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 이빨 빠짐 - gyojeong ippal ppajim

6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교정이

    '17.1.14 11:35 AM (121.128.xxx.130)

    요즘 유행하는 급속으로 하는 거 아니면
    발치하고 서서히 옆자리로 이동하면서
    뿌리가 새로 나는 거 아닌가요?????????????

  • 2. .....

    '17.1.14 11:43 AM (223.62.xxx.143)

    몸은 되도록 손 안대는게 좋죠...

  • 3. ..

    '17.1.14 11:43 AM (183.98.xxx.95)

    저도 궁금합니다
    45세에 왜 임플란트를 하게 되셨는지 알려주세요
    남편은 어릴때 관리하지못한 치아때문에 한거였거든요
    전 충치로 크라운한거 3개있지만 임플란트하지 않았어요

  • 4. dd

    '17.1.14 11:50 AM (106.250.xxx.114)

    억지로 치아를 재배열하는건데 좋을건 없을것같아요...저 아는분도 턱관절에 문제가 생겨서 고생하시더라구요

  • 5. 케로로

    '17.1.14 11:54 AM (220.76.xxx.179)

    네 교정할때 뽑고 이빨 밀면서? 뼈가 약해지고? 내려갔다고 하시네요 턱이 문제예요 ㅠㅠ

  • 6. 케로로

    '17.1.14 11:56 AM (220.76.xxx.179)

    아 교정하면서 이빨 뽑은곳이 옆으로 벌어지면서 빈틈이 많이 보이고요 이빨이 약해져서 뽑아서 임플란트 하는거예요 뼈이식도 하고요

  • 7. dma

    '17.1.14 11:58 AM (222.110.xxx.80)

    원글님 솔직히 써주셔서 넘 감사해요.
    저희아이 치열이 바르지 않아서 볼때마다 교정해주고 싶은 생각이 드는데 원글님처럼 솔직하게 부작용 말씀해주시는 분들이 가끔 계셔서 다시 마음을 다잡곤 합니다. 미용상으론 확실히 교정하면 예뻐지는데 제가 걱정하는 부분도 나중에 나이 들어.. 이렇게 재배열을 마친 치아가 제자리에 온전히 잘 있을까? 치아뿌리나 잇몸에 문제가 생기진 않을까? 하는 부분이었거든요.
    교정 안한 사람들도 나이 들면 치아가 약해지는데 억지로 치아뿌리 잘라내고 교정한 치아가 과연 나이 들어서까지 문제 없이 제 역할을 잘 해줄수 있을까.. 이 부분을 생각해보면, 아주 심각한 미용상의 문제와 기능상의 문제가 아니라면 교정은 안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 8. ㅇㅇ

    '17.1.14 12:02 PM (223.62.xxx.179)

    저는 반대로 발치를 안해서 망한 케이스예요
    치아 이동과 공간확보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그만큼 참 어려워요
    저도 교정 너무 후회

  • 9. . .

    '17.1.14 12:06 PM (39.7.xxx.223)

    더 어릴 때 해도 그럴까요? 중등 때.

  • 10. 교정

    '17.1.14 12:08 PM (14.41.xxx.80)

    교정이 필요하다면 이는 꼭 교정해야할것같어요. 전 교정 못했거든요. 돈없어서요.평생 잘웃지도 못하고 우울했어요.작년 그러니깐 45세에 이가 흔들리고 난리가나서 브릿지에 임플란트3개했어요.어차피 나이들면 이리 되니 해야할정도로 이가 미우면 교정하는것이 좋을것 같은대요. 전 우리딸 시켜줬어요. 저처럼 벌이지는 이에 뻐드렁이여서요. 다행히
    발치는 안해도 되네요.

  • 11. .........

    '17.1.14 12:10 PM (66.41.xxx.169)

    교정 안해도 나이 들면 잇몸이 올라가 치아 뿌리가 보이기 시작하는데........
    저는 미국 살지만 미국사람들 치아교정과 미백에 목숨거는거 이해 안갑니다.

