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 코이 만화 - maji koi manhwa

끝날때 나오는 문구보니 마지코이 뜻이 아마도 '진지하게 날 사랑해~' 정도 되는 것 같다.

원작이 미연시라고 들었는데, 그래서인지 대놓고 하렘이다..

마지 코이 만화 - maji koi manhwa

1화만 봤을땐 꽤나 작품성도 있어보였는데, 무슨 학원에서 전투하는데 S클래스와 F클래스의 대결..

바시소가 언뜻 떠오르기도 했지만, 

그보다 스케일이 크고 무력과 지력을 적절히 활용해야 이긴다는점과 다양한 캐릭들이 나온다는 점에서 

꽤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2화부터는 그런 전투는 이제 사라지고ㅠ (1화가 클라이막스라뇨..)

등장 여주인공들과의 개그가 주를 이룬다. + 막장 전투 중간중간에 등장한다.

뭐 중간중간 쓸데없는 스토리가 등장하긴 하지만, 말그대로 별로 필요없는 부분 같다..

'계속 일본을 위해 싸우는게 좋은것이냐'를 고민으로 하는 주인공이 그것을 해결하는 과정.?

뭐 메인은 주인공이 아니라 히로인들이었지만...;;

 

여기서는 등장인물들이 총알을 반으로 가르는건 기본이고, 무슨 스킬이 일종의 힐인 순간회복도 있고

제일 쎄다고 나오는 모모요는 어마어마한 파괴력을 지닌다. 무슨 세계랭킹 몇위랬더라..

여자들이 너무 쎄니까 남자들 비중이 없어지는 느낌.(주인공 포함...) 여자 4천왕도 있다..

캐릭터 호감 순위는 크리스 > 유키에 > 모모요  > 카즈코 > 미야코.

작품이 19세이상인지 성드립은 기본인데 미야코는 진짜 심하게 들이대서 보기가 싫어지게 만든다..

어디서나 흔하게 등장하는 유학생 설정인 크리스는 뭐..  이토 시즈카 성우버프+츤츤..이라 좋았다.

이외엔 생략.. 오히려 쿠키히데오나 코코로 쪽이 캐릭이 괜찮았던것 같기도.

 

작품에 사실 스토리는 없지만, 그렇게까지 지루하게 보진 않았다. 작품의 절반이 개그일정도로

개그 요소가 많으며, 후반에 갑자기 이상한 스토리에 빠지는것만 빼면 볼만했던 것 같다.

이런 하렘류의 작품들은 항상 후반가면 답도없는 이상한 스토리에 자꾸 열을 내다가 끝나는 공통점이..

미연시는 굉장히 인기가 많아 잘 팔렸다고 들었다. 팬디도 계속 나온다던데..

보나마나 원작에 대한 홍보용으로 만들어진 애니일꺼기에..  이정도면 그래도 봐줄만했다.

사실 섬란카구라 보고 와서 그런 생각이 드는걸지도..

원작도 해보고 싶지만, 그 특유의 글씨만 보면 졸리는 현상과 답도없는 플레이시간에 ...;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슈타게도 아직 다못했는데... 암튼 잘봤다.

이건 요즘도 팬디가 나오던데, 지지층이 굉장히 두터운듯 ㅡ_ㅡ;;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xqMXN

타몬 요시유키씨의 전격G's Festival! COMIC연재 만화「마지코이! after party!!」 제1권이 발매~

이 작품은 미나토소프트의 인기 에로게 「마지코이!!」의 스핀오프 만화. 애프터 스토리가 담겨져있는 조금 음란한 작품으로, 제1권으로는 유키가 메인이 되고 있다. 떡치는 씬도 있는 것 외에 망상장면도~!!

또한 원작 「마지코이!」는 10월부터 텔레비전 애니메이션이 스타트. 속편 「마지코이!S」도 발매가 결정되어 있다.

(http://jbcl12.blog.me/50119880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