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놀란, 워너브라더스 - keuliseutopeo nollan, woneobeuladeoseu

크리스토퍼 놀란은 7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에 보낸 항의 서한을 통해 "이 업계에서 가장 큰 영화 제작자, 유망한 배우들은 본인들이 가장 훌륭한 영화 스튜디오에서 일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잠든 다음날 최악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위해 일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워너브라더스는 영화 제작자의 작품을 모든 곳에서 볼 수 있는 놀라운 시스템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제는 그것을 해체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자신들이 무엇을 잃고 있는지조차 이해하지 못한다”라고 비판했다.

한편, 지난 3일 워너브라더스는 '수어사이드 스쿼드', 시퀄, '고질라 vs 콩', '매트릭스4' 등 2021년 개봉 예정인 자사의 신작 17편을 극장 개봉과 동시에 자사 스트리밍 서비스인 HBO 맥스로 동시 공개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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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18년 지기 파트너, 워너 브라더스를 떠날 수도 있다는 소식이다. 미국 매체 <월스트리트 저널>은 지난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워너 브라더스가 진행한 영화 <테넷>의 배급 및 2021년 HBO 맥스 스트리밍 서비스 계획에 크게 실망했다고 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놀란 감독은 2021년 워너 브라더스가 모든 영화를 극장과 자사 OTT 서비스인 HBO 맥스에서 동시 개봉하는 데 실망했으며, 그 이유로 차기 프로젝트를 워너브라더스와 진행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세계적인 영화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워너브라더스와의 인연을 정리하고 유니버설 픽쳐스와 손을 잡았다.

15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할리우드리포터는 크리스토퍼 놀란이 미국의 대형 스튜디오와 차기작 제작을 의논한 끝에 유니버설 픽쳐스와의 협업을 선택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주 놀란 감독은 지난 주 유니버설 픽쳐스, 소니 픽쳐스, 파라마운트 픽쳐스 등 할리우드의 대형 스튜디오 책임자들을 작업장으로 초대해 차기작 제작을 위한 여섯가지 조건을 내걸었다.

놀란 감독이 내건 조건은 100% 재량권, 100일 이상 극장 상영, 1억 달러 제작비, 1억 달러 마케팅비, 흥행 수익의 20% 보장, 차기작 개봉 전후로 3주 동안 타작품 개봉을 금지 등이다.


크리스토퍼 놀란, 워너브라더스 - keuliseutopeo nollan, woneobeuladeoseu


현재 놀란 감독은 '덩케르크'와 마찬가지로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하는 차기작을 준비중이다. 해당 작품은 제2차 세계대전에 미국 로스앨러모스 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한 '원자폭탄의 아버지' J.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이야기를 다룰 것이라고 한 차례 전해진 바 있다.

또한 놀란 작품의 페르소나로 유명한 배우 킬리언 머피가 출연할 것이라는 추측이 함께 제기되기도 했다.

앞서 업계에서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2002년 '인썸니아'를 시작으로 무려 18년 동안 협업해온 워너 브라더스와 결별할 것이라는 추측이 무성했다. 워너브라더스가 자사 OTT 플랫폼인 HBO 맥스에 놀란 감독의 '테넷'을 공개하며 갈등이 빚어진 것. 당시 놀란 감독은 영화 극장 개봉과 OTT 플랫폼에서의 동시 공개를 공식적으로 반대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다크나이트' 시리즈, '인셉션' '인터스텔라' '덩케르크' '테넷' 등의 작품을 선보였다. 국내에서도 '믿고 보는 감독'으로 자리잡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사진=AP, 워너브라더스]

YTN star 이유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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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광고 기획자였던 브렌던 놀란과 미국인 항공 승무원이었던 크리스티나 사이에서 삼형제 중 차남으로 자랐다. 가정환경 탓에 어렸을 때부터 영국과 미국을 오가며 자랐으며 그 덕에 친구들 중에서 스타워즈를 제일 먼저 볼 수 있었다고 한다.[1] 그리고 스탠리 큐브릭의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레이더스 등을 보며 영화에 대한 관심이 커져가다 8살이 되던 해, 아버지가 선물로 주신 슈퍼8 카메라를 가지고 친구들과 영화를 만들고 놀기 시작한다. 그때까지 놀란은 미국 시카고의 교외에서 성장했는데, 1981년에 다시 영국으로 돌아와서 기숙학교로 진학한다. 학교가 상당히 엄격한 곳이었지만 놀란 본인은 나름대로 적응을 잘했고, 대신 여러 공상을 하며 지냈다고 한다.[2] 이후,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에 진학해 영화 동아리 활동을 하다 미래의 배우자, 에마 토마스를 만나게 된다. 졸업 후, 놀란은 카메라 기사로 일하면서 주말마다 게릴라 촬영으로 독립영화를 만드는데, 이것이 그의 첫 장편영화인 미행이다.

3. 연출 특징[편집]

크리스토퍼 놀란, 워너브라더스 - keuliseutopeo nollan, woneobeuladeoseu
  자세한 내용은 크리스토퍼 놀란/연출 특징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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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영화 제작 관련 논란[편집]

4.1. 사운드 믹싱 문제[편집]

Please note that all of our sound equipment is functioning properly. Christopher Nolan mixed the soundtrack with an emphasis on the music. This is how it is intended to sound.
저희 극장의 음향장비는 모두 정상 작동중임을 알려드립니다. 크리스토퍼 놀란은 음악에 치중해 사운드트랙을 믹싱했습니다. 이것이 의도된 음향입니다.


