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나라 연 직업 추천 - balam-uinala yeon jig-eob chucheon

안녕하세요. 앨리스입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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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바람의나라 모바일 연이 정식으로 론칭되었습니다. 바람의나라는 제 유년기 시절 하교 후 제시간을 가장 많이 빼앗아간 게임으로 최근 바람의나라 연 출시 소식을 듣고 한 달 전부터 친구들과 함께 무슨 아이디를 할지 어떤 직업을 할지 다 선택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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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바람의나라 연에서는 어떤 직업이 좋을지 어떤 국가가 좋을지 찾아보게 되었는데, 오늘은 제가 찾아본 지식을 제 지인들뿐만 아니라 여러분들에게도 공유하고자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제가 많은 도움을 받은 CM연실의 직업별 기술 꿀팁 영상입니다. 해당 영상에서는 CM연실은 각 직업별 특별한 시스템과 스킬들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제가 알던 바람의나라와 대부분은 비슷하게 출시되었던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기존에 바람의나라를 플레이하시던 분들은 어떤 직업이 좋을지에 대해 쉽게 알아들을 수 있으실 거라 봅니다 :D

처음으로 알려드릴 직업은 바로 전사입니다. 전사는 기본적으로 높은 체력과 묵직한 한방을 선사하여 타격감이 일품인 근접 캐릭터입니다. 전사는 이중-오중공격과 측후면공격 스킬을 통해 20분 동안 일반 공격의 파괴력이 감소하는 대신 2회(5회) 공격하며 총 대미지 160%(230%) 증가하게 되며, 4방향 내 근접한 적을 2명 더 공격하기 때문에 몰이사냥에 특화된 직업입니다.

물론 단일 대상의 챔피언에게 약한 것도 아닙니다. 99레벨을 달성하면 전사의 주력 스킬인 동귀어진 첨을 활용해서 많은 체력을 소모하여 전방의 적을 강하게 공격할 수도 있는데, 이는 솔로 플레이일 때보다 도사와 함께 그룹 사냥을 할 때 효율이 좋은 스킬입니다. 쿨타임도 0.9초로 짧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대미지는 확실히 잘 뽑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재 바람의나라 연 같은 경우 오늘 오픈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초반 사냥터에 몰려있을 거라 근접 챔피언이 아무래도 주술사에 비해서 초반 사냥은 더딘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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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런지 현재는 주술사가 필드 위에 80% 이상은 차지하고 있는듯한 모습이지만 잠깐 즐기고 말 것이 아니라면 반드시 본인이 좋아하고 하고 싶은 직업을 선택해서 플레이하시길 바랍니다.

다음으로 알아볼 도적의 경우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바람의나라 연 직업추천 포스팅에 넣어야할지 말아야 할지 굉장히 애매한 직업이라 넣을까 말까 고민했지만 그래도 직업 선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에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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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주관적으로나 객관적으로나 현재 도적은 좋지 못하다는 평가가 많지만 투명과 비영승보를 활용한 스타일리시한 느낌이 다분하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는 플레이를 가능케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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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투명 비영승보를 활용하면 대미지가 엄청 세지기 때문에 솔로 플레이에 특화되어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더불어 투명을 활용하면 PVP에서도 우위를 점칠 수 있습니다.

단일 대상을 공격할 때는 필살검무'첨을 활용하면 체력과 마력에 대비해서 피해를 입힙니다. 제가 도적을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은 이유가 여기에 있는데, 기본 공격력은 세더라도 필살 스킬이 체력과 마나 대비 정말 별로라서 손이 안 가는 직업입니다. 그래도 저는 PC에서도 도적을 패왕까지 키워 본 입장에선 장기적으로 볼 땐 나쁘진 않은 것 같습니다.

세 번째로 추천해드릴 직업은 주술사입니다. 주술사는 공격 주술로 원거리에서 적을 쓰러뜨리는 직업으로 현재 압도적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직업입니다. 여타 다른 게임들도 신규로 론칭하면 궁수나, 마법사 같은 계열들의 원거리 딜러들이 스틸 위험도 적고 사냥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인기 직업이지만 바람의나라에서는 특히 주술사의 위력이 세기 때문에 주술사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메인 공격 스킬은 헬파이어로 멀리 떨어진 적을 불살라 큰 피해를 주며 소모한 마력과 파괴력에 따라서 피해량이 증가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도 6초로 그렇게 긴 편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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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버프 스킬인 저주와 중독 스킬을 활용하면 적의 무장도를 감소시키고 중독을 일으켜 고정 피해를 입힙니다. 더불어 솔플이단 파티 사냥이든 최고의 효율을 보여주는 직업인데, 단점으로는 몸이 약하기 때문에 거리 조절이 필수입니다.

마지막으로 알려드릴 도사의 경우는 CBT에 비해서 버프를 많이 받은 직업군으로 평소에 서포트 하는 역할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추천드릴만 한 직업입니다. 도사는 귀족으로 꼽히며 현재 바람의나라 연 오픈한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빛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을 수 도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룹 파티를 구한다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이고 그로 인해 귀한 대접을 받을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구름의 회원으로 모든 그룹원의 체력을 1000 만큼 회복시키며 파괴력에 따라 회복량이 증가합니다. 아무래도 모바일로 출시되었기 때문에 편의성을 위해 원작에서 개별로 지정해서 체력을 밀어주는 것과는 다르게 그룹 전체 인원에게 주도록 바뀌었으며, 환혼대법을 활용하여 체력과 마력이 30% 회복된 상태로 부활시킬 수 있기 때문에 죽더라도 그 자리에서 곧바로 부활시킬 수 있습니다.

더불어 아이템 드랍률도 올려주고 버프 스킬을 몬스터에게 사용 시 누가 죽이든 간에 경험치를 공유 받기 때문에 레벨을 올리기도 쉽습니다. 그렇기에 도사는 무과금 유저들이 하기에 정말 좋은 직업이라고 평가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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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제가 추천드리는 바람의나라 모바일 연 직업추천 순서는 무과금 기준으로 도사 -> 주술사 -> 전사 -> 도적 순서입니다. 도사는 초반에 지루할지 몰라도 후반에는 귀빈 대접받으니 도사를 선택하신 분들은 꼭 존버를 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