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워킹홀리데이 돈 - ilbon wokinghollidei don

조사된 자료에 의하면 한국인 여행객이 가장 많이 여행을 떠나는 1위 국가는 바로 일본이라고 해요. 최상위권 3개 도시가 모두 일본 도시일 정도로 오사카, 도쿄 등 대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도시들 까지 모두 사랑받고 있는 일본 여행! 짧은 일본 여행의 끝, 남은 사진들과 추억만으로는 귀국길이 항상 아쉬우셨다면 이번 기회 일본 워킹홀리데이로 끊임없는 갈증을 완벽하게 해소해보세요.

일본어 능력 향상

일본 워킹홀리데이, 말 그대로 워킹 + 홀리데이인만큼, 일자리를 찾기 위해서는 당연 일정 수준 이상의 일본어 능력이 요구됩니다.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받고 가서 살다보면 자연스럽게 일본어 능력이 향상될 수 있다는 용기는 좋지만, 워킹홀리데이, 100%로 즐기기 위해서는 일본어 공부를 통해 미리 취업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본어 능력을 갖추고 취업에 성공했다면 그 이후는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24 시간, 일본에서 일을 하고 여행도 다니는 생활 그 자체가 일본어 수업이 되어줄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죠. 어학연수가 가장 효과적인 어학 공부 법으로 꼽히는 이유죠.

현지인들과 대화하며 회화의 실용적인 표현, 단어들도 배우고 일본어 회화에 대한 자신감도 찾아보세요. 책으로 배우는 일본어 그 이상의 성과를 반드시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소중한 추억 그리고 커리어 향상의 기회

워킹홀리데이는 단순히 돈을 번다 + 일본 여행을 간다 이상의 인생에 있어 소중한 추억이 될 수 있습니다. 열심히 번 돈을 이용해 떠나보는 여행은 새로운 감회로 다가올 거예요. 여행의 준비부터 보다 꼼꼼히 챙기게 되고 실제로 떠나는 여행의 과정 역시 더 큰 감동으로 느껴지겠죠.

해외 유학 생활은 넓은 세상을 다양하게 바라보는 시각과 사고를 선물합니다. 다양한 것들을 목격하고 새롭게 경험하다 보면 내가 진짜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 다른 선택지들이 생길 수도 있고요. 세계화가 가속하는 국제무대, 그 주인공으로 빛나기 위한 나의 글로벌 포트폴리오와 비전을 일본 워킹홀리데이로 만들어보세요.

일본 워킹홀리데이 비자는 유흥 업소나 전문 직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에 취업이 가능합니다. 일본어의 수준급 능력을 갖추고 이전에 업무 경험도 있다면 보다 높은 임금을 받는 직종, 사무직 등으로 취업을 해서 해외 업무 경험을 쌓을 수도 있겠죠. 일본 업무 경험은 분명 내 커리어에 차별화된 경쟁력을 불어넣어 줄 거예요.

일본 워킹홀리데이 준비

일본 워킹홀리데이 준비! 구직 준비! 반드시 이 것 하나만은 챙겨가야 한다면? 바로 일본어 능력입니다. 많은 워킹홀리데이 후기들이 증명하듯, 일본어 능력이 갖춰지지 않는다면 일본 워킹홀리데이 구직의 과정에서 난항을 겪을 수 있어요. 오랜 기간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좌절만을 반복하다 보면 힘들게 얻은 기회, 투자한 시간을 포기하고 귀국을 선택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집니다. 여행을 위한 자금 또한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것은 당연하고요.

성공적인 일본 워킹홀리데이 준비, 일본어 공부로 시작하세요. 더 다양한 직종, 높은 임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나볼 수 있을 거예요. EF 일본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EF 직영 어학원에서 진행됩니다. 전연령, 목적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설계되어 워홀러 분들이 구직을 위해 필요한 일본어 회화, 면접 그리고 이력서 작성 등 일본어 능력을 빠르고 확실하게 향상할 수 있어요. 인턴쉽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경험, 실용적인 일본어 능력을 쌓아보기도 하는 등 나만의 일본 워킹홀리데이 가장 알차게 만들어보세요.

