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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메이플 7,000원 > 6,400원 (가격이 소폭 내려갔네요) 저는 하드메이플을 상당히 좋아하는 편입니다. 나중에는 하드메이플로도 제품화를 해보고싶어요. 뽀얀 색상은 애쉬를 뛰어넘고 목질이 워낙 조밀하고 단단해서 매력있는 나무입니다. 대신 오일마감을 하면 많이 누렇고 한다면 수성 바니쉬를 해야겠지요. 체리 7,500원 > 7,700원(약간 상승하긴 했지만 비슷하네요) 체리는 고유 색상때문에 사실 만드는 업체도 많지 않습니다. 붉은톤이 많이 돌지요.
월넛 10,500원 > 13,500원(화이트 오크랑 같이 떡상 가즈아~) 월넛도 최근 소품이다 가구다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지요. 국내에서 가장 많이 소모되는 하드우드 목재에 화이트오크와 월넛을 빼놓을 수가 없겠지요. 요즘에는 월넛 커팅보드만들어서 판매하려해도 5-6만원선에 팔면 정말 인건비 정도 나오더군요. 외주 맡겨서 생산하려 하면? 남는게 없다는 얘기~ 그만큼 월넛의 가격이 비쌉니다. 16년도에 작성한 글을 많이들 봐주시는데 이번에 크게 변동된 것을 보고 얼른 수정 해보았습니다. 시간이 또 지나서 단가가 큰 폭으로 변동 될 시점에는 업데이트를 꾸준히 하겠습니다. 제품준비 TMI 제품 생산을 저도 화이트 오크로 잡고 있는데 이번에 단가가 많이 상승 된 것을 알게되니까 걱정이 되기는 하지만 목재 가격이 저만 오른것도 아니니 ㅎ 한번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제품 생산을 해 볼 생각입니다. 사부님께서는 오크 솔리드로 하면 비싸기도 하고 원목은 하자를 어느정도 안고 가야 하는 부분이 있으니 상판같은 부분은 무늬목 쓰라고도 하시지만 그건 안되죠. 저는 고품질 하드우드 가구 브랜드로 자리잡고 싶기때문에 무늬목이나 다른 소재는 사용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특히 거르는 것 중 하나는 MDF 이고 발크로멧이 아니라면 MDF는 절대 사용하지 않을 생각. 실제로 작업 하다보면 눈따갑고 코가 매운게 있습니다. 분진이 독하죠 ㅠ 발크로멧은 유아용 장난감에 사용할만큼 독성이 낮고 가격은 자작 합판과 비슷할 정도로 고가입니다. 일반적인 MDF는 원장(1220*2440)2-3만원 수준 발크로멧은 그 4-5배는 합니다. 그 외에 필요한 합판은 모두 자작합판(우라나 서랍 밑판등)으로 사용할 생각입니다. ALK ALLEN이 만드는 가구에 무늬목은 필요 없고 눈에 보이는 그대로의 제품을 생산할 생각입니다. 재료 사는데 FLEX 해버렸지 모야~ |
월넛 목재 가격 - wolneos mogjae gagye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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