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트럭 에어브레이크 - yuloteuleog eeobeuleikeu

운송 및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다른 운전 게임과는 달리 절대로 레이싱 게임이 아니다! 목표 지점까지 짐을 손상없이 안전하게 실어야 하는 게임이다. 과속을 하거나 신호 위반등의 행위들을 하면 벌금을 물게 되며 충돌하면 트럭 및 트레일러 내구도뿐 아니라 심하면 짐까지 손상되고, 짐이 손상되면 임무를 완료했을 때 받을 수 있는 돈이 감소되므로 최대한 안전하게 짐을 운전하는 것이 이 게임의 핵심.

2 입문[편집]

처음 시작 시 플레이어는 프로필을 만들고, 로딩 후 자신의 회사를 어디에 설립할 것인지를 결정하게 된다. 운송회사를 설립했다 하더라도 바로 본인의 차량을 소유할 수 없고 아르바이트(빠른 작업)를 통해 자금을 마련한 뒤 차고를 늘리고 새 트럭 및 기사들을 고용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야 한다.

  • 컨트롤러차량의 가감속과 핸들 조정을 무엇으로 할 것이냐에 따라 컨트롤러가 결정된다. 가장 좋은 것은 레이싱휠이지만, 기존에 레이싱휠이 있었던 것이 아닌 이상 고가의 컨트롤러인 휠을 선뜻 권하기는 어렵다. 조이스틱도 사용할 수 있으며, 아날로그 스틱이 있는 경우 엑셀과 브레이크를 할당해두면 선형적인 입력을 줄 수 있다.별도 컨트롤러 없이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는 경우, 스티어링을 마우스로 할 수 있다. 키보드로 컨트롤하면 선형적인 입력을 못 하기 때문에 끊어서 연타하지 않으면 급발진, 급정지밖에 못한다. 연타로 하면 섬세한 조작을 할 수 있지만 에어 브레이크 시뮬레이션이 켜져 있는 경우 브레이크를 많이 연타하면 에어 압력이 바닥나서 충전될 때까지 브레이크가 잠긴다.
  • 운전 요령처음 시작 시 2천 유로가 주어지는데 초보들은 자칫하다가 신호위반과 과속, 그리고 추돌사고 벌금으로 초기 자본금을 금새 까먹을 수 있다. 너무 어려워할 건 없고 초반에는 신호준수와 조바심 없는 주행을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운행하자. 대형 차량이기 때문에 가능한 시원시원하게 돌아야 어디 걸리지 않고 수월하게 통과된다.
  • 차량 구입돈이 20만 유로 정도가 모이거나 대출을 통해 트럭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최초 트럭 구매는 무조건 플레이어 소유로 들어가며, 그 이후의 구매는 플레이어의 트럭을 중고로 넘겨주고 받아오거나, 차고에 있는 소속 기사들에게 할당해줄 수 있다. 500마력에 x4 샤시 정도면 웬만한 화물은 다 끌 수 있다. 그 외 요소들은 모두 룩딸이므로 취향대로 하자.
  • 설정 팁게임플레이 설정을 잘 읽다보면, 교통법규 관련한 사항과 차량 속도 제한 관련 사항이 체크되어 있다. 자신이 너무 교통법규에 걸려 항상 마이너스 상태라면 교통법규 제약을 해제하는 것이 좋다. 또한 차량 속도 제한이 걸려 있으면, 160~180 사이까지 올릴 수 있는 속도가 90km/h으로 제한된다. 이는 현실에서의 트럭에서도 마찬가지. 컨트롤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라면 제약을 걸어두는게 좋으나, 코너링을 제외한 직선에 가까운 도로에서 감각을 익힌 유저라면 제한을 풀고 달려도 좋다. 단, 교통법규 관련 사항에 체크되어 있는 경우 제한 속도를 준수해야 하며 제한 속도 초과 시 과속 벌금을 물게 되므로 이게 싫고 그냥 달리고 싶다면 교통법규 제한을 같이 해제해줘야 한다. 속도 제한을 푼 경우 1.2배에서 많게는 1.8배의 속도로 배달 완료가 되는 자신을 볼 수 있다. 물론, 그만큼 코너링에서는 무시무시한 문제가 따르니 GPS에서 코너링 구간이 뜨면 반드시 브레이크를 밟아야 한다. 단 이러면 현실성이 떨어져 재미가 반감될 수 있으니 주의.

3 등장 국가[편집]

가나다 순. 고증을 철저하게 한다면 화폐 단위도 신경 써야겠지만 그냥 유저가 설정해 놓은 화폐단위(기본값 유로)로 통일하여 사용한다.

