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외장재 종류 - konkeuliteu oejangjae jonglyu

건축 외장재의 종류

2017. 6. 14. 12:00

안녕하세요~ 안산 개발입니다!!
오늘은 건축 외장재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볼텐데요!
 그럼 한 번 시작해 볼까요?^_^*

최근 각종 TV채널에서 나오는 집, 인테리어 관련 프로그램에서도 엿볼 수 있듯이
그만큼 점점 더 집 짓기나 셀프 인테리어 등
건축에 대한 많은 관심이 대중화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미니멀리즘의 유행이 시작되면서
자주 사용한 노출 콘크리트부터 친환경적인 벽돌 외장재들까지,
각기 다른 매력들도 건축하는데요.
각 자재들의 특징을 알고 있다면 건축 계획부터 시공까지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건축외장재의 종류,
그리고 그 자재들의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_^*

#1. 벽돌

벽돌은 밖에서 지나가다가도 흔히 볼 수 있는
건물의 외관 마감에 쓰이는 자재인데요.


그중에서도 외관 마감에 쓰이는 것은 치장 벽돌이라고 불립니다~
오래된 외장재 종류이기도 하며, 유행을 덜 타는 편이라 대중적인 편이죠!
하지만,
균열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은 큰 단점입니다.


치장벽돌은
아래의 표와 같이 파벽돌과고벽돌로 나뉩니다.

▼▼▼

#2. 사이딩

사이딩이란?
건축물의 외벽에 사용되는 모든 판재를 통칭하는 단어입니다.
흔히 물고기의 비늘처럼 켜켜이 시공하며,
주로 목조주택에서 사용하지만
일반적인 콘크리트, 벽돌로 된 외벽에도 사용하여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하는 자재인데요.

사이딩은다양한 패턴과 색상이 있으며,
변형과 오염이 없어건축 외장재 종류 중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또한, 가격이 저렴하고 유지보수가 용이한 점이 장점입니다.



사이딩의 종류로는 세가지가 있는데요.
바로 비닐 사이딩과 시멘트 사이딩, 우드 사이딩입니다.

▼▼▼

사이딩은 시공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자칫 너무 심플하고 단조로워 보일 수 있는 점과
로그 사이딩의 경우에는 통나무 느낌을 구현하다보니 갈라지기 쉬운 점이 단점입니다.

#3. 자연석

자연석은
인위적으로 가공된 돌이 아닌 실제 자연의 돌을 그대로 가져다 사용하는 것으로서

인위적으로 다듬고 만든 돌은 시공이 쉬운 편이지만,
자연석은그대로의 모양을 유지하기 때문에
외관을 꾸미기가 쉽지 않아 돌담이나 조경석으로 사용되는 편입니다!

자연석 특유의 자연스러운 느낌과더러워지지 않는 점,
그리고단단함은 큰 장점이지만,
무겁기도 하고 시공이 어려우며 가격도 비싸
건축비가 많이 드는 점은 단점입니다..ㅠ_ㅠ

그래서 외관을돌 느낌으로 주고 싶을 때는
자연석보단 벽돌이나 인조 대리석을 사용하는 편이 낫습니다!

#4. 스타코(Stucco)

스타코란 
소석회에 대리석 가루와 점토성분을 섞어 만든 것으로
건축자재로 가장 흔하게 쓰이고 있는 자재인데요~

다른 자재들과 어울리는 무난한 매력이 있어서
콘크리트건축물 등을 비롯하여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특히 다른 마감재에 비해 신축성이 좋아
기온차에 따라 수축·팽창하는 목조주택에 적합한 자재입니다.
또한, 시공이 편하여 공사기간이 짧고 유지관리가 쉽다는 장점과 함께
단열과 방수 및 방음 기능이 동시에 가능한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만,
자국이나 얼룩이 남아 코팅을 꼭 해야하는 것과
외부 충격에 파손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화재 시 다른 외장재에 비해 취약한 점은 큰 단점입니다.

최근에는
기존 스타코의 기능을 더욱 향상시킨 스타코플렉스가 애용되고 있는데요.
가격은 기존의 스타코에 비해 약 2배~3배 가격 정도라고 합니다.

