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se 액정 수리비 - aipon se aegjeong sulibi

갤럭시S7·G5 등 80만원대 최신 스마트폰 화면이 깨졌을 때 소비자가 부담해야 할 수리비는 12만~20만원 수준인 반면, 애플이 출시한 50만원대 아이폰SE는 깨진 화면 수리만 받는 게 불가능해 38만원쯤의 금액을 지불하고 리퍼폰(재생폰)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면이 깨진 아이폰 / IT조선DB

IT조선이 27일 삼성전자·LG전자·애플 등 서비스센터를 통해 스마트폰 깨진 화면 수리비를 확인한 결과, 각 제조사마다 사후서비스(AS) 정책을 달랐다.

소비자가 삼성전자의 갤럭시S7과 갤럭시S7 엣지의 깨진 화면을 수리 할 경우, 지불해야 하는 돈은 각각 24만1000원, 35만3000원이다. 삼성전자는 30만원이 넘는 고가의 화면 수리비 부담을 덜기 위해 깨진 화면을 직접 매입하면서 수리비를 감액해 주는 프로그램을 운용중이다.

소비자가 깨진 화면을 서비스센터에 반납한 후 새 화면으로 교체할 경우, 갤럭시S7과 갤럭시S7 엣지 수리비는 각각 12만1000원, 19만9000원이다. 삼성전자가 깨진 화면 매입가 명목으로 12만~15만 원가량을 수리비에서 감액해 주는 방식이다.

삼성전자가 2015년 8월 출시한 갤럭시노트5 역시 같은 방식으로 화면 수리를 할 수 있다. 갤럭시노트5에 책정된 화면 수리비는 22만3000원이다. 소비자가 깨진 화면을 서비스센터에 반납하면 13만원만 내고 수리를 할 수 있다. 깨진 화면 매입가는 9만3000원이다.

LG전자는 서비스센터에서 깨진 화면을 매입하지 않는다. 파손된 화면을 되팔아 수리비용을 줄이는 건 불가능하다. G5를 쓰는 소비자가 깨진 화면을 수리 받으려면 14만8500원을 내야한다. 2015년 10월 출시된 V10의 화면 수리비는 15만5500원이다. 소비자 입장에서 수리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애초에 책정된 수리비가 삼성전자 스마트폰보다 최대 20만원가량 저렴해 경쟁사 제품을 수리할 때보다 저렴하다.

5월 10일 한국 판매가 시작된 애플 아이폰SE의 경우 깨진 화면만 수리받을 수 없다. 유베이스(Ubase) 등 애플 공식 서비스센터에 스마트폰 부품이 마련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 대신 애플은 아이폰SE 화면이 파손됐을 때 부품을 교체·수리하지 않고 리퍼폰(재생폰)으로 지급한다. 화면이 깨진 아이폰SE를 반납하고 리퍼폰으로 받으려면 37만5000원을 내야한다.

2015년 10월 국내에 출시된 아이폰6S는 깨진 화면만 수리 받는 게 가능하다. 화면 수리비용은 19만5000이며, 1주일 정도 기다려야 한다. 만약 수리를 받지 않고 리퍼폰으로 받는다면 40만9000원을 지불해야 한다. 화면만 교체할 때보다 2배가량 비싸다.

스마트폰 전문 엔지니어는 "스마트폰 화면이 깨진 경우는 워런티(warranty) 기간이 남아 있더라도 대부분 고객 과실이기 때문에 수리비 전액을 지불하는 수 밖에 없다"면서 "간혹 화면 보호 필름을 붙이지 않고 사용하는 소비자가 있는데, 작은 흠집 또는 파손 시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보호필름을 부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진행하기 전에 iPhone 배터리를 25% 미만으로 방전하세요. 충전된 리튬-이온 배터리에 실수로 구멍이 나면 화재를 일으키거나 폭발할 수 있습니다.
분해를 시작하기 전에 iPhone 전원을 끄세요.
Lightning 커넥터 양옆 3.9mm Pentalobe/펜타로브/별나사 두 개를 풀어주세요.

iPhone 스크린이 깨진 경우 유리에 테입을 붙여서 더 이상의 손상을 막고 신체적 상해를 방지하세요.
스크린 전체를 덮을 때까지 iPhone 디스플레이에 투명 포장 테이프 스트립을 겹쳐 붙이세요.
테이프를 붙이면 유리 파편이 흩어지지 않도록 하며 디스플레이를 들어 올릴때 구조적 안전성을 유지합니다.
수리 도중에 흔들려 떨어지는 유리 파편으로 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보호 안경을 착용하세요.

