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미국계정 단점 - aepeul miguggyejeong danjeom

애플뮤직 고민하는 덬들에게 도움되었음 해서 한번 써봤엉
애플뮤직은 잘 모르는 덬들이 많을거같아서 !!

틀린정보있으면 댓글로 알려줘!! 바로 수정할게
개인적인 후기일뿐임!!

-음질 개좋음 개개개개개개 좋음

-개인적으로 미국계정 추천함 클래식 애니ost부터 일본노래 팝송은 물론 울나라 트로트까지 있었음 (한국계정보다 한국노래 많은듯)

-아이돌 노래 슴돌노래는 6시전에 5시 57~58분쯤에 먼저 올라왔던거같음(이건 내가 다른 기획사는 잘 모르겠는데 보통 컴백전에 가수 소개 이미지가 그 컴백때 사진으로 바뀌어있으면 빨리 올라오는거같음!!....근데 아닐수도ㅠ)

-미국계정의 경우 보통 신곡이 좀 늦게 올라온다는게 단점임 ㅠ 6시 반넘어서 올라오는 경우 많음

-돌비 아트모스(공간음향) : 스피커 이어폰 에어팟1,2 에어팟 프로 맥스 다 가능

-무손실음원 : 이건 에어팟은 안되고 유선이어폰만 되는데 음질 개좋음 고해상도 무손실 지원되는 노래도 있음(데이터가 많이 나가서 데이터쓸땐 꺼두기 가능)

-차트에 기계노래없음 !!

-미국 차트 등 별나라 차트 다 볼수있음/최근에 도시 차트도 생김

-시리한테 시리야 뫄뫄의 솨솨 틀어줘~ 하면 틀어줌 ㅋㅋㅋㅋ

-가사 지원 됨 존나 크게 가사 나옴. 가사 누르면 그 부분으로 이동

-플레이리스트 엄청 다양함 ㅈㄴㅈㄴ다양함...

-노래에 좋아요 표시하면 비슷한 노래 추천해주는 기능 있음

-아이폰에서 음악 듣다가 잠깐 인터넷에서 영상보면 상단바에서 음악 듣던거 사라지는 경우 있는데 애플뮤직은 기본앱이라 그런지 없음!! 바로 듣던 노래 뜸

-타이틀곡 뚜렷하게 표시 안되어있는게 단점 또한 미국계정 사용시 제목이 다 영어로 나옴 / 단 한국제목으로 검색해도 노래 뜸!

-인스타 스토리로 노래 공유/ 가사 공유 됨!

미국계정으로 사용하는 경우 미국계정 하나 만들어서 앱스토어를 미국계정으로 사용해야함. 가끔가다 미국계정에는 없는 앱을 다운받아야 할 경우(거의 있긴 함)로그아웃해서 원래쓰던 한국계정으로 로그인하고 다운후, 다시 미국계정으로 돌아와도 보관함 유지됨!! (이게 좀 불편하긴함)

한국계정은 한국 노래가 좀 적은걸로 알고 있는데 내가 써본적이 없어서 자세히는 못 말하겠음ㅠㅠ --> 이건 옛날이었고 요즘 많아졌나봐!!

무료 기간 후에도 계속 사용한다면 가족공유 구하는거 추천! 원덬은 6명이서 가족공유하고 있는데 한달에 3천원주고 씀 ㅎㅎ

https://img.theqoo.net/FdZwF
이건 6개월 무료 하는 방법!!
(에어팟1세대 제외 다 가능하다고함)

https://img.theqoo.net/zMmmU

저번에 국가별 애플뮤직 차이점 썼던 갤러인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까 각 나라 애플뮤직마다 달라진 점이 있었음

그렇기 때문에 국가별 애플뮤직 차이점 개정판을 작성함

일단 최대한 한국인이 국가별 애플뮤직을 사용할 때의 장단점에 맞추어 작성했지만

한플 같은 경우에는 국내 음싸랑 비교점도 같이 적음

맨 아래에 3줄 요악이 있으니 참고

1. 한국 애플뮤직 (한플)

(한국 애플뮤직 둘러보기 예시, 공간 음향을 지원하면 저렇게 '공간 음향을 즐기세요'라고 뜸)