  • 12. ...

    '17.1.14 12:14 PM (118.33.xxx.102)

    자연치아 가치가 돈으로 몇억이라잖아요. 교정이 전체 치아가 움직이는 거 잖아요. 어쩔수 없이 하는 거죠.

  • 13. 궁금

    '17.1.14 12:22 PM (123.142.xxx.195)

    125.175님
    그런데 임플란트하면 냄새가 심하게 나나요?
    임플란트 계획인데 걱정이 한가득이네요

  • 14. 케로로

    '17.1.14 12:23 PM (1.233.xxx.59)

    윗님 저는 사랑니 발치가 아니고 중간?치아발치였어요

  • 15.

    '17.1.14 12:37 PM (222.110.xxx.80)

    임플란트한 곳에 냄새가 날수도 있겠네요 진짜.
    전 세라믹으로 크라운을 씌웠는데 그부분도 살짝 틈이 있는지... 관리 무척 신경써서 하는데도.. 치실이나 치간치솔로 확인해보면 좀 냄새나요..
    크라운해준 치과에 가서 말을 해봐도 이건 해결방법이 없더라구요. 걍 이렇게 살다가 한 10년 지나면 크라운을 바꾸던지 해야죠 ㅜㅜ
    아무튼 크라운이든 임플란트든.. 자연치아만큼은 죽어도 못따라가는구나 느낍니다.
    아이가 살짝 덧니가 있는데 방금도 아이한테 가서.. 자연치아가 좋으니 이정도 덧니는 교정 안하는게 좋겠다고 대화하고 왔네요. 아이도 그러겠다고 하고요..
    죽고싶을 정도로 심각한 미용상의 문제가 있는거 아니면 치아교정은 자제해야겠어요. 물론 기능상의 문제로 교정이 필요한 아이들까지 교정반대를 하는 것은 아니구요. 요즘 워낙 조금만 덧니여도 막 교정해주는 엄마들 많아서..

  • 16. .........

    '17.1.14 12:45 PM (216.40.xxx.246)

    친정엄마가 전체 임플란트 했는데 진짜 입냄새가 너무 심해요. 워터픽이며 양치질 엄청해도 시간좀 지나면 엄마 말할때마다 구린내?? 가 심해서 숨 참아요. 임플란트 전엔 심한 풍치로 틀니를 할 정도였고. . 아마 잇몸 원래 문제같은데

  • 17. 저도

    '17.1.14 1:08 PM (175.223.xxx.187)

    교정28살에 시작해서 13개월만에 끝났고 지금37살됬는데 사랑니4개와 작은어금니4개 총8개를 발치했었어요. 돌출된이는 작은어금니 발치를 해야했었구요. 교정끝나고 2년정도 됬을때 정기검진을 갔더니 아래잇몸이 너무많이 내려가서 이가 빠질거같다고 큰병원을 가보래요. 이 안쪽으로 붙이는 유지장치를 했는데 그걸로 버티는거라고.. 큰병원가니 잇몸이식수술을 해야될정도인데 잇몸이식수술 자체가 꽤 힘든수술인데 수술결과가 나빠질 가능성이 높대서 수술할수도 없어어요. 지금은 4~6개월에 한번씩 스케일링 하며 악화되지 않기만을 바라고 있어요. 교정끝나고나서는 이미지가 바껴서 너무만족했었는데 이런 부작용은 모르고 시작했기에 지금은 많이 후회가 되요. 작은어금니 빠진자리를 메꾸려고 이동을 했으니까요. 그땐 이걸 몰랐네요. 이는 오복중 하나라는점 잊지말아야 해요. 이없으면 임플란트 하면 되지만 잇몸없으면 방법이 없어요. 교정하려면 어려서 하시고 발치교정은 많이 고려해 보세요. 사랑니는 아깝지않은데 발치한 작은어금니가 너무 아까워요. 아직 젊은 나이라서 나이들어 잇몸이랑 이 약해지면 어쩌나 고민이 많아요.