인터스텔라 개봉 당시 미국 시네마크 극장에 붙은 안내문

There is a wonderful exchange in Christopher Nolan’s latest film, Tenet, between Robert Pattinson and John David Washington. “Hngmmhmmh,” says Pattinson. “Mmghh nmmhhmmmm nghhh,” replies Washington. Marvellous.
크리스토퍼 놀란의 최신작 '테넷'에서는 로버트 패틴슨과 존 데이비드 워싱턴 사이에 이런 멋진 대화가 오간다. "흐으응으으으으음," 패틴슨이 말한다. "으으응 으흐으으으음 느흐응," 워싱턴이 대답한다. 정말이지 명대사다.


테넷의 사운드 문제를 지적한 더 가디언의 기사


다크 나이트에서부터 배트맨의 대사를 알아듣기 힘들다는 말이 간간히 나왔지만, 이때는 영화의 압도적 호평과 흥행으로 인해 이러한 요소는 묻혔다. 그러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부터 본격적으로 대사를 알아듣기 힘들다는 문제가 제기되기 시작했다.# 때문에 베인의 대사를 정식 개봉 전 후시녹음하기까지 했지만, 개봉판에서도 대사를 알아듣기 힘든 것은 마찬가지였다. 게다가 이는 베인 뿐 아니라 다른 캐릭터들의 대사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러다가 2014년 인터스텔라에서 사운드 믹싱 문제가 이전보다 더 불거졌다. 이에 대해 놀란은 '모험적이고 창의적인 시도'로 '대사를 음향효과처럼 대하려 했다'며 자신의 사운드 믹싱 철학을 설명했지만, 줄거리가 난해한 SF 영화에서 대사가 들리지 않는다는 것은 이유를 불문하고 심각한 문제이다. 이후 덩케르크에서도 역시나 같은 문제가 제기되었지만, 전쟁 현장의 긴박함을 강조한 영화였기에 대체로 큰 말 없이 지나갔다.

그러나 2020년 테넷에서는 이 사운드 믹싱 문제가 그 어느 때보다도 심하게 논란이 되었다. 트레일러 공개 때부터 영어권 관객들도 등장인물이 뭐라고 말하는지 못 알아듣는 일이 또 반복됐는데, 영화는 대사 이해가 이보다도 더 어려웠다. 시간의 역행을 다룬 복잡한 줄거리 때문에 대사 이해가 필수적인데, 음악과 효과음에 대사가 모두 묻혀버려 자막이 없이 보는 관객들은 이해하기를 매우 힘들어했다. 영어권인 호주나 영국 등에서는 아예 청각장애인용 자막 상영관을 찾아간다고 할 정도.

사운드 믹싱이 그냥 나쁜 것이라서 고칠 수 있는 여지가 있다면 큰 논란거리가 아니겠지만, 문제는 이것이 놀란의 의도적으로 믹싱한 사운드라는 점이다. Christopher Nolan’s Use of Sound on ‘Tenet’ Infuriates Some, Inspires Others 번역 감독은 심혈을 기울여 자신이 원하는 사운드를 만들어냈다고 하는데 정작 관객들이 이를 알아듣지 못하는 상황. 때문에 '혹시 놀란에게 가는 귀나 경증 청각장애가 있는 것 아니냐'는 말이 돌아다니기까지 한다.[3]

놀란 본인도 이러한 논란에 대해 알고 있으며, 인터스텔라 개봉 당시에 동료 감독들에게 대사가 안 들린다고 불평을 들었다고 한다. 허나 본인은 촬영에 대해서는 아이폰으로 찍어도 별 말 안하면서 사운드에 대해서는 왜 이렇게 보수적이냐는 반응이다.

5. 놀란에게 영향을 준 감독과 작품[편집]

크리스토퍼 놀란이 말하길, 자신한테 가장 큰 영향을 준 감독들은 스탠리 큐브릭, 알프레드 히치콕, 리들리 스콧과 테런스 맬릭, 그리고 니컬러스 로그라고 밝힌 바 있다. 히트로 유명한 마이클 만도 다크 나이트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언급했다.

테런스 맬릭에 영향받은 건 확실한 게, 영화를 보면 씬 레드 라인에 영향받은 게 분명한 회상 장면이 잔뜩 나온다. 실제 본인도 그렇게 말하기도 했다. 인터스텔라에선 트리 오브 라이프가 연상되는 연출을 하기도 했다.[4] 실제로 트리 오브 라이프가 개봉했을 당시 놀란은 "그의 성찰과 고민이 묻어나는 작품들은 관객들의 감정을 어떤 방식으로든 자극시킨다"며 극찬을 하며 자신의 초기작부터 맬릭 감독 작품에 많은 영향을 받아왔음을 밝혔다. #

다크 나이트를 만들 때 가장 영향을 준 작품들은 마이클 만의 영화와 《더 와이어》이다. 리들리 스콧 영화들도 좋아하며, 특히 《블레이드 러너》를 좋아한다.

007 시리즈의 팬인 놀란은 몇 가지 특징적인 오마주를 작품 속에 삽입했다. 《007 여왕 폐하 대작전》은 감독이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로 《인셉션》의 눈산 장면은 이 작품에서 따온 것인데, 그 중에서도 임스가[5] 스키를 타고 내려가다 180도 돌아 뒤따라오는 적을 처치한 뒤 다시 내려가는 장면은 '나를 사랑한 스파이'의 초반 스키 장면을 따온 것이다.[6] 또,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극초반 CIA 수송기를 공중에서 다른 비행기가 묶어서 세워버리는 장면은 '살인 면허'의 극초반 장면에서 따온 것으로 완벽한 리바이벌이다. 다크 나이트의 스카이 훅은 썬더볼 작전에서 등장한 바 있다. 또한 작품 전체에 씬 레드 라인에 영향을 받은 회상장면이 자주나온다.

