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전화 수신 안됨 - aipon jeonhwa susin andoem

아이폰을 처음 개통하자마자 수신불량이 생기시는 분들이 제법 늘어나고 있습니다.

제가 아시는 분도 최근에 수신불량으로 스트레스를 받으셨다고 하더라구요.

수신불량이 왜 생기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이폰의 기본설정을 한번 재설정만 하셔도

대부분의 수신불량에선 벗어날 수 있답니다.

아이폰 수신불량이란 대부분 기능은 다 정상작동하나 

전화수신 시  벨소리도 울리지않고 전화도 오지않지만

상대방은 전화를 거는 중인 상태가 되는거죠


그리고 상대방이 전화를 끊고나면 해피콜문자나 골키퍼 문자가 오는

특이한 현상이 발생하더라구요. 유독 아이폰에서만 말이죠.

만약 아이폰을 개통하신 후 수신불량때문에 통화수신이 안되신다면 

1. 셀룰러설정 다시하기

설정-> 셀룰러

아이폰 전화 수신 안됨 - aipon jeonhwa susin andoem

셀룰러 데이터 , LTE활성화까지 켜주세요.

제 아이폰은 버전이 낮아서그런데

최신버전으로 들어가면 통화+데이터 LTE허용이란 버튼나올텐데요 

이거 켜주시면되요.

2. 네트워크 재설정

순서는 일반>설정>재설정>네트워크 재설정 순서입니다.

잘 모르시겠는 분은 하단 이미지를 따라하시면 되세요.

만약 이렇게까지 하셨는데도 안된다면, 유심문제이거나 아이폰 문제일 수 있으니

해당 개통처에 연락하시거나 서비스센터 또는 114로 고객센터에 문의해보시는게 빠를 것같네요

아마 해당 방법이라면 위의 증상들을 기본적으로 해결가능하니

해결하시는데 모쪼록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이폰 전화 수신 안됨 - aipon jeonhwa susin andoem

사진=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9월 14일 아이폰13을 공개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애플의 '말 바꾸기'가 논란을 빚고 있다. 애플의 운영체제(OS)인 iOS 15.2 업데이트 배포 당시에는 아이폰13 수신불량 문제 해결 여부에 대해 정확하게 공지하지 않다가, 배포 후 여론이 반전되는 듯하자 문제가 해결됐다는 취지의 문구를 수정 추가했다는 것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14일 iOS 15.2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자사 홈페이지에 업데이트 내역에 대해 '걸려오는 전화를 아이폰13 모델에서 수신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라는 공지를 올렸다.

하지만 이틀이 지난 현재 홈페이지에는 '걸려오는 전화를 아이폰13 모델에서 수신하지 못할 수 있는 문제 해결'이라고 문구를 바꿨다.

아이폰 유저들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의 한 이용자는 "15.2 애플 공식 업데이트 공지 내용 버그 수정 부분 제일 아래에 걸려오는 전화를 아이폰13에서 수신 못할 수도 있다고 했다"며 "웃프다(웃기고 슬프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애플은 지난달 15.1.1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는 "아이폰12 및 아이폰13 모델에서 통화 끊김 문제를 개선한다"며 iOS15의 최신 업데이트 버전인 iOS15.1.1을 배포했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문제가 계속되자 iOS 15.2 버전을 내놨는데, 아이폰13 수신에 대해서는 이렇다할 설명이 없이 '버그 수정'이란 설명만 붙이기도 했다.

현재 국내에서는 지난 10월 중순부터 애플의 하반기 신제품인 '아이폰13 시리즈'의 일부 사용자들을 중심으로 수신이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들은 상대방이 거는 전화를 받지 못하고 매너콜(부재중 전화 알림 문자) 등만 뜨는 등의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아이폰 전화 수신 안됨 - aipon jeonhwa susin andoem

사진=애플 홈페이지 캡처

업계는 애플이 여론 눈치보기에 급급해 꼼수를 부린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내놨온다. 현재 국내에서는 주무부처인 방송통신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아이폰13 수신불량 문제에 대해 실태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까지 지난 8일 아이폰13 통화 문제에 대해 "피해 현황 및 원인 분석 상황을 보며 이용자들 피해가 없도록 가능한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iOS의 15.2 업데이트 이후에도 수신불량 문제가 해결됐다는 이용자가 있는 반면 아직도 문제를 호소하는 이용자들도 있다. 아이폰13을 쓰는 한 유저는 "15.2로 업데이트 하고 나서도 매번 첫 통화가 수신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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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전화 수신 시 전원꺼짐

가끔 전화가 안된다고 전원이 꺼져 있다고 나온다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이폰은 분명히 켜져 있는데 말이죠, 이럴 경우 먼저 아래의 내용을 확인해 봐야 겠습니다. (출처: 애플 지원센터)

iPhone에서 특정 설정이 켜져 있거나, 소프트웨어가 켜져 있거나 네트워크에 문제가 있으면, iPhone에서 전화를 걸거나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iPhone 설정 확인하기

1. 에어플레인 모드를 켰다가 끕니다. 설정 > 에어플레인 모드를 켠 후 5초 정도 후에 에어플레인 모드를 비 활성화 합니다.

2. 방해금지 모드 설정을 확인 합니다. 설정 > 방해금지 모드로 이동하여 방해금지 모드가 꺼져 있는지 확인 합니다.

3. 차단된 전화번호 가 있는지 확인 합니다. 설정 > 전화 > 차단된 연럭처로 이동해서 차단된 전화번호 목록을 확인 합니다.

4. 착신 통화 전환이 켜져 있는지 확인 합니다. 설정 > 전화 > 착신 통화 전환으로 이동해서 착신 통화 전원이 꺼져 있는 지 확인 합니다.

