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고등학교 여교사 신상 - daegu godeunghaggyo yeogyosa sinsang

최근 대구의 한 고등학교 기간제 교사가 같은 학교 남학생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논란이 된 가운데 여교사의 남편이 직접 실물 인스타 신상을 폭로했습니다. 이와 관련한 뉴스 정리해보았습니다.

목차

대구 여교사 사건 고등학교 남학생 제자와 성관계

지난달 25일 30대 대구 여교사 A씨의 남편은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을 통해 "대구 여교사 성관계 및 성적 조작 은폐 남편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당시 남편은 지인과 SNS 등을 통해 해당 남성이 아내와 같은 학교에 다니는 2학년 재학생이라는 사실을 파악했으며, 두 사람 사이에서 성적 조작과 관련하여 오간 대화 녹취록도 확보했다고 전했습니다.

2022.07.27 - [이슈] - 대구 여교사 남학생(제자)성관계 남편 충격 폭로 (+카톡)

대구 여교사 남학생(제자)성관계 남편 충격 폭로 (+카톡)

대구 여교사 남학생(제자) 성관계 남편 충격 폭로 (+카톡) 대구 한 고등학교의 여교사가 남학생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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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대구북부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대구 모 고교 30대 여교사 A씨를 수사에 착수했으며, 여교사 A씨는 사건이 알려진 후 계약 해지돼 해당 학교에서 퇴직 처리되었습니다.

대구 여교사 남편 실물 인스타 신상 폭로 (+보배드림)

이후에도 대구 여교사의 남편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구 여교사 A씨의 가족은 물론, 제자 남학생 B군의 가족 신상 정보를 공개적으로 게재했습니다.

또한 남편은 B군이 마스크를 쓴 사진을 프로필 사진으로 설정하는가 하면, 대구 여교사A씨와 B군의 사진, 가족사진까지 게재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사진들은 현재 삭제됐지만 현재 대구 여교사 A씨와 B군의 소속, 이름 등 신상 정보는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폭주한 것 같다", "오죽하면 저럴까 싶다", "저러다 고소당하면 어쩌려고...", "안타깝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2022.07.27 - [이슈] - 대구 여교사 난소낭종 파열 뭐길래 이름 인스타 신상 알려져

대구 여교사 난소낭종 파열 뭐길래 이름 인스타 신상 알려져

대구 여교사 난소낭종 파열 뭐길래 이름 인스타 신상 알려져 대구의 고등학교에서 남학생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대구 여교사가 '난소낭종파열'로 인한 출혈이 발생한 사실이 알려져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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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부의 한 사립 남자고교에서 근무하는 30대 기간제 여교사가 남학생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폭로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해당 여교사의 신상, 학교, 실물들이 확산되자 모든 SNS는 비공개로 전환되었습니다.

2022년 7월 26일 대구시교육청과 경찰 등에 따르면 대구 북구 한 고교에서 기간제 교사로 일하던 기간제 교사 A씨(31)가 고교생 제자와 성관계를 맺은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 교사는 관계를 맺은 제자의 성적 조작에도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아동복지법 제71조에 따르면 18세 미만 아동에게 음란한 행위를 시킨 경우에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합니다.

대구 여교사, 남고생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 남편이 신고했다

이 부적절한 관계는 지난달 A씨가 난소 낭종 파열로 내원한 것을 두고 외도를 의심한 남편이 경찰에 신고하며 드러났습니다. (원본글)

B씨는 여교사 A씨와 남고생 C 군의 신상까지 공개했습니다. B씨에 따르면 A씨는 31살로, 대구시 북구 OO고등학교 기간제 영어교사였고, C 군은 해당 학교 2학년 학생이었습니다.

6월 20일 A씨는 자정이 넘은 시간에 "사고가 나서 병원 응급실에 입원했다"고 B씨에게 연락했습니다. 병원으로 달려간 B씨는 아내가 '난소 낭종 파열'로 인한 출혈로 응급실에 오게 된 사실을 듣고 다른 남자와 성관계를 의심했다고 합니다.

난소 낭종은 난소에 생긴 낭성 종양으로 내부가 수액 성분으로 차 있는 물혹입니다. 이 혹이 복강 내에서 파열되면 복강 내 출혈과 급성 복통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후 B씨는 A씨가 운전한 차의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A씨가 남학생 제자와 함께 모텔에 간 것을 알게 됐습니다. 모텔 CC(폐쇄회로)TV를 통해 모텔에 함께 들어가고 119차량을 타고 나오는 모습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당시 블랙박스 영상에는 제자가 수행평가 점수를 올려 달라고 하는 내용도 담겨 있었다고 합니다.

B씨는 7월 4일 경찰에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맺은 것을 신고하고, 5일에는 국민신문고와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에 성적 조작 의혹을 제보했습니다.

대구 여교사, 고교생과 부적절한 관계…학교측 "퇴직 처리"

A씨는 올해 3월부터 해당 학교에서 근무하다 사건이 알려진 후 계약 해지돼 퇴직 처리됐습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경찰의 수사 개시 통보를 받아 사건을 알게 됐다"며 "공립 정규 교사가 아닌 사립고 기간제교사 신분이고, 현재 계약 해지된 상태여서 피해 학생에 대한 보호 조치를 내렸습니다. 경찰 수사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교육청 측은 "자체 조사를 진행한 결과 A씨가 학생의 성적 조작에는 관여하지 않은 것으로 결론 났다"며 "지난 3월 해당 학교의 기간제 교사로 채용된 이후 현재는 퇴직 처리돼 교육청에서 추가로 취할 조치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성적 조작' 혐의 관련 수사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수사 중인 사안이라 추가로 확인해 줄 수 있는 것이 없다"면서도 "관련 민원을 바탕으로 A씨가 성적 조작에 관여했을 수 있다고 보고 업무방해 혐의 부분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건이 공론화 되며 해당 여교사의 인스타그램, 나이, 신상, 실물 사진등이 급속도로 확산되었고, 현재 해당 교사의 인스타그램은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입니다.

해당 사건을 접한 누리꾼들은 "학부모들이 그대로 수업하게 두나요? 요즘 터지는 불륜 사건들이 정말 어마어마 하네요.귀책 사유가 있는 배우자가 하는 행동도 참..." ,"장인.장모.딸 까지 얼굴에 철판깔았나", "진짜 이런 사람 그냥 얼굴 신상 공개해버려라.. 다음 남편은 무슨죄냐"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