반대로 놀란의 영향을 받은 작품들로는, 인셉션의 도시가 위 아래로 맞닿는 장면은 영화 업사이드 다운에서, 루시드 드림으로 도시를 변형하고 왜곡하는 장면은 닥터 스트레인지에서 오마주되었고, 꿈 속의 꿈이나 꿈과 현실의 구분 등을 주제로 한 대부분의 작품들이 인셉션에 직, 간접적인 영향을 받았다고 볼 수 있다.[7]

마이클 베이의 팬이며, 액션신을 찍을 때 마이클 베이의 액션신을 많이 참고했다고 한다.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스타일이나 성향이 완전히 반대되는 감독이기 때문에 아이러니한 사실. 그래도 영향을 받긴 한 게 배트맨 비긴즈의 경우 클라이막스는 주로 폭발 위주였으며,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 인물 대 인물의 액션은 약해도 카체이싱 장면들은 수준급인걸 보면 마이클 베이와 유사한 점이 있긴 하다. 마이클 베이의 액션신은 대부분 총격전이나 카체이싱 위주이며, 현장감을 특히 강조한다. 이게 아니면 폭발(...)이 전부라서 그렇지. 격투 액션을 못찍는 건 아니지만 자주 다루진 않으며, 애초에 마이클 베이가 탁월한 재능을 가진 부분이 카체이싱이다. 놀란도 카체이싱이나 메카닉 관련 액션엔 일가견이 있다는 걸 생각하면 흥미로운 부분. 그리고 베이 역시 놀란처럼 CG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거나, 트랜스포머 같은 영화가 아니면 CG 사용을 꺼리기로 유명하다. 실제로 액션을 찍을 때는 실제 자동차를 부수고 폭발시키고 스턴트들을 굴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놀란이 좋아하는 영화목록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1968,스탠리 큐브릭)
12인의 성난 사람들(1957,시드니 루멧)
에이리언(영화)(1979,리들리 스콧)
서부 전선 이상 없다(1930,루이스 마일스톤)
배드타이밍(1980,니콜라스뢰그)
알제리 전투(1966,질로 폰테코르보)
블레이드 러너(1982,리들리스콧)
미지와의 조우(1977,스필버그)
퍼스트맨(2018,데미언 샤젤)
포 올 맨카인드(1989,알 라이너트)
해외특파원(1940,앨프리드 히치콕)
탐욕(1924,에리히 폰 슈트로하임)
The Hit (1984,스티븐 프리어스)
코야니스카시(1982,고드프리 레지오)
아라비아의 로렌스(1962,데이비드 린)
전장의 크리스마스(1983,오시마 나기사)
메트로폴리스(영화)(1927,프리츠 랑)
아카딘씨(1955,오슨 웰스)
필사의 도전(1983,필립 코프먼)
라이언 일병 구하기(1998,스티븐 스필버그)
007 나를 사랑한 스파이(1977,루이스 길버트)
라이언의 딸(1970,데이비드린)
스타워즈(영화)(1977,조지 루카스)
악어의 거리(1986,스티븐 퀘이)
선라이즈(1927,프리드리히 빌헬름 무르나우)
슈퍼맨(영화)(1978,리처드 도너)
마부제 박사의 유언(1933,프리츠랑)
씬 레드 라인(1999,테런스 맬릭)
토프카피의 보물(1964,쥴스 데이신)
트리 오브 라이프(영화)(2011,멜릭)

추가로 영문위키백과에 따르면
자브리스키 포인트(1970,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007과 여왕(1969,피터 R. 헌트)
방파제(1962,크리스 마커)
불의 전차(1981,휴 허드슨)
왕이 되려던 사나이(1975,존 휴스턴)
차이나타운(1974)(로만 폴란스키)
위드네일과 나(1987,리처드 E. 그랜트)

같은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6. Syncopy(신카피)[편집]

크리스토퍼 놀란이 2001년에 설립한 영국의 영화 제작사. 자세한 내용은 신카피 문서 참고.

7. 필모그래피[편집]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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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란, 워너브라더스 - keuliseutopeo nollan, woneobeuladeos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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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행 (1998)

메멘토 (2001)

인섬니아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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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비긴즈 (2005)

프레스티지 (2006)

다크 나이트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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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셉션 (2010)

다크 나이트 라이즈 (2012)

인터스텔라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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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케르크 (2017)

테넷 (2020)

오펜하이머 (2023)


상세정보 링크 열기

연도

제목

역할

비고

감독

제작

각본

기타

1989

타란텔라[8]
Tarantella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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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미공개

1995

라서니
Larceny

O

O

O

미공개 단편

1997

Fearville

촬영

두들버그
Doodlebug

O

O

O

편집
촬영

단편

1998

미행
Following

O

O

O

촬영

장편 데뷔작

1999

진기스 블루스
Genghis Blues

편집

2001

메멘토
Memento

O

O

2002

인섬니아
Insomnia

O

2005

배트맨 비긴즈
Batman Begins

O

O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 1편

2006

프레스티지
The Prestige

O

O

O

2008

다크 나이트
The Dark Knight

O

O

O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 2편

2010

인셉션
Inception

O

O

O

2012

다크 나이트 라이즈
The Dark Knight Rises

O

O

O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 3편

2013

맨 오브 스틸
Man of Steel

O

O

각본

2014

트랜센던스
Transcendence

O

인터스텔라
Interstellar

O

O

O

2015

Emic: A Time Capsule
From the People of Earth

큐레이터

단편
다큐멘터리

퀘이
Quay

O

O

편집
촬영
음악

단편
다큐멘터리

2016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Batman v Superman: Dawn of Jus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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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덩케르크
Dunki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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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O

저스티스 리그
Justice League

O

2019

The Doll's Bre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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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테넷
T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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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O

2023

오펜하이머
Oppenhei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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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O

7.1. 특징[편집]

크리스토퍼 놀란이 연출한 영화들을 아래에 상세히 소개.

