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쇼 만들기 좋은 와인 - baengsyo mandeulgi joh-eun wain

음료/술

뱅쇼만들기, 겨울에 따뜻한 와인 ♪ 뱅쇼 와인

뱅쇼 Vin Chaud는 뜨거운 와인이란 뜻의 포도주 음료이다.

미국에서는 뮬드와인이라하고 독일은 글루바인이라고 부른다.

바람이 쌩하니 불고, 새벽에 일어나 보일러 온도를 높히게 되는 겨울에는

여러가지 과일을 넣고 레드와인을 데워 뱅쇼만들기를 한다.

두 손으로 따뜻한 와인이 든 잔을 감싸쥐고 호록호록 마시다보면

어느새 온 몸이 따스해지는걸 느낄 수 있다.

뱅쇼는 "술"의 개념보다는 "감기에 좋은 음료"의 개념이 더 크다.

체온을 빨리 올려주는 비타민C가 들어간 과일을 넣고,

따뜻하게 데워서 알콜을 날리고,

와인의 온기를 느끼며 마시면 얼었던 몸이 빨리 데워진다.

겨울 유럽에서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장이나 카페 등에서 뱅쇼 만들기를 해서 판다.

글라스에 우아하게 향을 음미해가며 먹는 고급 술이 아니라

국자로 퍼서 긴 종이컵이나 일회용 컵에 담아 서서 후후 불어먹는 식이다.

그래서 뱅쇼 만들기에 사용되는 와인은 고급와인이 필요없다.

먹다 남은 와인도 좋고, 마트표 싸구려 와인도 좋다.

재료

레드와인 750ml (한 병)

레몬 1/2개. 사과 1/2개, 귤 1개,

계피조각 5~6개 (긴 계피스틱이라면 1개정도)

+

만원 이하로 구입할 수 있는 저렴이 와인으로 준비한다.

어차피 와인을 데우고 과일의 향을 더하고 뜨겁게 달궈먹기에 ..

향 좋고 비싼 와인은 아깝다.

과일은 레몬, 사과, 귤로 준비하고 계피조각도 댓개 넣어준다.

클로버라고 하는 정향도 넣고 끓이는데 없으니 패쓰.

껍질 채로 사용할 과일은 베이킹 소다로 박박 문질러서 닦아준다.

레몬은 왁싱을 벗기기 위해 뜨거운 물에 튀기듯이 굴려서 준비했다.

쓴 맛이 나는 꼭지부분이나 씨앗은 제거해주는게 좋겠다.

깨긋이 닦은 과일은, 맛있는 향과 맛이 잘 나오라고 얇게 슬라이스 했다.

다행히 겨울에는 귤과 사과가 늘 모자라지 않게 냉장고 속에 채워져있기에

먹다 남은 레몬 반쪽과 더불어 뱅쇼 만들기에 투입되었다.

어떤 날은 딸기를 넣기도 하고 어떤 날은 배를 넣기도 한다.

과일은 종류와 수에 국한하지 않고 사정에 맞춰 준비하면 된다.

다만 씨트러스 계열의 과일이 뱅쇼 와인에 잘 어울리고 감기예방에도 도움이 되겠다.

유리 주전자에 와인 한병을 붓고

(사실 난 먹다 남은 와인이라 2/3정도지만, 레시피 상의 과일 양은 1병 분량으로 적당하다.)

슬라이스 해둔 과일을 넣어준다.

향긋한 계피도 잊지말고!

레드와인에 과일을 편썰어 넣고, 계피를 추가하는 것으로 뱅쇼 와인의 준비는 끝이다.

이제 따뜻하게 데우기만 하면 된다.

센불로 끓이지 않고 데운다는 생각으로

중불 - 약불로 30분정도 푹 끓여준다.

과일에 짙은 와인의 색이 스며들고,

와인의 알코올기는 다 날라가고 새콤달콤한 향이 난다.

