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방호복 원리 - bangsaneung banghobog wonli

출처 :  중앙119구조대 기술지원팀 소방위 박해영님의 자료

□ 방사능 보호복의 적응성

 ◈ 우리대 보유장비 모델 : R.I 100(일본산)   3,850,000원

 

방사능 방호복 원리 - bangsaneung banghobog wonli

 ◈개요

 방사선기술의 진보에 의해 의료용, 공업용 아이스토프를 사용하는 사   업소나 수송기관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 방호복은 이것들을 취급하는 현장에서 만일에 화재나 사고가 발생   했을 경우 방사능 오염이나 내부피폭을 강력히 방지하면서 소화작업   이나 응급처치 등의 활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특징

   ― 합성 아크릴바이자(0.3mmpb의 시야바이자)가 든 내열보호 쯔루하 사용

   ― 반사테이프 (레몬, 이에로)

   ― 공기장치 체크창

   ― 경보선량계용 포켓

   ― 착탈식 장갑

   ― 0.3mmpb 함연 씨트제 팬츠 내장

   ― 바지와 접속된 소방장화

    ◈재료

   ― 비닐론

   ― 씻어내기 쉬운 금색하이바론고무, 코팅천 사용

    ◈총중량

   ― 약 10kg (수납용케이스 제외)

    ◈방사능보호복의 적응성

   ― 알파선 방호

   ― 베타선 방호

   ― 엑스선 방호

   ― 저에너지 감마선 방호

   ― 내부피폭(호흡) 방호

   ― 낙진 방호

   ※ 공기호흡기를 내장할 수 있도록 설계, 경보선량계 (선택사양)

□ 방사선 피폭량과 그 영향

 

방사능 방호복 원리 - bangsaneung banghobog wonli

 

◈ 방사선의 방호

  ― 알파선 : 헬륨 원자핵의 흐름으로 종이 한 장으로 차폐가 가능

  ― 베타선 : 전자의 흐름으로 얇은 금속판으로 차폐가 가능

  ― 감마선 : 파장이 짧은 전자파로 두꺼운 납이나 콘크리트로 막을 수 있음

◈ 방사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 우리가 방사선과 함께 생활을 해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은 우리주위에 있는 방사선의 양이 특별히 관심을 두지 않아도 될 만큼 적은 양이기 때문

  ― 이와 마찬가지로 원자력 발전소나 방사성폐기물 처분장에서도 극히 미량의 방사선(실제로 자연방사선량의 50분의1에 불과)이 나옴

유럽의 경우 0.1mrem 정도

비행기로 유럽여행을 한번 할 때 받는 양은 77mrem 정도

   1주간 알프스 등산 1회 : 26mrem

◈ 방사선을 일시에 많이 받았을 때의 영향

  ― 우리를 따뜻하게 해주는 열이나 빛도 순간적으로 너무 많이 받으면 몸에 해로운 것처럼 일시에 방사선을 너무 많이 받으면 신체적 장애가 나타남

  ― 방사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말할 때 우리는 특별히 밀리렘(mrem)이라는 단위를 사용하는데 예를 들어 가슴에 X-선을 1회 촬영하는 데에는 약 30밀리렘의 방사선량을 받음

  ― 사람이 70만 밀리렘의 방사선을 한꺼번에 전신에 받으면 여러 증세를 보이다가 수 일내에 사망하지만, 암 치료를 위해 국소에 이용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음

  ― 10만 밀리렘의 방사선을 한꺼번에 전신에 받는다면 구토와 설사 증세 등은 보이지만 생명에는 즉각적인 영향이 없지만, 1백명중 1명 정도는 몇 년 후 암에 걸릴 수도 있음

  ― 1만 밀리렘의 방사선을 한꺼번에 전신에 받을 경우에는 생물학적으로 별다른 영향이 나타나지 않음

  ― 500 밀리렘은 보통 사람이 이 정도는 받아도 아무런 영향이 없다고 정한 한계량임

  ― 240 밀리렘은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연간 받을 수 있는 평균 자연방사선량임

  ― 5 밀리렘은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에 생활하면서 받을 수도 있는 최대 양이지만, 실제로는 원자력발전소 주변에 살고 있다고 해도 1 밀리렘 정도 밖에 받지 않는다는 것이 최근의 실제 측정치임

◈ 주민보호조치

  ― 대피 : 10mSv

  ― 소개 : 50mSv

  ― 갑상선방호약품 복용 : 100mGy

◈ 방사선량과 선량률

  인체가 방사선에 피폭한 양을 방사선량이라 하는데 이는 곧 인체조직에 얼마나 많은 방사선 에너지가 흡수되었는가를 나타내는 양이다. 물질 1kg에 1J의 방사선 에너지가 흡수된 것은 방사선 흡수선량으로 1 그레이(Gy)라 한다. 그 외에도 방사선의 생물학적 작용차이를 보정한 등가선량이나 유효선량이라는 용어도 사용되고 이들의 단위는 시버트(Sv)이다.

