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독후감 수상작 - gwahagdoghugam susangjag

목차

-고교부-
Part 1. 2020 고교부 인문학 강화 독후감 공모전 추천도서 100선

Part 2. 2020 고교부 인문학 강화 독후감 공모전 우수작
[대상] 나는 노동자다_서울 한강미디어고등학교 김현서
[우수상] 난장이는 자라서_충북 청주외국어고등학교 남필단
[우수상] 하나뿐인 손자와 숨은 차별 찾기_서울 진명여자고등학교 이가현
[장려상] 소년이 온다_광주숭일고등학교 김태경
[장려상] 19세기 여성으로서의 삶에 대한 상상_광주 대성여자고등학교 신하은
[장려상] 반항과 방황, 그 사이의 어딘가_서울 선일이비지니스고등학교 이여름

Part 3. 공모전 안내 및 결과 발표 포스터

-대학부-
Part 1. 2020 숙명 인문학 강화 독후감 공모전 추천도서 100선

Part 2. 2020 숙명 인문학 강화 독후감 공모전 우수작
[대상] 열하에서 조선을 만나다_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 박지원
[우수상] 그래도 사자 꿈_숙명여자대학교 일본학과 김규리
[우수상] 포스트 모던 사회에서 칸트의 윤리학이 갖는 의미_숙명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이가은
[장려상] 초록 불빛을 지나, 흐름을 거슬러_숙명여자대학교 한국어문학부 박채원
[장려상] '인간다운 신세계'라는 돛단배를 비추는 '인문학'이라는 등대_숙명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양수진
[장려상] 방황_숙명여자대학교 가족자원경영학과 이수아
[장려상] '앵무새 죽이기'가 보여주는 인간의 차별본능_숙명여자대학교 법학부 이은서

Part 3. 공모전 안내 및 결과 발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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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목차별 저자 참조

[기획/편집자 ]
방진이(한국교육학술정보원 연구위원)
박성희(숙명여자대학교 중앙도서관 부장)

[과제책임자]
황혜전(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학술진흥부장)
김수연(숙명여자대학교 중앙도서관 팀장)

[도움주신분들]
권성우(숙명여자대학교 한국어문학부 교수)
김여훈(광주숭일고등학교 사서)
신동순(숙명여대 중어중문학부 교수)
신혜양(숙명여대 독일언어ㆍ문화학과 교수)
여건종(숙명여대 영어영문학부 교수)
유경훈(숙명여대 영어영문학부 교수)
유성호(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유순봉(서울 여의도여자고등학교 사서교사)
이지형(숙명여대 일본학과 교수)
이진아(숙명여대 한국어문학부 교수)
전지혜(숙명여대 프랑스언어ㆍ문화학과 교수)
조규형(숙명여대 독일언어ㆍ문화학과 교수)
허양주(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
허연(매일경제 문화선임기자ㆍ부장)
홍명진((사)한국작가회의,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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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 클래식 - 과학 독후감 *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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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작년에 문득 학교에서 과학을 배운다고 얘기를 한 적이 있었는데, 과학에 흥미가 많은 아는 동생이 추천해주어서 읽게 된 책이다. 하지만 흥미가 생겨 정독을 끝냈을 때, 나는 아무 것도 이해할 수 없었다. 아는 만큼 들리고 아는 만큼 보인다더니, 딱 내가 그 꼴 이었다. 그래도 나는 굴하지 않고 지난 겨울방학 때 동생에게 물리학과 화학을 배웠다. 확실히 배우고 나서 읽으니까 이해하기 한결 수월 했다.

재주가 많은 과학자들이 많은 논문들의 훌륭한 성과를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해 수많은 교과서를 냈기에 후대 과학자들은 비교적 편하게 선대들의 성과를 이어 받을 수 있었다. 20세기가 성취한 물리학의 위대한 역사를 들어보지 못한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그런 성취가 구체적으로 어떠한 논문을 통해 이루어졌는지는 많이 알려져 있지가 않다. 특히 한국은 과학을 수동적으로 사용 하는 데에만 급급했지 그 발전과정에서는 능동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갖지 못해 과학 논문 원전을 직접 읽고, 통찰을 되새기는 문화가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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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상 수상작) 과학기술도서 독후감 - 시크릿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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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학기술도서인 시크릿하우스에 대한 감상문 및 독후감입니다!
참고로 실제 교내 대회에 나가 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본문내용

책 중에서 제일 재미없고 딱딱 할 거라고 생각되는 분야는 과학도서 일 것이다.
과학도서 독후감을 쓸 마음에 고르던 중 시크릿 하우스라는 책 제목이 눈에 들어왔다.
시크릿 뜻을 찾아보니 비밀이라는 뜻 이었다.
“비밀의 집” 책 내용에는 어떤 비밀들이 적어 있을까 궁금해졌다.
책을 읽으면서 어머나, 정말, 이럴 수가 있어 하면서 입이 벌어지고 희한한 사실에 놀라면서 이 책을 읽었다.
어느 평범한 가정집의 하루를 꼼꼼하게 관찰하면서 우리가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것들을 들여다보고 관찰하고 기록한 내용이다.
먼저, 고요한 아침을 깨우는 자명종 시계의 소리에 잠에서 일어나는 부부와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자명종 소리의 파장에 흔들리는 가구들 위에서 움직이는 물체가 있다. 그것은 집 먼지 진드기들이다.
사람의 육안으로는 도저히 볼 수 없을 정도의 크기인 진드기는 집안 여기저기에 떨어져 있는 피부의 조각 각질 가루를 먹으면서 카펫이나 침대에서 숨을 쉬고, 먹고, 배설하고, 교미하면서 살아간다.
내 몸에서 떨어지는 각질을 먹으며 내 침대에서 나와 함께 자고, 숨쉬는 우리집 진드기를 떠올리는 순간 소름이 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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