  1. 미행 (Following, 1998)
    1998년에 만든 장편 영화 데뷔작. 토론토 영화제, 로테르담 영화제, 슬램댄스 영화제 등 국제 영화제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상당히 열악한 상황에서 제작한 작품인데 이 영화를 제작할 때 배우와 스태프들이 모두 다른 직업을 갖고 일하면서 일 년간 주말에만 게릴라 방식으로 촬영했다. 제작비는 고작 6,000달러.

  2. 메멘토 (Memento, 2000)[9]
    사실상 대중에게 크리스토퍼 놀란이란 이름을 각인한 최초의 작품. 영화제들에서 《미행》으로 얻은 호평들을 통해 이끌어낸 투자금과 수상 당시 받았던 돈을 모조리 털어, 2000년 인과관계를 뒤집어 놓은 교묘한 구조의 스릴러 《메멘토》를 만들어 찬사를 받는다. 이후 2016년 BBC에서 선정한 21세기 가장 위대한 영화 25위에 선정되었으며, 2017년 National Film Registry에 등재되었다. 그리고 메멘토는 건망증 환자를 지칭하는 말이 될 정도로 유명해졌다.

  3. 인썸니아 (Insomnia, 2002)
    두 장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범죄 영화 감독으로서 인정을 받은 후 메이저로 넘어가 2002년에는 불면증에 시달리다 미쳐가는 형사를 다룬 동명의 노르웨이 영화를 리메이크한 영화 인썸니아로 호평을 받는다. 다만 많이 알려진 작품은 아니다. 인썸니아의 주연은 그 유명한 알 파치노와 로빈 윌리엄스. 실제로 이렇게 거물의 배우들을 신인 감독이 통제하기란 쉬운 일이 아닌데, 파치노와 윌리엄스라는 거물급 배우들과 영화를 찍으면서도 아무런 불화 없이 끝냈다는 점을 높이 사기도 한다. DVD의 추가영상에 보면 놀란이 알 파치노를 인터뷰하는 영상이 있는데 과장 좀 보태 학생과 교수의 면담이 연상될 만큼 놀란은 공손하게, 파치노는 편안하게 대화에 임한다. 놀란이 두 편의 영화로 성장하긴 했으나 알 파치노에 비하면 나이, 경력, 명성 등 모든 것에서 넘사벽이었기 때문에 당연하다. 북미에서는 메멘토나 프레스티지보다 흥행이 더 좋았다.

  4. 배트맨 비긴즈 (Batman Begins, 2005)
    범죄 및 스릴러에서 커리어를 쌓은 놀란은 워너 브라더스의 눈에 들게 되었다. 워너 브라더스는 망해버린 배트맨 실사영화 시리즈를 범죄 느와르 풍으로 새로 만들고 싶어했고, 범죄 영화 분야에 두드러진 재능을 보인 놀란에게 러브콜을 보낸 것. 그렇게 2005년 설정을 뿌리부터 갈아엎고 새로운 배트맨의 시작을 알린 《배트맨 비긴즈》를 만들어 조엘 슈마허가 말아 먹은 후 가망이 없다던 배트맨 시리즈를 완벽하게 살려낸다.

    사실 처음 놀란은 배트맨 시리즈가 블록버스터 영화라는 사실에 부담을 느껴 배트맨을 저예산으로 찍겠다고 제안했다. 물론 이 제안은 실현되지 못하고 결국 《배트맨 비긴즈》는 블록버스터로 진행되었다. 그 결과는 앞서 말했듯이 배트맨을 완벽하게 부활시키는 데 성공한다. 그리하여 놀란은 워너 브라더스로부터 직접 새로운 배트맨 속편을 '제작'해달라는 제안을 받게 된다. 제작과 연출은 다른 개념이다. 연출이 영화라는 영상 매체가 완성되기까지를 총괄하는 작업을 이르는 것이라고 한다면, 제작은 연출을 포함해서 그 영화라는 콘텐츠에 관련된 모든 작업을 총괄적으로 담당하는 것이다. 한국 영화계에서 제작은 주로 금전 관련 분야지만, 할리우드는 제작자가 최종 편집권까지 부여받아 영화 자체를 쥐고 흔들 수 있는 데다가 감독까지 자를 수 있기 때문에 그 권한이 막강하다.

  5. 프레스티지 (The Prestige, 2006)
    2006년에는 블록버스터 영화를 촬영하며 느낀 부담감을 덜고자 약 4000만 달러의 비교적 낮은 예산으로 휴 잭맨, 크리스천 베일, 스칼렛 요한슨, 데이비드 보위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프레스티지》를 만들었다. 워너 브라더스에서 제작/배급을 맡았다.[10] 좋은 평가를 받았고 흥행은 1억 14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본전치기는 성공했다.

  6. 다크 나이트 (The Dark Knight, 2008)
    크리스토퍼 놀란이 만든 영화의 정점. 2008년에는 놀란 감독이 블록버스터에서 처음으로 직접 제작과 감독을 함께 맡은 《다크 나이트》가 개봉했다. 역대 최고의 슈퍼히어로 영화라는 평을 들었고 이내 IMDb에서 10점 만점에 9.0점을 기록할 정도. 이후 BBC 선정 21세기 가장 위대한 영화 33위에 선정되었다. 흥행에도 엄청나게 성공해 10억 달러를 돌파하며 당시 역대 박스오피스 성적에서 4위를 기록했다. 물론 지금은 많이 내려온 상태. 2020년 National Film Registry에 등재되었다.