  • 18. 감사합니다

    '17.1.14 1:11 PM (175.223.xxx.171)

    이런글 너무 도움이 되네요..
    아이도 그렇고 요샌 성인들도 교정 많이 하잖아요
    잘 생각해야할듯..

    혹시 라식. 등 수술로 50넘어 부작용나는 분등 계신가요??

  • 19. 경험자

    '17.1.14 1:54 PM (39.7.xxx.43)

    경험자인데요

    세상에서 제일 하지말아야 할짓이 교정이에요

    대학때 했던 교정이 지금 출산후 아주 엉망진창 개판되고
    왜 멀쩡한 생이빨들은 뽑아서 한건지..

    너무너무 후회되고있어요

    결론적으로 하기전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 20. 마키에

    '17.1.14 1:56 PM (119.69.xxx.226)

    전 십 년 다 되어가는데 아직도 튼튼하고 좋아요
    입 돌출이라 너무 스트레스였는데 평생 소원 이뤘구요 얻은 게 더 많아요 저두 사랑니까지 하면 8개 발치했는데 전혀 문제없어요

  • 21. 라식수술은

    '17.1.14 2:03 PM (175.113.xxx.70)

    나이들어 녹내장이 될 확률이 높다고 본거같네요.

  • 22. 아.

    '17.1.14 2:18 PM (112.150.xxx.194)

    교정. 쉽게 생각할 일이 아니네요.

  • 23. ,,

    '17.1.14 2:27 PM (14.38.xxx.234)

    45세면 멀쩡한 이도 주의해야 하는 시기죠.
    지인도 40 중반에 밥 먹다가 이가 빠져서 당황했다고 하네요.
    발치교정도 문제지만 40 넘으면 치아관리 잘해야 해요.

  • 24. 아이

    '17.1.14 2:31 PM (121.128.xxx.130)

    둘 부정교합이라 발치하고 교정했어요.
    초등 5학년 이후 고등학교 다니면서 까지
    정기적으로 병원 다녔었는데

    미용상이라면 권하지 않는다.
    (턱이 좁아 티코가 작은데 정원 이외에 타면 겹쳐 앉아야
    하는 것처럼 미관상 마이너스지만 사는 데 전혀 문제 안된다고.)
    다만 부정교합이면 억지로 이를 맞춰서 음식을 씹으니
    이가 원래 닳는 게 아닌데 닳게 된다고.

    미용상 성형처럼 하는 경우는 권하지 않는다고 그랬었어요.
    쾌속으로 교정하는 곳도 많은데
    원칙적으로 옳지 않다고.
    환자도 의사도 서로 자기에게 맞는 곳 찾아
    교정하는 게 맞는 거라고.
    자기 실력 있다고 잘난척 하는 선생님이셨는데.ㅎㅎㅎ

    나중에 남편도 치아가 문제가 있었는데
    우리는 가족이니까 그러면서 진단비는 받고
    마우스피스는 맞춰 공짜로 주고 잘 때 끼고 자라고 .

    교정 필요하신 분
    충분히 알아보고 또 알아 보고 하시면 됩니다.
    저도 엄청 알아보고 아이들 교정 해준거 거든요.
    초등 5학년 이후가 적기라고 해서 그때 시작했고요.
    무조건 교정하면 나쁜 건 아닐거예요.

  • 25. ...

    '17.1.14 2:55 PM (112.173.xxx.168)

    나만그런거 아니었어...

  • 26. 에휴..

