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곤지름 모양 - yeoja gonjileum moyang

[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추석을 보내며 곤지름이 발생할 수 있다?

▲항문 또는 성기 주변에 다양한 크기의 분홍색, 흰색 돌기가 생겼다. ▲돌기의 모양이 사마귀와 유사하거나 닭 벼슬의 모양이다. ▲조금만 스쳐도 쉽게 피나 분비물 등이 발생한다.

이는 생식기사마귀로 알려져 있는 곤지름(콘딜로마)의 초기 증상이다. 곤지름은 대개 가렵거나 쓰리고 아픈 증상을 동반하며 남성곤지름(남자곤지름)은 성기와 항문 주변에, 여성곤지름(여자곤지름)은 외음부나 질, 항문 안쪽과 주변, 자궁경부 등에 증상이 주로 나타난다.

곤지름치료병원숨길을열다한의원 김재석 대표원장은 “일반적으로 추석 등 명절이 지난 후 곤지름치료한의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어나곤 한다. 명절을 보내며 면역력이 저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며 “곤지름 발생은 우리 몸의 면역력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곤지름원인이 되는 HPV(인유두종바이러스)는 성인 절반 가까이가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매우 흔한 바이러스다. 평소에는 면역력이 건강하기에 별 문제가 되지 않으나 면역력이 저하되는 경우 바이러스가 활성화되며 곤지름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이라며 “쉽게 말해 감기 바이러스가 늘 우리 주위에 있지만 모든 사람이 감기에 걸리지는 않는 것과 비슷한 이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환절기 날씨가 이어지면 인체는 외부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된다. 여기에 추석 연휴 기간 동안의 잦은 과음 및 과식, 야식과 취업이나 결혼문제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 무리한 가사노동 등이 더해지니 면역력이 저하되며 곤지름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질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곤지름은 어떻게 치료하고 예방해야 할까?

김재석 원장 등 의료진들에 따르면 근본적인 곤지름원인은 체내 점막 면역력의 저하다, 점막면역력은 음주, 인스턴트 식이, 과로, 스트레스 등 생활습관의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곤지름예방 혹은 곤지름관리를 위해서는 곤지름을 유발하는 생활습관의 개선이 중요하다.

또한 곤지름전문병원을 찾아 곤지름치료를 받는다 하더라도 단순히 외과적인 치료만을 받는 경우 근본적인 원인이 해결되지 않아 곤지름재발의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게 김 원장의 말이다. 따라서 곤지름치료 후 곤지름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점막 면역력을 회복시키는 곤지름치료방법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여자 곤지름 모양 - yeoja gonjileum moyang
▲ 곤지름치료병원 숨길을열다한의원 김재석 원장 <사진제공=숨길을열다한의원>

끝으로 김 원장은 “곤지름이 생긴 경우 이를 성병으로 오인해 밝히기를 꺼리는 경우가 많으나 오해와는 달리 곤지름은 성병이 아닌 면역질환이다. 또한 환부를 드러내는 것이 두려워 치료를 미루시는 경우도 많은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곤지름한의원에서는 환부를 노출시키지 않는 곤지름치료법을 시행하며, 환자 스스로 환부에 바를 수 있는 HPV 면역 곤지름연고를 처방하고 있다”면서 “한의원을 찾는 분들 중에도 곤지름 초기 증상이나 곤지름 통증이 나타났음에도 치료를 미루다 증상이 심해진 후에야 내원하시는 경우가 꽤 많다. 하지만 곤지름은 부끄러운 질병이 아니므로 곤지름이 의심된다면 즉시 병원에 방문해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전국 5개 지점(부산, 홍대, 일산, 대구, 인천)을 운영중인 숨길을열다한의원은 오랜 기간 곤지름, 치질, 치핵, 치열, 항문소양증(항문가려움증), 비염, 축농증, 후비루 등의 체내 점막 질환을 연구해왔다고 병원 측은 설명한다. 주3회의 온라인 세미나 및 매월 임상 사례 정리를 통한 공동연구 및 공동진료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곤지름을 유발하는 HPV질환에 특화된 점막 면역 곤지름치료법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고 김 원장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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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음부 트러블 (곤지름, 콘딜로마(사마귀), 헤르페스외음부 트러블 (곤지름, 콘딜로마(사마귀), 헤르페스)

Q1. '성병'성 외음부 트러블 0:12
Q2. 외음부 사마귀 0:34
Q3. 성병성 사마귀 0:58
Q4. 성병성 사마귀 원인 1:43
Q5. 예방법 2:29
Q6. 제거/치료 3:03
Q7. 제거&치료 후 주의사항 3:52
Q8. 오늘 주제 총 정리 4:22
산부인과 전문의 조혜진원장님이 알려드려요!
* 1탄에서는 성병이 아닌 트러블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 :)

#외음부트러블 #곤지름 #콘딜로마

Q1. '성병'성 외음부 트러블

그다음 세 번째 바로 성병성 사마귀 콘딜로마, 혹은 곤지름을 들 수 있어요. 사실 이 병원에 달려오는 많은 이유는 선생님, 외음부에 뭐가 났는데 찾아보니까 헤르페스래요. 사마귀래요. 이렇게 말을 하는데 뭐 헤르페스는 제가 이전에 설명한 자료 있으니까 그걸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그다음 우리 환자 분들이 가장 걱정하는 게 바로 이 사마귀예요.

