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12.5.5 2:49 AM (114.205.xxx.191) 마리아를 믿는게 아니고 존경한다고 들었어요. 2. 에궁'12.5.5 3:01 AM (112.148.xxx.113) 제 남편도그랬어요 시어머님은 권사님(?)이시구요 3. 미니메이'12.5.5 3:02 AM (125.143.xxx.138) 엄마잖아요 예수님 엄마 4. 에궁'12.5.5 3:04 AM (112.148.xxx.113) 저는 상대방의 종교를대할때 부모와같다고 생각했어요. 서로 부모는 다르지만 존중해야하하고 당신의부모가 나의 부모가아니듯이 당신도 당신의 부모를 나에게 강요하지말아라,, 하지만 인정하고 존경한다 이렇게요 5. ...'12.5.5 3:04 AM (122.42.xxx.109) 결혼하겠다고 서로 이야기가 나온건가요? 6. 천주교신자'12.5.5 3:17 AM (115.140.xxx.194) 결사반대합니다. 결혼전에 각자의 종교를 인정하겠다는 확답을 꼭 받으세요. 그렇지않으면 결혼 못 시킨다고 하세요 그렇게 못했던 전 너무 괴로움속에 삽니다. 시모 돌아가셔야 내 마음이 편하겠지?하고 생각할정도로 종교에 대한 스트레스 큽니다. 기독교든 사이비든 자기네 종교, 전도 못해 환장한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다하네요. 7. 민트커피'12.5.5 3:33 AM (61.98.xxx.118) 개신교인이 천주교로 올 수는 있어도 천주교신자가 개신교로 결혼하면 불교 + 천주교도 가능하지만 8. 샬랄라'12.5.5 4:17 AM (116.124.xxx.189) 새장안에 있는 새는 불쌍하게 보일때가 있어도 하늘을 마음껏 날고 있는 새는 자유로와 보이죠. 어릴때 생각납니다. 나도 저렇게 한 번 날아보고 싶다. 사람도 자유롭게 살면 참 좋은데 대부분 시집살이 하기 싫어하죠. 왜냐면 자유롭고 싶으니까 종교 있으면 자유롭습니까? 정말 죽어가는 사람보고 부러워 해보신적있나요? 천국에 간다고 생각하는 분은 부러워 해야죠. 9. 개신교목사=신'12.5.5 4:30 AM (71.60.xxx.82) 개신교 안 다니는 사람 눈으로 개신교보면 참 희안한게 목사가 신적인 존재더군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믿숩니다, 내가 내는 돈이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 따지지도 않고 갖다받치고, 참 신기해요, 신기해. 10. Aaaa'12.5.5 5:05 AM (14.55.xxx.168) 성경 좋아하는 개신교인들, 예수님이 십자가 아래서 요한에게 이 분이 네 어머니시다 라고 하셨지요 개신교 노회장까지 하시다가 모든 것 내려놓고 천주교 신자가 된 김재중 목사의 씨디나 테잎 구해서 한번 들어보세요 제 오빠가 목사인데 가톨릭과 개신교를 비교하며 논문 쓰다가 공의회문헌을 참조하며 읽다가 충격에빠졌답니다 11. 일단'12.5.5 5:26 AM (116.37.xxx.10) 제목만 보고 ' 뭐 어때요? ' 하려고 들어왔는데 잘못된 신앙을 가진 소위 개독이라고 치부할 수 있는 일부 개신교인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마리아께 비는 일은 없습니다 ----------- 저는 성당에 다니는데요 그런데 서로의 종교를 존중합니다.. 12. 