    '17.1.14 3:29 PM (111.118.xxx.196)

    나이들면 멀쩡하던 이도 약해지고 얼굴 쳐지듯 잇몸도 무너져요~~~ 교정때문이 아니에요
    싸게 하려고 전문의 자격증도 없는 분들한테 해서 이 망치고는 교정 탓으로 돌리지 마세요

  • 27. 케로로

    '17.1.14 4:07 PM (1.233.xxx.59)

    예 원래 제이빨이 약해서 그런가봐요 ㅠㅠ
    윗님 저도 교정전문의에 했어요 ㅠㅠ

  • 28. 그래요

    '17.1.14 4:18 PM (222.107.xxx.251)

    40대 중반되면 남자들 임플란트 한두개 기본이고
    여자들도 그렇더라구요
    꼭 교정 때문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저도 교정했는데
    조심하고 있고 잘 관리하려 애씁니다
    치아 뿌리가 조금 뭉툭해지는건 어쩔 수 없대요.

  • 29. 125님이 맞아요

    '17.1.14 5:37 PM (66.41.xxx.169)

    교정이 불난 집에 휘발유를 붓는 격이 되는 거죠.

  • 30. 저도 이런얘기 신기해요

    '17.1.14 5:37 PM (122.36.xxx.91)

    제 친구 어머니도 50인가에 교정 하셔서(지금60넘음)
    이가 너무 가지런해고 인상이 확 바뀌셔서
    갑자기 나이들어 미인이 되셨다고 너무
    만족해 하신다며
    본인도 덧니때문에 할까 심하게 고민중이라고
    얘기하는데 ㅠ 저도 막 흔들렷어요 ㅠ
    욕심나긴했거둔요.

  • 31. 제딸

    '17.1.14 6:05 PM (58.227.xxx.77)

    중학교때 교정해주기는 했지만 이런글 보면 걱정은되요
    그런데 진짜 교정은 최고의 성형같아요
    부정교합도 문제지만 그 유혹을 물리치기 힘들죠

  • 32. ㅇㅈㄱㅇ

    '17.1.14 6:21 PM (175.223.xxx.248)

    저 40대 중반인데 교정하고 싶어서 아직도 맨날 알아보는데..
    저는 그럼 무조건하지 말아야 하나요ㅠ

    어릴때엔 조금 돌출이었는데 나이들면서 돌출이 더 심해지는것 같고 미워보이고 없어보이네요
    조만간 올해나 내년엔 꼭 하리라 다짐했는데..
    이글보니 겁이 나네요

  • 33. 어휴

    '17.1.14 6:26 PM (122.36.xxx.122)

    그러게요

    요즘 치과 툭하면 교정 남발하던데 ㅋㅋㅋㅋㅋ

    개웃음나죠

    사기꾼들 많아요 치과 양아치들.. ㅋ

  • 34. 에휴

    '17.1.14 6:35 PM (183.99.xxx.190)

    어째요.
    이가 돌출돼서 4개나 발치하고 돈은 800인가 들었는데
    울딸 걱정되네요.ㅠㅠ
    최고 비싼 교정전문에서 했는데....

  • 35. ...

    '17.1.14 6:41 PM (1.231.xxx.48)

    제가 아는 언니도 살짝 돌출입인 게 본인은 평생의 컴플렉스라서
    40 넘어서 교정했는데
    이젠 돌출입은 아닌데 볼살이 너무 빠져서 핼쓱한 인상이 되었어요.
    예전엔 살짝 돌출입이라 그런지 오히려 동안이었고
    밝은 느낌의 얼굴이었는데 이젠 그 얼굴이 아니더라구요.
    본인도 그걸 느끼는지 요즘 지방이식 잘하는 곳 알아보고 있던데...

  • 36.

    '17.1.14 6:44 PM (58.228.xxx.172)

    이 글을 보니 교정도 함부로 할 게 아니군요;;; 그래도 어린나이에 하면 괜찮은거 아닌가 했는데..제 조카도 중학교때 교정시작해서 고등학교 들어가서 틀을 뗐는데 걱정되네요. 탤런트나 모델 할 거 아니면 교정은 절대 하지 말아야겠군요.ㅠㅠ

  • 37. 생긴대로살자

    '17.1.14 6:55 PM (121.145.xxx.104)

    성형이던 교정이던 나이 들면 다 후회 할 일 천지네요.