끓이면서 날라가고 과일에 스며들고... 와인의 양도 좀 줄어있을 것이다.

와인 1병으로 만든 뱅쇼의 양은 대략 500~600ml정도 된다.

가끔 뱅쇼 만들기 후에 와인의 양이 푹 줄어있으면 승질이 난다.

내 술 다 어디로 날라간겨...

제 몫을 다한 과일은 건지기로 걸러내고

따뜻한 뱅쇼만 국자로 퍼서 컵에 담아 마신다.

따뜻한 와인에 꿀이나 설탕을 태워 마신다.

와인을 데울 때 함께 넣고 데워도 되고 기호에 맞게 뒤에 넣어줘도 좋다.

꿀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니, 역시 감기예방이라는 뱅쇼 와인의 의미와 일맥상통한다.

와인의 날라간 알코올이 아쉽다면 꼬냑을 태워 알콜 도수를 높여주어도 된다.

코 끝이 찡하게 추운 어느날 밤,

따뜻한 와인 뱅쇼를 마시며 길고 긴 겨울을 맞이한다.

유럽의 가정에서는 겨울의 초입에 짜투리 와인과 과일을 넣고

큰 통 가득 뱅쇼 만들기를 해서 저장해두었다가 수시로 꺼내 데우고 꿀을 타서 마신단다.

우리집에서 쌍*탕을 뒷베란다에 재어놓고 몸살기 있을 때마다

데워먹는것과 같은가보다.

꿀까지 넣고 뱅쇼 만들기를 하니 정말 겨울인가 싶다.

휘휘 저어서 후후 뜨거운 김을 불어내니

새큼한 향기가 와인의 온기와 함께 올라온다.

작년엔 지독스레 눈같은 눈 한번 안오더니,

올 해는 12월이 시작하자마자 대구에도 눈발이 날렸다.

올 해는 대구도 눈이 좀 오려나...

눈 쌓인 출근길은 곤욕이지만,

작년에 사두고 아직 한번도 개시하지 못한 아들의 눈 썰매가 눈에 밟힌다.

손 뜨거울새라 소매가 긴 내복을 잡아당겨 유리컵을 감싸쥐고

베란다를 어슬렁거려본다.

크리스마스에....

눈이 오면 좋겠다.


씽씽 썰매도 타고 눈사람도 만들고... 그럴려면 감기는 걸리지 말아야지.

눈 오는 겨울밤에 따뜻한 와인 뱅쇼 만들기. 

1. 레몬, 귤, 사과 등의 겉껍질을 소다로 닦고 슬라이스한다.

2. 주전자에 레드와인과 준비된 과일, 계피를 넣고

3. 뭉근하게 우려내듯 30분간 데워준다. (센불로 팔팔 끓이지 않음)

4. 과일은 걸러내고 꿀이나 꼬냑을 태워 마신다.

안녕하세요:-) 단비밥상의 단비입니다!
오늘의 업뎃 요리는 뱅쇼 입니다:)

요즘 독감이 유행이라고 해요
저도 최근 감기때문에 고생이 많아서
뱅쇼 만들어 먹었는데요 ,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여주고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춰주어 심혈관계 질방 예방에도 도움을 주고
과일에 함유된 비타민 c로 인해
면역력 개선과 감기예방, 피로해소 효과도 있어요.

처음에 뱅쇼를 접한건 체코여행을 갔을때인데
그때는 못먹을 거라 생각했어요..
근데 가끔 생각나더라구요?
이거는 그때 먹었던거보다 더 맛있어서
요리랑도 곁들여 많이 마셔요,

건강은 물론 분위기 낼때 최고의 음료지요!

