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기타 입문, 어렵지 않다. Show 완벽한 전문가가 작성한 문서는 아니지만 입문에 필요한 정보를 구할 때 도움이 되어줄 수 있는 문서를 지향합니다. 이 문서에는 독자적으로 연구한 내용이 들어갑니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무례하지 않도록 작성해 주시고, 의견 충돌 시 토론 문서에서 토론해 주세요. 1 개요[편집]일단 당신이 이 문서를 굳이 찾아와서 정독을 하려는 사람이라면, 분명 일렉트릭 기타를 연주하는 쪽에 관심이 있는 사람일 것이다. 혹은 광활한 위키세계를 탐험하던 도중 의도치 않게 들어왔을 수도 있다 분명 기타라는 악기들은 연주하는 모습을 보면 분명 간지가 철철 흐르고 어떠한 아우라가 풍기는 것과 같이 보이기도 한다. 대체로 기타를 배운다고 하면 분명 통기타나 클래식 기타를 연주하는 경우가 많지만 일렉기타는 서술한 두 종류의 기타와는 또 다른 매력과 감칠맛을 느낄 수 있는 요소들로 가득하다. 아무튼 일렉기타에 입문하려는 당신을 위한 문서를 만들었다. 이 문서는 당신을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어마어마한 속주 기타리스트로 만들어주진 못하겠지만 당신이 일렉기타에 입문하고 재미를 붙히는 쪽에 있어 확실한 도움이 될 수 있는 구성을 가질 수 있는 방향을 지향하고 있다. 2 어떤 것들을 사야 되나요?[편집]일단 일렉기타를 시작한다 하면 당연히 일렉기타가 있어야 할 것이다. 당연하게도 아무리 맨땅에 헤딩을 할 것이라도 필수적인 준비물이 빠지면 죽도 밥도 안될게 분명하기 때문이다. 일렉기타 본체 외에 필수적으로 준비해야되는 물건으로는 앰프, 케이블, 피크, 튜너, (준 필수로 이펙터) 등이 있다. 일단 입문용 일렉트릭 기타의 가격대는 대략 20만원 초반대 ~ 30만원 중반대에 포진되어 있고 주로 콜트, 스윙, 덱스터, 데임과 같은 국내 회사들의 저가 라인업들이 추천된다. 이런 국내 회사들의 제품은 오랜 기간 기타를 제조해 팔아온 만큼 저가형에서도 그 가격대 만큼의 성능은 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입문용 모델을 고른다면 이 정도로 가격대로도 충분하다. 일렉기타 관련 장비들을 구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2.1 일렉기타를 고르자[편집]2.1.1 범용성에 대하여[편집]일렉기타를 고르는 방법은 어쿠스틱 기타를 고르는 방법과는 분명한 차이점이 존재한다. 일렉기타는 그 모양과 사용 부품등의 차이로 인해 똑같은 앰프에 물린다 해도 소리가 천차만별로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특징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일렉기타를 찾으려면 모양과 사용 부품에 따른 소리에 차이에 대해 잘 알아야한다. 첫머리에서 요약하자면 입문용 일렉기타는 대충 때려잡아서 당신의 취향 70%와 범용성 30% 정도의 느낌으로 고르면 된다. 굳이 범용성을 적은 이유는 아직 당신은 당신의 음악적 취향과 연주 성향에 있어서 확실한 스타일이 잡히지 않았을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당신이 펑크를 연주하고자 하여 펑크에 특화된 기타를 샀다가 뜬금없이 퓨전 재즈에 꽂히는 경우를 예시로 들 수 있으며 그 반대의 경우도 얼마든지 가능할 수 있다. 이런 경우 기타를 팔기에도 애매할 뿐만 아니라 심한 돈낭비가 됨이 불 보듯 뻔한 상황이다. 따라서 특정 장르에 편향된 기타는 입문용으로 추천하지 않는다. 