Q2. 외음부 사마귀

대부분 이런 성병성 사마귀는 그렇게 아프지 않아요. 뭐라고 오시냐 하면 선생님, 저 샤워하는데 밑에가 뭐가 우들두들 만져져요. 하고 오시거든요. 왜냐. 이 외음부에 생기는 사마귀는 크게 성병성 사마귀, 즉 곤지름, 콘딜로마와 같은 거라 정상 병변 중에 하나인 유두종 이렇게 2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Q3. 성병성 사마귀

2가지를 설명을 하면 먼저 성병성 사마귀는 이 자라나는 양상이 우리 콜리플라워라고 브로콜리 비슷하게 생긴 거 알아요그래서 그런 콜리플라워 야채라든지아니면 맨드라미꽃처럼 이렇게 덕지덕지 위로 이렇게 올라와요이에 반면 유두종은 이렇게 위로 막 몽골몽골 자라는 게 아니라 비교적 일정한 크기의 1, 2mm의 이렇게 병변이 왔다 갔다 하는 경향을 볼 수 있고 둘 다 사실 그렇게 통증은 없습니다그냥 내가 느끼기에는 만졌을 때 오돌도돌한 느낌 그거 하나겠지만 실제로 어떤 거는 성병성 사마귀일 수도 있고 어떤 거는 전혀 상관없는 유두종일 수 있기 때문에 이걸 일반적으로 감별하기는 사실 어려워서 밑에서 뭐가 만져진다면 그때는 병원에 달려가시는 게 맞겠는데요

Q4. 성병성 사마귀 원인

성병성 사마귀 콘딜로마는 바로 HPV 바이러스인간유두종바이러스와 연관이 있다는 거죠인간유두종바이러스 중에서 저위험군 바이러스에 해당하는 게 바로 이 성병성 사마귀를 일으키는 주범입니다따라서 주로 성관계로 전염이 되는데요반드시 또 성관계만으로 전염되는 건 아니긴 해요그런데 내가 이거를 뭐가 만져지는데 그대로 방치한다면 이게 점점 이 병변이 퍼져서 뭐 항문 쪽까지 다 뒤덮는다든가외음부뿐만 아니라 질 안쪽까지 들어간다든가경우에 따라서는 자궁경부에까지 이런 성병성 사마귀콘딜로마가 퍼질 수 있는 만큼 외음부에 뭐가 우들두들 만져지고 이렇게 며칠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다면 빠른 치료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Q5. 예방법

우리가 이 성병성 사마귀 사실 예방하는 방법이 있어요. 그게 바로 자궁경부암 백신이에요. 자궁경부암 백신 중에서 특히나 이 6, 11번이 성병성 사마귀와 연관된 저위험군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백신을 맞으면 상당 부분 이런 곤지름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이런 뭐 가다실이라든가, 자궁경부암 백신을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에서도 맞는 게 물론 뭐 자궁경부가 없는 남성에 있어서도 이런 성병성 사마귀를 예방하는 효과가 크기 때문도 한 가지 원인이겠죠.

Q6. 제거/치료

우리가 제거하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먼저 첫 번째 약물치료를 들 수 있어요. 여기서 약물이라는 건 뭐 TCA라든가, 포도필린과 같은 약물을 발라서 치료하는 방법이 있고요. 두 번째는 이제 수술적 치료 방법을 들 수 있어요. 그래서 레이저나 전기소작술을 이용해서 아예 병변을 다 태워버리는 거죠. 어떤 게 더 좋나요? 라고 물어보는데 사실 각각의 다 장단점이 있어요. ? 레이저로 다 지지면 좀 더 많은 병변을 제거를 할 수는 있겠지만 문제는 뭐냐. 이쪽이 다 살갗이 다 까진 상태가 되기 때문에 일상생활 할 때 너무 따갑고 아프고 할 수 있거든요. 그러면 약물치료가 다 좋으냐. 약물치료는 여러 번 좀 반복해야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병변의 상태와 범위에 따라서 각각의 두 장단점이 있어서 산부인과 선생님이랑 상의를 하셨으면 좋겠고요.

Q7. 제거&치료 후 주의사항

내가 힘들게 다 병변을 제거했다고 하더라도 이 바이러스는 남아있을 수 있어요. 그래서 내가 수술적 치료를 하든, 약물적 치료를 하든 1, 2주 뒤에 또 재발하고, 또 재발하고. 이런 경우도 생각보다 꽤 있기 때문에 병변의 재발은 없는지 꾸준히 산부인과 방문하실 걸 권하고요. 무엇보다도 이런 걸 예방하는 게 내 면역이에요. 잘 먹고 잘 자고 많이 쉬고 해서 이 HPV 감염으로 인해서 문제가 생기는 빈도를 빨리 줄이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라고 하겠습니다.

Q8. 오늘 주제 총 정리

1, 외음부에 뭐가 만져지면 병원 간다. 2, 이런 걸 예방하기 위해서 백신을 맞는다. 그리고 3, 튼튼한 몸과 마음을 기르도록 노력한다. 이렇게 정리하면 좋겠죠. 그래서 여러분도 모두 이 병변에 대해서 잘 아시면 좋겠습니다.

    뭐가 만져지면 병원 방문

    백신 접종

    튼튼한 몸과 마음(면역력) 기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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