[재료:
오렌지,사과,레몬,정향,팔각,계피,와인]

취향에 따라 설탕을 넣어 끓이셔도 되구요,
설탕을 넣지 않고 끓인 후 먹을때마다 취향껏 넣어드셔도 되요.
(저는 넣지 않고 먹는 타입이에요:-)

더 많은 요리동영상으로 찾아뵐게요
제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_^

뱅쇼 만들기 좋은 와인 - baengsyo mandeulgi joh-eun wain

이 글에서는 비타민이 풍부한 겨울 음료 뱅쇼만드는 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뱅쇼는 프랑스어로 '따뜻한 와인'이라는 뜻으로 유럽에서는 겨울철에 즐겨 마시는 음료인데요.

와인에 갖가지 과일과 향신료를 넣고 끓이는 뱅쇼는 비타민이 풍부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 주어 감기 예방에 좋은 겨울 음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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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쇼는 무엇을 넣을지 어느정도는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넣는 재료의 종류에 따라 비용이 달라집니다.

이것저것 많은 과일을 넣는다면 비용이 조금 올라가겠지만, 최소한의 재료로 만든다면 매우 저렴하게도 만들 수 있는 음료죠.

이 글에서는 '초간단 뱅쇼만들기 방법'과 함께 '다양한 재료를 넣어 정성스럽게 뱅쇼만들기 방법'을 함께 알려드리려 합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뱅쇼 만들기 좋은 와인 - baengsyo mandeulgi joh-eun w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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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쇼만들기 재료

뱅쇼에는 크게 '과일''향신료'가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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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소개드리는 양은 와인 4리터 기준 뱅쇼만들기 재료인데요.

와인 4리터면 2인 가족이 대략 일주일 정도 먹을 수 있는 양이됩니다.

1인 가구라면 2주 정도는 드실 수 있는 양이겠죠?

물론 양을 더 늘이거나 줄이고 싶으시다면 소개드리는 양에서 어느 정도 가감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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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 가지 기억할 점은 뱅쇼를 만들 때 꽤 많은 양의 수분이 날아가버립니다.

특히 무알콜 뱅쇼를 만들려면 오랜 시간 끓여야 하니 끓이기 전보다 20% 정도는 양이 줄어든다고 보면 됩니다.

과일

뱅쇼에 들어가는 기본 과일은 사과, 레몬, 오렌지입니다.

그리고 추가로 다양한 과일을 넣어도 됩니다만, 가급적이면 상큼하고 비타민 함량이 높은 과일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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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면 아래의 재료들이 필요하겠습니다.

(필수) 사과 3개, 레몬 0.5개, 오렌지 3개

(선택) 파인애플 1/4개, 키위 2.5개, 귤 3개 , 포도 750g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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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재료인 사과, 오렌지, 레몬은 가급적이면 넣어주시는 것이 좋고, 위에는 없지만 기타 제철과일도 좋습니다.

와인

뱅쇼를 만들 때 와인은 어차피 오래 끓이게 되니 사실 그리 좋은 와인은 필요가 없습니다.

1만 원 이하의 달지 않은 와인이면 무엇이든 괜찮으니 가까운 곳에서 저렴한 와인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 가지 팁은 코르크 마개의 와인보다는 스크류 마개로 된 와인을 구입하여 뱅쇼를 보관할 때도 쓰면 1석 2조라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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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신료

마지막 필요한 재료는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향신료입니다.

(필수) 계피 250g, 정향 3알, 팔각 2개

(선택) 월계수 잎 반, 생강 2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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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향신료들은 대게 몸을 따뜻하게 해 주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향이나 팔각은 평소에 잘 사용하지는 않지만, 그래고 뱅쇼를 만들 때는 적어도 계피와 정향 정도는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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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쇼만들기 순서

재료가 준비되었다면 이제 와인을 끓이는 것부터 시작하면 되는데요, 참고로 뱅쇼는 준비하는 재료도, 끓이는 방법도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니 재료나 순서에 부담 없이 다양한 방법으로 만들어보시고 자신만의 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순서 1. 와인 끓이기

먼저 준비한 와인을 절반만 넣고 데워줍니다.