  • 38. 어휴

    '17.1.14 7:06 PM (218.48.xxx.102)

    고딩아들이번에 해줄려고 알아본던참인데...무섭네요.
    이웃집 부정교힙 심한 남자아이..수술했는데,,,미관상이뻐졌으나 그엄만 하지말라고 난리예요..
    대학병원서 했는데,,부작용이 꽤 되는거 같아요..생긴대로 사는게 최고란 말만하고...

  • 39. 아트온

    '17.1.14 7:07 PM (175.223.xxx.229)

    제 주위에는 50대에도 교정하시고 멀쩡하시던데요..
    원래 잇몸이 약하섰던건 아니신가요

  • 40. ..

    '17.1.14 8:14 PM (211.107.xxx.110)

    전 고2때 교정하고 지금 48인데 치아가 남들보다 안좋아 충치치료는 많이했어도 아직 임플란트까지는 안했어요.
    치아 위아래 합해서 4개 발치했는데 남들보다 치아가 약하긴해요,

  • 41. 제가

    '17.1.14 8:19 PM (58.127.xxx.89)

    지금 사십대 후반인데
    치열이 안 예뻐서 중고생 때쯤 엄마에게 교정해달라 했더니
    타고난 치아엔 손 안 대는 게 좋다, 나중에 후회한다며 끝까지 반대하셨거든요.
    예쁘지 않은 치아가 컴플렉스긴 했지만
    나이 들어 교정 후유증 이야길 여기저기서 듣다보니 끝까지 안 해주신 게 새삼 고맙게 느껴져요.
    전에 여기서
    치열이 미운데 교정 안 한 사람들은
    경제적으로 궁핍하게 살았거나 아니면 부모가 자식에게 관심없는 집처럼 보인다는 댓글들 많았는데
    그분들은 이런 교정 부작용 이야기들을 들어도 그렇게 생각하려나요.

  • 42. 저도

    '17.1.14 8:31 PM (58.122.xxx.72)

    저는 14살부터 3년간 발치 없이 교정했구요,
    지금 38인데 요즘 계속 이가 뒤틀리는 것 같아서 재교정해야 하나 하고 치과에 갔습니다.

    그랬더니
    턱 디스크가 제 위치에 있지 않다고, 턱 교정부터 하라고 하네요.
    잇몸이 짧아지고 이 뿌리가 드러났다고, 이것도 치료해야 한다고 하는데
    비쌌지만 ㅠㅠ 더 망가지기 전에 하려고요.

  • 43. 뭐든

    '17.1.14 9:10 PM (110.8.xxx.185)

    교정 무섭네요 ㅜ

  • 44. 뭐...

    '17.1.14 9:15 PM (61.83.xxx.59)

    모든 부작용이 그렇듯 멀쩡한 사람은 멀쩡하죠.
    다만 교정시에 뿌리 흡수는 너무 흔한 부작용이라 주의해야해요.
    부모가 이가 잘 썩는 편이거나 잇몸이 안 좋은 편이라면 안하는 쪽이 안전하겠죠.

  • 45. 일본사람들이

    '17.1.14 9:22 PM (175.113.xxx.89)

    뻐드렁니에 덧니에 체열 엉망인데도 교정 안하는지라 왜 그럴까 했는 데
    이런 건강상의 이유가 있었나봐요,
    우리 딸도 살짝 무턱인진라
    치과에서 의사샘이
    이렇게 미인인데 교정만하면 완벽해진다고 해서 교정해야하나 흔들릴때 있었는 데
    다잡아야겠네요.