다음 단계에서는 휴대폰에서 디스플레이를 위로 당겨 뗍니다. 디스플레이는 유리 스크린과 금속 클립이있는 플라스틱 베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용하는 도구와 관계없이 전체 디스플레이를 위로 당겨야 합니다.
첫 번째 이미지와 같이, 유리가 플라스틱에서 분리되기 시작하면 플라스틱 여는 도구를 플라스틱 프레임과 금속 휴대폰 몸체 사이로 밀어서 금속 클립을 케이스에서 떼세요.
디스플레이 베젤이 분리된 휴대폰을 재조립하는 경우, 플라스틱 베젤과 유리 사이에 얇은 접착 스트립을 붙여 휴대폰이 벌어지지 않게 하세요.

다음 두 단계는 iSclack 사용 방법입니다. iSclack은 한 개 이상 수리하는 사람에게 자사가 권하며 iPhone을 안전하게 여는 훌륭한 도구입니다. iSclack을 사용하지 않는 다면 다음 두 단계는 건너 뛰세요.
iSclack 핸들을 닫아서, 흡입-컵 턱을 여세요.
iPhone 하단을 흡입 컵 사이, 측심기에 대세요.
상단 흡입 컵은 홈 버튼 바로 위에 대세요.
손잡이를 열어서 iSclack 턱을 닫으세요. 흡입 컵을 중앙에 맞추고 iPhone 상단과 하단에 단단히 누르세요.

iPhone을 단단히 잡고 iSclack 핸들을 닫아 흡입 컵을 분리하세요, 전면 패널을 후면 케이스에서 위로 들어올립니다.
iSclack은 부품을 분리하기에 충분하지만 디스플레이 케이블을 손상하지 않는 만큼 iPhone을 안전하게 열어줍니다.
흡입 컵 두개를 iPhone에서 분리하세요.
다음 세 단계를 건너 뛰고 9 단계로 진행하세요.

iSclack이 없는 경우 흡입 컵 한 개를 사용하여 전면 패널을 들어 올리세요.
흡입 컵을 홈 버튼 바로 위 스크린에 누르세요.
단단히 씰하려면 컵이 화면에 완전히 붙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전면 패널은 클립이 잡고 있으며 휴대폰과 연결하는 여러 리본 케이블이 있습니다. 여기서 목표는 클립을 풀고 케이블을 분리할 수 있을 정도만 휴대폰을 여는 것입니다. 손상을 방지하려면 천천히 그리고 조심스럽게 진행하세요.
흡입 컵이 홈 버튼 근처 전면 패널 어셈블리에 단단히 붙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한 손으로 iPhone을 잡고 흡입 컵을 위로 당겨 전면 패널 홈 버튼 끝 부분을 후면 케이스에서 약간 분리하세요.
흡입 컵을 위로 당기며 플라스틱 여는 도구로 후면 케이스 가장자리를 비집어 전면 패널 어셈블리에서 멀어 지도록 누르세요.
신중하게 확실하고 일정한 힘을 가하세요. 전면 패널 어셈블리는 다른 대부분의 기기보다 훨씬 더 꽉 끼워져 있습니다.

끊어지기 쉬운 리본 케이블 여럿이 연결되어 있으므로 전면 패널 어셈블리를 후면 패널에서 완전히 분리하지 마세요.
플라스틱 너브를 당겨 흡입 컵의 진공 씰을 해제하세요.
스크린에서 흡입 컵을 분리하세요.

홈 버튼 케이블을 덮고 있는 금속 브래킷이 보일 정도만 휴대폰을 여세요.
휴대폰을 너무 많이 열지 마세요. 홈 버튼 케이블 또는 케이블이 꽂혀 있는 소켓이 손상될 위험이 있습니다. 케이블을 느슨하게 유지하세요—케이블은 팽팽하게 늘어나면 안됩니다.
Touch ID 기능은 휴대폰의 원래 홈 버튼 어셈블리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케이블이 찢어져서 새 홈 버튼을 설치하는 경우 Touch ID 기능이 아닌 일반 홈 버튼 기능만 복원합니다.
Spudger/스퍼저의 뾰족한 끝을 사용하여 브래킷을 자유롭게 밀고 핀셋으로 분리하세요.
다음 두 단계는 재조립 절차입니다. 재조립할 때까지 건너 뛰고 12단계로 진행하세요.