3.1 기본 제공[편집]

DLC 없이도 게임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국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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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덜란드도시는 적지만 교통의 요지로 길이 시원시원하게 뚫려 있다. 방조제 위의 도로는 제한속도가 낮으므로 피해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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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톨게이트가 없고 길도 잘 뚫려 있다. 다만 국도의 트럭 속도 제한이 60 km/h로 매우 낮아 속도전에 다소 불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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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룩셈부르크동명의 수도 1개 도시만 있으며, 알차게 꾸려놔서 아쉽지 않은 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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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기에2개 도시가 있는 데, 옆동네 룩셈부르크와 비교하면 1개 도시 규모를 2개로 쪼개놨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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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스톨게이트는 없지만 이탈리아로 향하는 알프스 산맥을 넘는 건 고역 그 자체. 알프스 산맥을 통과하지 않는 우회 구간을 찾는 것을 추천한다. 1.44 업데이트로 전 지역이 리빌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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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트리아톨게이트는 없지만 독일보다는 길이 조금 열악한 편. 독일에서 넘어갈 때 국도로 넘어가면 높은 산을 하나 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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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좌측통행이다. 게다가 속도제한도 km/h가 아닌 mph로 표시되기에(루트 어드바이저에서 변환해 주지만 설정에서 mph 단위로 변경하는 것을 추천한다), 초보자에게는 비추천하는 도시. 다행히도 톨게이트는 없다. 항구를 통해서 프랑스나 네덜란드, 북유럽으로 갈 수 있다. 쉥겐존 바깥이기 때문에 국경 심사를 해야 하지만 게임에서는 재현되지 않았다. 주의사항은 감시카메라가 다른 국가에 비해 많기 때문에 속도 관리에 유의할 것. 안 그러면 벌금 문다.

3.2 Going East! DLC[편집]

Going East! DLC에서 추가되는 국가들이다. 일부 지역의 경우 해당 DLC 없이도 기본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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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로바키아2차로 도로와 고속도로의 제한 속도 모두 90km/h라는 특징이 있지만 선형이 영 좋지 않기에 안전 운전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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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코좁은 길이 많다. 체코에 실존하는 자동차 회사 스코다(Skoda)를 패러디한 Scout 자동차 공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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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란드도로가 낙후되어 있으며 공산 정권이 통제를 쉽게 하기 위해 도시를 중심으로 도로를 방사형으로 건설한 흔적이 남아있다. 도시 개수는 꽤 되는데, 독일과 인접한 Szczecin을 제외하면 생각보다 실속이 없다. 주의 사항으로 일부 톨게이트에서 티켓을 발급받았는데도 차단기가 올라오지 않는 버그가 있다. 해결법은 정차 시 차단기 앞에 붙어서 멈추고 티켓을 받으면 차단기가 정상적으로 올라오니 참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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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헝가리도로가 낙후되어 있으며 공산 정권이 통제를 쉽게 하기 위해 도시를 중심으로 도로를 방사형으로 건설한 흔적이 남아있다. 도시 구성은 폴란드보다 실속 있는 편.

3.3 Scandinavia DLC[편집]

Scandinavia DLC에서 추가되는 국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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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르웨이경치는 참 좋은데 Oslo 서쪽으로 도로 사정이 안 좋아서, 폭 좁은 터널로 오버사이즈 끌고 들어가면 욕이 절로 나온다. 대신 모든 도시에 항구가 있으니 페리편으로 우회하는 전략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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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덴마크ETCS를 고속으로 통과할 수 있다(벌금 별도). 스칸디나비아로 넘어가는 육지의 관문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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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웨덴볼보, 스카니아, 이케아의 본고장인 만큼 이들의 사업장에서 일거리를 딸 수 있으며, 타 지역에 이케아가 다수 추가되고 볼보와 스카니아의 트럭샵으로 가는 일거리가 다량 생겼다.

3.4 Viva la France! DLC[편집]

기본적으로 동부 지역만 나오며, 나머지 지역은 Viva la France! DLC에서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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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톨게이트가 많으며, ETCS 통과시 차단기가 있기 때문에 30km/h 이하 통과를 권장한다. 영국으로 가는 항구가 있다. 또는 채널 터널로도 갈 수 있다. 1.36 업데이트로 코르시카 섬이 추가되었다.

3.5 Italia DLC[편집]

기본적으로 북부 지역만 나오며, 나머지 지역은 Italia DLC에서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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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톨게이트가 좀 있으며, ETCS 통과시 차단기가 있기 때문에 30km/h 이하로 통과할 것을 권장한다. 1.36 업데이트로 시칠리아 섬이 추가되었다.