  • 46. 애기엄마

    '17.1.14 9:30 PM (121.138.xxx.187)

    40에 교정중인데.ㅠ

  • 47. 저도 40대 후반

    '17.1.14 9:59 PM (93.2.xxx.180)

    치열이 고르지 못해 컴플렉스였는데
    어려서 여러군데 치과 갈 때마다 의사가 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서울뿐만아니라 제가 부모님따라 외국살때도 교정치과갔었는데 나이들어서 부작용 온다고 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위의 어느 댓글에서 언급했듯이 저도 집안이 부유했는데 주위사람들이 절 불쌍히 여기는 듯 했어요

    어쨌든 그때 교정 안해서 정말 다행이네요^^

  • 48. 30대 후반에

    '17.1.14 10:02 PM (1.229.xxx.118)

    친구가 교정치과가자고 해서 갔었어요.
    교정만 전문으로 하는 치과로 의사가 친구의 지인인 치과 였어요.
    치열이 고르지 않아서 하고 싶었는데
    교정치과에서는 미용 뿐 아니라 교정하면 치아관리하기 더 좋다고 했구요.
    상담만 받고 집에 와서
    제가 알고 있던 일반 치과의사 두분께 여쭤봤는데
    연예인 할거 아니면 하지말라고 했어요. ㅎㅎ
    치아는 건드리지않는게 제일 좋다고 합니다.
    덧붙여서 드리고 싶은 말은
    제가 나이가 오십 중반을 향해 가는데
    예전에 신문에서 사랑니에 대한 기사를 봤는데
    사랑니를 치아 이식하는데도 쓸 수 있다고 해서 혹시나 해서 두개를 빼지 않았는데요.
    나이드니 점점 더 깊이 썩어서 빼고 싶었는데
    어금니는 뿌리가 약해져서 흔들리는데
    사랑니는 너무 뿌리가 튼튼해서 뺄 수 없다고 하네요.
    사랑니 나면 젊을 때 발치하세요.
    깊숙히 자리잡아 치료받는 것도 힘들었어요.

  • 49. 하늘처럼

    '17.1.14 10:47 PM (119.70.xxx.96)

    제가아는 치과의사분은 발치안하고 교정하시더라구요.
    저희아이는 시간이 안되서 그분께 못가고 있는데 ... 발치안하면 치아에 큰문제 없지않을까요? 거기서 하고있는 아이보니 교정하면서 비염도 오히려없어졌다고 하더라구요

  • 50. 한때

    '17.1.14 11:07 PM (121.183.xxx.140)

    돌출입이라 30대 초반에 다니던 치과 원장님(교정전문치과)께 상담했는데
    아주 진지하게 '꼭 교정을 해야하느냐?'고 물으셔서 나름대로 몇 가지 이유(결국은 미용목적이었죠)
    를 말씀드렸더니 교정을 해야만 행복한건 아니라고 권하셔서 포기했어요.

  • 51. 제발

    '17.1.14 11:30 PM (14.52.xxx.148)

    한 가지 케이스를 일반화시키지 마세요. 저 중등때 교정했는데 멀쩡해요. 어금니 임플란트 했는데 입냄새 안나요.

  • 52. 딸아이

    '17.1.14 11:33 PM (1.232.xxx.176)

    2년 넘게 교정 중인데요...부정교합에 심하게 삐뚤빼뚤하고 앞뒤로 막 겹쳐서 나기도 하고 해서 4개 발치하고
    교정 시작했는데...나중에 힘들어질 수 있다니 무섭긴한데 교정 뒤 아이 표정이 진짜 좋아졌어요.
    입 안가리고 웃는 경우 없었는데 지금은 환하게 웃어요.
    물론 무척 이뻐지기도 했구요.
    중3에 시작했는데 선생님이 성장이 거의 다 된 후에 하라고해서 그 나이에 한 거예요.
    한참 성장할 때 하면 계속 뒤틀려서 교정하기 힘들다고 ㅠㅠㅠㅠ
    아직까진 후회 안하고 교정기 뗄때만 기다리는데...
    이 잘 닦고 늘 관리 잘해야한다고 다시 얘기해놔야 겠네요

  • 53. 교정 잘못하면

    '17.1.14 11:48 PM (122.44.xxx.36)

    얼굴 길어지고 말상 됩니다
    게다가 잇몸이 약해져서 젊은 애가 잇몸이 내려앉아요
    그냥 할 게 아니더라구요

  • 54.