기존 스타코는 탄성이 적어 몇 년이 지나고 보면 벽이 갈리지는 현상이 나오곤 했었지만
스타코플렉스는 기존의 스타코에 비해
탄성, 신축성, 기능성, 통기성 등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또한, 높은 단열성능과 
자재가 오염되었을 때에도 오염물질을 깨끗하게 제거하기 쉬운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스타코의 여러 시공방식 중 하나인 드라이비트도 있는데요.
드라이비트는 dry(마르다)+vit(빠르다)의 합성어로
빨리 마르는 특징이 있는 자재로써
단열과 방수기능을 높입니다.

이 자재는
드라이비트라는 회사의 빠르고 간편한 시공법이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면서
스타코와 구분하여 회사이름을 딴 드라이비트라고 불리우고 있는데요.
스타코와 마찬가지로 모던한 외관연출이 용이하며
스타코에 비해 가격은 저렴하지만 신축성이 떨어져
목조주택 외벽보다는 콘크리트 등의
습기가 없고 단단하고 경직성이 큰 외벽에 시공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스타코와 마찬가지로
화재시에 다른 외장재에 비해 취약한 점은 큰 단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5. 노출 콘크리트

노출 콘크리트는
콘크리트라는 재료 자체를 외장 마감재로 사용하는 방식인데요
모던한 스타일이나 약간 빈티지한 느낌의 건물에도 잘 어울립니다.

이러한 노출 콘크리트의 기법은
건물의 외부나 내부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데요.
최근에는 실내 인테리어에서도 다양한 형태의 노출 콘크리트가 이용되고 있습니다.

이 자재는
시멘트와 물을 섞은 것이 주재료인데
나중에 하자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배합이 제일 중요합니다.

노출 콘크리트의 가장 큰 장점은
별도의 마감재를 사용하여 건물을 꾸미지 않아도 된다는 점인데요.
건물의 기본을 만들어주던 내장재가 그대로 외장재로 사용됨으로써
콘크리트가 주는 중량감을 외부에서도 느낄 수 있어 웅장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또한, 노출 콘크리트의 표현법이 다양해서
건축물의 형태, 노출 콘크리트 기법을 사용하는 공간의 특성에 따라
알맞은 표현법을 골라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적정 공사비 책정이 어렵다는 점과 외부 단열을 할 수 없어
단열 문제가 발생한다는 점,
그리고 콘크리트 특성상 배합이 잘되지 않는 상태에서 작업하게 될 경우
단열, 통풍, 곰팡이 발생 등의 문제가 생길 수도 있는 것은 큰 단점입니다.



노출 콘크리트는시공 후에도 관리가 매우 중요한 자재인데요.
우수한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발수제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시공된 벽면이나 바닥, 혹은 천장의 특성에 따라 주기적으로 발수제를 재도장해주어야 하며,
노출 콘크리트로 마감된 면의 경우에는 이물질에 의해 오염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6. 징크(ZINC)

주로 회색이나 검은색 등의 무채색 계통의 색상으로써
다소 이국적이고 모던한 느낌을 주는금속성 외장재인 징크는
근래의 가장 핫한 건축 외장재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이 자재는 순도 높은 아연에, 구리와 티타늄이 첨가된 합금판재 인데요.
얇은 판상형태로 외벽은 물론 지붕재로도 사용되며
다양한 마감재로사용되고 있으며,
모던하고 심플한 외관의 느낌을 내거나
일부 면적에 시공하여포인트를 주는데도 유용하게 사용하기도 합니다.

현장 시공이 용이하며
또한 뛰어난 방수능력과 가공성, 내구성이 좋은 장점에 
만에 하나화재가 났을 시에도 발생하는 유해한 성분이 적다고 합니다.

하지만,
징크의 주성분이 아연이기 때문에 
다른 금속성 자재들과 겹쳐지는 부분 등에는 부식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과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는 상당수의 징크 제품들은 
수입산으로써 다른 외장재에 비해 고가라는 점은 아쉬운 점입니다.

국내에서 이러한 징크 외장재가 인기를 끌자
리얼징크라는 제품이 등장했는데요.

리얼징크는 징크와는 성분이 다른 자재로, 철판에 다양한 색상에 페인팅을 한 컬러강판입니다.
징크에 비해 가격이 절반도 안될 정도로 저렴한 것은 장점이지만
표면의 칠이 벗겨질 경우 부식가능성이 크고
 뒤틀림 현상과 내구성이 취약한 것은 큰 단점입니다..ㅠ_ㅠ

#7. 샌드위치 판넬 (조립식 판넬)

샌드위치 판넬은
조립식 패널이라고도 알려져 있는데요. 
외관상 앞서 살펴본 징크의 외장 자재랑 비슷해 보이긴 하지만 다릅니다.