3.6 Beyond the Baltic Sea/Heart of Russia DLC[편집]

Beyond the Baltic Sea 및 Heart of Russia DLC에서 추가되는 국가들이다. 특징으로는 최초로 국경 검문 시스템이 해당 DLC에서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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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트비아거의 모든 시외도로가 2차선 도로로 도로망 상태가 영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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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특이하게 모든 표지판에 키릴 문자를 사용하며, 좌회전 전용 신호가 존재한다.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에 나온 모든 국가 중에서 기름값이 싸다. Heart of Russia DLC에서 러시아 전역으로 확장될 예정이었으나 2022년 발생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무기한 연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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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투아니아4차선 고속도로에 선형도 좋은 것이 특징. 다만 대부분이 2차선 도로라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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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토니아대부분이 2차선 도로이며, 무슨 영국 마냥 고속 카메라가 도시/마을 진입 시 존재하므로 감속하는 것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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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핀란드Beyond the Baltic Sea에 나온 모든 국가들 중에서 도로망이 가장 양호하며, HCT 장대 트레일러를 몰 수 있는 곳 중 하나이다.

3.7 Road to the Black Sea DLC[편집]

Road to the Black Sea DLC에서 추가되는 국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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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마니아도로 상황이 좋지 않아 역시 이전에 출시되었던 국가들처럼 대부분이 2차선 국도 비율이 높은 국가이다. 도로 선형도 매우 부실하여 운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국가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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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가리아러시아에 이어 표지판에 키릴 문자를 사용하는 두번째 국가로, 러시아와 상당히 유사한 환경을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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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튀르키예동트라키아 지역만 구현되었으며, 큰 특징으로는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에서 먼저 선보였던 과적 검문소가 톨게이트 곳곳에 있다는 점. 다른 국가들과는 다르게 터키에서의 갓길 주행은 불법으로 간주하고 벌금을 물기에 운전에 주의할 것.

3.8 Iberia DLC[편집]

Iberia DLC에서 추가되는 국가들이다. 대부분의 도로가 고속도로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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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르투갈도심구간이 상당히 빈약한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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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도시 구현도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도로망도 잘 갖춰진 국가이다.

3.9 West Balkans DLC[편집]

발칸 서부를 다루는 DLC로 다음은 West Balkans DLC에서 다루는 국가들이다. 아쉽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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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는 해당 계획에서 빠지게 되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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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소보미승인국 관련 문제로 인해 DLC에서 짤릴 줄 알았으나, 출시 이전부터 해당 영토가 점선으로 그려져 있었고 이후 의외로 정식으로 추가될 예정인 ETS2 최초의 미승인국. 하지만 정작 러시아 DLC 출시는 미루면서도 미승인국인 코소보를 왜 추가하냐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3], 진작에 그럴꺼면 러시아 DLC도 무기한 연기 없이 예정대로 출시되었어야 한다는 평이 대다수이다.
  • 유로트럭 에어브레이크 - yuloteuleog eeobeuleikeu
    크로아티아
  • 유로트럭 에어브레이크 - yuloteuleog eeobeuleikeu
    몬테네그로
  • 유로트럭 에어브레이크 - yuloteuleog eeobeuleikeu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 유로트럭 에어브레이크 - yuloteuleog eeobeuleikeu
    북마케도니아
  • 유로트럭 에어브레이크 - yuloteuleog eeobeuleikeu
    알바니아
  • 유로트럭 에어브레이크 - yuloteuleog eeobeuleikeu
    세르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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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로베니아

4 화물[편집]

4.1 의뢰 유형[편집]

  • 빠른 작업의뢰처에서 트랙터와 트레일러를 모두 제공하는 방식으로, 몸만 가서 운전하면 된다. 쓸만한 성능의 차량이 지급되고, 피로도 관리가 용이하고, 유럽 전역에서 즉시 출발할 수 있기 때문에 플레이하기 편하다. 단, 배송시장 대비 66%의 돈만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후반부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다.
  • 배송 시장의뢰처에서 트레일러만 제공하는 방식으로, 플레이어가 트랙터를 끌고 의뢰처로 가야 한다. 플레이어의 차량이 성능이 낮으면 중량물을 끌기 힘들고, 일을 받으러 가는 데 제한시간이 있으므로 플레이어의 현위치 주변에서 일을 찾아야 한다.
  • 화물 시장플레이어가 트랙터와 트레일러를 모두 가지고 가야하는 방식으로, 의뢰처에서 화물을 하역해준다. 트레일러는 차고에 보관해야 하며 필요할 때는 트레일러 관리 화면에서 차고에서 끌고 나와야 한다.
  • 외부 계약유저 커뮤니티(월드 오브 트럭)에 게시된 일자리(배송시장과 유사)를 가져와서 운송한다. 인게임 시간이 아니라 현실 시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화물 달고 진득히 앉아 여행을 하는 유저에게는 적당하다. 서비스 견인시 진행중인 배송이 자동 취소된다. 일종의 챌린지 모드. 운송을 완료하면 커뮤니티 프로필에 내역이 등록된다. 다른 작업과는 달리 월드 오브 트럭에 로그인해야하며 맵 모드 등을 사용할 경우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

