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t 미션오일 교체비용 - dct misyeon-oil gyochebiyong

안녕하세요 오늘도 휴잉의 블로그를 찾아주신 여러분 감사드려요. 오늘 제가 포스팅할 내용은 "미션오일 교체 주기와 교체 비용은? 미션오일의 모든 것"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해요. 차량 관리의 시작은 소모품을 제때에 바꿔주는 건데요. 자동차에서 엔진만큼이나 중요한 부분이 바로 차량의 구동과 성능의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바로 변속기인 것 같아요. 엔진오일에 비해 교환주기가 매우 긴 편인데, 오일의 누수나 수명으로 인해 차량의 성능이 저하되거나 주행 중 변속 시 울컥 카레는 등의 이상 증상이 발생하게 경험을 하신 분들이 계실 거예요. 미션오일 교환에 대해 일부 불필요한 수리이다 아니다 의견이 엇길리는 분들이 많은데 오늘 미션오일을 언제 교체해야 하는지 교체비용은 얼마인지 등에 대해 하나부터 열까지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미션오일 교체 주기와 교체 비용은? 미션오일의 모든것

자동차 관리하기 정말 쉽지 않죠? 자동차의 경우 수만은 부품으로 이루어져있는데 이부품들이 원활하게 동착하도록 오일만 주기에 맞게 교체만 해줘도 차량의 수명이 연장된다고 해요. 하지만 교체시기를 놓치거나 몰라 자동차에 무리가 발생하여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앞서 말씀드린것과 같이 저와함께 미션오일에 대해 알아봐요.

1. 미션오일이란?

우선 미션오일이 무엇인가에 대해 알아봐야겠죠? 미션 오일이란 정식 명칭은 "변속기 오일(트랜스미션 오일)"이라고 해요. 엔진이 복잡한 부품들이 맞물려 돌아가고, 강한 힘을 내는 과정들이 부드럽게 작용하도록 윤활 및 냉각 역할을 하는 엔진오일을 사용하듯이 자동변속기도 같은 목적으로 트랜스미션용으로 만들어진 오일을 사용해야 하는데 이와 같이 변속기에 들어가는 윤활유의 총칭이 바로 미션 오일이에요.

2. 미션오일 문제가 발생하면?

- 미션오일이 부족하면?

미션오일이 부족할 때는 여러가지 증상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자동변속기에서 오일의 양이 부족할때는 변속할 때 충격이 발생하고 수동변속기는 기어 변속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증상이 발생해요. 그 외에도 액셀을 밟아도 속도가 증가하지 않거나 RPM만 올라가고 변속 시 꿀렁, 울컥 거림 등의 증상이 보편적으로 발생해요.

만약 이와 같은 현상을 느끼시거나 들으셨다면 빠른 시일 내에 정비소를 찾아 미션 상태를 점검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미션오일이 부족한 상태에서 주행 시 미션 자체에 손상이 발생해 수리 또는 교체 시 엄청난 수리비가 발생할 수 있어요.

3. 미션 오일 주기는?

위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사전에 미션오일 교환 및 예방점검을 하시는 게 좋은데요. 보통 2010년 이후에 생산된 차량의 경우 점검할 필요가 없고 바꿔주지 않아도 되는 무교환 타입으로 안내하는 경우가 있어요. 이런 안내로 인해 오해가 생겨 미션오일은 교체할 필요가 없구나 생각하실 수 있는데, 해당의 경우는 주행환경이 아주 좋은 곳에서 운행했을 경우의 기준이에요. 우리나라의 도로 특성상 자동차의 엔진과 변속 이에 무리가 갈 수밖에 없는 환경인데 이를 가혹 조건이라 구분해서 별도의 교체주기가 설명되어 있어요. 보통 매뉴얼을 보시면 가혹 조건에는 10가지가 있는데 10만 Km마다 교환하는게 좋다고 권고하고 있어요. 일단 10가지 가혹조건에 대해 알아볼까요?

1. 짧은 거리 주행 반복

2. 엔진 내 모래나 먼지 유입이 많은 경우

3. 공회전이 많은 경우

4. 교통 체증이 심한 곳을 주행하는 경우

5. 험한 길 등의 주행 빈도가 높은 경우

6. 산길, 오르내리막길 등의 주행 빈도가 높은 경우

7. 경찰차, 택시, 상용차, 견인차 등을 사용하는 경우

8. 고속 주행의 빈도가 높은 경우

9. 잦은 정지와 출발을 반복적으로 하는 경우

10. 소금, 부식 물질 또는 한랭지역을 주행하는 경우

4. 미션오일 교체 방법은?

