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2화〓갑철성 각본〓오코우치
이치로 콘티〓히라오 타카유키・쿠마자와 유지・아라키 테츠로 연출〓아오야기 히로노리・히라오 타카유키・타나카 히로유키・아라키 테츠로 작화감독〓치바 타카아키・아라오 히데유키・오오스기 나오히로・에비스 타쿠마・노자키 아츠코・쟝 샤오웨이・이케다 사야카・마츠오 마사히코・카미야 토모미・이마니시 토오루・카도와키 사토시・츠치야 유타・야마모토 유코・테즈카 쿄헤이・이타쿠라 마코토・사이토 마사카즈・카토 히로미・타나카 마사요시 총작화감독〓마루후지
히로타카・아사노 쿄지・에바라 야스유키 비바의 계략과 누에가 되어버린 무메이, 그리고 침입해온 카바네들로 인해 금강각은 무너지고 있었다. 자신의 몸을 다시 개조한 이코마는 무메이를 구하기 위해 적들이 우글거리는 금강각 외곽으로 쳐들어간다. 6월 30일을 마지막으로 "갑철성의 카바네리"가 총 12화로 완결이 되었네요.
이코마 날아가는 장면인데, 캡쳐해서 보니 왠지 웃기네요. 마지막까지 고생하는 주인공..
자, 그럼 이제 이번 "갑철성의 카바네리 12화" 마지막화 리뷰를 남겨볼게요~
최종화의 제목은 "갑철성"인데요, 역시 후반부에 가면서 "카바네"의 비중이 점점 사라져간다 싶더니, 결국 "갑철성의 카바네리"에서 카바네와 리가 빠진채로 제목에도 나오네요ㅋㅋ마지막으로 갈 수록 갑철성의 사람들고 병풍이 되어가고 "카바네리"인 이코마의 비중이 엄청 늘어가니 "카바네리 12화"라고 볼 수도 있겠네욧ㅎㅎ비바가 나오고부터는 이코마와 비바의 행동에 모든 것이 집중이 된 것 같습니다.
지난화에 이어, 무메이는 아직 깨어나지 못한채로 금강각을 파괴하고 있어요. 그리고 쿠루스와 이코마는 금강각에 도착해서 카바네리를 하나둘 계속 없애나가며 무메이의 뒤를 쫓습니다.
마지막까지 이름값하는 "쿠루스", 하지만 이제 같은 동료로 "죽인다"가 "믿는다"로 보이기도 하네요.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성격인 것을 보니, 역시
츤데레의 속성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감옥에 갇힌 갑철성의 사람들을 아야메가 구해주고, 모두 함께 금강각을 탈출하려고 하는데, 이 때 비바의 수하들이 와서 자기네들고 데려가달라고 하고, 아야메가 이 제안을 승낙하면서 비바의 심복인 우류가 후퇴로로 사용하려고 했던 길을 알려주고~이코마와 쿠루스가 살아있다는 것도 알려줍니다.
원래 우류는 비바와 함께 탈출할 계획이었는데요, 이코마가 나타나면서 일이 꼬여서 비바와 심복 사하리가 남게되고 우류는 비바의 명령으로 다른 부하들과 함께 떠나게 됩니다. 자기네 기차는 고철이 되서ㅋ
어쩌다가 비바의 극성이 고철이 되었는지는~이코마의 활약으로 보실 수 있는데요! 사람이 아니라는 건 알았지만 주사맞은 카바네리의 힘인지 초능력인지 정말 엄청나네요ㄷㄷ사하리도 여기서 퇴장하게 되요.
사람은 되도록 죽이지 않은 이코마지만, 카하리가 사람들을 많이 죽이고 카바네들을 풀어서 사람들을 해친 흑막중의 하나라서 이코마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아마도?)사람을 죽이게 되네요.
이렇게 무메이를 향해, 이코마는 구하기 위해 떠나고 비바는 죽이기 위해 떠나는데요,
무메이보다 이코마를 먼저 기다린 것은, 갑철성의 카바네리의 악역 "비바" 네요.
처음에는 이코마가 밀리지만, 카바네리의 힘으로 비바를 날려~버리고 정신도 날려버리고 무서운 기세로 비바에게 다가갑니다. 비바도 호로비에게 보였던
'땀삐질'을 다시 보여주는데요~얘도 당연히 죽는 것이 두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이코마를 더욱 없애버리고 싶어 하는 것 같아요!
무메이가 이코마와 동생의 추억이 담긴 돌을 떨어뜨리면서 싸움이 결착합니다! 그리고 이코마는 무메이에게 '백혈청'을 주사해서 무메이는 다시 원래대로 카바네리로 돌아가고, 이코마는 쓰러집니다.
그런데 갑자기 비바가 다시 부활? 아니 일어나서 이코마에게 난사를 해대는데요~비바도 카바네리라서 생명력이 끈질기네요. 완전 미쳐서 이코마에게 달려드는 걸 무메이가 마무리?하면서 비바가 죽습니다.
좀 허무한 대결이었고, 액션신이 긴장감이 넘치거나 한 대결은 아니어서 대강 사진만 남겼는데요, 무메이도 사람 잘 잡는 것 같네요...미안하다면서
심장에 칼을 박다니ㄷㄷ이것으로 정말 비바가 죽네요.
그리고 이코마는, 무메이에게 맞으면서 깨어나고~비바의 백혈청으로 다시 회복되서 해피엔딩! 갑철성의 카바네리 12화는 이렇게 열린 결말로 마무리가 되네요. 와 그러고보니 얘네만 지나가면 사람 다 죽네요ㄷㄷ. 본의아니게 이성저성 다 부수면서 여행을 다니는데, 다음에는 어딜 망하게 할지 두렵네요ㅋㅋ
아직 2기가 나온다는 얘기도 없고, 총집편을 1,2부로 나눠서 일본의 극장에서 2016년 12월 31일부터 2017년 1월 7일까지 2주간
한정으로 전국의 극장에서 방영한다는 소식과 홈페이지에서 이코마와 무메이의 나레이션, 신작 일러스트가 담긴 "스페셜 엔딩 무비"를 기간한정으로 공개한다는 얘기밖에 없네요.
갑철성의 카바네리를 보면서, 왠지 별내용이 없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분명 작화도 뛰어났지만 그 작화를
받쳐줘야하는 스토리와 캐릭터의 개성이 부족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분명 매력적인 캐릭터들인데, 병풍이 된 느낌? 스토리가 추가되고 2기나 극장판으로 부족한 얘기를 풀거나 마무리지으면 좋을 것 같아요. 1화를 보고 너무 기대한 것도 있고, 마지막까지 반전을 노렸지만 왠지 여러모로 아쉬웠습니다. 무메이나 아야메 등 히로인의 활약이나 비중이 적고, 악역인 비바의 행동도 감정이입이 힘든.. 작화 ★★★★★ |
갑철 성의 카바 네리 12화 다시 보기 - gabcheol seong-ui kaba neli 12hwa dasi bo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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