4.2 화물 종류[편집]

  • 일반 화물트레일러가 짧으면 날렵하고 길면 둔해진다. 액체류는 꿀렁꿀렁하는 느낌이 있다.
  • 굴절 트레일러 (DLC)스칸디나비아 3국에서만 운행하는 트레일러로 트레일러 2대를 이어놓은 형태다. 25톤 내외의 화물을 운송하며 25톤 이상은 Heavy Cargo DLC가 없어도 중량물로 분류된다. 굴절부에 뭔가 끼이면 견인을 부르는 게 더 빠르다.
  • 중량물 (DLC)스칸디나비아 3국의 몇몇 굴절 트레일러 화물이나 Heavy Cargo Pack을 구매하면 개방된다. 25톤 이상의 화물들이 중량물로 분류된다. 5~600마력에 6×4 정도는 되어야 수월하다. 깡마력에 4×2여도 견인 자체는 가능한데, 채석장이나 농장의 흙길에서 바퀴가 헛돌면서 문제가 될 수 있다.
  • 오버사이즈 (DLC)Special Transport DLC를 구매하면 개방된다. 목록에서 적-백 줄무늬가 붙어있는 화물. 일반적인 중량물의 2배에 육박하는 무게는 둘째치고 화물의 좌우폭이 매우 넓어 도로변의 장애물에 주의하면서 운송해야 한다. 호송 차량에 의해 저속(60km/h 이하)으로 운행하며, 운송 차량의 우선 통과를 위한 도로 통제를 한다. 이동 경로를 플레이어가 임의로 변경할 수 없으며, 주유나 휴식을 위해 휴게소에 들어가는 것도 경로 이탈로 간주하기 때문에 자차로 들어가면 자동 연결 및 피로도 리셋과 주유를 같이 진행한다. 호송 차량과 충돌하거나 경로를 이탈할 경우 미션에 실패하며 체크포인트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

5 차량[편집]

5.1 제조사[편집]

5.1.1 DAF[편집]

네덜란드의 상용차 제작 회사. 출시 당시에는 라이선스를 취득하지 못해 임시로 DAV라는 명칭을 사용하였다.

  • DAF XF105다른 차량에 비해 와이퍼가 무려 3개나 달려있으며 토크 대신 마력이 높기 때문에 차체 움직임이 가벼운 점이 특징.
  • DAF XFXF105와는 달리 유로6 모델이며, 360마력 트림이 삭제된 대신 435트림이 추가되었다. 이외에도 브레이크 성능이 개선되었으며 시야가 더 넓어졌다. 회전반경이 적어진 점도 특징.
  • DAF 2021기존 베이스 파일에 추가되는 형식이 아닌 최초로 DLC 형식으로 1.40 버전에 추가된 모델. ETS2 역사상 최초로 미러캠과 디지털 클러스터가 탑재된 트럭이기도 하다. 전체적으로 장거리 운송에 더 최적화되어있다.

5.1.2 IVECO[편집]

이탈리아의 상용차 제조사. 전체적으로 코너링과 등판력은 최고의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다른 트럭들과 바교했을때 힘이 제일 약하다. 전체적으로 연료통이 매우 적어 호불호가 갈리는 제조사이기도 하다. 라이선스 취득 이전에는 IVEDO라는 명칭을 사용하였다.

  • IVECO Stralis엔진의 최대 출력은 560마력. 고가형 모델은 다른 차량에 비해 매우 비싸다. 6x2와 6x4 섀시의 경우 겨우 400리터밖에 안되는 적은 연료탱크 용량을 가지고 있다. 특이하게도 방향지시등 속도가 다른 트럭에 비해 느리다.
  • IVECO Stralis Hi-WayIVECO Stralis와 비교했을때 전체적으로 스펙이 개선되었다. 6x2, 6x4 섀시를 사용했을때 400리터밖에 안되던 Stralis와는 달리 580리터로 크게 상향되었다. 사실상 Stralis의 상위호환 모델.

5.2 MAN[편집]

XXL루프의 경우 시야가 제일 넓다. 최고마력이 볼보, 스카니아 다음으로 3위다. 코너링도 괜찮고 스카니아보다 최고마력 도달렙이 낮기 때문에(MAN 최고마력 도달레벨이 된 순간엔 스카니아보다 고마력 엔진 사용가능) MAN 트럭 유저도 꽤 있는 편.