미션오일 교환 방법은 순환방식과 드레인 방식으로 구분돼요. 

순환방식 - 2개의 오일 주입 호스를 연결해서 오일을 교환하는 방법인데, 1개의 호스에서 새 오일을 밀어 넣으면 나머지 호스에서 기존의 오일이 밀려 나오는 방식이에요.

드레인 방식 - 드레인 방식은 차량의 플러그를 빼서 중력에 의해서 자연스럽게 오일이 빠지도록 하는 방법이에요. 오일이 다 빠지면 석션기를 활용해서 잔유를 제거하고 새 미션 오일을 주입하는 방법이에요.

5. 미션오일 교체 비용은?

미션오일 교체 비용은 차량의 종류에 따라 다르고 방문하는 정비소에 따라 다를 텐데요. 일반적으로 국산차 기준 대략 10~20만 원 정도 발생해요. 반면에 수입차량은 공임비가 비싸 차종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대략 15~40만 원선이라고 해요. 미션오일이 적은 차량이라면 좀 더 싸게 교환이 가능도 하겠죠?

주행거리 6만이 되면 미션 오일 점검을 해줘야하는데요. 오일의 상태를 확인하거나 모자라면 보충을 해주는 식으로 정비 메뉴얼에 적혀있습니다(주행거리 6만 또는 4년마다 점검 및 보충)

원칙상으로는 일반적인 운전환경(고속도로나 국도처럼 변속이 많지 않고 안정적인 주행시)에서는 무교환이 맞습니다. 그리고 가혹 운전 시(일반적인 시내 주행)에도 '120,000km'가 되서야 교환을 해주면 된다고 적혀있는데요. 저는 그냥 교환해버렸습니다

GV80 엔진에 카본이 쌓이는 문제가 있어서 수리를 받으러 온건지? 원래는 한가한 시간대인데도 불구하고, 블루핸즈에 GV80이 4대나 있더라고요. 제네시스 전용 리프트는 2대가 있는데 그걸로는 모자라서 일반 리프트에서도 작업하고 있더군요

규모가 작은 블루핸즈라서 한 번에 소화가능한 대수가 적기 때문에... 조금 대기하다가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미션 오일은 드랍식으로 교환이 진행됩니다

엔진 오일처럼 '리프트로 들어서 마개를 풀고, 오일을 드랍시켜서 빼내고 다시 채워넣는다!'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아이오닉(그리고 니로)의 DCT는 약 1.6L의 미션 오일이 들어가있는데요. 주행하면서 약간 소모되는 것도 있고, 드랍식으로는 전부 빼내는게 어렵기 때문에 대략 1L 정도가 빠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비용은 7만원 정도가 나왔습니다. 오일이 3만원이고, 기술료가 4만원으로 되어있네요

저의 경우에는 블루 멤버스 제휴 신용카드를 사용하기 때문에(현대카드) 블루핸즈에서 청구되는 금액의 30%를 M포인트로 대체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49,000원만 지불하고, 나머지 21,000원은 M포인트로 결제를 했습니다. M포인트 사용처는 많지만 막상 현금과 1:1 기준으로 사용가능한 곳은 부족하기 때문에 어지간해서는 블루핸즈 정비료 결제시 사용하는 편입니다

주행거리 '120,000km'이 되면 다시 교체를 해줘야겠습니다

AE 아이오닉 :: 엔진클러치 작동유 교환하기

현재를 기준으로 아이오닉과 니로 하이브리드(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도 있을거 같은데 모르겠네요)에는 '엔진클러치 작동유'가 있습니다. 엔진오일이나 브레이크액을 주기별로 교환하듯이 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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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이오닉 '엔진클러치 작동유' 교체시 정비사들이 '미션 오일'로 착각하고 교체를 진행할 수가 있으니, '엔진클러치 작동유' 교체시에는 '미션오일'이 아니라고 꼭 언급을 해주세요. 현재는 아이오닉과 니로에만 있는게 '엔진클러치'라서 메뉴얼에는 나와있지만 정비사들도 모르는데 대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