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고등학교 순위 - jeju godeunghaggyo sun-wi


제주 고등학교 순위 - jeju godeunghaggyo sun-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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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지역에서 외고가 강세인 이유는 일반계 고교 폭증으로 인한 일반계 고교 수준 붕괴와 그에 대한 문과 지망생들의 대안으로 외고가 주목되고 있는 것이 주요 원인이다. 반면, 제주시는 평준화 지역이라도 일반계 고교 진학률이 50~60% 근처다. 게다가, 지역 특성상, 고교 폭증 현상이 전혀 없고, 고교 수준 붕괴는 제주도 입장에서는 남 얘기나 마찬가지라 이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 워낙 외국인 관광객 및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하는 사람과 근처 외국 가서 단기 및 중장기로 일하고 오는 사람들이 많아 외국어에 대한 환상이 적은 편이다.

  • 무엇보다 제주도 차원에서 일반계 고교가 무너지게 놔두지도 않는다. 지역사회가 대학교가 아니라 고교 학맥으로 연결돼 있기 때문. 명문대 진학에 불리한 교육 정책이 수립되지 않으며, 수립되어도 잘 못 굴러가는 것과 같은 이치다.


  • 육지와 다르게 사범대학 부속 고등학교와 중학교가 인기가 없는 편이었다. 교통이 매우 불편한데다가[16] 공항 바로 옆 페널티로 인해 전반적으로 학생 사이에서 이미지가 그리 좋지는 않은 편이다.[17]놀기 좋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그래도 사대부고는 2012학년도 수능에서 수능 만점자(언+수나+외+사탐 3과목)를 배출한 적이 있었고, 적극적인 학교 홍보, 점차 발전하는 서울권 명문대학 진학률로 인해 이미지가 좋아진 덕분에, 2017년에는 무려 1지망 인원이 초과했다. 물론, 전체 1지망 초과가 명문대학 진학률과 큰 상관이 있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선호도가 높아졌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인 신호임은 틀림없다.

    7. 외국인학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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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대학교[편집]

    • 제주대학교 - 제주도의 거점국립대학교

    • 제주국제대학교 - 탐라대학교와 제주산업정보대학이 통폐합되어서 2012년에 개교.

    • 제주관광대학교

    • 제주한라대학교 - 그냥 '한라대학교'는 HL그룹이 강원도 원주시에 세운 학교이므로 주의.



    4년제 대학교는 제주대학교와 제주국제대학교 뿐이고 나머지는 전부 전문대다.

    제주대 사라캠퍼스(구 제주교대)만 빼고 전부 외딴(?) 곳에 캠퍼스가 있어서 교통편이 불편하다. 그나마 제주대나 제주한라대학의 경우에는 버스 종점이기 때문에 나름대로 괜찮은 편이지만, 나머지 대학은 엄청 불편하다. 제주대 사라캠퍼스 앞 도로는 다양한 노선의 버스가 꽤 많이 다니는 길목이라 좋아 보이지만, 두 정거장 옆 오현고에서 등하교 시간대에 엄청난 수의 학생들이 타기 때문에 시간대를 잘 잡아야 한다.

    9. 문제점[편집]

    • 이 문단은 고등학교 중심으로 서술되었다.

    9.1. 남녀분반 커리큘럼[편집]

    제주도에 있는 고등학교들 중, 평준화 일반고 남녀합반은 한개도 없다. 제주도가 학령인구가 적은 곳이라고 생각해서 고등학교들이 죄다 남녀합반 뿐일 것이라고 생각하면 착각이다.

    (한림고등학교는 2022년 기준으로는 남녀 합반이다.)

    남녀합반은 제주시 동지역 한정으로 중학교에도 2015년에 개교한 오름중학교를 제외하고는 없다. 서울과 경기도에 한개도 없는 중학교 분반이 제주도에 제일 많다. 남녀합반은 학령인구가 적은 지역에서 하는건데, 제주도는 아이러니하게도 그게 아니라는걸 보여주고 있다.