취업 외에도 일본 워킹홀리데이를 떠나고 있는 워홀러분들은 주거지를 정하는데 가장 어려움을 겪습니다. 대사관이 명시하는 초기 정착 금액인 280만 원으로는 상상하는 만큼 행복한 생활을 하기에 일본의 물가나 월세는 녹록지 않아요. EF 일본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도쿄 홈스테이가 기본으로 포함됩니다. EF Education First 50년 역사를 바탕으로 한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 관리되고 있는 홈스테이인 만큼 현지 가정의 문화를 배우고 실용적인 일본어 능력을 향상함과 동시에 안정적이고 안전한 일본 생활 첫걸음을 디뎌보세요.

일본 워킹홀리데이 비자, 나이 제한은?

일본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은 1년에 4번에 걸쳐 진행됩니다. 작성일을 기준 1월을 시작으로 3개월 간격인 4월, 7월, 10월이 일반적이나 지원하는 연도에 따라 신청 기간에 변동이 있을 수 있음으로 예비 워홀러 분들은 반드시 해당 연도 신청 기간을 잘 확인해야 합니다.

일본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을 위해서는 유효 기간이 남은 여권, 출입국 증명서, 비자 신청서와 이력서, 학력 증명, 전역 증명, 사유서와 주민등록 초본, 280만 원 이상의 잔고 증명서까지 다양한 서류들이 요구됩니다. 서류들은 3개월 이내 최근에 발급받은 서류여야 하며 신청서, 이력서와 진술서는 모두 영어 혹은 일본어로 작성되어야 합니다.

비자 신청 과정에서 일본어 능력을 증명할 서류가 없거나 접수가 종료되고 합격이 발표되기 전에 무작위로 선정, 전화 인터뷰를 보는 경우가 있기에 작성한 사유서와 이력서를 바탕으로 예상 질문에 대한 답안을 생각해보고, 일본어 능력도 다듬는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

일본 워킹홀리데이 비자의 유효 기간은 1년이며 단수 비자이기 때문에 일본을 떠난 이후 다시 입국을 희망한다면 이민국을 통해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일본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을 위한 나이 제한은 만 18 세부터 25 세입니다. 특별한 사유가 있다면 만 30세까지도 비자 신청이 가능하나 보다 높은 합격률을 위해선 명시된 나이 제한을 잘 지켜 신청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일본 워킹홀리데이 일자리, 최저 임금

호주 워킹홀리데이나 영국, 독일 같은 타 워킹홀리데이와 마찬가지로 현지 구직 웹사이트를 통해 일자리를 알아볼 수도, 한인이 운영하는 업장에서 일자리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한인 잡의 경우 한국인 커뮤니티에서 구직이 가능하며 일본어 능력이 크게 요구되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현지 잡을 알아볼 경우 보다 많은 직종과 높은 페이를 제공하는 직업도 있으나 일본어 능력 외에도 해당 업무 경험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파트 타임 업무에 대한 채용 정보만을 소개하고 있는 웹사이트도 있기 때문에 직종에 따라 다양한 구직 사이트를 참고해볼 수 있어요.

또한 일본 워킹홀리데이 워홀러분들은 직업소개소를 통해 일자리를 구하는 경우도 있어 출국 이전, 혹은 출국 후 다양한 웹사이트 및 경로를 살펴보고 구직 가능성을 높인 다면 성공적인 워킹홀리데이! 반드시 해낼 수 있을 거예요.

작성일 기준 일본의 시간당 최저임금은 900엔 정도로 한화 약 1 만 원 입니다. 한국에 비하면 높은 시급을 받을 수 있으나 선택과 소비 방법에 따라 물가가 굉장히 높게 느껴질 수 있는 일본이기에 합리적인 소비를 계획하고 여행 경비를 저축하는 것도 중요하죠.

EF 일본 어학연수 프로그램

EF 는 일본 도쿄 시부야에 직영어학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 연령 목적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어학 능력 향상의 목표를 빠르고 확실하게 달성할 수 있도록 최고의 환경을 지원하고 있어요.

비용 투자는 단기적인 구직 과정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워킹홀리데이 기간이 끝난 이후에도 학업, 취업, 승진 등 다음 단계를 위한 성장에 큰 보탬이 될 수 있어요.

구직에 필요한 일본어 이력서 작성, 면접 연습과 업무 경험 및 커리어에 큰 도움이 될 인턴쉽 프로그램까지, EF 일본 어학연수를 통해 탄탄하게 준비해보세요.