범용성은 일렉기타를 고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중 하나로 취급된다. 이는 입문 레벨 뿐만 아니라 어느 정도 실력이 쌓여 몇 백만원 짜리 기타들을 만지는 숙련자들 사이에서도 분명하게 고려해야 할 특징으로 꼽힌다. 아무튼 범용성이 가장 좋은걸로 뽑히는 입문용 모델들은 S/S/H[1] H/S/H 픽업 배열의 저가 스트랫/슈퍼스트랫 모델들이다. 상술했다시피 초반에는 잘 구분하지 않게 될 가능성이 있으나, 싱글픽업과 험버커 픽업은 사용되는 장르가 상이한 픽업들이기 때문에 한 쪽 종류의 픽업만 장착된 기타는 필연적으로 특정 장르에 치우쳐져 있거나 특정 장르에 사용할 때 여러 가지 문제점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최소 두 종류의 픽업이 장착된 기타들은 이런 부분에서 나름대로 범용성을 상대적으로 넓게 확보할 수 있다. 2.1.2 일렉기타의 분류[편집]※ 별도 문서가 생긴다면 그 쪽으로 넘겨주기를 추가해주세요. ※ 입문에 필요한 정보들을 위주로 내용을 추가해주세요 일렉기타의 대략적인 소리 성향은 바디쉐입 (바디의 모양)을 보고 추측이 가능하다. 대표적으로 꼽히는 종류에는 다음과 같은 타입들이 있다. 사운드 샘플을 첨부하니 자신의 취향에 맞는 소리를 찾아보자
2.1.3 하드웨어[편집]하드웨어는 일렉트릭 기타에 사용되는 부품 (일렉트로닉부, 픽업, 목재 등등) 전반을 말한다. 각각의 하드웨어는 그 자체만의 특징을 가지며 이로 인해 위에 서술된 분류 내에서도 하드웨어의 차이가 극명한 소리 차이를 만들기도 한다. 만약 본인은 정말로 돈이 없고, 대충 싼 가격대의 입문용 기타만을 원하는 상황이라면 첫번째 픽업의 분류 문단을 제외한 하위 문단들은 무시하여도 무방하다. 2.1.3.1 픽업[편집]픽업은 일렉기타 줄의 진동을 잡아내어 전기 신호로 변환해주는 매우 중요한 부품이다. 일렉기타를 연주하다보면 스펙에 S/S/S, H/H, S/S/H 같은 의미를 알 수 없는 알파벳들이 보인다. 이 알파벳은 픽업의 배열을 뜻하며 일렉기타의 스펙과 소리 특징을 결정하는 가장 핵심적인 부분중 하나이다. 픽업에는 싱글 코일 픽업, 험버커 픽업, 피에조 픽업 등등 여러 다양한 픽업들이 있지만, 간단하게 두 종류만 알아보자.
여담으로 한국에서는 이 픽업 배치를 줄여서 주로 싱싱험(S/S/H), 험싱험(H/S/H), 험험(H/H) 등으로 부른다. 2.1.3.2 바디 목재[편집]일렉기타 바디에 사용되는 목재의 종류. 목재는 일렉트릭 기타에서 가장 물리적으로 큰 부피를 차지하는 부분이기에 픽업과 함께 가장 소리에 큰 영향을 준다.
2.1.3.3 넥 목재[편집]넥은 일렉기타에서 실제 줄을 누르고 연주하는 프렛보드(지판)가 올라가는 기다란 목재 부분이다. 바디가 소리에 가장 큰 영향을 준다면, 넥은 연주감에 큰 영향을 주므로 어떻게 보면 바디 이상으로 확실하게 살펴야 하는 부분중 하나이다.
2.1.3.4 프렛보드 목재[편집]넥 위에 올라가며, 실제로 스트링, 손가락 끝과 맞닿는 부분이다. 한자로 지판이라고도 불리우며, 넥 자체와 함께 연주감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부분중 하나.
2.1.3.5 바디 피니쉬[편집]바디나 넥의 상처나 변색을 막기 위한 코팅. 혹자는 이러한 피니쉬의 종류도 기타의 음색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말하기도 한다.
2.1.3.6 브릿지[편집]브릿지(Bridge)는 헤드머신에과 연결된 줄의 반대 끝부분을 고정하고, 튜닝의 안정성을 책임지는 부품이다. 트레몰로 기능이 포함 되었는지의 여부에 따라 크게 고정형 브릿지와 트레몰로 브릿지로 나뉜다.