    9.2. 통학 문제[편집]

    • 여자 일반계 고등학교가 신제주권에서는 남녀공학인 남녕고등학교 외에 없기 때문에 딸이 있는 신제주권 주민들은 이에 대한 불만이 있다.[18] 그래서, 제주여중/여고의 신제주를 비롯한 서부권 이전, 서부권의 여중/여고 개교 등의 떡밥이 꽤 생기는 편. 과거에는 신성여자고등학교가 그나마 신제주권에서 가기 좋은 위치인 제주종합경기장 근처에 있었으나, 2002년에 신성여고가 제주여고보다도 외진 곳으로 이전해버렸다. 그런데 2008년 들어서 지원율이 급격히 높아진 것이 함정카드(...)[19]]

    • 일부 학교의 떨어지는 접근성

      • 시내 일반계 중에서 원 톱은 바로 대기고등학교. 시내 끝자락에 있는 봉개동에 자리 잡아서 사실상 시외로 쳐도 이상하지 않은 수준이다.[20][21]

      • 여고 원 톱은 신성여고로, 지형이 높은 편인 영평동에 자리잡았다. 주변 시설도 풍족한 편이 아니다 보니 거의 고립되다시피 한 신세. 신성여고 주변은 그래도 현재 빠른 속도로 시가지가 확장되고있는 지역이다. 근처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섰고 상권이라든지 대중교통이라든지 주변 여건이 여러 면에서 급속히 나아지는 중이다.

      • 특목고의 경우 제주과학고등학교(1999년 개교)와 제주외국어고등학교(2004년 개교)가 있는데 둘 다 엄청 외진 곳에 있다. 외고의 경우에는 애월읍에 있어서 접근성이 떨어지는 편이다. 그래도 제주외국어고등학교는 평화로에 있어 교통편은 좋고 버스도 251~255번, 282번 등 간선버스가 여러대 지나가기 때문에 괜찮은데, 문제는 제주과학고다. 과학고의 경우 한라산에서도 더 들어가야 있다. 과학고가 위치한 곳의 지명조차 아흔아홉골로 예로부터 한라산 깊숙한 곳으로 인정받는 곳이다. 가장 가까운 가게가 걸어서 30분. 당장 네이버나 다음지도에서 찾아봐도 "왜 이딴 곳에 학교를 짓지?"라는 말이 저절로 나올 것이다. 진짜 그냥 한라산 중턱이다. 물론, 특목고나 기숙형 학교의 경우는 기숙사에서 살기 때문에 통학요건은 그리 중요하지 않으며, 오히려 땅값이 싼 교외 지역으로 빼서 짓는 경우가 많고, 교육 유해 환경이 원천 봉쇄되기때문에 기숙형 학교의 경우 교외 지역에 있는게 차라리 더 좋다.[22] 제주도 교육청 개객끼 그거야 당연히 가둬놓고 공부만 시키려고 그런 거지 뭘 그리 새삼스럽게 한편 인천과학고는 영종도에 있다

        • 과학고가 이렇게 된 이유는 개교가 급하게 결정돼서 학교로 활용 가능한 건물이 탐라교육원 뿐이라 거기 갔기 때문이다. 일단 임시로 탐라교육원 건물을 빌려 쓰다 제주시 인근에 학교 건물을 지어 이전하는 게 처음 계획이었다. 하지만 속칭 'IMF사태'로 통하는 금융위기가 발생하자 교육청에도 예산삭감의 폭풍이 몰아쳐 설마 거기 계속 눌러 앉을까 했던게 현실이 되어 버렸다.[23][24] 탐라교육원 바로 옆에 건물을 지어 눌러앉아버린 것이다. 게다가 교통 통제소보다도 더 위에 있기 때문에 겨울에 눈이 오면 차량통제로 학교로 들어가지도 못한다.[25] 심지어 아침에는 노루, 멧돼지, 독사가 높은 확률로 출몰한다. 그러니까 육지 과고들은 그만 좀 징징대

      • 제주중앙고등학교의 경우에는 신성여자고등학교보다 위에 있으며, 버스자체가 411번 버스가 봉개를 거치고 아봉로를 지나 제주중앙고등학교로 가는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신성여자고등학교를 경유하기 때문에 등교 시간대에는 중앙고+신성여고 통학학생이 모두 모여 월평(중앙고)방향 버스는 가축수송이 일어난다. 하교시간대에는 이미 제주중앙고등학교 학생이 엄청나게 많이 탑승하며, 신성여자고등학교를 무정차 통과하는 경우도 있다! 이 때문에 제주중앙고등학교와 신성여자고등학교는 버스로 등하교 하는것이 불편하다. 그래도 등교시간에는 버스가 많이 다니고, 지금은 버스가 2018년과 달리 제주중앙고등학교 하교시간에 2대가 추가로 늘어나서 하교 불편은 조금 해소된 편. 제주중앙고등학교 한정으로