재조립할 때 Touch ID 케이블 브래킷을 다시 설치해야합니다. 브래킷 상단을 금속 탭 앞쪽 배터리와 Touch ID 케이블 커넥터 사이에서 밀어야 합니다. 하단은 커넥터 위로 고정해야 합니다.
브래킷 상단을 Touch ID 케이블 커넥터 위로 왼편에서 오른편으로 미세요.

재조립할 때 spudger/스퍼저의 평평한 끝을 사용하여 Touch ID 케이블 브래킷 앞 부분을 케이블 커넥터 위로 닫으세요.
브래킷이 수평으로 닫히지 않으면 브래킷을 분리하여 케이블 커넥터 위로 다시 밀어 딱 맞게 넣으세요.

Spudger/스퍼저의 뾰족한 끝을 사용하여 홈 버트 케이블 커넥터를 소켓에서 들어 올리세요.
소켓 전체는 들어 올리지 말고 케이블 커넥터만 소켓에서 들어올리세요. 소켓은 자체의 접착 케이블 위에 붙어있어서 조심하지 않으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커넥터가 빠졌으면 휴대폰 상단을 hinge/힌지처럼 사용하여 어셈블리 홈 버튼 쪽을 후면 케이스에서 당겨 빼세요.
휴대폰을 작업하는 동안 디스플레이를 약 90º 각도로 열어서 어디에 기대어 놓으세요.
작업하는 동안 디스플레이를 안전하게 고정하기 위해 고무줄을 사용하세요. 이렇게 하면 디스플레이 케이블에 과도한 무리를 주지 않습니다.
유사시에는 열지 않은 음료수 캔을 사용하여 디스플레이를 고정할 수 있습니다.

금속 배터리 커넥터 브래킷을 로직 보드에 고정하는 1.6mm Phillips/십자 #000 나사 두 개를 풀어주세요.

금속 배터리 커넥터 브래킷을 iPhone에서 분리하세요.

Spudger/스퍼저의 평평한 끝을 사용하여 배터리 커넥터를 로직 보드 소켓에서 조심히 들어 올리세요.
로직 보드 소켓 말고 커넥터 자체만 조심히 들어 올리세요. 로직 보드 소켓 또는 보드 자체를 들어 올리면 소켓 또는 보드의 부품들을 손상할 수 있습니다.

전면 패널 어셈블리 케이블 브래킷을 로직 보드에 고정하는 다음 나사들을 풀어주세요:
1.7mm Phillips/십자 #000 나사 한 개
1.2mm Phillips/십자 #000 나사 한 개
1.3mm Phillips/십자 #000 나사 한 개
1.7 mm Phillips/십자 #000 나사 한 개 더
이 1.7mm 나사는 자성 드라이버에 끌리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나사를 풀 때 잃어 버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이 재조립 단계에서 나사를 추적하는 것이 특히 중요합니다. 잘못해서 1.3mm 나사 또는 1.7mm 나사 중 하나를 오른편 하단 구멍에 사용하게 되면 로직 보드가 크게 손상되어 휴대폰이 더 이상 제대로 부팅되지 않습니다.
나사를 너무 세게 혹은 억지로 조이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나사가 쉽게 조여지지 않으면 치수가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전면 패널 어셈블리 케이블 브래킷을 로직 보드에서 분리하세요.

Spudger/스퍼저 또는 손톱을 사용하여 전면 카메라 및 센서 케이블을 분리하세요.

이 단계에서 케이블을 분리하거나 다시 연결하기 전에 배터리가 분리되었는지 확인하세요.
LCD 케이블 커넥터를 분리하세요.
휴대폰을 재조립할 때 LCD 케이블이 커넥터에서 빠질 수 있습니다. 이는 휴대폰을 다시 켤 때 흰색 선이나 빈 화면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케이블을 다시 연결하고 휴대폰 전원을 껐다 켜세요. 휴대폰의 전원을 껐다 켜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배터리를 분리했다가 다시 연결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