5. 알 수 없는 번호 알림 끄기가 켜져 있는 지 확인 합니다. 이 설정이 켜져 있는 경우 발시자가 연락처 또는 최근 통화 목록에 있어야 합니다. 또는 Mail 에서 전화번호를 공유 했거나 해당 전화번호를 사용하여 사용자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낸 적이 있어야 통화가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휴대폰이 울리도록 하려면 해당 전화번호를 연락처에 추가 합니다. 일부 타사 앱에서는 통화는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하기

1. 네트워크 사업자 설정을 업데이트 합니다.

2. iOS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확인 합니다. 일부 업데이트에는 Wi-Fi연결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SIM 카드를 분리 했다가 다시 삽입하기

iPhone에 SIM카드가 꽃혀 있는 경우 SIM카드를 분리 했다가 다시 삽입 합니다.

네트워크 설정 확인하기

1. 네트워크 설정을 재설정 합니다. 설정 > 일반 > 재설정 > 네트워크 설정 재설정으로 이동 합니다. 이렇게 하면 Wi-Fi 암호, 선호하는 네트워크, VPN설정을 비롯하여 저장된 현재 설정이 모두 지워 집니다.

2. 다른 위치에서 전화를 걸거나 받아 줍니다.

3. 다른 네트워크 대역으로 전환 합니다. 설정 > 셀룰러 > 셀룰러 데이터 옵션 > LTE 활성화로 이동 후에 'LTE 활성화' 또는 '4G 활성화' 또는 '3G 활성화'를 끕니다. 이 옵션은 네트워크 사업자 및 기기 모델에 따라 다릅니다.

iPhone에서 전화를 걸거나 받을 수 없는 경우

iPhone에서 특정 설정이 켜져 있거나, 소프트웨어가 최신 상태가 아니거나, 네트워크에 문제가 있으면 iPhone에서 전화를 걸거나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support.apple.com

애플의 신형 스마트폰인 아이폰13 사용자들이 잇달아 ‘전화 수신 오류’ 문제를 호소하고 있다. 가격이 100만원이 넘는 고가에다 최신 기기에서 이 같은 ‘통화 먹통’이 발생하면서 불만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7일 이동통신업계와 아이폰 사용자 온라인 커뮤니티인 ‘아사모’ 등에 따르면 아이폰13을 사용하다가 통화 수신 오류가 발생했다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달 아이폰13을 구입해 사용해온 직장인 허동규(29)씨는 주변에서 “왜 전화를 안 받느냐”는 질문을 반복해 듣고 있다. 상대방이 허씨에게 전화하면 마치 수신 거부를 한 것처럼 ‘전화를 받을 수 없습니다’라는 안내음이 나오지만, 허씨 폰에는 아무 반응이 없다는 것이다.

아이폰 전화 수신 안됨 - aipon jeonhwa susin andoem

아이폰13 ‘전화 수신 오류’ 현상. 그래픽=신재민 기자

허씨는 “수신 화면도 뜨지 않고, 진동이나 벨소리도 울리지 않는다. 간혹 수십 분 뒤 부재중 전화로만 찍힐 때도 있다”며 “전화를 받지 않으니 회사로 연락이 오거나 동료 직원에게 저를 찾는 전화가 오기도 한다. 영업사원이라 전화 올 일이 많은 데 정말 곤혹스럽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그는 결국 모바일 메신저 프로필에 ‘전화가 안 된다’고 알려놓고, 급할 때는 메신저 ‘보이스톡’을 이용하고 있다.

허씨는 LG유플러스와 단말기 제조사인 애플 두 곳에 애프터서비스(AS)를 접수했지만, 해결 방법을 찾지 못한 상태다. 그는 “LG유플러스는 문제를 인식하고 애플과 조사 중이라고 하더라. 애플에서는 유심칩을 바꿔보라고 하는데, 아이폰13으로 바꾸기 전까지는 멀쩡히 잘 쓰던 것”이라며 답답해했다.

아사모에도 관련 글이 여러 개 올라왔다. 한 사용자는 전화가 안 올 뿐 아니라 문자 역시 수십 분 뒤에나 온다고 했다. LG유플러스 가입자라는 또 다른 사용자는 “유심칩을 바꿔봤지만 여전히 같은 현상이 나타난다”며 “통신사에 문제가 있다고 계속 얘기해도 안 고쳐진다”고 호소했다.

아사모에 올라온 불만 글에는 “나는 한 달째 그러고 있다” “통신사에 물어봐도 왜 그런지 모른다고 한다. 피해는 소비자만 받는다” “문자, 전화가 완전 먹통이라 노답(답이 없다는 뜻)이다”는 댓글이 달려 있다. “애플은 통신사나 유심 기기 문제라고 하는데 일주일 뒤에나 AS를 받을 수 있다더라” “애플 서비스센터와 LG유플러스 고객센터에 계속 연락하는데 서로 자기 문제가 아니라고 한다” 등 두 회사의 대처에 대한 문제 제기도 있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민원이 늘고 있어 원인을 분석 중이다. 통신사 문제가 아닌 일부 단말기 문제로 보고 있다”며 “언제 대책이 나올지,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가 가능할지 등에 관해서는 현재 얘기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측은 해외의 일부 통신사에서도 같은 문제가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특정 단말기(아이폰13)와 통신 체계가 맞지 않아 문제가 발생했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같은 문제는 SK텔레콤과 KT에서도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SKT와 KT는 이와 같은 민원이 접수된 적 없다는 입장이다.

애플코리아 측은 이 문제에 대해 답하지 않았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애플에게 한국은 중요한 테스트베드임에도 고객 대응 방식에 문제가 있다”며 “이 같은 고압적인 대응은 해외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최은경·문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