장점

1) 깔끔한 UI

모두 알다시피 애플뮤직의 최대 장점 중 하나는 깔끔한 UI임. 난 예전에 멜론 쓰고 스포티도 써봤지만 애플뮤직에 정착한 첫 번째 요소가 바로 UI임

또 몇몇 플레이리스트나 앨범은 애니메이션 효과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애플뮤직에서만 즐길 수 있는 요소가 타 음싸에 비해 확실히 많다는 것이 장점

2) 간혹가다 빠른 신곡 공개

한플에서만 되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간혹가다 앨범이 1-2분 정도 먼저 공개되는 경우가 많음

태연이 피처링한 노래는 30분 먼저 공개된 경우도 있어서 운만 좋으면 대형 소속사 아티스트 노래들은 일찍 들을 수 있음

(물론 그 반대 경우로 늦게 공개되는 경우도 있음)

단점

1) 비디오 서비스 무제공

(사진 예시는 아델의 최신 앨범 30 인터뷰, 하지만 한플에서는 아래 사진과 같이 클릭하면 아무것도 없음)

비디오 서비스가 단순히 뮤직 비디오 서비스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인터뷰와 같은 비디오 서비스도 의미한

그래서 미플이나 일플은 아티스트들 데려오고 와서 하는 인터뷰도 직접 볼 수 있지만 한플은 비디오 서비스가 없어서 이런 인터뷰 전부 무용지물임

2) 개구린 저작권 관리

(사진 예시는 AOA, 저작권 관리를 제대로 안해서 심쿵해나 사뿐사뿐과 같은 노래는 사라짐)

한플 이 새끼들이 제일 좆같은게 뭐나면 저작권 관리를 제대로 안 한다는 거임

위의 사진 예시인 AOA포함해서 FT ISLAND 얘네 옛날 노래도 갑자기 못 들음

이래서 멀쩡한 음원도 갑자기 한플에서만 들을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함

또 짜증나는 점은 이거에 대해서 애플에다가 제보를 해도 해결될려면 최소 몇 개월은 걸린다는 점임

정작 미플이나 일플은 이런 문제점이 없는 걸 보면 저작권 관리 문제는 한플의 고질적 문제 중 하나임

3) 많이 없는 옛날 노래 (미플, 일플 공통)

옛날 노래 없는 건 확인된 것만 해도

아이유, 박명수 - 레옹

박진영 - 허니

izi - 응급실

이 있음. 이런 건 원인이 뭐나면 저 음원 유통사들이 애플뮤직에 음원 공급에 관심없기 때문임

그래서 최근에 추가된 음원도 팬들이 직접 가수 소속사에 이메일 보내서 그제서야 공급된 것이 대부분 (윤하 - 기다리다, 김현정 노래가 그 예시)

최근에는 짱깨들이 우리나라 노래 표절하고 그 노래를 유튜브에 올려서 수익을 얻고 있다는 소식에 유통사들도 해외 음싸에 음원 공급을 신경쓰는 편이지만,

그래도 역부족임. 그래서 옛날 노래 좋아하면 그냥 국내 음싸 쓰는게 제일 좋음.

2. 미국 애플뮤직 (미플)

(사진 예시는 비틀즈 다큐멘터리 앨범 사운드트랙 공간음향 지원 홍보)

장점

1) 연령제한 없음 (+일플 포함)

미국은 표현의 자유에 매우 예민해서 우리나라처럼 욕 많은 노래에 19금 제한을 걸면 바로 난리남

대신에 Explicit (줄여서 E) 표시가 붙는데 이거는 청소년에게 유해합니다라고 알리기만 할 뿐 실제로 청소년이 듣던 제제하지 않음

그래서 힙합 노래들을 자유롭게 듣고 싶다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미플쓰는게 장점

2) 더 많은 한국 노래 (+일플 포함)

미국이나 일본에서 애플뮤직이 한국보다 먼저 서비스를 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90년대나 00년대 한국 노래는 오히려 해외 애플뮤직이 더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음