        • 제주중앙고등학교 하교시간은 오후 5시경이며, 신성여자고등학교 역시 비슷한 시간에 끝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에는 제주중앙고등학교에서 이미 가축수송이어서 신성여자고등학교에서 타는 승객들은 버스를 기본 5대는 보내고 타야한다.[26] 그리고 제주중앙고등학교든 신성여자고등학교든 단축수업으로 일찍 하교를 하는 경우 거의 90% 가축수송이다. 두 학교가 동시에 단축수업으로 하교시간이 겹친다면 신성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은 엄청난 고생을 할 것이다. 제주중앙고등학교 학생들도 엄청난 고생을 할 것이다.

    9.3. 인권을 내다버린 곳[편집]

    학생의 인권이 육지 사람들이 쉽게 상상 못할 정도로 열악한 편이다. 대체로 인권이 이슈가 되기라도 하는 것은 수도권이나 광역시들이지, 지방으로 내려가면 인권이 없다.심지어 지금까지도 전통교육이라고 불리는 선배들에 의한 후배 똥군기식 교육이 교사들도 인정한 공식 절차 수준으로 입학 초기에 한다. 하단 참조.

    요즘에는 두발규제, 착용하는 신발규제, 여타 학교 내부 생활규정이 상당히 약화되고 있으나 전체적으로 두발규제나 생활 규정 등이 인권 억압급으로 빡빡한 편이다. 특히 남고, 그 중에서도 일고, 오현고, 대기고는 제주도 내에서도 규정이 상당히 빡빡하기로 유명하다. 예를 들어 미용실에 가 "OO고요."라고 말하면 바로 바리깡으로 밀어버리는 식이다. 학생두발은 그렇다 쳐도 가방, 신발 색상까지 심각하게 규제한다. 그 중 신발에는 검은색 말고는 허용되지 않아 규정을 따르기 위해 필요한 신발은 무조건 검은색 아니면 단화(…)이다. 실제로는 이렇게까지 집요하게 시행하는 경우는 없지만 아니던데? 오현고는 무조건 단화다 운동화를 신고오면 2년전만해도 운동장 오리걸음을 시킬정도 여학교는 대부분이 두발자유를 허용하고, 가방과 신발도 자유이며, 치마는 무릎 바로 위 정도까지 허용하는 등 훨씬 널널하다. 남녀공학은 남자애들 잡다보니 함께(...) 잡는 경우가 많아[27] 여학교보다는 엄한 편.

    지금은 바뀌었지만 03~05년 경에는 휴대전화도 가지고 다니지 못하게 했다. 혹시 가지고 있다 걸리면 무조건 압수였다. 다행히 2010년쯤에는 공립고등학교인 제주일고에서 아침에 반납하고 하교 시 다시 받아가는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 사립학교인 오현고나 대기고의 경우에는 휴대폰 소지가 금지된다.[28] 심지어 오현고등학교 교무실에는 압수한 휴대폰을 보관하기위한 금고도 있다! 여학교의 경우 공립학교인 중앙여고는 소지는 허용하나 반드시 제출을 해야 하고, 물론 안 낼 애들은 안 낸다 공기계도 낸다 사립학교인 제주여고와 신성여고는 수업시간에 쓰지만 않으면 된다. 심지어 신고는 수업 도중 자료 찾기나 촬영까지 허용한다!

    당연히(?) 야간자율학습은 있고 보통 1,2학년의 경우 의무적으로는 21시까지 한다.그래서 야간타율학습 사대부고와 신성여고는 선택이다 이는 학교별로 차이가 나는데, 보통 여학교나 공립학교의 경우가 짧고, 남학교나 사립학교의 경우 길게한다. 제주도는 버스 교통편이 타 지역에 비해서 빨리 끊기는 편[29]이라 이 정도까지만 의무적으로 한다. 통학버스나 2012년부터 심야버스가 다니면서 11시 정도까지 하는 학생들도 많아졌다.[30] 그 이후로는 자율적(하지만 걸어서 통학할만한 사람들은 반 강제적)으로 12시까지도 한다.