    당시 워너 브라더스는 2008년 여름 흥행을 기분 좋게 시작해주리라 믿었던 《스피드 레이서》가 그 해 최악의 영화로 선정되며 예상 못한 대왕쪽박을 선사해주는 바람에 매우 당황하고 있었는데, 《다크 나이트》가 그 손해를 넘어설 정도로 막대한 돈을 벌어들였다. 슈퍼맨 리턴즈로 말아먹었던 슈퍼맨 시리즈를 다크 나이트처럼 어두운 분위기로 완전히 다시 만든다고 하는 걸 보면 그들의 당시 정신상태를 알 수 있으며 오죽하면 미국 주요 영화평론잡지에서 워너 브라더스에게 '정신 좀 차려'라는 내용의 글을 실었을 정도였다. 덕분에 애꿎은 브라이언 싱어만 영화 말아먹었다. 《다크 나이트》의 촬영 이후 놀란은 잠시 여행을 떠났으며, 배트맨의 속편을 촬영해달라고 애걸복걸하는 워너 제작진들에게 '휴가가 끝나면 결정하겠다'고 선언했다가 이후 속편의 감독을 맡게 되었다고 밝혔다.

  7. 인셉션 (Inception, 2010)
    《다크 나이트》의 성공 이후, 워너 브라더스는 놀란 감독에게 하고 싶은 작품이 있다면, 얼마든지 투자하겠다고 제안했고, 놀란은 10년간 시나리오를 쓰고 다듬어 왔던, 꿈과 현실에 대한 영화 《인셉션》을 내놓았다. 그리고 《인셉션》 역시 대호평과 찬사를 들으며 성공. 이번에는 시간 순서를 뒤섞는 게 아니라 사람의 꿈과 꿈 속의 꿈을 이용, 시간의 틈을 벌리고 또 벌리는 연출을 보여주었다. 이 작품으로 기존까지의 범죄와 인간의 타락에 관한 연출만을 주로 맡아왔던 틀을 깨고 독자적인 세계관과 천재성을 보여주게 되었다.

  8. 다크 나이트 라이즈 (The Dark Knight Rises, 2012)
    2012년 7월 19일에는 《다크 나이트》의 속편 ,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 마지막 이야기인 《다크 나이트 라이즈》가 개봉했다. 놀란 본인의 인터뷰에 의하면 놀란이 손대는 마지막 배트맨 영화이고 실제로도 삼부작으로 완결된 내용. 감독 본인은 《다크 나이트》의 성공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은 마음이 없지는 않지만, 깔끔하게 마무리를 짓고 싶은 마음에 3편을 마지막으로 자신이 감독한 배트맨 시리즈는 이것으로 막을 내린다고 말했다. 실제로도 《다크 나이트 라이즈》는 개별적인 영화로서는 아쉬운 부분이 있고 게다가 전작이 워낙 명작이라 상대적으로 부족하게 보이지만 삼부작을 결말짓는 작품으로서는 매우 좋다는 평가가 많다. 다시 말해서 처음부터 콘텐츠의 확장이 아니라 콘텐츠를 마무리짓기 위한 부속품의 개념으로 제작된 영화란 것. 결론적으로 콘텐츠의 무분별한 확장이 아니라 수렴을 이뤄낸 것이고, 본인의 말을 지킨 셈이다.

  9. 인터스텔라 (Interstellar, 2014)
    2014년 11월에는 SF 영화 《인터스텔라》가 개봉했다. 물리학자 킵 손의 자문까지 받아 만든 사실적 블랙홀의 모습으로 개봉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한국에서도 대흥행으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세 번째 외국영화가 되었다.

  10. 덩케르크 (Dunkirk, 2017)
    2017년 7월 20일 개봉(한국 기준)한 전쟁 영화. 제2차 세계 대전 중 일어난 됭케르크 철수작전을 소재로 한다. 골든 글로브, 아카데미 시상식 등 각종 부문에서 후보작으로 오른 작품. 이 영화로 처음으로 오스카 감독상 후보에 올랐으며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제치고 가장 흥행에 성공한 전쟁 영화가 되었다.

  11. 테넷 (Tenet, 2020)
    2020년 코로나 시국에 개봉한 영화. 빵빵한 출연진과 코로나 시국 개봉하는 유일한 블록버스터로 기대를 받았다. 그러나 북미권에서는 지나치게 어려운 플롯과 놀란 특유의 사운드 믹싱 등 단점이 많이 부각되어 3억 6천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놀란 영화들 중 최초로 흥행에 실패해버렸다. 하지만 국내의 평점이나 반응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인버전'의 신선한 구성으로 긍정적이다. 아무래도 코로나 시국으로 흥행에 불리한 면도 있었으니 2차 수익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12. 오펜하이머 (oppenheimer, 2023)

8. 여담[편집]

  • 특히나 한국에서 이름값이 높은 감독이기도 하다. 다크 나이트의 흥행을 시작으로 영화가 공개될 때 마다 어마어마한 관심이 집중되며, 특히 인터스텔라 같은 경우 영화 개봉 전에 암표가 거래될 정도로 화제가 되었으며 북미를 제외하고 한국에서 가장 흥행했다.[11] 또한 영화감독으로서는 특이하게 팬덤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매니아층이 많기도 하다. 단순히 관람객 팬들만 많은 것은 아니며, 국내에서는 시네필이나 평론가들에게도 유난히 높은 평가를 받는 감독이다.[12]