일단'12.5.5 5:26 AM (116.37.xxx.10) 돌아가신 김대중 대통령하고 성당하고 개신교 각자 열심히 믿었습니다 얼마나 보기 좋아요 13. oks'12.5.5 5:44 AM (81.164.xxx.230) 한국의 개신교가 미국의 안좋은 것만 받아와서 그래요. 14. ㅁㅁ'12.5.5 6:35 AM (115.22.xxx.191) 아.... 저도 결혼할 사람이 독실한 개신교 집안인데 (조부께서 목사님) 걱정스럽네요. 각자의 종교 및 신념을 인정해주면 좋을텐데 왜 그게 쉽지 않을까요, 안타까워요...흑... 15. 종교문제는'12.5.5 7:01 AM (98.212.xxx.146) 그 둘사이에서라면 그냥 서로 모른척하고 끝내면 되는데 자식쪽까지 생각하면 답이 없어요 솔직히 말해서 그 문제로 고민하다 행복해진 커플을 본 적이 없네요 16. 말립니다'12.5.5 7:38 AM (110.13.xxx.189) 천주교와 불교는 화합할 수 있어요. 제 친구 뱃속부터 천주교인인데 시어머니 기독교인이라 아주 많이 힘들어하네요. 17. 00'12.5.5 7:45 AM (190.48.xxx.175) 천주교에선 삼위일체이신 우리 주님만 믿읍니다. 마리아님은 존경하고요, 그 분처럼 신앙생활 훌륭히 하신 분이 어디있읍니까? 보편된 성당신도가 개신교분들 말씀하시는 거 볼 때 좀 갑갑할 때가 많읍니다. 18. 존심'12.5.5 8:08 AM (175.210.xxx.133) 씰데없는 소리를 지껄이니 개독이니 먹사이니 하는 소리를 듣지... 19. ..'12.5.5 8:18 AM (116.39.xxx.99) 긴 말 필요없고, 제 딸이라면 결혼 반대입니다. 20. ...'12.5.5 8:46 AM (118.219.xxx.121) 종교를 믿지않는 사람입장으로서는 천주교나 개신교 유대교 이슬람교 다 똑같이 보여요 왜냐 유일신을 믿거든요 힌두교처럼 여러우상믿는것도 아니고 불교처럼 죽으면 흙으로 돌아간다 이러지도 않고요 전예전에 천주교는 마리아믿고 개신교는 하나님믿고 이슬람교는 알라신 믿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게 다 똑같은 유일신 믿는거더라구요 믿는 다는 분들의 유일신은 알까요 이렇게 인간들이 지지고 볶고 자신을 함부로 재단한다는걸 21. 존심'12.5.5 8:54 AM (175.210.xxx.133) 기독교(가톨릭, 개신교, 동방교회, 성공회 등), 유대교, 이슬람교의 하느님은 같은 하느님 메시아가 오셨다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종교는 기독교 메시아가 아직 오지 않으셨다. 아직도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음. 유대교 메시아가는 없다. 오직 하느님뿐이다. 마호멧은 가장 큰 예언자며 지도자다. 이슬람교 22. 쐬주반병'12.5.5 9:04 AM (115.86.xxx.26) 성모마리아를 숭배하는 종교가 천주교라구요? 성모마리아를 믿는다면, 이단이겠죠. 제가 겪어본 개신교인들은 하나님이 아닌 목사를 믿던데요?? 저도 개신교에서 천주교로 개종한 사람인데요, 저도 제 딸이라면 반대합니다. 종교 문제가 얼마나 큰 부분인데요. 23. 그냥'12.5.5 9:15 AM (220.119.xxx.240) 놔 두시면 딸이 알아서 선택할 것 같습니다. 누군가가 장로, 권사 등 직책을 보이면 그들의 목사에 대한 24. 많이들..'12.5.5 9:52 AM (218.234.xxx.25) 원글님이 걱정하시는 것처럼 많이들 그렇게 생각하세요. 개신교에서는 천주교가 마리아를 믿는 종교라고.. 그런데.. 좀 깨인 개신교에서는 그렇게 하지 않아요. 저희 이모(지금 80이 가까우심)의 경우 정말 독실한 개신교 신자이고 그 집안 전체가 다 그런데 결혼할 때 물론 같은 기독교인인 며느리를 원했죠. 