    한편, 교사의 지위가 꽤 높은 편이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대부분의 제주특별자치도 학생들이 대학 진학을 위해 제주도를 빠져나가거나 본토로 이사를 가지 않는 한 제주도에 그대로 남기 때문에 교사는 어디를 가나 자신의 제자를 찾기 쉽기 때문이다. 특히 서귀포는 교사 교체가 대부분 서귀포고←→서귀여고다.[31] 3-4년마다 돌아온다 고등학교 때 선생님 찾으려면 두 학교만 찾아가도 90%는 찾는다 카더라 남주고등학교와 남주중학교는 사립이라서 그런지 선생님들의 제자의 아들이 학교에 입학할 정도다 카더라

    심지어 교사가 학생의 해당 학교 선배인 경우도 다반사. 특히 역사가 오래된 사립고교(신성여고, 오현고)에서는 3대가 같은 학교에 교사로 근무하기도. 교감 선생님의 제자가 같은 학교 교사인데, 그 제자가 다시 그 고교의 교사로 들어오는 식. 어쩌면 교사가 학생의 아버지의 선생님이나 선배거나 후배, 혹은 친구 사이일 수도 있다! 그래서 학생이 교사에게 대놓고 개기거나 잘못 덤비다가는 다구리로 혼나는 수가 있다.

    학생이 교사가 자신을 체벌했다고 경찰에 고발했는데 담당 경찰이 고발한 선생의 제자라 오히려 학생을 눈물 쏙 빠지게 혼냈다는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문제는 이것 때문에 닫힌 사회 식으로 부당한 체벌이 묵인되는 것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어쩐지 아동 청소년의 우울증 성향이 높더라니 다 이유가 있었구만?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우 고등학교가 학생 수에 비해 부족한 편에 속하는데 이로 인하여 항상 과밀 현상이 심하게 발생한다. 따라서 전교생 숫자가 1,000여명이 넘어가는 것은 예삿일이고 그에 따른 동문과 동창회 파벌이 타 지역보다 드센 편이다. 게다가 고등학교의 경우 학급당 학생수가 최상위권이다. 어느 고등학교는 학급 학생수가 50명에 육박한 적이 있었다.

    다행히 2011년 이후로 확실히 약해지고 있다. 갈 길은 멀지만 앞으로 갈 길은 밝아지기를…

    때문에 이러한 인권 유린을 견디지 못하여 전국단위 모집을 하는[32] 본토에 위치한 특목고나 특성화고, 자공고나 자사고를 진학하거나 제주도에서 본토로 저 멀리 이사가버리는 경우도 간혹 있다고 한다.

    9.4. 군대 문화[편집]

    이 군대 문화의 결정적인 온상이 바로 백호기 청소년 축구대회다.


    응원 연습 이전에도 몇몇 남고들의 경우 교사들도 인정하는 교사 대부분이 제주도 고등학교를 나왔으니까 자기네도 했으니 너희들도 하라는 생각으로사실상 공식적인 절차로서 신입생들에게 학생회가 '전통교육'을 한다.삼청교육대 세련되게 바꿔 영어로 바꿔서 비전스쿨이라고도 하지만 현실은 한마디로 군기잡기 행사. 몇 년 전까지도 확인되었고 2015년 기준 서귀포고나 다른 제주시 학교에 경우에도 과거보다는 강도가 약해 졌지만 아직도 시행하고 있다. 4~7일 동안 하는 걸 2~3일[33]로 줄이는 수준으로 아직도 남아있다.21세기가 되고도 20년이 지났는데

    응원 연습 역시 전통교육의 연장선 혹은 대체물로서 존재하는 것이기도 하다. 물론 겉으로는 선배들의 구령에 맞추어 학교의 응원가와 교가를 소리 높여 부르는 것 뿐이다. 하지만, 이렇게 섭섭하게 끝났다면 이 항목에 올라오지도 않았을 터. 소리를 정말로 악악 지르지 않으면 굉장히 위험해진다. 목에 무리가 갈 정도가 아니면 소리가 작다는 핑계를 대면서 내리갈굼으로 대응한다. 변성기 중 목이 상해 영구적인 목 손상이 가는 것도 확실하다.