  • 상상 이상의 아날로그 애호가이다. 주의가 산만해져서 스마트폰은 들고 다니지 않으며, 작은 플립폰을 사용한다고 한다. 이메일도 쓰지 않고 유선전화로 대화하는 걸 선호한다고.# 영화를 만들 때도 이미 디지털에 밀려 사장된거나 다름없는 필름으로 영화 전체를 찍어내는 몇 안되는 감독이다.[13][14] 심지어 컴퓨터로 편집과 색 보정 작업을 하는 디지털 인터미디어트 과정도 거치지 않는다.[15] 불가피하게 CG를 써야 할 경우 해당 부분의 필름만 스캔한 다음, CG를 적용한 후 다시 필름으로 레코딩한다.[16] [17] # BFI에서 주선한 영화제에서조차 디지털 복원판이 있음에도 필름 상영을 고집했다. 이 때문에 디지털 쪽을 선호하는 계층이나 필름 상영이 어려운 중소형 극장 관계자들에게 좋지 않은 평을 듣고 있다. 하루는 iPhone으로 영화를 찍기 시작한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에게 크리스토퍼 놀란이 "디지털 다크사이드에서 벗어나 필름으로 돌아오라"고 말했는데,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은 "놀란 감독이 앞으로 연필로만 각본을 쓰겠다면 나도 필름으로 돌아가겠다"라는 재치 있는 대답을 했다고 한다. # ##

  • 이러한 아날로그 사랑은 영화제작을 넘어 배급의 영역에서도 이어지는데, 놀란은 자신의 영화를 아이폰으로 봐도 되지만, 그것은 극장 선개봉이 바탕에 있어야 하며, 관객들이 스트리밍 영화를 볼 때 극장 경험을 되새기거나, 떠올릴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는 극장우선주의자다.[18] ##그래서인지 코로나19로 인한 극장 이용자 감소, 자사 OTT인 HBO 맥스의 부진 등을 이유로 극장/OTT 동시 상영을 선택한 워너브라더스를 공개적으로 비난하는 성명을 낸 적도 있다. 이 사건 이후로 10년을 넘은 워너와의 관계를 뒤로 하고 유니버셜과 오펜하이머의 계약을 체결했다.# 단, 워너와 계약하지 않은 이유는 디스커버리의 워너 인수합병으로 인하여 경영 상 혼란 및 새 경영진과 제작에 있어 마찰이 생길 것을 걱정했다고 하며, 유니버설의 딜이 워너보다 훨씬 좋아서였다고 한다. 유니버설 픽처스의 회장 도나 랭글리가 놀란을 섭외하려고 몇년간 시도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놀란한테 유니버설 픽처스의 장점을 말하면서 놀란을 설득시켰다고 한다. #

  • 2020년 7월, 아날로그 사랑을 넘어서는 촬영현장에서의 갑질 논란이 발생했는데 사건은 이렇다. 앤 해서웨이가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놀란은 촬영장에서 의자를 허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의자가 있으면 사람들이 의자에 앉을 것이고 의자에 앉아 있으면 일을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19] 앤 해서웨이는 그만큼 놀란 감독이 자신의 일에 열정적이라는 것을 강조한 것이나, 노동법 위반의 소지가 있어서 논란이 커졌다. 허나 대변인 측에 따르면 의자를 금지시킨 적은 없으며 담배와 핸드폰 사용은 금지한다고 한다. # # #[20]

  • 영화 촬영을 시작하기 전에 만들게 될 영화에 큰 영향을 끼친 영화를 스태프들과 함께 관람하는 루틴이 있다. 다크나이트 트릴로지 시작인 배트맨 비긴즈 촬영 전에는 블레이드 러너, 덩케르크 촬영 전에는 스티븐 스필버그에게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개인 35mm 프린트를 빌려 달라고 부탁해 스필버그가 어떻게 오마하 해변 시퀀스를 통제했는지 스탭들에게 보여줬다고 한다. 허나, 테넷의 경우에는 007 시리즈의 영향을 받을까봐 걱정했는지[21] 영화 제작 중에는 007 영화를 보지 않았다고 한다. 007 팬답게 인생에서 가장 긴 시간동안 007 영화를 안 본 기간이라 한다.

  • 분노의 질주 시리즈 팬이라는 것이 뒤늦게 밝혀졌다. 그 중에서 3편인 패스트 & 퓨리어스: 도쿄 드리프트이 애착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에일리언 3를 보고 감독 데이비드 핀처에 대해 관심을 가졌다고 한다. # #

  • 라디오헤드의 팬으로 《프레스티지》에 톰 요크의 솔로곡 Analyse를 사용했다.[22]

  • 성이 '놀란' 인지라 국내에서는 '놀라다'와 '논란이 되다'를 이용한 말장난이 자주 흥하고 있다. 주로 '관객들을 가장 놀라게 할 영화'나 '올해 가장 논란이 될 영화' 등 무비토크 같은 영화 리뷰 방송에서도 종종 써먹히고 있다.

  • 적록색맹이다.

  • 공사구분이 철저한 성격이다. 친한 사이인 크리스천 베일은 다크 나이트 촬영 기념으로 배트모빌 한 대[23]만 가질 수 없겠냐고 물어봤다가 "꿈도 꾸지 말라"란 말을 들었다나. 이외에도 베일은 배트맨 비긴즈의 최종 편집본이 궁금해서 편집실을 들락거렸다가 놀란에게 최대한 정중하게 꺼져달라는 말을 들었다.[24]

  • 감독한 영화의 프리미어를 제외하고도 촬영현장에서도 양복을 즐겨입는다. 현장의 경우, 촬영 스태프들에 대한 존중의 의미도 있지만 사실 그냥 양복이 편하다고 한다. 교복을 입는 기숙학교을 다닌 탓에 익숙해진 것도 있고, 옷에 주머니가 많으면 편리하기도 하고, 옷장 앞에서 옷 고르는 시간도 아낄 수 있다고. 그리고 이러한 본인의 취향을 본인 영화 속 인물들한테도 반영한다. 대표적인 예로 테넷의 닐. 그리고 인셉션에서 인물들의 의상을 눈여겨 본 사람들이라면 놀란의 취향을 가늠할 수 있다. 웨스 앤더슨도 양복을 즐겨입지만 그의 영화처럼 알록달록한 색감의 셔츠와 자켓을 입는다면, 놀란은 무채색 계열의 베스트 + 자켓 + 오버코트 삼위일체의 쓰리피스 룩을 성실하게도 추구한다.

