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캠 신음 사건’이 아프리카TV를 발칵 뒤집었었다. 지난해 11월 유명 아프리카TV 여캠은 열혈팬인 남성 A씨, B씨와 함께 A씨의 집에서 술 먹방을 진행했다. 이날 해당 여캠은 술 먹방을 진행하다 열혈팬과 성적인 접촉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이게 됐다. 집주인인 A씨는 여캠, B씨와 술을 마시다 혼자 남아서 방송을 진행했다. 이후 여캠이 먼저 방으로 들어갔고, B씨가 여캠이 있는 방으로 자러 갔다. 그런데 한참 뒤 방문을 잠그는 소리가 나더니 채팅창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는 글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두 사람이 들어간 방에서 여자 신음이 들린다는 것이다. 소리는 A씨가 깜짝 놀랄 정도로 컸다. 여캠이 무슨 행동을 하고 있는지 파악하고 충격을 받은 A씨는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몇몇 시청자들은 전자 음성을 보내며 해명을 요구했다. 이에 A씨가 방문을 열고 들어가 여캠에게 해명을 요구했다. 여캠은 자신의 얼굴이 방송을 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왜 방송을 켰냐며 소리를 질렀다. A씨는 방송을 켠 게 아니라 계속 진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화가 났는지 “너희들 알아서 해 “라고 소리쳤다. 이후 시청자들은 “신음 잘 들었다”, “몇 번 했냐” 등의 전자 음성을 보냈다. 일부 시청자들은 방안에서 여캠이 벗어둔 속옷을 발견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아프리카TV 캡처,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