위의 사진에서 나온 이선희 앨범 전부 미플이나 일플에서는 서비스하지만 정작 한플에는 없는 것들임

그래서 90년대나 00년대 노래를 좋아하지만 애플뮤직도 쓰고 싶다라는 사람들은 미플이나 일플 사용을 추천함

3. 일본 애플뮤직 (일플)

(사진은 유명 일본 밴드 앨범 공간음향 지원 홍보)

장점

1) 오타쿠들에게는 최고의 음싸

(사진은 일본 인기 게임 우마무스메 사운드트랙 대표곡 표지, 현재 일본에서만 노래듣는 것이 가능함)

일본은 저작권에 매우 엄격하기 때문에 웬만해선 모든 나라에 공개하는 오타쿠 노래더라도 일본에만 공개하는 경우가 많음

대표적인 경우가 남성향 게임의 경우에는 우마무스메, 여성향 게임의 경우에는 앙상블 스타즈

그래서 본인이 오타쿠, 특히 게임을 좋아한다 싶은 사람은 무조건 일플로 가셈

2) 영미권 아티스트 관련 독점 컨텐츠

(사진은 아리아나 그란데의 3집 Dangerous Woman 일본판 커버, 일플에서만 볼 수 있음)

일본은 원래 피지컬 앨범이 잘 팔리기 때문에 아직도 세계 음악 시장 2위임

그래서 일본에서 이름 좀 알린 영미권 아티스트들도 앨범 판매량은 어느정도 보장되기 때문에 홍보용으로 앨범 일본판을 따로 내는 것이 특징임

그 일본판에서는 미공개 신곡이 새로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영미권 아티스트 독점 컨텐츠들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은 무조건 일플로

단점

1) 금요일 업데이트 시스템

일본은 통상적으로 수요일에 앨범 발매하는 것이 일반적임

근데 정작 둘러보기 탭에서 앨범 홍보는 금요일만 나옴

근데 애플뮤직에서 프로모하는 아티스트들은 요일 상관없이 나옴

이거를 한플로 비유하자면 아이유랑 아델이 둘 다 정규 앨범을 같은 주 월요일에 발매했는데 아델만 홍보하고

아이유는 홍보 안하다가 금요일에만 둘러보기 탭 메인으로 올라오는 경우임.

어쨌든 신곡 홍보를 금요일에만 몰아서 하는 것이 일플만의 특징

2) (한국인 기준) 지나친 현지화

일본은 현지화에 워낙 신경을 쓰기 때문에 왠만한 아티스트들은 전부 가타가나로 표기함

사진도 태연인데 TAEYEON으로 표시하지 않고 テヨン으로 표시하는 경우

또 일플은 이런 경우도 있음

위에서 언급했듯 해외 아티스트들이 일본 시장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영어 발음을 이렇게 가타가나로 옮겨 적는 경우가 빈번함

사진은 Imagine Dragons의 Evolve라는 앨범 트랙리스트인데

순서대로 3번은 Whatever It Takes, 4번 - Believer, 5번- Walking The Wire임

극단적인 경우에는 영어를 그대로 일본어로 번역한 경우도 있음 (이선희 1집 앨범이 그 예시, J에게가 'Jへ'로 나옴)

3) 한국 드라마 OST 서비스가 구림

(사진에서 나온대로 '사랑은 늘 도망가'는 일플에서는 아직도 청취 불가)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일플에서만 한국 드라마 OST 청취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거나 공개 시기가 매우 늦음

(하지만 일본을 제외한 해외 애플뮤직에서만 바로 스밍가능)

아마 드라마를 정식 수출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잡음때문에 공개시기가 늦어지는 것 같긴 한데 정확히는 모름

하지만 드라마가 정식 수출되지도 않았다면 그 노래는 영원히 일플에서 못 들음

예시로 '그 해, 우리는'이라는 드라마 OST는 일본에서 その年、私たちは라는 제목으로 변경됨과 동시에 우리나라보다 훨씬 늦게 공개함

3줄 요약

1. 한플 - UI 및 빠른 신곡 공개, 그러나 훨씬 구린 저작권 관리

2. 미플 - 연령제한이 없고 옛날 노래 더 듣고싶다면

3. 일플 - 오타쿠거나 영미권 아티스트 독점 콘텐츠를 즐기고 싶다면 (한국 드라마 노래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