  • 과대평가와 과소평가를 동시에 받는 감독이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에서 인셉션을 '과대평가된 영화'로 뽑았다. 아이러니하게도 인터스텔라는 미국 매체 인디와이어에 의해 '과소평가된 영화'로 뽑혔다. # #

  • 데뷔작인 '미행'과 '인섬니아'를 제외한 나머지 7작품이 IMDb Top 250에 등재되었다. 특히 다크 나이트는 역대 4위[25]에 인셉션, 인터스텔라, 메멘토, 프레스티지가 50위 안에 들어간다. 심지어 IMDb Top 250 중에서 21세기 영화들만 따로 떼어놓고 보면 상위 30작품 무려 7개가 크리스토퍼 놀란의 영화들이다.

  • 사실 크리스토퍼 놀란은 3형제 중 차남이다. 동생인 조너선 놀란은 각본가로 유명한데 역시 영화계에서 형과 일하고 있으며 드라마 제작에도 참여한 바 있다. 그렇지만 놀란 형제의 맏이인 매튜 놀란은 지명수배 중인 살인범이다. 코스타리카 범죄에 연루된 살인청부업자라고 전해진다. # 아무래도 범죄자다 보니, 놀란의 가족은 매튜 놀란을 없는 사람으로 취급하는 모양이다. 모든 공식상에서 가족에 대한 정보들중 장남 매튜 놀란에 대한 사항은 기재되지 않고 있다.

  • 2015년 6월에는 프린스턴 대학에서 졸업축사를 하며 꿈이 아닌 현실을 쫓으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 2017년 12월에는 워너 브라더스에서 작업한 7편의 영화들을 모은 4K UHD 블루레이 콜렉션이 발매되었다.

  • 이전에 함께한 배우를 다시 기용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마이클 케인[26] 이나 킬리언 머피[27]는 페르소나나 다름 없고, 톰 하디, 조셉 고든-레빗, 마리옹 코티야르 등 놀란의 영화들을 보면 주연 배우의 캐스팅이 자주 겹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놀란 본인은 시나리오 집필 과정에서 배역에 맞는 배우를 상상하면서 쓰지는 않고, 집필이 끝난 후에 캐스팅을 진행한다고 한다.

  • 촬영하며 커피를 많이 마셨지만 얼그레이 티로 갈아탔다고 한다. 그가 주머니에서 텀블러를 꺼내 계속 뭔가 홀짝이니까 마이클 케인이 보드카냐고 물어본 적도 있다고 한다.

  • 007 영화 제작자와 오랜 기간 교류해왔지만 리부트 시에만 감독을 맡을 것이라 한다. 팬덤 내에서 차기작 감독으로 가장 손꼽히는 인물이다.

  • 매 영화에 진지한 묘사만 하는 건 아니고, 유머스러운 장면들도 간혹 넣는다. 주로 위트 있는 대사를 통해 전달한다. 가끔 영화에 배우개그도 넣는다.[28]

  • 놀랍게도 연출 스타일에서는 정반대 지점에 서 있는 잭 스나이더와 친한 사이다. 그것도 보통 친한 사이가 아니라 꽤나 절친이다. 사적으로 친한 동시에 그의 연출 스타일도 좋아해서 잭 스나이더를 DC 영화 연출에 기용할 것을 워너 브라더스에 적극적으로 권유했다고 한다. 잭 스나이더가 딸의 자살로 저스티스 리그에서 하차하고 나서 조스 웨던이 마무리한 극장판 저스티스 리그의 끔찍한 결과물을 보고 스나이더에게 절대 극장판을 보지 말라고 말했을 정도. 이후에도 잭 스나이더가 온전히 스나이더가 구상한 스나이더 컷을 만드는 것을 독려했다고 한다.

  • 봉준호 감독을 극찬하는 인터뷰를 여러번 했다. 2017년에는 가장 좋아하는 한국영화로 설국열차를 뽑으며 당시 개봉 예정이었던 옥자 역시 기대중이라고 밝혔고, 기생충에 대해서는 그 영화는 내가 왜 내가 하는 일을 사랑하는지 상기 시켜주었고, 영화와 나를 재결합시켜줬다. 무척 신나는 경험이었다. 라며 찬사를 보냈다.

  • 테넷의 음악감독 루드비히 고란손이 밝힌 바 음악에 대한 지식도 높다고 밝혔다.# 실제로 OST 작업에 참여한 적이 몇 번 있기도 했고[29], 단편작 퀘이에서는 아예 작곡까지 했다.

  • 왼손잡이이다. 그래서인지 식당 메뉴판이나 잡지 등을 뒤에서부터 본다고 한다.

