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설록 티뮤지엄> / 이미지 출처 : 오설록 홈페이지 제주도에서 ‘인생샷’ 찍기 좋은 관광지를 꼽으라면 추천할 만 한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 아기자기한 정원과 엄~청나게 넓은 녹차밭, 넓은 주차장, 따뜻한 실내 전시장&카페까지 갖추고 있다.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의 입장료, 주차장, 카페 정보는 다음과 같다. 1. 제주 오설록 티 뮤지엄<오설록 티 뮤지엄 지도> / 이미지 출처 : 오설록 홈페이지 제주 오설록 티 뮤지엄은 무료로 관광할 수 있는 관광지다. 성수기, 주말에는 방문객이 많으므로(너무 붐비는 경우 입장을 제한하기도 한다) 이른 시간대를 노리자. 오설록 티 뮤지엄의 볼거리는 크게 실내와 실외로 나뉜다. 지도 맨 왼쪽 위의 갈색 본관 안에 차 문화 전시실과 찻잔 전시장, 브랜드 스토리 전시장과 전망실, 카페가 모두 모여있다. 그 옆의 검은색 건물은 체험수업을 진행하는 티스톤이다. <제주 오설록 티스톤> / 이미지 출처 : 오설록 홈페이지 티스톤에서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시 해설을 듣고 유기농 세작을 마신 후 발효차 숙성고를 살펴보는 <뮤지엄 투어와 그린티 클래스(55분/30,000원)>, 유기농 녹차와 발효차(화산암차)를 포함해 애프터눈 티세트까지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티클래스(50분/30,000원)>가 있다. 참고로, <뮤지엄 투어와 그린티 클래스>의 경우 올해 12월 31일까지 1차(9시 반~10시 반) 20,000원, 2차(11시~12시) 25,000원으로 할인 중이니 참고하자. 내부를 모두 구경했다면 실외 공원을 천천히 둘러본 후 녹차밭으로 사진 찍으러 가자. 참,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특유의 숲 ‘곶자왈’과 함께 있는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도 바로 옆이니 관심이 있다면 들러볼 것. <제주 오설록 서광다원> / 이미지 출처 : 오설록 홈페이지관광객들이 티 뮤지엄을 방문하는 가장 큰 목적인 녹차밭 ‘서광다원’! 이 주변은 원래 척박한 돌밭이었으나, 오설록이 1983년부터 꾸준히 개간하여 큰 규모의 차밭을 조성했다고 한다. 녹차밭은 사시사철 푸르기 때문에 겨울 여행지로 아주 좋다.
오설록 티 뮤지엄은 주차장 요금도 무료이다. 과거에 비해 규모가 훨씬 커졌으며, 전기차 충전소도 갖춰졌다. 안내요원이 상주하고 있으니 안내에 따라 주차하면 된다. 렌트카를 이용하지 않는다면 버스를 타거나, 제주 올레 14-1코스와 연계하는 방법이 좋다. · 공항과 운진항(모슬포)에서 버스로 오설록 티 뮤지엄 오는 법: · 서귀포 터미널에서 버스로 오설록 티뮤지엄 오는 법: 2. 제주 오설록 티 뮤지엄 카페<오설록 티하우스 롤케익/아이스크림> / 이미지 출처 : 오설록 홈페이지 제주 오설록 티 뮤지엄에는 오설록 카페가 있다. 사람이 늘 붐비기 때문에 일행이 2인 이상이라면 한 명이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는 틈을 타 다른 한 사람은 잽싸게 자리를 맡아야 한다. 일반 오설록 카페와 메뉴가 크게 차이나는 것은 아니나, 꼭 먹어봐야 하는 메뉴가 두 개 있다. ‘아이스크림을 올린 바움쿠헨(7,800원/그린티or한라봉)’과 ‘제주 인절미 샌드 오프레도(7,800원)’가 바로 그 주인공. ‘제주 녹차 청귤티(6,500원)’, ‘제주 한라봉 선셋 에이드(7,000원)’도 제주매장 한정 메뉴다. 화려한 이름의 메뉴가 땡기지 않는다면, 녹차 오프레도, 녹차 라떼, 녹차 아이스크림, 녹차치즈케익, 녹차 롤케익 등 어쨌든 녹차가 들어간 걸 선택하면 만족스러운 디저트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이 포스팅에 사용된 모든 이미지와 자료의 출처는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 홈페이지입니다. Copyright © 2022 Trip.com Travel Singapore Pte. Ltd. All rights reserved. [제주도 추천 카페] 가볼만한 곳 오설록 티 뮤지엄 / 오설록 메뉴 할인 정보제주도 한달 살기를 하고 있는 성원입니다. 가 볼만한 곳을 찾다보니 땡기는 곳을 가기엔 뚜벅이로선 힘든 곳이 대부분이더라고요. 그래도 가볼만한 곳을 찾아냈습니다. ㅋ
버스를 1번 갈아타야해서 시간도 꽤 오래걸렸어요.
