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학원등록 2. 안전교육 3. 필기시험 4. 장내기능 교육 5. 장내기능 시험 6. 도로주행 교육 7. 도로주행 시험 8. 운전면허 발급 사진1매 / 신분증 / 합격원서 / 수수료 ㅡㅡㅡㅡ 모든 미션 클리어 :) ㅡㅡㅡㅡ * 면허증 발급 구비서류 사진1매 / 신분증 / 합격원서 / 수수료 8,000 (영문면허증+2,000/여권지참) * 면허증은 필기시험본 '면허시험장'에서 발급 * 합격 1개월 이내 면허증 발급 받기 지정된 국가운전면허시험장에서 면허증을 발급할 수 있다. 강서, 강남, 서부, 도봉 면허시험장이 있고, 나는 필기시험을 본 강서운전면허 시험장으로 갔다.
 입구에 들어와서 오른쪽에 있는 본관으로 간다. 필기시험 봤던 건물 !!
처음이라 우왕좌왕했는데 면허 발급 순서는 이러했다. 1. 신청서 작성 (안내센터에서 신청서 받기) 2. 대기표 출력 ('1. 발급' 버튼) 3. 신청서 접수 4. 면허증 받기
입구 들어오면 바로 안내센터가 있어서 찾기 쉬움.
직원에게 방문 목적을 얘기하면 알아서 서류를 챙겨주신다. 나는 '영문운전면허증 신규발급'이라고 얘기를 했다. 영문운전면허증만으로도 32개국 나라에서 운전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서류는 별거 없고 그냥 싸인하고 여권에 표기된 것과 동일한 영어 이름 기재하기. 영문 운전 면허증 발급할 때 여권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결론적으론 필요 없었다. 아마 여권 영문과 동일하게 작성해야해서 필요하다고 한 듯.
[1. 발급] 버튼을 누르면 된다. 영문 운전 면허증이라 2번인가?하고 헷갈렸는데, 직원이 1번 누르라고 하심. 다시 보니 [1. 발급] 버튼 안에 'ㅁ영문면허증'이 있다.
점심시간이라 창구에 직원이 몇 없었다. 의자에 앉아서 잠시 대기... 다행히 생각보다 오래 기다리진 않았다. 35분 정도 기다린 듯? 사진1매 / 신분증 / 합격원서 / 수수료 8,000 (영문면허증+2,000) 여권은 혹시몰라서 가져갔지만 따로 확인하진 않았다. 영문 면허증으로 신청하면 2천원이 추가되서 발급 수수료는 총 10,000원이다. 카드도 당연히 가능! 마스크 잠시 벗고 얼굴 확인하고, 뭐 별거 없었다. 셀프로 촬영했던 사진도 당연히 별 말 없었음.
창구 앞에 있는 영문 면허증 견본. 곧 나도 받는다 🥳 접수는 금방 끝났고, 왼쪽에 면허증 받는 곳에서 이름 부르면 받아가라고 한다.
면허증 찾는 곳!! 왼쪽 화면에 이름이 나온다. 그럼 창구로 가서 이름/생년월일 말하면 면허증 확인해서 준다. 한 7분?정도 기다렸는데 이름이 떴다! 2종 보통 / 영문 면허증이 맞는지 확인 후 직원의 첫마디는 합격을 축하한다는 말이였다. 그리고 받아서 나올때는 고생하셨어요!라고 해주시는데 그동안 고생했던게 싹 씻겨내려가는 기분이었다. 무미건조하게 건낸 말일지라도, 누군가에겐 기운을 북돋아준다.
갓 나온 따끈따끈한 운전면허증 🥳 나도 이제 주민등록증 말고 다른 신분증이 생겼다. 운전연습 더 열심히 해서 얼른 베스트 드라이버가 되고싶다!!ㅎㅎㅎ
집으로 돌아가는 길. 미세먼지가 싹 씻겨내려간 하늘을 보니 기분이 더 좋아졌다.
강서 면허시험장 올 때 버스 내린 곳에서 좀 더 내려가야 한다. 잘 모르고 버스 내린 곳에서 기다리다가 662번 버스가 지나가서 여쭤보니, 여기서 타라고 알려주셨다. 차고지 가는 길이셨던 것 같은데 버스타는 곳까지 태워주셨다 🤭 어째 천사만 만난 것 같지 오늘.
바로 여기!! 옆에 운전면허 학원이 있어서 골목에서 노란차가 쏟아져 나왔다. 그 골목에서 나오는 버스를 타면 된다. - 평생의 숙제 같았던 면허를 취득하고 나니 홀가분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시원섭섭(?)하다. 이제 운전자 보험도 들고 연습도 열심히 해서 사고 없이 운전하면서 다니고 싶다. 길었던 운전면허 취득기, 여기서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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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운전면허시험장 면허증 발급 - gangseounjeonmyeonheosiheomjang myeonheojeung balge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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