  방사선 비상의 관점에서 중요한 감마선이나 베타선의 경우에는 Gy와 Sv가 같은 값을 가진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그레이나 시버트는 매우 큰 단위이기 때문에 종종 mGy( 1Gy의 1/1000) 또는 mSv가 사용된다. 과거에는 선량의 단위로 라드(rad) 또는 렘(rem)을 사용했는데 각각 Gy와 Sv의 1/100에 해당한다. 즉, 1Gy=100rad, 그리고 1Sv=100 rem으로 보아도 좋다.

  방사선량률이란 단위시간 당 피폭하는 선량을 말하는 것으로서 피폭하는 강도를 나타내는 것이다. 통상 매 시간 당 선량으로 나타내는데 예를들면 2.5 mSv/h는 매시 2.5 mSv를 피폭하는 강도라는 의미이다. 당연히 주어진 선량률에서 피폭하는 선량은 피폭한 시간에 비례하게 된다. 2.5 mSv/h로 2시간 피폭하면 선량은 5 mSv가 되고 4시간 피폭하면 10 mSv가 된다.

원자력 시설 현장에서는 다양한 작업과 방사능 오염 위험이 존재하므로, 듀폰은 다양한 원자력 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보호복을 제공합니다

일본에서 발생했던 끔찍한 재난은 원자력 발전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로 부터 보호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떠올리게 합니다. 이러한 위험 요소에 대해 필요한 보호 성능은 두 가지 영역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온화 방사선 위험과, 방사능 낙진 입자 또는 액체 위험입니다.

이온화 방사선 위험

일회용 보호복에 사용하는 원단은 이온화 방사선(감마선, X선 또는 방사선 알파 또는 베타 입자 등)에 대한 차단벽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방사선 노출 경감에 사용하는 표준 프로토콜에는 시간, 거리, 차폐가 포함됩니다. 의복의 경우 납 기반 물질을 함유한 특수복을 이용하면 제한적 차폐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듀폰은 이완화 방사선 위험으로부터 착용자를 보호하는 특수복은 제공하지 않습니다.

방사선 오염 입자 또는 액체 위험

방사성 오염 입자 또는 액체와 관련된 위험의 경우, 방사선 자체를 차단하기 보다는 방사선 물질 침투를 최소화하는 적절한 의복을 디자인해 피부 및 밑에 착용한 의상과 방사성 물질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이러한 의복은 영향받았을 가능성이 있는 지역에서 착용한 다음 즉시 탈의하고 폐기하여, 해당 지역에서 나간 후 방사선 오염 물질에 대한 장기 노출을 최소화하고 다른 지역 오염을 방지해야 합니다.

화학물질용 보호복은 한 번만 사용해, 방사선 입자와의 교차 오염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의복이 신체에 적용되는 부위가 넓을수록 좋습니다. 후드 달린 작업복은 방사선 물질이 옷이나 머리카락에 묻지 못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듀폰은 방사선 입자 및 액체로부터 착용자를 보호하는 특수 제작 의복을 제공합니다. 위험에 맞는 구체적인 원단 종류, 솔기 구성 및 의복 디자인을 지정해야 합니다. 또한 호흡기, 고글, 장갑, 신발 등을 포함하지만 이에 제한되지는 않는, 위험 평가에서 식별한 다른 적절한 개인보호구를 선택한 의복과 함께 사용해야 합니다.

DuPont™ Tyvek® 500 Xpert, Tyvek® 600 Plus, DuPont™ Tychem® 2000 C 기준 및6000 F 기준 위복은 방사선 오염을 방지하는 보호복으로서 EN 1073-2에 따라 테스트 되었습니다.

또한 방사선 오염은 습하거나, 건조하거나, 혼합 환경 모두에 존재하기 때문에, 듀폰은 이러한 위험도 고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