EF는 어학원 소개만 하는 타 교육 기관과는 다릅니다. 직영 캠퍼스, 개별적인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이 목표하는 바를 반드시 이룰 수 있도록 어학연수의 준비, 그리고 목표 달성의 모든 순간을 함께 하겠습니다.

EF의 모든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기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요. 단기 어학연수로 일본어 능력을 다듬어 보거나 장기 어학연수를 통해 일본어의 기초부터 마스터까지 확실한 성장을 목표해볼 수 있습니다.

일본 생활, 시작부터 안전함과 안락함을 챙겨보세요. EF 도쿄 홈스테이는 철저한 심사를 통해 학생들이 즐거운 목표 달성을 할 수 있는 호스트 가정만을 매칭합니다. 어학 공부, 이제 지루한 단어 암기가 아닌 24시간 생활에 녹여보세요.

일본에서 살기로 결심한 젊은이들의 대부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대부분이 일본에서워킹홀리데이로 있어보니,

돈도 모이고, 일본이 정말 살기좋은 나라란다.

뭐.. 맞는 말이다.

나도 처음에는 그랬으니까...

그래서, 인터넷에 있는 다른 사람의 경험담을 보고, 

일본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직접 준비해서 받거나, 

대행업체를 이용해서 워킹홀리데이비자를 받아서 

일본으로 출국할 준비를 하는 젊은 한국인들이 매년 수천명씩 있을 거라 생각한다.

여권에 워킹홀리데이 사증 사진이 붙어있는 것을 보고,

일본으로 떠나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한국에서 일본에서 살아갈 집을 알아보며, 매일이 흥미진진하고 기대감에 벅찬 나날일 것이다.

그러나, 이런 일본 워킹 홀리데이 비자에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처럼

좋은 일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 뒤에는 국가정책적으로 당신이 한번 더 생각해 봐야 할 사실이 있으며,

수많은 업자들이 당신의 노동력을 사고 팔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 봐야 한다.

이번 글에서는 일본 워킹홀리데이로 일본은 오고자 하는 당신에게 몇가지 사실을 일러주고자 한다.

일본 워킹홀리데이 돈 - ilbon wokinghollidei don

비행기 타고 떠나는 워킹홀리데이. 나는 당신의 그 벅찬 가슴과 기대감. 

예쁜 일본여자를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는 근거없는 희망.

헬조선에서 해방되었다는 근거없는 용기

나는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그런 워킹홀리데이 때문에 누군가 이익을 보고,

당신은 마음의 상처를 가질 수 있으며,

일본이라는 그리움을 간직할 지 모른다.

일본 워킹홀리데이 비자라는 것은 결코 당신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당신은 일평생 단 한번만 1년동안, 활동의 제한없이 일본에서 살아갈 수 있으며,

이 기간동안, 돈을 벌면서 일본에서 직접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그러나, 당신에게는 기회라고 여겨지는 일이

누군가에게는 이익을 챙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것 또한, 당신은 알아야 한다.

따라서, 인터넷 정보를 찾아 볼때에도, 

업자들에게 상담을 받을 때에도,

언제나 상대방의 입장에서 나를 통해서 무엇을 얻을지, 생각해 볼 수 있어야 한다.

일본 워킹홀리데이 비자에 대한 불편한 진실은 다음과 같다.

1. 워킹홀리데이비자로 입국하는 한국인의 대부분은 일본어를 잘 하지 못한다.

->일본어가 필요없는 한국 식당 주방, 호텔 청소와 같은 단순노동일만 하다가 1년이 지난다. 

2. 일본의 높은 시급은 결코 고수익의 월급을 보장하지 않는다.

->근로시간은 8시간을 보장해 주지 않는다.

3. 업자들은 당신의 노동력을 거래한다.

->업자들은 당신을 노동력을 거래하며, 전화 한통으로 돈을 번다.

4. 일본 친구라는 것은 만들어 지지 않는다.

->일본인의 벽은 높다.

5. 당신을 위해 준비된 일터는 없다.

->워킹홀리데이 비자 기간이 짧아 질수록, 당신은 일터를 구하기 어려워진다. 

1. 워킹홀리데이비자로 입국하는 한국인의 대부분은 일본어를 잘 하지 못한다.

 일본 워킹 홀리데이 비자로 입국하는 대다수의 젊은이들은 나름 일본어 자격증을 갖고 있다.