    게다가 응원가 부르는 게 전부가 아니라 응원가 안무도 따로 있다. 그것도 북한에서나 볼 법한 카드섹션으로! 구리고 응원가 안무를 한번만 보여주고 따라하라고 하며 틀리면 머리를 박는다. 심지어 머리를 박으면서도 응원가를 부르는데, 머리 혈압상승이 상상을 초월한다.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가혹행위며, 심하면 영구적인 신체 손상을 입을 수 있는 것이다. 사실 아무 때나 후배들을 겁주기 위해 선배들이 군기를 잡는 일은 2,3학년 학생이라면 문제가 된다는 것을 다 알고 있으나, 자신도 당했으니 후배들도 당해야 된다는 심리 때문에 이러한 위험한 가혹행위는 아직도 남아있다. 다행히도 요새는 원산폭격은 안한다.

    학교에서 선배와 후배는 결코 상하관계가 아니다. 이를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약간 학교에 대해 더 잘 알고 있기에 알려주는 정도는 가능하나, 그건 헬스장 먼저 등록한 회원이 늦게 들어온 회원에게 알려주는 정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슬프게도, 이것을 추억으로 기억하여 부조리함을 은연중에 부정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개혁은 부조리함을 알고 있어야 가능하다 나쁜 추억은 미친 여자처럼 미친짓을 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오스틴 오말레이

    무려 2006년경 한 입시 커뮤니티에 D고 출신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비판글을 쓴 것이 있다. 비판글

    2019년 4월 KBS 뉴스에 관련 기사가 나왔다. 영상 속 고등학교는 제주제일고등학교.

    유튜브에 '백호기'라고 검색하면 각 학교의 학생들이 카드섹션을 하는 영상을 볼 수 있다. 참고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백호기 응원 현장을 학교별로 직접 찍고 유튜브 채널에 자랑스럽게 업로드했다. 목이 터져라 응원가를 외치는 학생들 얼굴을 카메라를 들이대는 것은 덤.

    9.5. 작고 닫힌 사회[편집]

    제주도는 작은 사회적 특성이 있으며 외떨어진 곳이라 교육 문화가 상당히 낙후된 편이라서 육지의 대도시들처럼 학생인권조례라든지 하는 인권 신장 노력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편이다. 제주도항목에서도 이러한 사회적 보수성(정치 말고)를 확인 가능하다. 체벌은 당연히 존재하고, 육지의 학교라면 진보적 언론에 의해 보수 언론도 이런거 다 보도해 이슈화되었을 법한 사건들이 몇 년 전까지 엄연히 존재했다. 교육청에 온건한 건의를 하면 그 학생 신상 정보를 그 학교로 통보하는 건 애교. 실제로 제주 시내 N모 고등학교의 경우 당시 Y모 교장[34]의 비리를 고발하는 글을 교육청에 남겼다가 신상정보가 통보되어 교장으로부터 심한 구타를 당하기도 했다.

    반쯤 자조적인 농담이지만 고등학교가 대학교보다 높게 취급받는다. 학벌도 대학교가 아닌 고등학교로 이루어진다. 제주도 사람들은 대학교로 얘기하지않고 고등학교로 이야기 한다.[35] 제주도에서 고등학교의 위상을 보여준다. 요즘은 학생들 사이에서도 문제제기가 있는 편이다. 위에서 말했듯이 반쯤은 농담이다.

    9.6. 비평준화[편집]

    서귀포시 지역은 비평준화이고 제주시 동지역은 평준화다. 단, 제주시 지역중 읍면 지역은 비평준화 지역이고 제주시에 산다고 하더라도 공부를 못하면 비평준화 지역 인문계로 가거나 특성화고로 가야한다. 2010년까지만 해도, 내신 50%은 되어야 평준화를 노릴 수 있었지만, 2020년 기준 커트라인은 내신 60% 초반이다.