2.1.4 추천하는 입문용 브랜드[편집]주로 입문용 기타 브랜드로 인식되는 브랜드들은 국산 브랜드가 많으나 일부 외국 브랜드 중에서도 입문용 사양의 기타를 생산하는 곳이 꽤 있다. 해당 문단에서는 국산 브랜드와 외국 브랜드를 분리하여 서술한다. 입문용 기타를 생산하는 브랜드의 판단 기준은 신품 판매가 50만원대 이하의 모델을 판매하고 있느냐의 여부이다. 서술된 대부분의 브랜드는 20만원대, 더 싸면 10만원대 중후반 즈음의 가격대를 가진 모델도 생산한다. 2.1.4.1 국산 브랜드[편집]
2.1.4.2 외국 브랜드[편집]외산 브랜드들은 아무래도 국산에 비해 수입이나 다른 빙식으로 가격이 오를 요소들이 많아 상대적으로 가성비가 조금 떨어지는 편이다.
2.2 앰프를 고르자[편집]앰프는 일렉기타 연주에 있어서 일렉기타 이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장비이다. 아마 당신이 몇 백만원 몇 천만원 하는 초 고가 일렉기타를 사더라도 싸구려 저질 앰프에 물린다면 절대 좋은 소리가 나오지도 않을 것이므로 앰프의 역할과 기여도는 절대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 따라서 좋은 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마찬가지로 좋은 앰프가 필요하다. 2.2.1 어떤 앰프를 골라야하죠?[편집]만약 당신이 초 고음부터 초 저음까지 완벽하게 막을 수 있는 첨단 방음시설을 갖춘 집을 가지고 있고 당장 쓸 수 있는 돈이 어마어마하게 많다면 축하한다. 바로 최고급 앰프와 캐비넷을 질러서 프로 뮤지션들 이상의 세팅을 즐기면 된다. 하지만 우리같은 돈 없는 사람들은 최저의 가격으로 최대한의 성능과 가성비를 뽑는 것에 항상 목을 매달고 있다. 시끄러운 기타소리가 옆집 이웃들의 심기를 건드릴 수도 있다는 것까지 고려해야 하는 것은 덤이다. 따라서 우리는 적은 가격으로 만족스러운 소리와 함께 이웃들의 편안한 일상까지도 지켜줄 것을 고려한 세팅을 구성해야 한다. 따라서 우리가 현실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구성은 아래 3개로 좁혀진다.
2.3 이펙터를 고르자[편집]영어로는 이펙츠 페달 (effects pedal)이라 부른다. 영미권 화자에게 이펙터라고 말하면 못 알아들으므로 주의. 이펙터는 일렉기타를 연주하는데 100% 필수품이라 보기에는 힘들다. 이펙터가 없어도 기타를 연주할 수 있고 클린톤이라 하여 별다른 이펙터 없이 일렉기타 고유의 소리를 변화시키지 않는 쪽을 지향하는 장르도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처음 일렉기타를 구입하고 이걸 앰프에 꽂은뒤 기대되는 마음에 혼신의 힘으로 갈겼을 때 앰프에서 나오는 소리는 당신이 알고있던 일렉기타의 그 소리와는 꽤 괴리감이 클 것이다. 물론 마샬이나 메사부기같은 진공관 앰프의 자체 게인을 사용하면 당연히 멋진 소리가 나오겠지만, 적은 예산으로 당신이 가요, 대중매체, 영화등에서 본 풍부한 좡좡거리는 일렉기타 소리를 내기 위해서 이펙터는 사실상 필수 불가결한 요소이다. 그럼 내가 내고싶은 좡좡거리는 일렉기타 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어떤 이펙터들이 필요할까? 2.3.1 페달형 이펙터? 멀티 이펙터?[편집]일렉기타의 이펙터는 크게 세 종류로 나뉘는데, 페달형 이펙터, 멀티 이펙터, 랙 이펙터가 바로 그것이다. 이중 랙 이펙터는 초 고가의 장비로 우리같은 초보자들이 만져볼 일은 추호도 없으니 일단 페달형 이펙터를 먼저 알아보고, 내용이 많이 겹치는 멀티 이펙터에 대한 얘기는 조금 더 밑에서 알아보도록 하자.
