 인기몰이를 했는데 그때는 이렇게 치킨을 따로 팔지는 않았던 거 같은데... 아니면 제가 몰랐던건가 싶기도하고........ㅋㅋ

아무튼 먹어봤는데 개인적인 평은 깔끔하다는 맛이었고 짭조롬한 후라이드 치킨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맘스터치 치킨을 좋아하실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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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거리면서도 깔끔한데 이게 밋밋하기 보다는 어느정도 간이 되어있다고 느껴진 맛이어서 양념이나 소금에 안찍어 먹어도 되더라구요.

느끼하기보다는 딱 괜찮았고 제가 치킨을 먹으며서 중요시 생각하는 것 주엥 하나가 닭잡내나 덜익은 부분이 있나없나였는데 그런거 없이 잘 익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닭크기는 심히 큰 정도는 아니고 딱 적당하다 정도..? 잘먹는 사람이며 한 마리 정도는 거뜬히 먹겠더라구요.

맘스터치 후라이드 치킨은 비비큐랑 약간 비슷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저는 비비큐가 더 제 입에 맞는거 같다고 느꼈고 그래도 뭐 이게 맛없는게 아니라 웬만한 치킨 전문점들이랑 비교해도 부족함은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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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또 사먹을 의향이 있어요.ㅋㅋ

그리고 맘스터치 치킨에서 반반으로 주문을 해서 양념치킨도 맛을 볼 수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후라이드보다는 양념이 더 맛있었어요.

양념은 흔히 먹는 것보다는 조금 더 진한 맛인데 이것도 약간 비비큐랑 비슷한 맛이면서도 자기만의 색깔을 가지고 있는데 살짝 강렬한맛을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딱인 맛이 아닐까 싶어요.

맘스터치에서 치킨을 먹으면 마샬라나 그냥 싸이버거정도를 먹어서 이런 양념치킨맛은 무슨 맛일지 궁금했는데 먹으면서 아~ 맛있네? 라고 바로 말을 하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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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배가 고프긴했어도.. 제가 나름 치킨을 먹는 기준이 까다로운 편인데 맛있었어요.

약간 매콤한 맛이었는데 매운걸 잘 못먹는 사람이 먹어도 큰 부담은 안될 정도의 매콤함이었어요.

매콤해서 그런지 양념특유의 느끼한 맛이 없고 먹으면서도 자꾸 손이 가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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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큐처럼 달달한 맛은 덜한데 이게 약간의 매콤함이 있어서 살짝 화끈함은 있지만 심히 맵거나 그러진 않았어요.

뭐 레시피대로 다 튀겨지겠지만 튀겨진 정도도 좋았고 닭도 크기도 적당해서 먹었을 때 큰 부담 없었어요.

매번 버거만 생각을 하다가 맘스터치에서 치킨을 먹어본건데 왜 이제서야 알았을까 싶었어요..ㅋㅋㅋ

개인적으로 맘스터치 치킨을 먹어본 평을 내려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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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드 치킨 : 크게 특별한 맛은 아니다. 그러나 심히 느끼하지도 않고 바삭거려서 동네에서 파는 것보단 나은 맛.

양념치킨 : 매콤함이 잘 느껴져서 느끼하지 않고 다른 치킨들과 확실히 차별화 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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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음에는 반반 말고 아마도 맘스터치 양념치킨을 사서 먹을듯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