    9.7. 시외 인문계, 특성화고의 낮은 평가[편집]

    시외 인문계는 인문계가 아니라는 말이있다. 제주도는 다른지역과 달리 '인문계는 공부하는곳, 특성화고는 일배우는곳'이라는 인식보다 '인문계는 공부잘하는 애들이 가는곳, 시외 인문계와 특성화고는 공부못하는 애들이 가는곳'이라는 인식이 퍼져 있다. '육지 인문계는 인문계도 아니다'라는 말도 있다. 참고로 위 말은 진짜다. 제주도 선생님들 사이에서도 문제제기가 있는 이야기이다.

    9.8. 연합고사(현재 폐지)[편집]

    제주도는 마지막까지 고등학교 입학 시험을 치렀다. 비교적 일반계 진학이 쉬운 다른 지역과는 달리, 2010년도 기준 상위 50%까지만 제주시내 인문계에 진학할 수 있었다.

    2018학년도 중3부터는 이석문 교육감에 의해 연합고사가 폐지되었다. 이에 대해 제주도내에서는 연합고사가 폐지되어 시골학생들이 좋은 고등학교간다, 같은 학교 학생들끼리 경쟁하게 된다, 그나마 내신이 좀 떨어진 학생의 마지막 역전의 기회를 없앤다,[36] 연합고사가 폐지되니 학생들이 공부를 안한다 등의 우려도 있다. 이는 입시제도가 변화할때 항상 있는 말이고, 학생들의 공부 의욕을 자극하는 말이기도 하다.

    10. 여담[편집]

    제주도로 이사 온 외지인들이 가장 놀라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중학교와 고등학교 수준 그리고 학구열이다. 외지인들은 제주도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공부를 못 하고 학교 생활은 널널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전혀 딴판이다. 이 지옥 같은 섬에서 나가겠어 각종 자료에 의하면 제주시 내 일반계 고교 8학교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는 웬만한 비평준화 지역 명문고와 맞먹을 정도. 괜히 수능 표준점수 평균 전체 1위가 아니다.

    영어특구가 지정되면 그 쪽으로 외국 대학을 캠퍼스 형태로 많이 유치한다지만 아직 정해진 게 아무것도 없으므로... 김태환 전 도지사의 수없이 많은 병크 중 하나. 그래도 영국 명문 사립학교인 노스런던컬리지에잇스쿨 제주, 캐나다 명문 여학교인 브랭섬 홀 아시아, 한국국제학교 제주캠퍼스가 개교[37]하게 되면서, 어느정도 효과를 본 듯 하다.

    과거 기술산업 교과에 농업, 공업, 상업, 수산업이 있던 시절 제주도에 살았던 학생들은 공업을 배우기 힘들었다고 한다. 제주도는 섬이라 수산업을 택하는 학교들이 많았고 촌에서는 농업을, 제주시에서는 상업을 주로 택했기 때문.

    타지역과 달리 중간고사, 기말고사 시험을 보는날 수업이 빨리 끝나지 않는다. 1교시에 공부할 시간을 주고, 2교시에 시험보고, 3교시에 공부할 시간을 주고, 4교시에 시험을 보고, 점심을 먹고 점심시간에 공부하고, 5교시에 시험을 보고, 6교시에 공부할 시간을 주고, 7교시에 시험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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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지역

    제주

    1교시

    시험

    공부

    2교시

    시험

    시험

    3교시

    시험

    공부

    4교시

    시험

    시험

    점심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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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 공부

    5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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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험

    6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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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

    7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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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험