5.3 메르세데스-벤츠[편집]

구형 Actros의 경우 코너링이 안정적이긴 하지만 마력이 조금 모자라는 편이고 결정적으로 6x2, 6x4 샤시에서 연료통이 제일 작다. 또한 고급형 인테리어도 네비게이션이 없다. 1.18에서 추가된 신형(New Actros)은 초반 마력이 420으로 볼보 다음으로 높아서 초반용 트럭으로 적합해졌으며 네비게이션도 있어서 MAN과 함께 밸런스형 트럭으로 추천.

5.4 르노트럭[편집]

브레이킹이 조금 좋다는 걸 제외하면 차 성능도 특별하지 않기 때문에 유저들에게 외면받는 브랜드. 14년까지만 해도 샤시가 4x2만 존재했으나 1.17패치 이후 다른 회사와 마찬가지로 6x2, 6x2/4, 6x4와 같은 모든 종류의 샤시가 등장. 차 종류는 프리미엄과 매그넘 두 종류가 있으며 매그넘 기준 엔진 최고마력이 520이다.

5.5 스카니아[편집]

최고마력은 볼보 다음이지만 최고마력까지 가는 레벨이 제일 늦다는 게 단점. 코너링은 당연히 볼보보다는 좋다. 전체적으로 밸런스형.

5.6 볼보[편집]

처음부터 끝까지 마력은 제일 높지만 그대신 코너링은 가장 불안하다. 브레이크 성능도 별로 안좋아서 신나게 밟다가 신호대기나 제한속도 줄어드는 구간에서 앞차를 받을 위험이 크므로 주의.

5.7 트레일러[편집]

1.32부터 트레일러를 소유하여 화물만 받으러 다니는 기능이 생겼다. 구매가능한 트레일러 수는 적으나 차차 증가할 예정.

  • 박스 트레일러 (구매 가능)가장 흔하게 만나볼 수 있는 트레일러로, 대부분의 화물을 적재할 수 있다. 냉동기를 추가하면 신선식품도 운송할 수 있다. 스칸디나비아 DLC가 있다면 굴절 트레일러로 변형할 수 있다.
  • 평판 트레일러 (구매 가능)박스형에 담기 힘든 구조물 등이 주류로, 나무 평판과 철제 평판으로 나뉘지만 적재 화물에 차이는 없다. 평판 구분 외에는 넣을 옵션도 없어서 구매할 수 있는 트레일러 중에는 가장 저렴한 트레일러.
  • 로우베드 트레일러중장비, 중량물 등을 적재하는 트레일러. Heavy Cargo DLC나 Special Transport DLC를 설치했다면 중량물 전용 트레일러가 나오며, 해당 트레일러는 뒷쪽 축들이 모두 조향이 가능해 회전 반경이 작아진다. 모두 경광등이 붙어있다. 지상고가 낮기 때문에 지형이 고르지 않은 채석장 등지에서 바닥이 걸려 옴싹달싹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 컨테이너 샤시컨테이너를 전용으로 적재하는 샤시로, 컨테이너나 액체 화물 운송에서 볼 수 있다. 화물 특성상 중심이 불안정하므로 칼치기는 지양하는 편이 좋다.

5.8 튜닝 요소[편집]

