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어상식/복어중독] 사람들은 잘 모르는 복어요리의 치명적인 오해 입질의 추억입니다. ■ 없어서 못 먹던 시절, 죽음의 파티에 희생된 서민들 흔히 물고기의 '독' 하면 복어를 떠올리기 쉽습니다. 당시엔 고깃국 한번 끊여먹는게 최대 소원일 정도로 가난했던 시절이였죠. 그때 그 시절만큼은 아니지만 필자 역시 어린 시절을 금호동 달동네 단칸방에 살면서 시장에서 팔다 남은 떨이
채소나 생선 조각들을 가져와 먹었던 ■ 복어의 독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어느 정도인가? 최고의 횟감 중 하나인 복 사시미 - 입술과 혀끝이 얼얼해지면서 입안이 마비되기 시작한다. 일단 복어 중독이 의심된다면 당장 식사를 멈추고 응급차를 부릅니다. 오늘 내용의 핵심입니다. "정보의 무지는 사람을 해칠 수 있지만, 정보가 넘쳐나도 사람을 해칠 수 있다." 1. 양식 복어는 독이 없다? → NO 복어의 독은 자생적으로 만들어내는 게 아닌 자연상태에서 먹이를 취이함으로써 생기는 현상으로 주로 불가사리나 독이 있는 갑각류를 먹으면서 독이 2. 복어 전문 조리사에게 잡아(얻어)온 복어를 요리하도록 맡겼다. 안전한가? → NO 3. 복어의 독은 끓이거나 얼리면 안전하다?
→ NO 4. 극미량의 독이 들어가면 복어요리가 더 맛있어진다? → NO 5. 복어의 독은 내장에만 있다? → NO
※ 독성 분포도 2) 복섬 ※ 독성 분포도 3) 흰점참복 ※ 독성 분포도 ※ 독성
분포도 지난 15일 추자도의 참굴비 축제장에서 9명의 사상자를 낸 복어는 길이 35cm에 달하는 졸복. 자연산
어종의 보고라 할 수 있는 제주시 추자도, 그곳에 있는 횟집에서 가져왔다는 35cm짜리 졸복은 양식에선 좀 처럼 보기 힘든 크기로 <<더보기>> 돈 있어도 못먹는 진품 다금바리(アラ)회, 숨가빴던 시식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