    [1] 학원일만 하는게 아니라 다른 일도 같히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작명, 대필, 예법지도, 장의사 등등이 있고, 의학서를 가지고 왔다면 의사일도 한다. 흔히 조선시대 의원을 중인 신분으로 아는데 상당히 많은 양반들이 의학서적으로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향촌사회에서 '유의'로써 활동했다.[2] 심지어 당시에는 지금에도 없는 제주-오사카간 정기여객선도 있었다. 예를 들어 군대환 등[3] 높았던 교육수준으로 인해 일본의 교육수준에 따라갈수 있었지만, 당시의 일본지식인사이에서 유행한 사회주의에 대한 환상과 희망도 그대로 이어받게된다.[4] 속칭 시내. 이하에서도 시내, 제주시 지역 내라 함은 구 북제주군 지역은 제외한다. 간단히 말하자면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전의 제주시 동지역.[5] 고입선발고사 합격 확률이 매우 낮음에도 실제로 응시하여 탈락해도 학생 혹은 부모님이 담임교사로한테 책임을 일절 묻지 않겠다는 각서까지 쓴다는 소문이 있었을 정도다.[6] 상업고, 공업고 등[7] 후술할 여상은 회계과 커트라인이 내신 백분율 50% 후반에서 60% 초반 정도로 높은 편인데, 80%를 넘어가는 학생이 국가유공자 후손 전형으로 들어간 사례가 있다.[8] 통칭 일중. 고등학교 중 제주제일고등학교가 있지만 공립학교인 것 말고는 관련 없다. 거리도 상당히 떨어져 있다. 단 약 30년전까지만 해도 같은 교가를 썼으며(현재 일중의 교가가 과거에는 일중-일고의 공통 교가였다.), 응원가인 '차돌가'는 아직도 공유한다.[9] 한라중같은 경우 제주에서도 시험이 가장 어렵게 소문나있고 시험이 진짜로 어렵다.[10] 그런데 과연 그런 이유 때문만은 아니다. 사실 좁은 지역 사회에서 그동안 각종 선거를 좌지우지해온 오현고 총동문회의 지역 정치적 위상과... 오현고보단 지역사회 기반이 약하지만 역시 제주제일고 24기, 3선 국회의원(서울 양천 갑)에 대입/서울대 입시 전국 수석&고시 출신 현역 도지사인 원희룡을 필두로 70년대~80년대 전반 한 기수에 서울대 수십명, 의대 수십명, 거의 2자리수에 가까운 고시합격생을 기록한 제주제일고 양대 학교가 좁은 지역사회 인맥에서 가지는 파워를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80년대 후반 이후 대기고가(전성기의 두 학교보단 못하지만) 90년대, 2000년대까지 각종 입시에서 돌풍을 일으키는 등 약진하긴 했지만, 지역 사회가 아닌 육지로 떠나는 바람에 두 학교의 파워에는 한참 못미친다...[11] 시험 끝나면 그 다음주에 단축수업을 실시하는 등...[12] 다만, 이건 2007년까지 얘기로, 2008년을 기점으로 인원 초과가 자주 일어났다.[13] 이전 명칭은 명덕고 였으나, 제주지역 금융재단인 대기에서 인수하여 대기고로 변경[14] 제주제일고등학교, 오현고등학교, 대기고등학교,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제주여자고등학교, 신성여자고등학교,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남녕고등학교[15] 등급 비율은 내신 및 수능과 완전히 동일하다.(1등급 0~4%, 2등급 4~11%, ...)[16] 2010년 이전까지는 사대부고 정류장에 정차하는 버스가 7번이 전부였다. 물론, 용담에 꽤 많은 버스(36,37, 38, 500번 등)가 지나가기는 하지만, 도보거리가 꽤 길다.[17] 대신, 공항으로부터 보상금을 받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시설만큼은 확실히 좋다.[18] 그래서 남녕고의 경우 일고의 영향으로 높은 확률로 1지망 미달인 남학생과는 달리 여학생은 1지망 초과가 자주 일어난다.[19] 신성여중/신성여고 역시 대기고처럼 미달이었다. 신성여중은 2006학년도에 최후순위인 9지망 학생들도 갔지만, 2007학년도부터 뜬금없이 3명 초과하더니, 2008년에는 경쟁률이 대폭발하여 초과가 자주 일어났고, 신성여고도 2008년에 갑자기 1.24:1로 초과가 뜨더니, 이후에도 자주 초과가 떴다.1지망에 신성여고 쓰다 밀려나서 중앙여고, 제주여고로 간 피해자(?)