  • 캡외장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 캡이 높아지면 시야가 넓어지는 효과가 있다.
  • 샤시구동 계통을 결정한다.
    • 4×2 샤시 : 기본 사양으로 채택되는 샤시. 매우 평범한 샤시이지만, 벤츠를 제외하면 이 샤시가 가장 연료통이 크다는 장점이 있다.
    • 6×2 계열
      • 6×2 샤시 : 6×4 샤시에서 2축만 동력이 전달되고 3축에는 동력 전달이 안 되는 타입. 별로 이득이 없어서 안 달고 다닌다.
      • 6×2 태그리프트 : 6×4 샤시에서 3축을 가변축으로 만들어 놓은 것. 가장 작은 회전반경을 자랑한다.
      • 6×2/4 샤시 : 후륜 2축 중에 2축이 조향축, 3축이 구동축으로 조향 능력이 뛰어나다. 가속력은 4×2 샤시와 비슷.
      • 6×2/4 미들리프트 : 6×2 샤시와 동일한 사양에 후조향축이 가변축이 되어 지면에서 들어올릴 수 있으며,들어올리면 4×2 샤시와 비슷한 회전반경이 된다.
    • 6×4 샤시 : 구동축이 2개가 되며, 험지 돌파 능력이 뛰어나다. 대신에 조향이 불안정하며 연료통이 가장 작은 사양일 경우가 많다.
    • 8×4 샤시 : 볼보, 스카니아와 벤츠(New Actros 모델만 지원)에서만 지원한다. 조향축 2개, 동력축 2개로 최상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
  • 엔진엔진 마력 업그레이드를 한다. MOD 설치로 천 마력이 넘는 엔진도 얹을 수 있다.
  • 변속기리타더 탑재를 결정한다. 중량물을 탑재하거나 산길을 넘을 때는 리타더가 반드시 필요하다. 에어 브레이크 시뮬레이션을 켜뒀다면 더 중요해진다.
  • 인테리어보급형, 고급형 인테리어와 좌핸들, 우핸들을 결정한다. 고급형 인테리어에는 내비게이션이 순정으로 달려 나온다. 악세사리는 기본팩 상태에서는 대쉬보드 네임 플레이트 밖에 추가할 게 없지만, DLC를 설치하면 다양한 실내 장식과 편의사항을 설치할 수 있다.
  • 페인트르노 트럭의 경우 고유 도색이 있다. DLC를 구입하면 래핑을 포함한 다양한 도안을 만날 수 있다.
  • 익스테리어차량 정면·상부에 조명, 경광등, 에어혼 등을 설치할 수 있다. 조명은 상향등과 함께 작동하고, 에어혼은 순정 경적과 별도로 단축키를 새로 할당해야 한다. 경광등은 기본팩 상태에서는 쓸 곳이 없고 특수 운송 DLC를 설치하면 쓸 곳이 생긴다. 휠, 타이어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6 도로 주행[편집]

6.1 시설물[편집]

  • 요금소북유럽, 동유럽, 이탈리아, 프랑스에는 유료도로 요금소가 있다. 이탈리아와 프랑스 요금소의 ETCS는 주황색 화살표를 따라가야 하며, 60km/h 이상으로 통과할 경우 차단기에 가로막혀서 데미지가 박힐 수 있다. 북유럽의 ETCS는 차단기가 없어 고속 통과가 가능하나, 덴마크 지역에서는 과속카메라가 단속 중이다. 동유럽은 ETCS가 없다.
  • 철도 건널목지도 상에 표시되지 않는 장애물이므로 통과시 주의. 적색등이 교차로 깜빡이고 있다면 차단기가 내려와있다는 신호이므로 감속해야 한다.[4] 동유럽, 프랑스에서 볼 수 있으며 특히 프랑스는 시내에 건널목이 박혀있을 때도 있다.
  • 항구 및 채널 터널북유럽, 영국을 오갈 때 페리를 사용할 수 있다. 영국은 선택 사항이 아니라 필수이긴 하지만(...). 영국의 Dover와 프랑스의 Calais는 유로트럭 초대작부터 내려오는 유서깊은 곳이라 그래픽에 힘을 좀 줬는 데, 고저차가 심해 지상고가 낮은 볼보 트럭이나 로우베드 트레일러는 지나가다가 바닥을 긁고 데미지를 먹을 수 있다.페리나 기차를 타면 차에서 내려서 객실로 탑승하는 것을 반영해 탑승 시간만큼 피로도가 줄어든다. 영국 ~ 프랑스는 끽해봐야 1시간 30분 정도라 체감이 잘 안 될수 있지만, 북유럽 페리들은 11시간 이상의 탑승 시간을 자랑하기 때문에 루트를 잘 짜면 1박도 해결하고 플레이어의 피로도 줄일 수 있다.
  • 정비소·딜러샵차량을 정비할 수 있는 정비소와 트럭을 살 수 있는 딜러샵은 일반적으로 한 부지에 모여있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정비소는 24시간 운영되지만 딜러샵은 주간에만 운영하므로 방문 구입을 한다면 주의해야 한다. 온라인으로 딜러샵에 주문하는 건 트럭 소유를 5대 이상 했을 때부터 가능하다.정비소에서는 트럭의 수리, 업그레이드, 트레일러의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트럭의 수리는 대미지 1% 당 1,000 유로가 나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푼돈 버는 초기에는 10% 정도의 대미지를 입으면 한탕 친거 다 날렸다고 생각하면 된다.
  • 국경 검문소Road to the Black Sea DLC에서 추가된 시설물로, 솅겐 조약에 가입되지 않은 국가를 방문할 시 무조건 거쳐야 하는 장소. 간혹 특정 화물의 경우 내비게이션에서 지시를 내릴때가 있는데, 지시를 반드시 따라야 하며 잘못하면 2,000유로의 벌금을 물게 되니 주의.

6.2 교통 법규[편집]

지켜야하는 교통법규는 여섯 가지가 있다. 순찰차에 걸리는 경우 페널티가 2배로 증가한다.