끓어오르는 시간 단축을 위해 절반만 먼저 끓이는 것인데, 와인을 나눠 넣기 귀찮거나 소량이라면 와인을 한 번에 모두 넣고 끓여도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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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2. 재료 손질

와인을 올려두었다면 이제 과일을 손질합니다.

사과, 오렌지, 레몬 모두 껍질채 넣어도 괜찮은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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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는 4등분이나 8등분 해서 준비하면 되고, 씨만 제거해주면 됩니다.

그리고 레몬, 오렌지는 1cm 간격으로 잘라서 준비하면 되는데, 껍질째로 들어가는 재료들은 손질 전에 베이킹소다로 깨끗하게 씻어주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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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포도를 넣는다면 껍질 제거 없이 그대로 사용하면 됩니다.

반대로 키위나 귤, 파인애플, 귤은 껍질을 제거하고 넣어주면 됩니다.

순서 3. 재료 투입

과일 손질이 끝났다면 준비한 모든 재료를 와인에 넣으면 됩니다.

이때 면으로 된 주머니가 있다면 모든 재료를 주머니에 넣고 끓는 와인에 넣어주면 됩니다.

혹 면으로 된 주머니가 없다면 그대로 와인에 전부 넣어도 괜찮습니다.

마지막에 채반에 걸러서 내려주면 되니 편한 방법으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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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할 점은 계피는 너무 오래 끓이게 되면 떫은맛을 냅니다.

만약 와인을 오래 끓여 알코올을 날릴 생각이라면, 계피는 식힐 때 넣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순서 3. 남은 와인 넣기

순서 1. 에서 와인을 절반만 넣었다면 남은 와인도 넣어 계속 끓여줍니다.

순서 4. 끓이기

이제 준비한 재료를 모두 넣었으니 뱅쇼를 계속 끓여줍니다.

뱅쇼만들기는 그 방법이 정해져 있지 않다고 했습니다.

특히 알콜을 남겨둘지 말지에 따라 얼마나 끓일지가 결정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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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알콜 뱅쇼만들기를 하려면 뚜껑을 열고 약한 불에 2시간 정도는 끓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알코올이 남아있는 것이 좋다면 중간중간 맛과 농도를 확인한 후 1시간 내외로 끓여주면 충분합니다.

재료를 다 넣고 와인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조금 낮추어 계속 끓여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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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너무 시큼하다면 달달한 오렌지나 포도 또는 유자청과 같은 과일청을 넣어 신맛을 잡아주는 것도 방법이니 참고하세요.

순서 5. 식힌 후 보관

충분히 와인을 끓였다면, 이제 서늘한 곳에서 뱅쇼를 식혀줍니다.

주의할 점은 뱅쇼를 보관할 병에 물기가 없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뱅쇼는 보관해두고 먹을 것이라면 물기로 인해 상하지 않도록 잘 말린 용기에 넣어 보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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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한 것처럼 와인병을 씻지 말고 그대로 두었다가 완성된 뱅쇼를 보관하면 매우 편리합니다.

용기에 담은 뱅쇼는 냉장 보관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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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쇼 먹는 법

만들어둔 뱅쇼는 농도가 진하더라도 물에 희석해서 먹는 것은 맛을 해칩니다.

따라서 뱅쇼가 조금 진하더라도 그대로 먹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뱅쇼를 마실 때는 물론 차갑게 드셔도 되지만, 전자레인지에 1분 정도 돌려 따뜻하게 먹는 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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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뱅쇼만들기

여기까지 뱅쇼만들기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한 번 먹을 거 번거롭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죠?

이럴 때는 정말 간단한 게 최소한의 재료로 뱅쇼를 만들어볼 수 있는데요.

와인사과와 오렌지 대신 오렌지 주스를 넣고, (시중에 파는) 레몬즙을 준비하고, 계핏가루와 함께 생각 조각을 넣고 끓여주면 비슷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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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번 먹을 것이 아니라면 이렇게 간단하게 즐기는 것도 나쁘다고는 할 수 없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