그러나, 그런 자격증은 실전에서 전혀 쓸모가 없으며,

마트에서 장을 보러가더라도, 우체국에서 통장을 만들러 가더라도,

당신은 어리버리하면서, "하이~하이"하다가 하루하루를 보낼 거다.

책에서 보는 일본어와 실제 생활상의 일본어는 다르다.

또한, 일본인들의 억양, 말투도 모두 다르다 보니,

한국에서 일본어를 공부한 것처럼, 

아나운서처럼 목소리 좋고 알기 쉬운 말로 이야기하는 일본인을 만나는 것이 오히려 더 어렵다.

일본의 거리만을 보더라도,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수두룩하다.

당신은 이런 할아버지, 할머니와 일본어로 의사소통해야 한다.

일본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받은 대다수의 젊은 한국인은

절대로 "한국인 밑에는 안들어간다"는 각오로 일본생활을 시작한다.

그러나, 일본어를 잘 못하는 탓에, 일본 업장에서 일자리를 구하기가 어려우며,

그나마 가능성이 높은 일자리는 "맥도날드"와 같은 국제적인 브랜드의 체인점 정도가 될 확률이 높다.

상식적으로, 자국의 언어를 잘 못하는 외국인이 일본인과 동일한 선상에서 일자리를 구하기 어렵다.

한국에서 일하는 조선족, 동남아시아인을 보면 간단하다.

당신은 일본에서 일본인들이 하기 싫은 하찮은 일만을 전담하게 될 것이다.

2. 일본의 높은 시급은 결코 고수익의 월급을 보장하지 않는다.

일본 시급 1000엔이상~ 1200엔이상~~

이런 고소득에 당신은 눈이 멀어서는 안된다.

일본에서 이렇게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노동자의 기쁨만큼,

많은 인건비를 낭비해야 하는 일본 경영자의 슬픔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일본이 괜히 자동판매기가 발달한 것이 아니다.

높은 인건비를 절감하기 위한 꼼수(?)라고 생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본 연금법, 근로기준법을 공부하다 보면 알게 된다.

일본은 주당 일정시간 이상의 근로를 시킬 경우,

당신에게 건강보험, 연금을 가입시켜주어야 하고,

건강보험, 연금에 가입할 경우, 사업자는 손해를 본다.

따라서, 당신에게 아르바이트 일자리를 줘봤자.

1주당 3일~ 1주당 2일~

하루 3시간,~ 하루 5시간~

이런식으로 단편적으로 바쁜 시간대에만 대체인력으로 충당될 가능성이 높다.

내가 일본에 올 때도, 대학교 벽지에

일본 워킹홀리데이로 월 30만엔을 쉽게 벌 수 있다는 광고를 하는 업자가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100명중 2~3명이 있을까 말까한 사실에 대해서 

일반화를 시킨 과장 광고였다.

업자들은 당신을 노동력을 거래하며, 전화 한통으로 돈을 번다.

업자들이 가장 환영하는 비자가 일본 워킹홀리데이다.

왜냐하면, 직접 회사가 비자를 발급해 줄 필요도 없고,

회사가 책임질 일도 없다 보니, 

"워킹홀리데이 비자 환영"이라는 문구는 매년 인터넷상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문제는 이런 업자들이 소개시켜주는 직업의 대부분이

숙식을 해결해 준다는 조건으로

지방변두리에 있는 호텔, 식당과 같은 같은 곳일 가능성이 높고,

시급도, 최저시급으로 계산해서 줄 가능성도 높다.

물론, 숙식비는 월급에서 깎이는 경우도 있다.

또한 워킹홀리데이 비자 자체가 1년이라는 기간으로 한정되어 있으며

당신이 떠난 그 일자리에는 당신보다 젊고 나이 어린 새로운 젊은 한국인이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된다.

당신을 붙잡기 위해서, 일본취업비자를 준비해 줄 가능성도 낮으며,

당신의 소중한 젊은 20대 시절의 일부를, 추억은 커녕, 실망으로 보낼 가능성도 있다.

4. 일본 친구라는 것은 잘 만들어 지지 않는다.

일본인의 벽은 높다.

당신이 잘생기고, 예쁘면, 친구는 자연스레 생긴다.

특히 이성친구는 전세계를 통틀어서, 잘생기고, 예쁘면 만들기 쉽다.

일본인은 마음이 착하니까, 내면을 봐주겠지라고 생각하면,

당신은 착각하는 거다.