  • 속도 위반벌금 €200 ~ €2,500.-. 설정에서 제한 속도를 차량 기준으로 맞추냐, 도로 기준에 맞추냐에 따라 고속도로에서의 제한 속도가 달라진다. 1.37 업데이트로 제한 속도 초과 시 측정 속도가 빠를 수록 벌금이 증가하기에 속도 관리에 조심해야 할 필요가 생겼다.
  • 차량 충돌벌금 €400.-. 데미지도 함께 올라가는 눈물나는 상황. 경우에 따라 벌금이 안 나올 때도 있다. 특히 명백히 AI 차량이 박았는데도 플레이어 본인이 벌금을 무는 짜증나는 상황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 신호 위반벌금 €360.-. 반대 방향 차선으로 내달리면 안 내도 된다 카더라
  • 전조등 취급 위반벌금 €160.-. 낮에 켜고 다닌다고 벌금을 내진 않으니 정 찝찝하면 그냥 하루종일 켜놓고 다니는 것을 추천한다. 심지어 가끔 아직 어둡지 않은데도 벌금을 무는 황당한 상황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 졸음 운전벌금 €160.-. 피로 시뮬레이션을 끄면 낼 일이 없다.
  • 역주행벌금 €100.-. 도시에서 중앙선을 넘어 반대 방향으로 가거나, 2차선 도로에서 가끔 나오는 추월 금지 구간에서 차선을 넘으면 벌금이 나온다. 즉각 나오는 건 아니니 적당히 하자.
  • 국경 무단 출입벌금 €2,000.-. 국경 검문소에서 루트 어드바이저에 표시되는 지시에 불응할 경우 해당 벌금을 물게 된다.
  • 과적 검문 불이행벌금 €140.-. 터키 지역 한정.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와 비슷하게 과적 검문에 응하지 않을 경우 벌금을 문다.
  • 불법 트레일러벌금 €300 ~ €2,500.-. 루마니아와 터키 지역 한정으로 더블 트레일러는 해당 국가에서 불법이며, 벌금을 물 수 있다.
  • 파손 차량 운용벌금 €500.-. 터키에 과적 검문소에서 차량 또는 트레일러의 데미지가 5% 이상일때는 검문소에서 경고를 하며 벌금은 없지만, 10% 이상의 데미지가 누적될 경우 과적 검문 시 벌금을 물게 된다.
  • 갓길 주행벌금 €160.-. Road to the Black Sea DLC의 터키 지역 한정으로, 갓길 주행시 벌금을 물기에 갓길 주행은 되도록 피하자.

6.3 고려 사항[편집]

  • 피로피로 시뮬레이션이 켜져있는 경우 플레이어는 최대 11시간 동안 연속으로 주행할 수 있으며, 이후 9시간 동안 정해진 장소(주유소, 호텔, 주차장 등)에서 휴식해야 한다. 주행가능 시간이 2시간 밑으로 떨어지면 하품 소리로 알려주며, 1시간 이하로 내려가면 침대모양 경고등이 빨갛게 들어온다. 피로의 해소는 9시간 취침, 페리/열차 탑승[5] 등으로 가능하다.
  • 주유연료비가 저렴한 세계관이라 비용으로 고통받진 않는데, 트럭 옵션에 따라 연료통이 작게 나오면 주유 빈도를 좀 신경써야 한다. 4×2 샤시면 보통 1천 리터가 넘게 들어가기 때문에 자주 안 넣어도 되지만, 6× 샤시 시리즈는 연료통이 확 작아지므로 주유 빈도가 늘어난다.
  • 견인차량이 엎어지거나 도랑에 빠져서 나올 수 없다면 가까운 도시의 정비소로 견인해야 한다. 수수료와 시간을 요구하며 이때는 시간이 지난 만큼 피로도가 오른다. 직접 주행하는 것보다 시간이 훨씬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긴급 배송중 엎어지면 지각은 각오해야 한다.[6]

7 드라이버 관리[편집]

게임을 시작하면 유저는 운송 회사의 사장이 된다. 처음에는 개인 사업자에 불과하지만, 차고를 구입하고 드라이버를 추가하면서 인력을 늘려나가면 나중에는 그냥 잠만 자도 돈이 굴러들어오는 상태가 된다.