    '17.1.15 12:24 AM (122.36.xxx.122)

     한때

    '17.1.14 11:07 PM (121.183.xxx.140)

    돌출입이라 30대 초반에 다니던 치과 원장님(교정전문치과)께 상담했는데
    아주 진지하게 '꼭 교정을 해야하느냐?'고 물으셔서 나름대로 몇 가지 이유(결국은 미용목적이었죠)
    를 말씀드렸더니 교정을 해야만 행복한건 아니라고 권하셔서 포기했어요

    옹~
    그 원장 양심적이네요 ㅎㅎ

  • 55. 교정부작용

    '17.1.15 12:38 AM (50.135.xxx.126)

    교정 부작용 중에 하나가 뿌리가 짧아 지는거래요.
    시작할 때는 뭐... 몇 백만 중에 하나라고 걱정할 필요 없다고 했는데
    저는 확실히 짧아졌어요. 50퍼센ㅌ정도...
    엑스레이 찍어보니 많이 달라요.
    한 번 짧아지면 다시 원상복귀 안되곡요
    충격에 주의 하래요... 그게 다에요.

  • 56. ..

    '17.1.15 12:41 AM (211.224.xxx.236)

    전 입은 전혀 안나왔었고 단지 치아 사이가 벌어져서 했었는데 워낙 치아가 작아서 교정장치를 치아 하나하나 붙이고 나머지 치아를 칫솔로 닦다보니 치아 뿌리가 닳았어요. 그게 노화오면 생기는 현상인데 전 교정때문에 어쩔수 없는 옆으로 하는 칫솔질때문에 ㅠㅠ. 치아사이 벌어져서 보기 싫었던건 없어져서 좋았지만 노인되면 이것때문에 치아건강에 마이너스일듯 싶어요. 워낙 잇몸도 건강하고 충치 하나 없을정도로 건강한 치아였는데 보기 좋게 만드느라 치아건강상태를 나쁘게 만들었어요 ㅠ.

  • 57. ///

    '17.1.15 1:11 AM (49.1.xxx.60)

    교정하면 치아 뿌리가 짧아지는 이유가 뭘까요??
    제 아이 치아가 엉망이어서 다들 한마디씩 하는정도였어요
    7군데를 델고 다니면서 상담받았어요
    발치한다
    발치하면 구멍이 너무 커지니 표면을 갈아야 한다
    두 가지 의견이 상충되어서요
    마지막에 기적처럼 발치 안한다는 분 만나서 곧바로 시작하고 지금 예쁘네요

  • 58. ^^

    '17.1.15 1:57 AM (119.70.xxx.103)

    저도 덧니로 35세때 교정했는데...송곳니 아래로 난 덧니 발치... 덧니 주변에 충치가 잘 생겨서 저는 교정 안하면 덧니주변치아 결국 임플란트 해야한다고 했어요. 칫슬질 잞안된다고... 10년기량 지났는데... 그 후로 충치 안생겼어요. 임플란트 한개도 안했구요. 교정만이 원인은 아닐거에요.

  • 59. 치주과 전문의에게

    '17.1.15 2:04 AM (180.65.xxx.11)

    물어보세요.

    저 다니는 치과에서 돌출입때문에 교정하고 싶다고 했더니,
    치과샘이 안하는게 좋다, 할필요 전혀 없는 치아다 라고 말은 점잖게 하셨는데, 얼굴이 썩은 표정이 되더라구요 - 얼마나 미용교정에 반대하는 심정인지 말로 안해도 알겠는거죠.(친절하고 실력있는 분임)

    아마 실력있고 정직한 치주의는 다들 비슷한 의견일 겁니다.