하지만 아들들한테 기독교가 아니면 천주교라도 믿었으면 좋겠다라고 하셨어요. "예수를 믿고 하나님을 믿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요. 솔직히 저도 기독교인입니다만,목사의 말만 듣고 (목사가 말하면 진리라고 생각함) 타 종교를 백안시 하는 집을 피하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사돈으로서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에서도 그런 사람들은 자기만 옳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요. (종교를 떠나서 참 갑갑한 사람들이라는 거죠..) 25. ...'12.5.5 10:08 AM (125.189.xxx.56) 천주교가 마리아교라면, 한국 개신교는 완전 우상숭배하는 집단이죠. 예수를 믿는게 아니라 목사를 믿는.... 개나소나 목사되서 헛소리 지껼여도 아멘~ 이러죠. 환자들 집단. 26. 천주교 불교'12.5.5 10:31 AM (86.29.xxx.223) 전 천주교고 신랑이 불교예요. 할머니말씀으로는 탄압받던때부터 믿었다고 하시더군요..--;; 시댁가면 부적이며 염주며 있구요..확실히 천주교 불교가 편한것이 결혼할때 양가에서 종교문제가 나온적은 한번도 없었어요. 친정어머니는 니마음이 편하고 의지하는게 종교다 하시고 시어머니께서도 서로 간섭하지 말고 인도하지 말고 존중하자.. 천주교도 좋아하신다고..하셨구요.. 결혼하고 나서 성당도 가고 유적지처럼 생각하면서 시어머니따라 절도 갑니다.. 저희 차샀을때 백밀러에는 염주를 자동차바퀴에는 성수를 뿌렸어요... 양가에서 부처님 하느님이 모두 보호해주실거라고 좋아하셨다는 ㅎㅎㅎ 27. 개신교는 답이 없나...'12.5.5 11:03 AM (125.187.xxx.67) 남의 종교를 교리도 모르면서 함부로 마리아교니 뭐니 하는 것도 입으로 죄 짓는 거죠. 많은 개신교도들이 그러고 있구요. 정말 우리나라에서 타종교를 저렇게 대놓고 적대시하며 거짓말까지 섞어 깎아내리는 종교는 개신교와 사이비종교들 밖에 없지 싶습니다. 딱 한 가지만 예로 들면, 각설하고, 28. 흠'12.5.5 11:14 AM (175.212.xxx.133) 비신자 입장에선 그런 교리상 차이는 뭐가 옳다 그르다 할 거 없이 한 뿌리에서 갈라져 유사성이 많은 두 종교의 몇 안되는 차별점으로밖에 안보여요. 역사적으로 후발주자인 개신교 입장에서야 그걸 최대한 강조하고 다른 면을 부각시켜야 신도 모으기에 도움되겠죠? 속된 말로 그냥 떡밥이라는 생각 밖에는 안든달까 ㅎㅎ 우상숭배했던 원시종교의 폐해가 남아있는 것도 아니고 현대화된 점잖은 종교에 뭐가 문젤까요. 어차피 이슬람의 눈으로 보면 인간 예언자에 불과한 예수를 신으로 숭배하는 이단 아닙니까? 힌두교에서 보면 세 종교 모두 인간사의 다양한 면을 어루만져주기엔 신의 숫자가 너무 적다 안할라나요.ㅎㅎ 비신자 입장에선 교리 차이보다 이웃으로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더 중요합니다. 그런 점에서 공격적이고 배타적인 한국개신교 스스로 독실하고 관용없는 일부? 신자는 결혼의 긴 인연 맺기에 좀 꺼려지긴 하죠. 29. 쉽지않아요.'12.5.5 12:05 PM (183.98.xxx.57) 따님이 시댁문화에 적응하기 힘들꺼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