금속판과 단열판을 합쳐 놓은 복합 판넬로
다른 종류의 재료들을 샌드위치 모양으로 쌓아 올려서 접착되어 만들어진 특수 합판입니다.

시공 속도도 빠르고 편리하고, 가벼운데다 유지보수가 쉬우며,
또한 견고성 등내구성도 우수하고
높은 방수성과 뛰어난 보온성이 큰 장점입니다.
게다가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실용성 있는 주택을 지을 때 많이 사용하는 자재인데요~


하지만
샌드위치 판넬을 안전하게 시공하기 위해서는
건물의 골격이 되는 구조물 시공에 특히 신경을 써야하며,
특히 화재에 취약하다는 것과 또한 통풍이 잘 되지않아 답답한 느낌을 받게 되는 것이 큰 단점입니다.

#8. 타일

타일은 건축 외장재로 가장 흔히 사용하는 자재 중 하나인데요~
일반적으로는 외장재보다는 건축물 내부, 즉 내장재에 더 많이 쓰이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의외로외장재로도 자주 쓰이는 자재입니다.


타일은
그 특성상 종류와 색상, 재질 등에서 정말 다양한 종류가 있어 자재 선택의 폭이 넓고, 다양한 패턴이 있는데요.
따라서 어떤 종류의 어떤 컬러, 어떤 패턴의 타일 디자인을 쓰느냐에 따라 
다양한 건축 디자인과 감성을 입힐 수 있는 활용도가 무궁무진한 대표적인 자재입니다.


겨울철에는 타일 시공에 하자가 발생할 수 있고,
외부 충격에 의해 쉽게 깨질 수 있다는 것이 단점이지만

목재나 사이딩에 비해 강도가 강하고, 유지 보수가 어렵지 않아서
부분적인 보수를 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9. 인조 대리석

인조석은 인공적으로 만든 자재로써,
자연석에 비헤 자연스러움은 떨어지지만 가격 부담이 덜하고 시공하기가 편합니다.
또한, 인조석은 가공 기술이 발달됨으로 인해
자연석 못지않은 인테리어를 연출할 때에도 사용됩니다.
그래서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은 건축 외장재 종류이기도 합니다.

인조석은
자연석에 비해 시공비가 저렴하고 변색이 잘 되지 않아 경제적인 외장재라고도 하며
색상 선택이 자유롭고, 또한 단열 효과도 있습니다.
하지만
인조석을 붙임 시공할 시에는 부착할 면과 강도 등을 고려하여 시공해야 하는 것은 단점입니다.

#10. 목재

목재는
건축에 있어서 가장 친환경적인 자재인데요.

자재의 특성상
시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이 가장 적기 때문입니다!

목재는 외장재로서 안락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나무마다 각기 다른 나뭇결이 주는 매력에 빠진 분들이
많이 시공하는 자재이긴 하지만
계절과 날씨에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외장 자재물로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부식이되어 뒤틀리거나 변색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각기 다른 나뭇결이 자연스럽고 고급스러운 매력이 있다는 점은
아주 큰 장점입니다.

#11. 고밀도 목재패널

고탄력과 고강성을 지니고 있는
고밀도 목재패널은

방부식, 자외선 차단 성능이 우수하여

건축 외장자재로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또한, 시공성도 우수하고 멋스럽게 시공을 할 수 있는
활용도가 매우 우수한 외장재인데요.

불에 잘 타지않고 잘 견디는 성질을 가지고 있으면서
연기가 나지 않는 난연성 소재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자외선을 차단하는 성능이 있어 변색도 잘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고가이기 때문에 가격적인 면에서 부담이 되는 점은 단점입니다.

이렇게 건축 외장재의 종류 11가지를알아보았는데요~!
각 외장재의 특징을 잘 파악하면
전원주택 시공이나 집 보수공사 등
기타 여러 가지 목적의 건축물 시공을 위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께 많은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건축 외장재의 종류에 대한 포스팅 마무리하겠습니다!
여기까지 안산개발이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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