    참고로 그 병원도 교정 하는 곳이고 같은 S대 출신 교정 전문의 있어요.

  • 60. ...

    '17.1.15 3:09 AM (174.110.xxx.38)

    전 사랑니포함 8개 발치했구요, 20대 초반때 교정하고 끝내었는데 6개월에 한번씩 병원가서 크리닝 받고, 치아 검사 하고 그랬는데 40 중반 되도록 치아가 건강하다는 소리 들었어요. 출산도 3번이나 했는데 치아가 돌아가고 그런거 없구요, 퍼머넌트 장치가 한번 떨어져서 교정의한테 가서 다시 붙인적이 있는거 외에는 아직까지는 멀쩡하네요.

  • 61. . . .

    '17.1.15 6:49 AM (182.215.xxx.17)

    큰아이 무턱, 그 이외 봐줄만함. 작은아이 덧니 돌출입 잘 안다물어져어교정 꼭 필요한데 ㅠ

  • 62.

    '17.1.15 8:01 AM (121.159.xxx.91)

    저 지금 37
    초등학교때 90년 초반 교정할려고 아빠 친구분이 치과의사라 여쭤보니 하지말라고 하더라구요
    이를 의도적으로 흔들어 놓는데 뭐가 좋겠냐면서 나이들면서 고생한다고요
    그래서 안 했구요

  • 63. ..

    '17.1.15 9:04 AM (218.148.xxx.164)

    중학교 1학년때 비발치 교정시작, 고 2때 교정 끝냈고(5년), 대학때까지 유지 장치는 밤에만 꼈어요. 현재 나이 48살. 임플란트 없고 충치 치료 1,2번이 고작이네요. 친정엄마 닮아서 건치에다 잇몸에 문제없긴 해요.

    그러니 일반화하긴 좀 어려울 것 같긴 합니다. 치아와 잇몸이 원래 약한 사람이 성년이 다 된 후 발치 교정을 단기간에 하면 무리를 줄 수는 있다고 생각해요. 어떤 의사를 만나는지도 중요하구요. 교정이란게 전체 치아를 억지로 움직이게 하는거고 복원력도 강해 교정 후 다시 치아가 제자리를 찾아 움직이기에 치아 뿌리가 잇몸에 강하게 자리잡는데는 시간이 많이 걸리겠죠.

  • 64. ....

    '17.1.15 10:37 AM (115.137.xxx.213)

    교정 저장해두려구요... 교정고민중이였어요 ㅠㅠ

  • 65. 원래 부실했던 사람인거죠

    '17.1.15 11:01 AM (124.199.xxx.161)

    성인교정 했는데 충치 새로 생기거나 치과 갈일 자체가 없어요

  • 66. ...

    '17.1.15 11:08 AM (222.110.xxx.80)

    원래 부실했던 사람인건지, 안 부실했던 사람인데 치아교정으로 부실해진건진 알수없는거죠. 후자의 경우도 꽤 많을텐데 돈벌이에 급급한 치과에서는 그런 말은 안해줄테구요.

    지금 40대면서 나 교정했지만 아직 내 이 멀쩡해요~ 하는 분들 좀 웃겨요. 지금 40대인데 나 괜찮네? 나 괜찮은거보면 부작용 없는건데 왜 이리 말도 안되는 얘기를 퍼뜨리고 있어? 여러분도 걱정말고 치아교정하세요!! 이런 뉘앙스로 댓글 다시는건 좀 책임감 없는 언사죠 ㅎㅎ
    라식이나 치아교정이나.. 그리고 요즘 유행처럼 번지는 성장호르몬 치료 같은것도... 나이들고 난 후의 표본과 경과가 잘 구해지지 않는게 문제네요. 어느 의료진이 이걸 하려고 하겠어요. 돈벌이에 타격 올수도 있는데.
    걍 양심있는 의사들이나.. 미용 목적의 치아교정은 하지마세요 치아에 안좋아요 하고 한마디 하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