2.3.2 이펙터의 종류[편집]이펙터의 종류는 정말 여러 가지가 있다. 이 이펙터들을 사용하여 자신의 일렉기타 톤을 만드는 작업을 톤 메이킹이라 하며 일렉기타 연주자들의 실력을 가늠하는 지표 중 하나이다. 그럼 이펙터에는 어떠한 종류가 있으며, 어떤 방식으로 사용되는지를 알아보자. 이 문서에서는 아주 기초적인 톤 메이킹에 필요한 이펙터들만을 위주로 서술한다. 2.3.2.1 드라이브 계열[편집]
2.3.2.2 다이나믹 계열[편집]
음량에 관계된 이펙터. 여기에는 음의 크기를 일정하게 만들어주거나 기준음량 외의 소리를 막는 요소들이 포함된다.
2.3.2.3 공간 계열[편집]
소리의 잔향을 추가해주는 이펙터들. 이름 그대로 공간감을 만드는 이펙터들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솔로 플레이 할 때 얘들이 없으면 소리에 뭐가 많이 없어보인다 리듬 플레이를 할 때는 소리가 지저분해지므로 거의 쓰지 않는다.
2.3.2.4 모듈레이션 계열[편집]2.3.2.5 필터 계열[편집]소리의 음역대, 주파수에 관련된 이펙터들이다.
2.3.2.6 그 외[편집]
2.4 기타 준비물들[편집]
3 일렉기타를 세팅해보자[편집]본 문단은 당신이 콤보앰프를 구입했다고 가정하여 작성한다. 3.1 일렉기타와 앰프의 연결[편집]
3.2 이펙터 연결 순서[편집]위의 문단을 읽어보면 이펙터의 연결 순서에 대해 궁금해졌을 수 있다. 이펙터 연결 순서에 완벽한 '정답'은 존재하지 않지만 어느 정도로 정형화된 '공식'은 존재한다. 순서를 보면 다음과 같다.
이렇게만 보면 "대체 왜?" 라는 생각이 들거나 "봐도 모르겠다" 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하지만 복잡하게만 보이는 이 구성에는 나름의 합리적인 매커니즘이 존재한다.
상술했지만 이 연결 순서에 완벽한 정답은 존재하지 않는다. 위의 예시는 어디까지나 정석적인 기타 연주를 할 때 가장 폭넓게 사용되는 세팅에 대한 이야기이다. 위의 세팅을 깡그리 무시하는 극단적인 연결도 아주 틀리다고 할 수는 없다는 얘기. 기성 곡들 연주할 때 쓸 일이 1도 없을 뿐이다. 공간계 이펙터를 드라이브 이펙터 앞으로 보낸다던가 하는 페달 낭비급 세팅은 하지 말자.
3.3 튜닝[편집]틀어진 음을 원래 음에 맞게 맞추는 작업을 튜닝(Tuning)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악기는 아무리 튜너로 음을 완벽하게 맞춰 놓았어도 보관환경에 따라 음이 틀어진다. 피아노같은 악기는 이 현상이 조금 덜한 편이지만, 기타족 악기들은 대부분 하루에서 이틀 정도만 놔두어도 음이 많이 틀어져버린다. 따라서 일렉기타를 연주하기 전에 튜닝은 필수적으로 해줘야만 하는 작업이다. 여기서는 튜닝을 하는 방법에 대해 서술한다.
3.3.1 튜닝 종류[편집]가장 굵은 줄을 6번줄, 가장 얇은 줄을 1번줄로 하며 왼쪽에서 오른족으로 갈수록 더 얇은 줄이다. 튜닝에서의 계이름은 로마자로 표기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로마자 계이름 - 한국어 계이름 대응표도 같이 첨부한다.
이 문단에서는 스탠다드 튜닝과 자주 사용되는 몇가지 변칙 튜닝에 대해 서술한다. 반음 내린 음의 경우 계이름 옆에 ♭를 표기하며, 옥타브 표기는 생략한다.
4 초보자가 연주할 만한 곡들[편집]이 문단에서는 초보자들이 연주할만한 쉬운 곡들을 설명한다. 몇몇 곡들은 쉬운 부분과 어려운 부분이 명확하게 나눠진 경우도 있으므로 그런 곡들의 경우 쉬운 부분을 먼저 연습하고 어려운 부분은 잠시 보류하고 다른 곡으로 넘어가도 된다. 각각의 곡들은 난이도 차이가 조금씩 있으나 나열된 순서는 난이도와 상관이 없으니 연습하고 싶은 곡을 먼저 연습하자.
5 참고할만한 사이트[편집]
6 알기 쉬운 리브레 시리즈[편집]
7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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