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스쿠터 보조금 2022 - jeongiseukuteo bojogeum 2022

오늘은 전기오토바이 스쿠터를 살 때 국가 또는 지자체에서 지원해주는 보조금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저는 전기오토바이 2대를 사서 타본적이 있습니다. 첫번째 전기스쿠터는 시티플라이였구요. 두번째 전기스쿠터는 명원아이앤씨의 플레타 LS1 이었습니다. 전기오토바이는 지자체에서 보조금을 지원해 주기 때문에 아무때나 살 수 없고 보조금 신청 가능한 시기에 가능합니다. 물론 보조금 없이 그냥 구매하겠다면 200~300만원 더 주고 사셔도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원금을 기다렸다가 받고 전기스쿠터를 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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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울산에 살기 때문에 울산광역시에서 공고한 자료를 가지고 왔습니다. 아마 대부분의 지자체가 지원해주는 보조금이 같은것으로 알 고 있습니다. 지자체간 차이가 있다면 지원해주는 오토바이 총 대수가 될 것 같습니다. 위의 공고를 보니 2022년 하반기 전기이륜차 지원공고입니다. 공고가 나온지 2개월 정도의 시간이 지났지만 전기스쿠터의 인기가 예전같지 않기 때문에 아직 여유물량이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울산지역의 경우 2022년 하반기에 총 160대를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상당히 많은 양이라 생각되고요. 아마 상반기에 물량이 남아서 그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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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을 지원받아서 전기오토바이를 구매하려면 우선 구매하려는 기종의 제조사와 계약이 되있어야 합니다. 보통은 제조사에서 지자체에 신청을 다해주기 때무에 신경쓸일이 많지는 않습니다. 제조사에서 필요로 하는 서류(등본, 주민등록증 사본등)만 전달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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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를 봐도 이것저것 무슨말인지 어려우면 울산의 경우 시청 환경보전과에 전화해서 절차에 대해 물어보면 됩니다. 위의 서류들 참고해 보시면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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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여기서 부터가 가장 중요한 전기오토바이 기종에 따른 지원금액 입니다. 우선, 전기스쿠터의 경우 배터리 전력에 따라 경형, 소형, 대형으로 나뉘게 됩니다. 한때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와코는 101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되네요. 니우앤프로도 많이들 타고 다니죠. 96만원을 지원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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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많이들 타시는 전기스쿠터는 소형에서 많이 보이네요.

플레타LS1 240만원 지원

시티플라이c40a 212만원 지원

mbi-s 240만원 지원

소형의 최대지원금은 240만원 받는 기종들이 되겠습니다. 여기서 이 금액들은 전기오토바이 전체금액이 아닌 보조금 지원액 입니다. 자부담으로 내야 할 금액이 별도로 존재합니다.

대형에서는 평소 관심있거나 알고있는 기종이 잘 안보이네요. 아마 3륜, 4륜 형태의 전기오토바이 일것으로 추측되네요. 최대 300만원까지 보조금이 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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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 플레타LS1을 2021년 4월에 출고를 했는데 총 차량가격 550만원, 보조금 240만원, 본인부담 250만원에 구매를 했습니다. 솔직히 플레타LS1 이라는 전기오토바이가 550만원의 값어치를 하냐고 묻는다면 글세 잘모르겠는데요 라고 말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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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서류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의무사용기간 2년 인것 같습니다. 전기오토바이는 보조금을 받아서 운영하기 때문에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2년을 타야합니다. 만약 중간에 전기스쿠터를 팔고 싶다면 같은지역의 사람에게 양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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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기오토바이 양도시에는 일반 내연오토바이 매매 할 때보다 한가지 단계를 더 거쳐야 합니다. 구청 이륜차 등록과를 가기전에 시청 환경보전과를 들려서 양도 양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보조금을 받는만큼 조금 까다로운 절차도 있다는것 알아두면 좋겠네요. 오늘은 전기오토바이 스쿠터 2022년 하반기 보조금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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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