들이 꽤 있었다.[20] 심지어, 최상위권 학생들을 쓸어담았던 2000년대조차 항상 1지망 미달이었다.[21] 그러나 연북로가 번영로 구간까지 뚫리고 번영로와 남조로를 통과하는 급행버스 111번, 121번, 131번, 시내버스 211번, 221번, 231번이 대기고 앞을 통과하는데다가 도련, 삼양, 화북을 거치는 시내버스 335번, 336번, 351번, 352번이 다니니 원래 거리상으로 멀리 떨어진 외도, 신제주, 노형권 학생이 아닌 한, 생각보다는 그렇게 교통이 불편하지는 않다. 일도지구, 삼화지구, 이도동, 아라동 등에서는 생각보다 접근성이 괜찮다. 밤 10시면 택시 제외한 시내로 향하는 대부분의 대중교통이 단절되긴 하지만, 대기고는 고3 기준 의무야자가 밤 9시까지이며, 고1은 20분, 고2는 10분 더 빨리 끝냈었다. 또한 대기고가 소재한 봉개동 자체 콜텍시 체인이 있는데 시내 교통을 자유롭게 이용가능한 인화동까지 4인기준 인당 1500원 이내에 끊을 수 있으며, 심지어 대기고 학생임을 밝히면 등교시 할인을 해준다. 게다가 버스 개편으로 시간 간격이 줄어들어 버스가 더 많이 다니게 되어 이제는 옛날 이야기지만, 다른 학교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불편한 건 여전하다.[22] 여담이지만 바로 옆에 탐라교육원이 있다. 제주도의 많은 중학교에서 이곳에 인성수련을 온다. 아예 탈출 못하게 하려고 이 산 속 깊은 곳에?[23] 금융위기 이전엔 나름 풍족했다. 광복이후 제주도의 경제가 가장 활황이었던 시기가 1990년대 초중반인 것도 한몫했다. 어느 정도나면 수학여행을 초등학교는 제주도 일주, 중학교는 육지(경주 혹은 강원도 → 서울), 고등학교는 해외(대부분 일본) 여행이 전형적인 수학여행 코스였으나 금융위기 이후 수 년간 해외여행은 꿈도 꿀 수 없게 되었다.[24] 금융위기가 끼친 예산삭감의 다른 예를 들자면 공립인 모 고교의 경우 원어민교사 2명과 청소 아주머니 여러 명이 고용되어 있었으나 금융위기로 전부 계약해지. 그리고 화장실 청소는 학생들의 몫으로... 구석구석 그리고 바로바로 청소가 될 수없어 학교가 전체적으로 지저분해 진건 덤.[25] 학기중에도 가끔 폭설로 교통통제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당연히 이때는 수업을 못한다.[26] 오후 5시경에 오는 차 중 367번, 411번, 446번, 349번, 358번은 신성여고 학생들이 70~80%확률로 못 타고,(금요일은 제주중앙고등학교가 4시경에 하교해서 괜찮음) 그 이후에 오는 365번, 369번, 347번은 탑승은 가능하지만 착석률이 10%이하 이다. 참고로 이건 영평동 정류장 기준이며, 신성여자고등학교 정류장은 365번과 369번도 70%확률로 못 탄다.[27] 덧붙여 이성교제도 막기 위해[28] 현재 대기고등학교의 경우에는 가급적이면 소지하지 않되, 만약 소지하였을 경우 반드시 제출을 해야 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다만 2010년 당시 학업에 방해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휴대폰을 소지한 경우에 한해 눈감아주는 선생님도 있었다.[29] 이는 섬 지역의 전형적인 특징이다. 보통 22시면 막차가 출발한다.[30] 그래도 타 지방에서 운행하는 심야버스보다는 상당히 일찍 끊기는 편이다. 수도권만 해도 심야버스들이 넘쳐난다.[31] 다만 교사들의 경우 서귀포시보다 제주시 관내 학교 근무를 선호하는 편인데 제주시가 교통편, 편의 시설과 번화가 등의 인프라가 많이 발달해 있기 때문이다.[32] 이 경우 제주도라는 원거리 거주 버프를 받아 기숙사 생활을 하는 경우 100% 기숙사에 들어갈 수 있다.[33] 2016년 서귀포의 모 고등학교에서는 다시 5일동안 늘리자는 주장을 한 학생회장 후보가 있었다.[34] 서무실직원 출신으로 당시 환경 교원자격증이 있어 이사회에서 교장을 시켜주기 위해 몇 년간 환경 과목 교사를 시켜준 뒤 1년 간 교감을 거쳐 교장이 되었다.제주 시내에 N모 고등학교가 하나밖에 없지 않나 퇴임 후에 교육위원이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