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터 아일랜드 실화 - syeoteo aillaendeu silhwa

영화 셔터아일랜드 전 줄거리

영화 여운이 오래갈 것 같아요. 

Max Ritcher의

On the Nature of Daylight를 

들으면서 줄거리 시작입니다. 

셔터 아일랜드 실화 - syeoteo aillaendeu silhwa

안 봤으면 후회했을 영화...

자신을 계속 뒤따르는 소녀와 

아내의 망상을 떨쳐내고 동료인 

척을 구하러 가야 한다며 등대로 

올라가는데 거기엔 코리박사가 

기다렸다는 듯이 있었다. 

이미지출저 넷플릭스

셔터 아일랜드 실화 - syeoteo aillaendeu sil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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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여기로 들어올 때 

제출했었던 총이 보인다. 

동굴에서 만난 솔란도 선생이 

얘기해줬던 인체실험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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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계속한다. 

박사는 다니엘스에게 언제 

만났냐고 물어보고 그녀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하는데 이게 대체 

무슨 소리냐 이제부터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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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간 이 곳의 환자로 있었다는

다니엘스는 약물치료를 계속 

했었고 그에 대한 금단현상으로 

괴로웠었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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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당신의 수법 다 안다면서 

자신이 2년간 이곳에 있었던 환자라는 

것을 듣고 믿지 않는 다니엘스에게 

어떤 서류를 보여주는데 자신의 

과거에 대한 기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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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의 이름도 심지어 

대니얼스가 아닌 앤드루 래디스, 

다카우에서 겪은 일도 사실이 

아니며 환상속에서 계속 두고 

싶기도 했지만 이 곳 정신병원에서 

가장 위험한 환자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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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동료인줄만 알았던 척이 

알고보니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게 붙여놓은 주치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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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다 들어난다. 

정신의학 사상 최고의 연극을 

시도해보겠다고 앤드루 스스로 

정신을 차리고 현실을 직시하리라 

믿었다고 한다. 

(영화 주인공 대니얼스가 정상은 

아닌건 알고 있었지만 사람이

아픈기억이 있으면 그럴수도 있지

했었는데 막판에 이렇게 아예 

정신병자일줄은 몰랐는데 충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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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스 스스로 만들어낸 인물들의 

이름에는 규칙이 존재하는 등 자신이 

만들어낸 허구의 인물들이었고 

레이첼이 남긴 단서로 생각했던 

쪽지의 67번째 환자는 자신이었었다. 

바닥에서 그런 쪽지를 자연스럽게 

발견한 것은 어쩌면 자신의 남긴 

기록이어서 쉽게 발견한 것일지도. 

끔찍한 범죄를 저지르고 24개월 

입원을 했는데 자신을 용서할 수 

없어 그런 망상에 빠졌던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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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퇴역군인시절에 생긴 

트라우마로 알고 있었던 어린 

꼬마들의 시체는 알고보니 아내 

돌로레스가 정신병에 걸리 호숫가에 

빠트려 죽인 자신의 3남매 자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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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이상함을 직감한 앤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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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루의 진짜 기억들이 나온다. 

래디스가 죽였다는 아내의 이름은 

돌로레스였고 그녀는 미쳐서 

자신의 자식들까지 죽이고 앤드루가 

안 미칠 수밖에 없는 비극 자체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미친 

연기는 영화내내 안 몰입할 수 없다. 

이런 실제 기억들을 떠올리며 

셔터 아일랜드 실화 - syeoteo aillaendeu silhwa

제정신으로 돌아온 듯한 대니얼스, 

아니 앤드루... 

하지만 박사는 자꾸 원점으로 

돌아간다며 이번만큼은 그런 일이 

없기를 바란다며 모든 것이 마무리 

되는 듯이 보였었다. 

셔터아일랜드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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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결말은 다시 앤드루가 

2년전의 사건으로 아내를 지키지 

못한 죄책감에 또 망상에 빠질 

것인지 앞으로의 일은 열어둔채 

마무리가 되었는데 마지막에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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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주치의 였던 척과의 대화가 

뭔가 또 원점으로 돌아갈 것 같은 

주인공의 모습을 암시하고 끝난다. 

"여긴 탈출해야해, 척 

무슨 일인지는 몰라도 끔찍한 일이 

벌어지고 있어" 

체념한 듯한 주치의 척...

멀리서 지켜보고 있는 박사들에게 

고개를 저으며 신호를 보낸다. 

셔터 아일랜드 실화 - syeoteo aillaendeu silhwa

"궁금한게 있어"

"뭔데요?"

"괴물로 평생을 살겠나?

선량한 사람으로 죽겠나?" 

셔터아일랜드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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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괴물이었던 것을 납득할 수 

없어 트라우마를 가진 선량한 

사람인마냥 보완관이라는 직업으로  

대니얼스라는 이름을 가지고 

다른 인생을 살려고 했던 것이었나. 

검색을 해보면 다양한 해석들이 

나오고 납득할 수 있는 근거들이 

우리가 디카프리오의 연기에 빠져 

정신을 못 차리는 동안, 영화 곳곳에 

눈치채지 못하게 단서로 남아있었다. 

그 중에서도 물이 나올 때는 가짜, 

불이 나올 때는 진실이라고 해석하는 

댓글도 본적이 있는데 

오... 나름 놀라운 해석법인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