7.1 AI 모집[편집]

  • 차고1슬롯, 3슬롯, 5슬롯 짜리가 있으며 1슬롯은 게임 시작 직후의 본사 차고만 가능하다. 18만 유로를 주고 다른 도시의 차고를 구입하면 3슬롯에서 시작하며, 10만 유로(1슬롯 18만 유로)를 지불하고 상위 차고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너무 구린 도시에서는 AI들이 돌아오는 길에 싣고 올 일자리를 못 따므로 의뢰처가 많은 도시(오슬로, 예테보리, 파리, 밀라노 등)의 차고를 우선 확보하는 것이 좋다.차고에서는 차고 관리자 호출, 수면, 주유(5슬롯 전용)를 할 수 있다. 주유는 외부 주유소보다 약간 싸게 나오지만 연료비 자체가 너무 싸게 설정되어 있다 보니 큰 의미는 없다. 플레이어는 소유한 차고로 갈 때 차고 관리자의 이동 기능을 이용해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 드라이버각 도시에서 발견한 인력 파견소에서 1,500 유로를 소개료로 주고 드라이버를 데려올 수 있다. 초반에는 능력치가 낮아 기름만 낭비하는 적자 덩어리지만, 능력치가 오르면 플레이어보다 더 많이 벌어오는 존재가 되며, 게임이 진행되면서 회사가 커지면 능력치가 적당히 찍혀있는 중견 드라이버를 바로 고용할 수 있게 된다.드라이버는 플레이어와 달리 트럭이 있어야 일을 하며, 차고지↔외부 왕복만 할 수 있다. 트럭이 없으면 헤드헌팅 후 5일 후에 사직한다. 드라이버 관리자에서 드라이버의 육성 지침을 설정할 수 있으며, 장거리를 최우선으로 찍는 것이 좋다. 어느 하나가 만렙이 되면 중견 드라이버가 되면서 벌어들이는 돈이 눈에 띄게 증가한다.

7.2 스킬[편집]

경험치가 쌓여 레벨이 오르면 스킬을 찍을 수 있다. 경험치는 화물을 받아 주행하면 기본적으로 1km마다 1포인트씩 쌓이며, 스킬의 가산점이나 트레일러 주차 보너스 등으로 추가 경험치를 받을 수 있다. 화물 없이 주행하는 경우 100km마다 50포인트씩 쌓인다.

스킬이 늘어날수록 다룰 수 있는 화물이 늘어난다. ADR을 제외하면 하나씩 찍을 때마다 드라이버 평점이 오른다.

  • ADR - 순서대로 깨지 않아도 되는 유일한 스킬. 위험물 운송 면허이며 높은 값의 화물, 깨지기 쉬운 화물 속성을 겸하므로 앞의 2개를 1단계 씩 풀고 풀어도 늦지 않다.
  • 장거리 - 스킬을 높힐 수록 한번에 멀리까지 가는 화물을 배송할 수 있다.
  • 높은 값의 화물 - 1단계에서 높은 값의 화물 속성을 가진 화물이 언락되며 배송마다 18%의 가산점이 생긴다. 이후로는 가산점이 5%씩 늘어난다.
  • 깨지기 쉬운 화물 - 1단계에서 깨지기 쉬운 화물 속성을 가진 화물이 언락되며 배송마다 22%의 가산점이 생긴다. 이후로는 가산점이 5%씩 늘어난다.
  • 정시 배송 - 1단계에서 중요 배송 언락(최초 가산점 20%, 이후 가산점 3%), 2단계에서 긴급 배송 언락(최초 가산점 30%, 이후 가산점 5%).
  • 연비 주행 - 연료 소모가 줄어드는 스킬이긴 한데 현실적인 연료 소비 옵션을 켜면 되고 무엇보다도 전체 비용 중 기름값이 들어가는 비중이 미미해서 딱히 의미 없다.

7.3 자금[편집]

게임의 은행은 대출을 해줄 뿐 예금 이자같은 건 주지 않는다.

대출 한도는 50만 유로로 차고를 기본 셋팅(기본 차고+이베코 기본차량 3대+드라이버 소개료)할 수 있는 정도의 금액이다. 원리금 상환 방식으로 갚기 때문에 대출 원금이 점점 줄어들며, 줄어든 원금만큼 새로 대출 할 수 있다.

적자가 2주간 계속되는 경우 은행에서 파산 처리 후 차량, 차고, 트레일러 등 일체의 자산을 몰수한다. 직원이 있었던 경우 5일 내에 트럭을 다시 구해주지 못하면 직원이 떠나게 된다. 초보자들이 자신의 차량을 구매하기 위해 대출을 하는 경우가 있는 데, 이자+벌금+수리비 3단 콤보가 들어오므로 초기 플레이어의 차량은 직접 돈을 벌어서 충당하는 편이 좋다.

돈을 좀 빨리 모으고 싶다면 고가치 화물(ADR, High Power Cargo DLC 등) 위주로 운송하고, 설정에서 피로 시뮬레이션을 끄고 플레이어를 갈아넣으면서 교통 위반 벌금 옵션을 끄고 무적 MOD를 깔면 수입은 극대화하면서 지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