일본인은 한국보다 마음이 좁으면 좁았지, 결코 넓지 않다.

나는 일본인 친구를 만들고자, 영어회화 모임에 참여한 적이 있었지만,

한국에 대한 나쁜 이야기가 언제나 주된 이야기거리가 되었으며,

대놓고, 여기는 일본인들을 위한 영어회화모임이니까,

한국인은 오지 말라는 이야기도 들었다.

(백인은 무조건 환영이란다....)

따라서, 일본 워킹홀리데이비자로 일본인 친구를 쉽게 만들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면,

그런 일은 거의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길 바란다.

(사람마다 다를 거라 생각한다. 

나 역시도 일본에서 친구라는 사람들을 만나왔지만,

그 관계는 오래 지속되지 못했으며,

일본인들과는 언제나 큰 벽을 느낀다. 나는 나의 가족이야말로 진정한 친구라고 믿는 사람이다.

따라서, 친구에 대한 부분은 본인의 성격과 취향, 인생의 대한 생각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하기사, 사람의 생각은 수시로 변하고, 인생에 대한 가치관도 변한다. 

그래서, 우리는 정치인들을 거짓말쟁이라고 흉보나 보다.. 결국 그 사람들도 사람인데 말이다.)

워킹홀리데이 비자 기간이 짧아 질수록, 당신은 일터를 구하기 어려워진다. 

워킹홀리데이 비자의 유효기간은 365일이다.

즉, 당신은 워킹홀리데이 시한부 인생을 일본에서 살아야 한다.

문제는, 구직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는 점이다.

워킹생활 1달~2달 동안은 일본어가 잘 안되서,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하기가 어렵고,

6개월 정도가 지나면,

업장에서 오래 부려먹을 수 없을 것 같다는 판단을 하므로,

잘 고용해 주지 않는다.

왜냐하면, 식당에서 요리를 하는 일도, 1달 정도는 가르쳐야 하는 숙련기간이 필요한데,

일을 잘할지도 모르고, 한국에 돌아갈 외국인을 고용할 멍청한 사장은 없기 때문이다.

당신이 일본에서 워킹홀리데이비자로 온다 한들,

기껏해야 한국인들의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구직활동을 할 가능성이 높으며,

당신의 이력서를 한국 식당들끼리 돌려보는 일이 있을 수도 있고,

한국인들 특유의 갈굼과, 나이에 따른 서열에 시달려가면서

설겆이나, 단순 서빙만을 하면서 그렇게 하루하루를 보내다가 

1년이라는 세월을 보낼지 모른다.

그리고, 그 자리는 당신보다 젊은 새로운 한국인이 채우게 될거다.

결론. 일본 워킹홀리데이 제도의 본질을 잘 생각해 보자.

나는 일본 워킹홀리데이의 제도 자체가 일본인들이 하기 싫어하고, 부족한 인력을

문화체험이라는 명목으로, 20대의 건강하고,

바로 단순노동으로 써먹을 수 있는 젊은이들을

1년만 써먹고 본국으로 보내 버리는 제도라고 생각한다.

물론, 일본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하면서 돈을 벌 수있고,

한국보다 더 낫다는 생각을 하는 한국젊은이도 있다.

나 역시 일본에 처음 왔을 때, 한국에서 버는 돈의 3배를 버는 기쁨에 취해있었으니까.

그러나, 지금은 그렇지 않다. 

한국의 최저시급은 일본을 거의 따라잡았으며,

지금, 한국의 최저시급 인상의 현상으로 나오는 뉴스보도가 현재의 일본현실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당장 집도 새로 구해야 할 것이고,

집 같지도 않은 불법 민박시설에서 당신은 가족과 떨어진 채, 

일본에서 홀로 외롭게 살아가야 할지도 모른다.

1년동안 외국생활을 자비로 돈을 벌면서 생활한다는 것은 좋은 경험이다.

그러나, 그런 좋은 경험도 본인이 일본어 준비를 잘하고,

현지 실정을 어느정도 파악한 다음에 정할 때에만 원하는 대로 이루어질거라고 생각한다.

당신의 성공을 바란다.

 -카부시키 쇼켄

본 블로그의 목적은 "일본에서 살아가는 선량한 한국인의 삶의 방향"에 참고가 되고자 함에 있습니다.

 http://www.japan-story.biz/ [나 일본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