  • 디즈니 스튜디오 회장 앨런 혼이 워너브라더스의 최고 경영자였던 시절에 놀란을 디즈니로 데러오려는 시도가 있었다. #

  • IMAX 촬영을 상업영화에 처음 도입하고 널리 알린 덕분에, 아이맥스 사에서도 놀란을 우대하고 있다. IMAX 필름 카메라의 리스 우선권이 놀란에게 있어서, 테넷과 촬영기간이 겹쳤던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IMAX 추가 촬영을 하지 못했다고 한다.#

  • 놀란이 좋아하는 영화들을 모아 정리한 기사가 있다. #

  • 메멘토, 인셉션, 인터스텔라, 테넷 등 시간과 관련된 영화들을 많이 만들어서 그런지 시간 조작 능력자라는 농담도 있다. 캐릭터 테마곡은 당연히 인셉션의 엔딩곡 "Time"이다.


[1] 당시에는 미국에서 여름에 개봉한 영화가 영국에서는 크리스마스에 개봉할 정도로 개봉일 차이가 길었다고.[2] 인셉션의 최초 아이디어인 하나의 꿈을 공유하는 사람들도 이 때 생각한 것이라고 한다.[3] 예로 영화 감독 니콜라스 빈딩 레픈은 색맹인데, 이로 인해 그의 영화는 극단적이면서 독특한 색감을 보여준다.[4] 메멘토에도 그런 방식이 조금 보이는 듯하다.[5] 실제 놀란이 톰 하디에게 임스 캐릭터 설명을 하며 제임스 본드같이 훈련받은 스파이, 총기의 마스터, 군사적 재능 등을 얘기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임스는 작중 상당히 돋보이는 전투력을 지녔다. 재밌게도 임스의 스펠링은 eames이고 제임스 본드의 스펠링은 james로 이름이 매우 비슷하다.[6] 이에 대해 작중 인물인 로버트가 "이런 거 말고 해변 꿈 꾸면 안 돼요?"라고 꼬집기도 했다. 참고로 해변 꿈은 코브의 내면세계에 나온다.[7] 대표적으로 닥터후의 드림 로드 에피소드, 2014년 크리스마스 스페셜 등이 있다.[8] 미공개 단편이었다가 2021년 4월에 발견되었다.발견경위 [9] 정식 극장개봉은 2001년.[10] 북미 배급은 디즈니. 터치스톤 픽처스가 제작을 맡았기 때문.[11] 여담으로 배트맨 영화화를 이야기할 때 양대산맥으로 뽑히는 것이 팀 버튼의 배트맨 시리즈와 크리스토퍼 놀란의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인데, 국내에서는 놀란의 존재감 때문에 팀 버튼의 작품이 비교적으로 저평가받는 경향이 있다.[12] 대표적으로 이동진 평론가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할리우드 감독 TOP10에 크리스토퍼 놀란을 뽑은 바 있다.#[13] 쿠엔틴 타란티노, 폴 토마스 앤더슨과 감독들이 이와 같은 경우이다.[14] 필름과 디지털의 세대 교체를 다룬 다큐멘터리 사이드 바이 사이드에 출연한 바 있는데 이를 통해 놀란의 필름에 대한 애착을 알 수 있다.[15] 예외적으로 인셉션에서는 고속촬영을 위해 팬텀 HD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하였다.[16] 이렇게 할 경우 디지털 변환 과정에서의 화질 열화가 불가피하게 일어난다. 현존하는 디지털 보정 기술은 최대 4K가 한계이기 때문.[17] 때문에 놀란 영화 DCP는 배급사 측에서 작업한다. 놀란도 거기까진 터치 안 하는 모양. 그래선지 덩케르크처럼 아이맥스 필름 상영본과 일반관용 DCP의 색감이 확연히 차이나는 경우도 발생한다.[18] 코로나19 사태 당시 극장에 대해 금융 지원을 해야 한다는 기고문을 올린 적도 있다. #[19] 비슷한 시기에 테넷 촬영장에서 로버트 패틴슨이 쭈그려 앉아있는 사진이 찍히기도 했다.[20] 여담으로 타란티노도 현장에서의 휴대폰 사용을 금지하는데, 촬영현장에서 부팅음이 들리자 그의 불같은 성격답게 화를 내며 촬영장을 벗어나 돌아오지 않아 그날 촬영을 망쳤다고 한다.[21] 007 시리즈 중에서 테넷과 분위기가 비슷한 작품을 꼽으라면 007 스카이폴 정도가 있을 것이다.[22] 본래 《메멘토》의 엔딩 크레딧에 Paranoid Android를 쓰려고 했으나 예산 부족으로 넣지 못했다.[23]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에서 등장한 배트모빌은 실제로 운전이 가능한 차량이다.[24] 이건 누구라도 그럴 만한 게 감독 입장에서도 작업을 하는 도중에 자꾸 사람들이 들어와서 최종 편집본을 보여달라고 요구하면 방해가 될 뿐이다.[25] 평점 9점을 넘겨서 쇼생크 탈출과 대부 1편, 2편의 아성에 도전하던 때도 있었으나 2016년 9월 현재는 9.0점으로 살짝 못 미친다.[26]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 인셉션, 인터스텔라, 덩케르크, 테넷 등 8편 출연[27] 킬리언은 놀란 감독의 노예로 유명하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 출연할 때는 놀란이 촬영장에 놀러오라 그래서 놀러갔다가 엉겁결에 찍었다고 한다.[28] 인셉션에서 마리옹 코티야르 주연 라비앙 로즈와 관련해서 킥 음악으로 에디트 피아프의 "Non, Je ne Regrette Rien"를, 테넷에 로버트 패틴슨 주연 트와일라잇 시리즈와 관련하여 "우리는 황혼의 세상에 산다"라는 대사를 끼워넣은 것이 대표적이다.[29] 다크 나이트에서 조커의 테마를 만들기 위해 한스 짐머가 건네준 샘플 중 '가장 섬뜩한 소리'를 뽑느라 진땀을 빼기도 했고, 테넷의 OST에 들어가는 거친 숨소리는 놀란 자신이 녹음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