오설록 티뮤지엄 입구에서 발열 및 QR체크를 하고 들어갑니다. 오설록 티뮤지엄 내부로 들어가니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고요. 가는 길은 산책로가 잘 되어 있어요. 이곳엔 뱀 조심하라는 안내도 있습니다.
2번째 건물, 이니스프리 매장에 왔습니다. (뒤쪽엔 디저트 카페가 하나 더 있습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비누 만드는 프로그램도 있더군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겠어요. 옆 매대는 눈이 금방 돌아갈 정도로 컨셉을 잘 잡은 화장품 매대가 있었습니다. 이니스프리 화장품을 제주도가 주는 컨셉을 조화시켜 정말 잘 만들어 놓은 것 같더라고요. 특히 더치커피 만드는 듯한 저 전시는 굉장히 시선을 잘 잡는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예쁘다~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에센스 오일이 땡기는구만. 이 이니스프리 매장 절반은 카페입니다. 예쁜 케익들이 눈을 휘어잡네요. 예뻐서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밖을 잠시 나오면 앞엔 작은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요. 바람이 상당히 시원했고, 햇빛이 좋았던 날이라 밖에 앉아있던 방문객들이 많았습니다. 마지막 건물은 디저트 카페입니다. 이곳도 예쁘더군요. 이곳의 좋은 점이 있다면 바로 통유리 너머 보이는 차 밭. 이쁘죠?
일반카메라로 한 컷 찍어봅니다. 가까운 곳에 있다면 더 좋았을텐데 그래도 이 푸르름이 상당히 만족스러운 오늘이네요. 주변 한바퀴를 여유롭게 걷다 오설록 티뮤지엄이 있는 곳으로 다시 왔습니다. 1층 입구쪽에 바로 들어오고 나면 박물관이라고 하기엔 조금은 초라할지도 모를 전시관이 있습니다. 전시물에 관심이 있으신분은 한번 둘러 보셔도 될 것 같네요. 오설록에서 그래도 사람이 가장 사람이 많이 붐비는 곳이 바로 이 오설록 매장이 아닐까 싶네요. 국가보호아래 정말 안전하게 자라고 있는 녹차 산업. 그래도 티를 좀 샀습니다. 살짝 입도 심심하고, 허기도 져서 뭐 좀 먹어야죠. 줄 서서 차례가 오길 기다리며 찍은 메뉴 사진입니다. 전 메뉴 오설록세트 B로 주문했습니다. 가격 17,640원. * 제주 브이패스 (Vpass.co.kr)로 가시면 이곳에서 오설록을 검색하시면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실수 있어요.
주문하고 보니 전부 차가운 음료였죠. 구입한 차 종류 3가지. 마셔본 차도 있었고 추천받은 차도 있었습니다. 제주 유채&꿀티 후기 : [티,茶,TEA 추천 리뷰] 제주 오설록 티 뮤지엄 / 제주 유채 & 꿀티 / 커피 혹은 차 테이스팅을 연습하는 방법
[오설록 티 리뷰] 흥미롭고 재미있게 맛있는 차, 오설록 달빛걷기 / 삼다연 제주영귤 맛을 다 봤는데 향이 정말 강하고 맛도 좋습니다.
선물용 차로도 괜찮을 것 같네요. ^^ 가격이 싸진 않죠. 쩝;;; 차밭을 볼 수 있는 곳으로 가 봅니다. 차밭으로 내려가 찻잎을 살펴봅니다. 파릇파릇.ㅋㅋㅋㅋ 삼각대 놓고 찍긴 했는데, 빛 조절이 제대로 안되서 제대로 찍기는 실패. 날이 쌀쌀해졌네요. 따뜻한거 주문해서 한잔 드링킹. 제 카메라는 타임랩스 찍느라 열일중입니다.ㅎ 눈이 초록초록한 제주 차밭에서 시원해지는 느낌이었요. 이곳 차밭 옆을 지나다보면 새소리가 정말 크게 들리거든요. 정말 좋았습니다.
시간이 꽤 지났어요. 돌아가는 길 보이는 한 건물. 이곳에서 오설록 티클래스가 있어요. 아참, 오설록 입구에서 전망대로 올라갈수 있는 엘리베이터와 계단이 있어요. 엘리베이터로는 통유리로 둘러쌓인 곳에서 전경을 볼 수 있지만 3층 계단으로 한 층 더 올라가면 탁 트인 곳을 시원하게 답답한 유리창 없이 즐기실수 있습니다. 마지막 이곳의 조망이 정말 좋았습니다. ^^ 입구에서 오설록 모델 한번 되어 보시고요. ^^ 또 집까지 돌아가기 위해 버스를 갈아타고 가야합니다.
*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지역 순환 버스의 배차시간이 30분 이상(1시간 30분도 있음) 되는 곳도 있어서 이동과 환승으로 인해 영향을 받을 수 있으니 노선별 타임테이블을 확인하시고 가시기 바래요. 차를 좋아해서 온 티뮤지엄인데 이름에 좀 낚인 감이 큽니다. 그래도 이 특별한 장소에서 한 번 정도 시간내서 푸르름 속 시간을 즐기신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추천드릴만 합니다. ^^ 즐거운 시간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